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31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4 아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건물 및 전기차) 사고를 주제로 한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소방차와 헬기 등 30여 대의 훈련 차량도 동원된다.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은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9일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SNS와 미디어보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52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지난 19일 진행한 ‘제23회 아산 배·사과 축제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축하 쌀 화환을 기부받아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태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이번 백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산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09년부터 성금 127,462천원과 백미 4,110kg, 아산배 4,100개를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3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드론 정밀 조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기술 습득을 촉진하기 위해 2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정밀 조종 부문과 수색·탐색 부문 등 2개 부문이 진행됐으며 총 48명의 드론 운용 공무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산시에서는 토지관리과 함승우 공간정보팀장과 전호진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정밀 조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함으로써 서산시의 드론 운영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다”라며 “드론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한 서산시 직원들은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교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 농업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매년 실시되며, 올해로 17기 수료식까지 32개 과정을 진행해 1천1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학은 지역 적응성이 높은 로컬푸드를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18일 개강해 양념채소 과정 35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55명과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해 수료한 5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교육생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7개월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 또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9일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소강당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통해 민선8기 태안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태안군 소개와 함께 지역의 미래 과제와 태안의 변화, 한서대와 태안군의 동행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과 한서대, 그리고 지역 청년들의 발전을 위한 이번 특강에 함께해 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동하는 젊음을 동력으로 삼아 태안군과 한서대가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2년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일자리·설자리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에는 태안문화원에서 ‘제1회 태안군 청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마을교육포럼이 주관한 ‘2024년 당진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마을 교사, 학생, 교직원, 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마을 교육 박람회, 2부는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마을 교육 박람회는 △다락동의 당진무드등 만들기 △온정원의 텃밭 활동 △숲마리의 흙으로 그림 그리기 △서쪽마을학교의 쌀로 만든 쿠키 꾸미기 △꿈울타리교육의 디퓨저 만들기 △한정나린마을학교의 씨앗 키링 만들기 △아로마앤에듀의 천연 클렌징폼 만들기 △바른꿈두드림의 심콩이 꾸미기 △요리소통공간 MAKE의 푸드 아트테라피 체험 △은석도예의 전통 물레 체험 △전대마을학교의 커피박 화분 만들기 △넥스트클럽의 임신·육아 체험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초중고 학생 900여 명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당진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과 마을 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이 홍주읍성 객사 부지 발굴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29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낙중 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홍주읍성 객사 부지 발굴조사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최근 수년간 연구원이 진행해 온 홍주읍성 일원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유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홍주읍성 일원의 정비에 힘써준 연구원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최근 수년간 연구원이 수행해 온 홍주읍성 일원 발굴조사는 홍주읍성의 복원과 정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를 개최한다. 23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이번 축제는 230만 송이의 국화와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 조형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2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농업인 4개 학습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연합회)의 실적발표회가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야간에는 국화와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주말 3일간(11월 1일 부터 3일) 홍주읍성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 진행되어 황금빛 국화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바비큐를 즐기며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민들의 심신 안정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2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라며“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라면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 정취가 한창인 은행마을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벼루시연 △목공예 체험 △문예교실 시화전 △먹거리장터 △보령시 지역 농특산물 체험 운영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청라 은행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있어 짙어지는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특히 신경섭 전통가옥은 500여 년과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은행나무들이 함께 자리해 있어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허베이성 스좌장 등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방중 첫 날인 30일 저녁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구이팡 이사장과 대학생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다. 중국 방문 이틀째인 31일에는 선전 국가생태관광시범구를 시찰한 뒤,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 행사장을 찾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 처음 열린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로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도는 이번 교역회에 ‘충남관’을 차리고, 금산 썬터치와 금산인삼협동조합, 보령 해가인, 천안 소울네이처푸드, 서천 명품김 등 도내 20개 업체를 보내 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관을 찾아 도내 기업인들을 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 무산에 대비해 ‘플랜B’를 가동한다. 의사 집단행동 등의 여파로 명지의료재단이 중도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가 직접 투자해 1단계로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건립·운영하고, 2단계로 중증전문진료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종합 의료시설 건립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7기 말 명지의료재단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됐고,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와 의료용지 매입 중도금 납부가 진행 중이나, 신규 투자 위축과 최근 의사 집단행동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기대하지만, 내포 지역 주민의 의료 안전과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 완성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명지의료재단은 현재까지 의료용지 매입 계약금과 중도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사업이 또다시 표류되지 않도록 사업자 측에 올해말까지 최종 치유기간을 부여하고, 정부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사업비는 정부가 지난해 7월 시행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적용, 기획재정부와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에 참여해 책임성과 신용도를 담보했다. 6000억원을 투입하는 3지구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특수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기업인의 상’ 대상에 주식회사 현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상돈 시장, 김행금 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매년 기업 건실도, 경영·기술·수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여도 등 7개 분야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한다. 종합 대상을 차지한 ㈜현보는 전기차 인버터, 차량용 보조배터리 제작·납품 업체로, 심사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대상으로 ▲수출 대상 디-마인드테크 ▲경영 대상 ㈜삼천리금속 ▲기술 대상 ㈜다우테크놀로지 ▲창업 대상 미르지엔아이(주)가 각각 받았다. 천안시는 종합 대상과 부문별 대상 5개 업체에 트로피와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내년에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대상은 2,000만 원, 부문별 대상 수상 기업에는 각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 기업인상에는 최부식 (주)지텍 대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서산의료원의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에게 한 번더 중책을 맡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산의료원이 공공의료의 모범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처음 임명된 김 원장은 이번에 세 번째로 중책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심뇌혈관센터 설립 등 서산의료원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심뇌혈관센터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서산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등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 의료 수준을 높이며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했다. 김 원장은 “이번 임기 내 신관 증축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 기반을 강화해 도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범·소방 △집합건물법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방범·소방 교육은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과 겨울철 다수 발생하는 화재 예방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집합건물법 교육은 한국집합건물진흥원 소속 강사가 집합건물법 전반을 안내했으며, 비의무관리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 구성원에게 집합건물 관리의 기초 지식을 제공했다.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법정으로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9일 대규모 재난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청과 소노벨 천안 일원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이뤄졌으며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 발생에 대처했다.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실무부서와 유관기관별 재난 상황 시 협력·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훈련은 소노벨 천안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자위소방활동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통한 상황보고·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9일과 30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수업·평가 중심 교사공동체 나눔 한마당을 교육부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교사공동체의 사례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수업·평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교실 혁신 지원방안 등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당 주요 내용은 △현장 교사와의 대화, △특별강연, △분임 유형별 토의 및 결과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사와의 대화시간에는 참가 교사들이 사전 작성한 질문지를 뽑아 작성자가 질문하고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에서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업혁신 및 제도 개선 관련 질문과 대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눔 한마당 행사를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현장교사와의 대화시간에 제안된 의미 있는 내용들은 가다듬어 2025년 충남교육청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에도 수업나눔 확산을 위해 현장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0월 29일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를 개최하여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충남 학생 선수단이 전국 5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기능훈련과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한 전공심화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를 표창하고 시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충남 직업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한 학생들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9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통한 사기 진작과 마음치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함께라서 더 행복한 오늘을 만듭니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마사지볼을 사용한 오감만족 힐링테라피로 진행됐다. 또 민원업무 담당자들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서울형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방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잠시 쉼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서비스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 226건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4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226건의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는 총 397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노성면 문화유적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장치 설치 △연무읍 입영심사대 흡연 부스 설치 △강경읍 골목길 소화기 설치 등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별 실정과 주민의 의견을 담아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한, 청년제안사업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도 사업 목록에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논산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백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