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시흥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향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유니세프 몽골사무소 에바리스테 쿠아시-콤란(Evariste Kouassi-Komlan) 대표가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시흥시 대표단의 몽골 방문에 이어 성사된 것으로, 몽골대표단은 시흥시와 아동친화정책 교류 간담회를 갖고 시흥시 대표 아동친화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지난 7월, 시흥시 대표단이 몽골을 방문했을 때 현지에서 만남을 가졌던 에바리스테 대표가 이번에는 시흥시를 직접 찾아 시흥시의 우수 아동친화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과 환경·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방문에 함께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관계자도 지난 7월 몽골에서 확인했던 그린스쿨(Green School) 프로그램의 경험을 나누며 시흥시와 몽골의 아동친화정책 인식을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방문단은 권역별 거점형 실내놀이터이자 놀이문화 확산의 중심인 ‘숨쉬는 놀이터 3호’와 돌봄·학습·놀이가 결합된 복합 아동공간인 ‘은계 아이꿈터’를 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차 지급 신청은 마감 시한이 지나면 온라인, 오프라인 등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9월 8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6%인 1,338만 4,692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1,529억 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실적은 1조 5,188억 원(선불카드 제외)으로 77.2%에 달한다. 98.6%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18만 명(1.4%)이다. 특히 지원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 소득 변동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새롭게 편입된 경우, 해외 체류 중이었다가 국내에 입국했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신청을 마치지 못한 가구들은 마감일 이전에 이의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그래야 행정안전부 규정에 따라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2차 소비쿠폰 10만 원의 신청 자격도 부여될 수 있다. 신청 마감일 이전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10월 18일 열리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수원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녀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민인 아빠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미취학 7세 포함)가 한 팀이 되어 26일까지 ‘우리 가족 요리 이야기’, ‘준비할 요리의 조리 방법’을 포함해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0월18일 경연은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11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 전팀에게 전기자전거 등이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년도 최우수상인 ‘아빠최고 경기밥상’은 쌀누룽지 위에 안심 찹스테이크와 채소를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를 선보인 ‘뮤니의 키친팀’이 수상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균종) 감염증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이 강력한 항생제인 카파베넴에 내성을 가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주요 원인으로 세균감염 질환 치료 시 항생제 오남용이 꼽히며, 노인이나 장기입원 환자 등 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과 CRE 감염증 환자 및 보균자 격리 등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도내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2022년 6,600건, 2023년 8,878건, 2024년 11,085건, 2025년 상반기 6,336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요양병원·스마일요양병원·행복한요양병원(수원), 참조은병원·선한빛요양병원(광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평택), 플러스 의료재단 단원병원(안산), 더드림요양병원(의정부), 메디홀스요양병원·미소요양병원(부천), 현대요양병원(안성) 등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지원과 감염관리 환경 강화 등의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반지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소상공인 점포와 지하주차장까지 확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올해 7~8월 호우로 소상공인 피해가 1,255건 발생하고 재난지원금 98억 원이 지급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주요 사업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며,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원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과 시군비를 분담하되,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홍보를 통해 사업 추진 취지와 지원 대상을 도민에게 알린 뒤,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경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이력, 재난지원금 또는 풍수해보험금 수령 여부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가 빈발하면서 지하공간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민 92.5%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제도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제도 도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인식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계속고용제도는 정년제를 적용, 운영 중인 사업주가 정년을 연장 또는 폐지하거나, 정년의 변경 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하여 고용하거나 퇴직 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고령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정년 연장 ▲퇴직 후 재고용 ▲직무능력 향상 ▲정책 우선순위 등 계속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정년연장에 대한 기대효과는 ‘고령 근로자 생활 안정(64.0%)’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적 부양비용 감소(42.6%)’, ‘연금 재정 개선(35.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년층 신규채용 감소(47.6%)’, ‘일부 대기업·공공기관에 혜택 집중(35.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벽지나 장판에 곰팡이가 있어 거주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은데 도배, 장판 시공 등의 클린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는 8월 말 기준 ▲도배·장판 77가구 ▲청소 99가구 ▲수납정리 73가구 ▲해충 제거 및 소독·방역 242가구를 각각 추진 또는 완료했다. 가전제품 지원은 280가구 모두 완료했다. 김태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2025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을 위해 9월 30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2016년부터 매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일회성 성금 기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부를 한 사람, 연중 모금 기간 각종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금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 사람,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된 사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총 45명(개소)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 시군,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 관련 법인이 오는 30일까지 추천·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추가 문의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부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훨씬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의 작품 공모에 총 1,205편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단편 영화 국제공모를 진행했고, 세계 71개국 1,10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6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에서는 영화(장편) 38편, 음악 41편, 웹툰 21편이 접수됐다. 올해 공모 분야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영화만 참가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출품작 535편보다는 2배 이상 늘었다. 경기도는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 본선에 진출한 프로젝트 15개를 선정해 9월 1일 발표했으며, 이어 단편 영화 공모에 참여한 작품 중 20개 본선 진출작도 심사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9월 26일과 27일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본선 진출 단편 영화 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 본선 피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도서관 건립부지 및 개포근린공원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 기공식'을 연다. 이번 기공식은 개포도서관 건립 공사의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한다. 행사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및 의원, 강남구청장 및 강남구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안전선언, 기공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40여년 만의 전면 개축을 통해 기존보다 확장된 연면적 12,711.37㎡(부지면적: 97,361㎡), 지하 3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와 협력하여 총 218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포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중심 소통공간, △어린이·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경기도 노후도시 재정비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주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약 3개월간 수행했다. 연구진은 경기도 내 노후도시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민 교육의 한계와 개선점을 제시했으며, 향후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을 보고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노후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분들은 60~70대 어르신들”이라며, “교육이 끝난 뒤 이해도를 확인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정비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뒤에야 ‘이런 건 줄 몰랐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민들을 만날 때”라며, “이번 연구가 주민들의 억울함을 덜고,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비 과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위례신도시 창곡천~탄천을 잇는 산책로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초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정체불명의 철제 구조물까지 방치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러나 성남시는 관할조차 명확히 하지 못하며 관리 책임을 피하는 모습이다. ◆ 사람 한 명 겨우 지날 정도… 잡초 방치된 산책로 여름철 내내 제초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산책로는 잡초가 무성한 채 사실상 방치됐다. 보행자는 한 줄로 간신히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좁아졌고, 주민들은 “반바지 차림으로 지나가면 풀이 다리에 닿아 상처나 피부병이 생길 정도”라며 "자전거와 보행자가 다니며 위험한 상황도 수시로 발생한다"고 토로했다. ◆ 안내 없는 철제 구조물, 주민 불안 키워 현장에는 정체불명의 철제 구조물도 설치돼 있었으나, 공사 안내문이나 목적 설명은 전혀 없다. 자전거와 보행자가 동시에 다니는 길목에 구조물이 자리 잡으면서 충돌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왜 있는지 모르는 시설 때문에 길이 더 위험해졌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해당 구간은 행정상 성남시 관할에 속한다. 그럼에도 제초·시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아파트에서 임차인대표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아파트 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전환 절차를 포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직장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배려해 간담회를 주말에 개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원주영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과 10일 남부청사에서 ‘유-초 성장이음’을 주제로 ‘2025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를 개최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경기미래교육의 가치를 담아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의 성장 및 전인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계와 유-초 교원 네트워크 구성 및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한 ‘우리들의 수다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 놀이토크 콘서트에 이어 ‘유-초 성장이음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구성했다.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 교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성장이음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의 이음’ 교육과정 중심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유-초 이음교육 및 교육과정 이해 강의 ▲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초등학교 기관별 수업 실천 이야기 ‘유-초 이음교육으로 펼쳤수다’ ▲미술과 음악으로 풀어보는 유-초 이음교육 ‘미술관, 협력의 풍경이 되다’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경기 미래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 종목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상업계열 경기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과 융합 서비스 신산업 실무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43개 전 종목에 출전해 총 84명이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산업현장과 같은 실전 경험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열정적 지도가 만든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역과 산업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생태계에서 역동적인 미래형 직업교육을 강조해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및 3차산업에 발맞춘 상업계열 학교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학생의 잠재력 발휘와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상업교육 확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 방문단과 함께 지난 5일~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를 방문해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만나 독일식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주정부 간의 협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양시와 독일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도시협의회는 3,200개 독일 소도시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약 60명의 지방정부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정부와 유럽연합 차원에서 소도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 정책교환과 발전을 담당하는 단체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한강·북한산·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 중”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이 시장은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독일상원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사와 구조를 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9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판교 소재 2곳 방위산업 분야 기업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2곳 기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맹산반딧불이생태원 등에서 하늘다람쥐 서식을 모니터링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 인근에 있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을 비롯한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등 6곳에서 비오톱 제작,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등도 함께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스지(ESG) 협업 기업이 방산 업체로 까지 확대돼 든든하다”면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이경구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과 두 곡의 협주곡이 연주됐다. 1부에서는 인천영선초 5학년 차태인 학생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2부에서는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인천 출신인 이동하 피아니스트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경험을 제공해 예술적 성장을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예술중학교와 인천대중예술중학교 건립을 통해 미래 음악가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2월 20일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7일 곤지암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및 바르게살기광주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읍 삼리 새터교에서에서 신대리 신대교까지 곤지암천변 및 수중의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과 8일 이틀간,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하반기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관내 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일에는 중·고·특수학교장 21명, 8일에는 초등학교장 30명이 참석해 광주시 교육경비 사업을 소개하고, 2026년도 교육경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각 학교장이 제안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올해 총 175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