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당진 소재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충청남도와 당진시, 충남TP가 함께 추진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그린수소 수전해 소재·부품 기반 조성, 장비구축 및 운영,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기반 구축을 목표로 준공됐다.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당진시 및 충청남도 기업인과 그린수소 소재·부품사 임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구축은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충남도와 당진시, 충남TP가 함께 신청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국내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기반 구축을 통한 산업 다각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28일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 및 지원 플랫폼인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부지면적 6,608㎡, 건축연면적 828㎡)는 2022년부터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사업비 127억 1,400만 원(국비 55억 8,000만 원, 충남도 14억 원, 당진시 56억 5,000만 원, 자부담 8,4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99.999%)의 수소(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친환경이지만 전력비용이 높아 실용화를 위해서는 생산 단가를 대폭 낮춰야 하는 과제가 있다. 수전해 소재 부품 개발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진시는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선정됐고 탄소중립도시 선정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충청권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시연회를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의 물류난을, 드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배송앱과 드론물류관제시스템 구축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드론 배송서비스 등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수행사, 사업대상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주요 추진 사항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벌천포해수욕장의 배송 거점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을 잇는 구간의 드론 배송서비스 시연을 관람했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12월까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서산 날러유’를 다운받아 대산항 묘박지 선박, 고파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축협,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윤경구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각 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안건 설명, 간담회,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사료 가격 상승 등 경영비 증가 및 육류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감소, 대출 담보 문제로 인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사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소득 창출 실현, 축산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축협은 재단에 2:1 비율로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내년에는 도 36억 원, 축협 18억 원을 각각 출연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만 순환열차’를 시작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1일 국토부의 운행계획 인가로 11월 2일부터 아산만 순환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며 “아산만권 도시간 교통 편의성을 높여 하나의 광역경제생활권 형성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노선인 만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라며 “아산만 순환열차를 시작으로 다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들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산만 순환열차는 홍성-당진-평택-천안-예산을 환승 없이 순환한다. 당초 2035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도 예산 투입 없이 조기에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해선과 연결된 신안산선 개통 지연으로 일부 구간이 단절된 서해선 복선전철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적극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순환열차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도 홍성역부터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김장재료 수급 상황 점검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등 김장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최근 대책을 발표했다"며 "국민의 생필품인 배추가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지만 소비자 가격이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며, 김장채소 수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농업인과 함께 배추를 직접 수확한 뒤 농업인과 농협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이날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배춧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배추 출하 전까지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배추 병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예찰반 운영과 함께, 150ha에 병해충 방제 전용 약제를 지원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며 “김장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충남지역 품목·축협(이하 축협)과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농가의 축사 현대화와 사료 가격 인상, 담보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새로운 축산업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충청남도와 축협은 각각 36억원, 18억원을 2025년도에 출연해 총 54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48억원 규모의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례보증은 5회에 걸쳐 1조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출연 금액과 보증 규모는 1차 특례 보증 후 협의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축협은 보증 재원 출연을,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 발급을 맡아 진행한다. 보증 비율은 100% 전액 보증이며, 신용보증 기간은 최장 10년 이내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축산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 마중물으로 800억원 가까운 출연금을 조성해 1조원 규모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보건소에서는 정책적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료수요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조일교 권한대행은 “경찰병원 추진과 관련, 기재부 관계자를 만났는데, (지역 의료서비스에 대해) 인근의 종합병원을 활용하면 되지 않느냐며 재정적 관점의 입장을 보였다”며 “저는 지금 의료대란에서 정부가 손을 쓰지 못하는 건 공공의료가 약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특히 “공공의료, 특히 지방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향후 의료시스템 붕괴가 발생할 때 대응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고, 그 부분에 기재부 관계자도 공감했다”면서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면 시민들이 지역의 의료서비스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정책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병원뿐 아니라, 앞으로 대학병원이 아산 건립을 위해 접촉해 올 때 정책적인 근거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조 권한대행은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종합병원을 얼마나 원하는지, 지역 의료 분야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충남 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 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수업, 국제교류 운영 사례와 영어 학습 프로그램 체험과 보호자를 위한 영어교육 특강을 함으로써 영어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어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의 개회식은 인공 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김지철 교육감의 영상이 4개 국어로 행사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어, 2명의 사회자와 인공지능 사회자가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외국어 교육에 교육 정보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영어, 보여주다』, 『영어, 말해보다』.『영어, 참여하다』, 『영어, 즐기다』 등 4개의 주제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영어수업, 국제교류, 영어동아리 운영사례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 중·고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동아리 활동, 충남학생영어기자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사)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 부터 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었음을 의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고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이번 사용 실태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포와 월간 홍보,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동그라미·네모) 발간, 새로운 행정 용어 순화, 각종 누리집의 용어 정비,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한글사랑 유공자(기관) 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내포신도시 인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각종 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아파트 입주 활성화 등으로 상승세를 타며 4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4만 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 2만 9215명에서 1만 801명 증가한 규모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청사 이전 첫 해인 2012년 말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2017년부터는 2만 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2022년 10월 3만 338명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3만 5527명으로 출발해 지난 24일까지 4489명이 증가, 월 평균 449명 증가를 기록했다. 행정구역별 인구는 홍북읍(신경리) 2만 9813명, 삽교읍(목리) 1만 203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1만 9969명(49.9%), 여성 2만 47명(50.1%)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비율은 △40대 19.6%(7838명) △30대 18.8%(7543명) △5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악성·고질 민원 등 특별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퇴직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특별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기웅 군수는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고품질의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 주최로 ‘제19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근로자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인식을 고취하고 근로자들의 활력과 산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구호를 외치고 산재인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산재근로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고, 근로자와 고용주간 우호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이후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해왔다. 이러한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민속행사 재현경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목신제가 추진됐다. 천 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으며 군은 요광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금산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다락원의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미래 구상을 제시하는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을 문화와 예술, 배움의 즐거움이 샘솟는 곳으로 설명하고 지난 20년의 역사를 설명했다. 지난 2004년 10월 29일 개관한 금산다락원은 당시 세계적인 건축 명장 장 미셸 빌모트가 계획설계부터 건축 디자인까지 총괄했으며 총 419억 원을 투입해 7만176㎡ 부지에 2만6448㎡ 규모 건축물 15개 동을 조성했다. 특히, 당시 사업의 대규모 추진을 위해 7개 중앙기관의 12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금산군의 대표적 융복합 사업 사례로 손꼽힌다. 현재 금산다락원에는 △생명의 집(공연장) △건강의 집(보건소) △만남의 집(사무실) △문화의 집(문화원) △장애인‧청소년의 집 △노인의 집 △여성의 집 △농민의 집 △스포츠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은 여러 분야에서 특징과 장점을 가진다”며 “건축적으로는 편안하고 친근한 가족공동체의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감사관 회의를 열고 청렴도 종합대책 방안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소관업무 팀장 등이 참석해 군민감사관들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추진한 주요 청렴 종합대책은 △해피콜(민원 만족도 조사)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건축‧토목 설계 관계자 간담회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토크 콘서트 등이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은 군민감사관들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교통 및 민원 등 분야의 군정 건의 사항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관해 군은 현황을 소개하고 조치 방안을 설명했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군정의 공평‧청렴 실천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1일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 7명으로 3기 구성원이 위촉됐다. 이들은 2년 임기로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다. 이 시장의 이번 유럽 출장은 민선8기 첫 국외출장으로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기세를 이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계룡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 시장은 출장기간 동안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비 헌화와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 ▴주 벨기에 한국 대사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네룩스 3국에서 운영 중인 각 국의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군사 박물관 전시, 운영 현황, 유물 확보 과정 및 군사박물관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접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논리를 강화하고 실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룩셈부르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미국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LA한인축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식약동원, 농가애, 공주팜, 효원장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판촉활동과 바이어 상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공주시의 농산물 브랜드인 ‘고맛나루’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4개 업체는 공동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업체 모두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 현지업체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 중이며, 현지업체 및 홈쇼핑 등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관내 업체 및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과감한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제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가 2024년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연중모금 부문)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오랜 기간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솔브레인 주식회사와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자 부자떡집 대표인 심재승 위원장이 나눔실천 유공자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이 나눔 배분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시민들이 있었기에 공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도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취약계층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연중모금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드론실증도시 선정과 상용화 서비스 구축에 따라 드론 배송 시연 및 가상비행 등 체험 행사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학 유통물류학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대모비스 드론봉사동호회에서 아이들 안전시킴이 역할을 해 주었다. 공주시 햇살어린이집 12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공주한옥마을 드론배송 시연 ▲AI드론관제센터 견학 ▲코딩드론 및 로봇 시연 ▲스마트드론센터 가상비행교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과 관람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직접 공주시 공공배달앱인 ‘휘파람’을 통해 산성시장의 망고젤리를 주문했으며 아이들은 한옥마을로 젤리를 싣고 날아오는 드론 모습을 보며 큰 환호를 자아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는 K-드론배송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앞장서고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