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세도면 간대리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세도면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인사와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2018년 최종 선정되어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세도면 어울림센터 건립,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다. 이번에 준공된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 여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서, 세도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지역 자원이 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빛전력기술단(대표 김성겸)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5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겸 대표는 “올해도 부여군의 인재 육성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군은 지난 19일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와 연계하여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12개국에서 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원들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호주, 미국, 폴란드, 중국, 대만,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는 12개 참여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맞춤형 매칭 방식을 통해 총 87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규모는 507만 달러에 달했다. 그 결과, 14건 259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8건 26만 달러 규모의 실제 계약이 성사되어 홍성군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OKTA 회원들과 관내 수출 기업 간 매칭을 통해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를 구축하여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수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용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이 지난 20일 홍성역, 광천역을 잇는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독특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수도권에서 온 약 200여 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참여해 홍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역을 출발점으로 하여 홍주의사총, 홍성전통시장,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에 이르는 약 53km의 코스를 달리며 홍성의 역사, 문화,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레포츠 관광을 즐겼다. 홍성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성역과 광천전통시장 인근의 광천역을 중심으로 열차 관광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에 자전거 투어를 결합함으로써 홍주읍성의 역사적 풍경, 전통시장의 활기, 서해안 해변길의 시원한 전망, 그리고 유기농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군은 투어 방문객들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까지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기차 연계 자전거 투어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이동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쉬슈’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의회의장, 군의원, 충남노동권익센터장,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 개소를 축하하며,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쉬슈’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초 선정한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노동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배달·택배·대리기사, 요양·생활보호사, 학습지교사 등 직업 특성상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을 위해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쉬슈’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냉·난방 시설은 물론 PC,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24시간 무인 운영 체로 운영되는 만큼 출입인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와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 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 교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배움의 나루터, 미래를 여는 당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파티시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6개를 운영했고, 평생학습을 1년간 열심히 배운 단체 11개 팀이 난타, 댄스, 합창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텀블러 무료 커피차, 플라스틱 병뚜껑 머리핀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웠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을 전 연령대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알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다국적의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자녀들로 이뤄진 △일곱빛깔악단의 합창 공연 △다문화 모국 춤 △베트남 전통 음식 쌀국수 체험 등 야외 공연과 나라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찾아오는 이동동물원’과 ‘동물 테마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통해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웃들과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공동체로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부모·자녀 생활교육, 가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4-H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양측이 체결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당진시와 칼라판시 간 농업 기술 및 청년 농업인 교류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초청 관계자는 농업서비스국 수석 농업 전문가, 미마로파 농업교육원의 지역개발 담당관, 칼라판시 교육부 교장, 그리고 칼라판시 4-H클럽 회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당진시 기관과 농업 시설 등을 방문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농업 사례와 우리 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5일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한상화, 심의수, 김명회)과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농업 협력 방안과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견학 등을 통해 당진시의 최신 농업 기술을 체험했으며, 충남4-H본부, 4-H 회원 농가, 학교4-H를 방문하여 당진시 4-H 운영 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의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민을 위한 흥겨운 평생학습 대축제 ‘2024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가 군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지난 1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여성회관, 태안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태안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태안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기원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이어트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표창 수여 및 격려사와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성인 학력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돼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 시 낭송과 민요, 차밍댄스, 우쿨렐레,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평생학습 교육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와 아이원,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충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52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우리나라의 계곡과 강, 호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계류와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한다. 이날 방류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다슬기 방류 시연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용현계곡에서의 다슬기 방류는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채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류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방류된 다슬기는 약 473만 마리다. 한편, 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에 총 19만 마리의 뱀장어, 동자개 등과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의 방류를 추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9일 충무교육원에서 제7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물놀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는 학생 동아리, 교원 동아리, 학생연주단, 초청공연단 등 9개 팀이 참가했다.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예술 축제이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아산세교초, 송곡초, 고산초, 설화중, 천안계광중,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영재교육원 학생 연주단이 풍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온양초사초 학생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과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과 초청 연주단이 축하 공연을 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 무형유산인 풍물놀이를 계승·발전 시키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여흥으로써 큰 역할을 해 온 풍물놀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고 신바람나는 시간이 되길 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금암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같이 한 걸음, 계룡시 소통마켓’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계룡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등 ‘시민소통’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수변공원 안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플리마켓과 더불어 소통지도와 시민소통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소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커다란 소통지도에는 시민들이 계룡시 발전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정발전과 주민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색색의 빈백소파와 돗자리를 배치한 휴식존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 휴식을 즐기고 버블아트, 마술공연, 타임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소통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공연 중간중간 시민 피아노 버스킹을 진행하여 초등학생부터 고령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성장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교실은 청소년의 인문소양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청소년문학상 입상 예정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장교실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심층 면담, 전문 글쓰기 지도, 작가로서의 성장 특강, 창작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며, 작가로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장교실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면담을 통해 작품에 대한 최종 검토 과정을 마친 후, 11월에 최종 입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학생작품집으로 제작되며, 이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판기념회와 시상식을 통해 미래 예비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은 우리에게 나뭇가지를 통해 바람을 알게 한다는 안데르센의 말처럼, 독서 기반의 인문소양 교육은 삶의 깊이를 더하는 힘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인문소양을 바탕으로 삶의 지평을 넓히고 세상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경젓갈축제 개막 2일 차 갑작스레 쏟아진 빗줄기로 강경젓갈축제장 일원에 물이 들어참에 따라 논산시가 인력 및 펌프 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관광객들이 걷는 길 주변 등의 물을 퍼내고, 삽으로 진흙을 퍼내 배수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한 마음 한 뜻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의 노력에도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어 18일 예정되어있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취소가 됐지만, 논산시는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계속해서 현장 재정비 작업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행사가 취소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오늘의 아쉬움만큼 주말 이전까지 현장을 최대한 정비하고, 다시 한번 운영 및 안전 상황 등을 정비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청양·부여 지천수계에 정부 기후위기 대응 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18일 부여 주민들을 만나 도 차원의 추가 지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지천수계 댐 건설 시 수몰되는 부여군 은산면 용두리·거전리·장벌리 3개 마을 이장·주민 등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김 지사에게 △물가상승 및 건설 자재비 상승 등을 감안한 보상가 현실화 △간접 피해 지역 보상 방안 마련 △주민 보상 및 지원 대책 조속한 설명 △댐 건설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 △전국 댐 건설·가동 지역 견학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댐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 주민들이 흩어지지 않고, 30∼40가구 씩 모여 댐을 바라보며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도유지 등에 이주단지를 건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몰지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 대해서는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젊은 농업인을 위해서는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을 먼저 임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삼성SDI천안사업장의 협업으로 개최한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선수 990명을 비롯한 임원과 지도교사, 가족 등 1,7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충남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자 분야와 장애복지카드 분야로 나뉘어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수영을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복지카드 분야에서 종목별 1위로 입상한 선수들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로 선발된다. 이날 참여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꼭 메달을 따 돌아가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를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해 공적 재평가 필요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학술회의를 열고 이동녕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추가 공적에 대해 발표했다. 학술회의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 등 역사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으며 이어 이성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박성순 단국대학교 교수와 황선익 국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이동녕 선생의 국내·만주·임시정부 시기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계형 국민대학교 교수와 오대록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김은지 독립기념관 자료발굴 팀장 등이 주제 토론을 통해 이동녕 선생 공적을 재평가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다. 정부는 1962년 선생의 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