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0일 충남당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안건은 총 5건으로 양우식 위원장이 대표로 건의한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지급 상향 건의안' ▲ '지방의회 원격지 의원 여비 지급기준 개정 건의안' 2건이 포함되어 원안가결 되었다.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지급 상향 건의안'은 현행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체계가 업무 중요성과 책임에 비해 현저히 낮아, 채용 직급 보수 기준에 준하여 지급하도록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고, '지방의회 원격지 의원 여비 지급기준 개정 건의안'은 원거리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의원이 회기뿐만 아니라 비회기에도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할 경우 여비지급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두 가지 모두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도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번에 통과된 건의안이 의회 운영 선진화의 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9월 30일 시청 로비에서 김성제 시장을 필두로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참여해 전 직원 대상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길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사 로비에 신규공직자들의 ‘청렴다짐 한마디’를 함께 전시해 직원들의 청렴한 행정구현을 독려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과 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청렴캠페인을 진행하고 전 직원에게 청렴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렴수칙의 주요 내용은 ▲공공물품 사적사용 금지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지향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등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의왕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국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국군의 창설과 발전 과정 속에서 국군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의 안보를 위해 국군을 존중하고 지원할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948년 국군이 창설된 후, 우리 군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다.”면서 “국군은 많은 희생과 헌신이 담긴 한국전쟁을 치른 후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국제 평화유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이를 통해 강한 방어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책임 있는 군대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국군이 단순히 군사력을 상징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가의 정체성과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제 우리는 국군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미래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전국 최초 ‘천안함 피격사건 정의·지원’ 등을 담은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故 김판수 의원의 장례식이 오는 10월 3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장의위원과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 조문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례식은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의 순서로 40분간 진행된다. 영결식 이후에는 고인의 영정을 들고 생전 김 의원이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된 건설교통위원회, 본회의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노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유족들은 고인의 남다른 의정활동을 추모하고 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진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종료된 후 용인서울공원에 안치된다. 또한, 고인의 빈소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에서 운영되며, 발인은 10월 3일 오전 8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故 김판수 의원은 1957년 1월 8일 생으로, 제4, 5, 6대 군포시의원을 역임한 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제11대 의회까지 안전행정위원장과 부의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공헌은 동료 의원들과 주민들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 故 김판수(향년 68세)님 별세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 10월1일 빈소 원광대학교산본병원장례식장 1호실,2특실 ; 발인 3일 (경기도의회 의회장(예정)) ▶부고◀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故 김판수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모바일부고장■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xODc5NDkiLCJuZ3QiOiIxIiwibW5faWR4IjoiMTQ1NTMwMiIsIm1pZHgiOiIxNDU1MzAyIn0= ※ 조문은 10/1(화)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부산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관광활성화, 스타트업 육성,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 대한민국을 위한 최후의 보루, 부산’을 주제로 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 ”부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엔진이자 수출기지로서 경부축 발전의 거점이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허들, 도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인프라, 산업, 인재에 대한 혁신과 삶의 질 높은 고품격 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 건강, 의료, 복지, 문화, 스포츠, 학습 시설들을 촘촘히 만들어 사회적 관계 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일렉기타와 드럼, 키보드의 멜로디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강렬한 비트에 몸을 맡긴 관객들이 자연스레 뛰기 시작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대한민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촌의 한 공연장에서도 직장인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매버릭 스테이지’는 직장인 밴드들이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8일 신촌에서 그 첫 무대를 선보였다. 기존의 직장인 밴드 공연이 동호회 형식의 자비 행사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행사는 티켓 판매와 후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전문적인 무대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날 무대에는 선발된 5팀 △AshDish △탄소세 △공음밴드 △킹수마키 △델리움과 초청팀 틸더가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의 보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AshDish는 첫 무대를 역동적인 에너지로 장악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탄소세는 강렬한 사운드로 관객의 귀를 매료시켰다. 공음밴드의 무대는 차분함 속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공연의 절정을 이끌었다. 초청팀 틸더는 자신들을 “유일하게 4대 보험이 없는 팀”이라고 소개하며 유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 주요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하고 든든하다. 지난번 위촉식때 전해철 위원장님께서 비전 2030을 말씀하시면서 정치개혁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지사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큰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정치는 혼탁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고, 우리 경제틀이 이대로 가서 되겠나 생각한다.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꿨으면 좋겠다. 사회를 통합과 화합의 구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너무 답답하고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사로서 오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고 싶다”면서 “경기도부터 바꿔보고 싶다. 경기도가 바뀌니까 저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믿음과 신뢰를 국민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비전 2030이 2030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회 제13대 회장으로 유재현 회장이 취임하는 뜻깊은 행사가 9월 26일 개최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다수의 내외빈과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재현 회장은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문회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박다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과 경기도의회 정하용.윤태길 의원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유재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들간의 공감과 신뢰가 미래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동문들의 단결과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했다. 또한, 유재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공감이며, 이 공감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때 신뢰가 형성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동문회가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집행부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최규현 씨가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유재현 회장과 함께 동문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대학교 동문회와 대학 간의 깊은 유대감을 확인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회장 김성일, 이하 민주평통 평택시협)는 24일 오후 2시, 해양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북한의 집단 가스라이팅과 도발 본능’ 주제의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평택시협 김성일 회장과 김경한 간사 및 회원들그리고 해양경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북한이탈주민 이소연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북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유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회를 주최한 평택시협 김성일 회장은 “평소 서해바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및 대응하느라 수고하시는 해양경찰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해상영토의 주권 확보 및 보호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주최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이 논의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직장·학교·가정 등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우리나라를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효과적인 예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영국 독성학자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Eva Maria Reichardt) 박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전세계 마약의 실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검체에 따른 마약검사에 대한 설명과 구강액과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는 마약검사의 비교 분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병대백령교회(군종목사 대위 김성배)는 24일 최근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군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신앙 생활을 도왔던 해병대백령교회는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주요 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보수 공사는 여러 개인 및 단체 후원자들의 큰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교회의 재정보고에 따르면, 총 14,505,795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주요 후원자들로는 구정규(해병부사관), 김교민(해병828기), 김대성(해병825기), 김인용목사가족일동, 김희원, 다윗선교회, 부평교회, 신풍교회여전도회, 전은성, 전군자/이지민 등 보수공사 특정 후원과 국군중앙교회11여전도회, 해군본부교회, 해군중앙교회, 해병대중앙교회 등 해병대백령교회 정기 후원 단체들이 있었다. 총 11,912,000원이 투입된 이번 보수 공사에서는 ▲교육관 목문 교체 (4,200,000원) ▲벽면 도색 및 석고 작업 (1,220,000원) ▲바닥 타일 교체 (2,500,000원) ▲현관 및 도어락 교체 (550,000원) ▲식당 외벽 부대비용 (500,000원) 등 교회의 여러 부분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김성배 해병대백령교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월 24일, 경기 서남부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에서 ‘기후행동, Right Now!!’(2024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미래세대와 도민들이 실천가능한 기후행동에 대하여 논의하며, 서남부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대학생, 경기 서남부의 활동가, 기후 문제에 관심 있는 도민 등 약 200여 분들이 함께했다. 발제자인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지구를 위한 착한 행동에 착한 보상을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대한 이야기(대전환의 시대, 지금 바로 경기도 기후행동!!)를 발표했고, 초청 강사인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홍보대사이며,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는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한 이야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전달하였다. Green Talk Show에서는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타일러 라쉬 WWF 한국본부 홍보대사 ▲박경문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 ▲김형주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3일 제3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치, 상생을 통한 희망의 정치를 만드는 것이 민생을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집행부가 막힘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김 의장은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대해 언급하며, “비록 논쟁으로 추경안 확정이 지연됐지만, 여야 간의 타협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예산안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예산 심사를 위해 헌신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추경안이 도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민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면서 ‘협치의 틀’을 더욱 견고히 다져 도민의 애로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분 한분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르게 그리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회복 사업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46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지역화폐 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024년 웹드라마 제작 발표회를 2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진경 의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국중범, 김선희, 김태희, 임광현, 김옥순, 이애형 의원 및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와 김종석 사무처장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작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공개되었으며, 제작에 참여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회는 오후 2시 행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의 축사와 예고편 시청, 출연진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드라마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토크쇼도 열리며, 참석자들은 드라마의 제작 과정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또한 포토부스를 통해 드라마 관련 굿즈를 제공받으며,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경기도의회에서 진행한 5번째 웹드라마로, 2020년부터 매년 새로운 웹드라마가 공개되고 있다. ‘사랑하렴, 조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 (무) 지역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재순)는 1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권선구 이마트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거리인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재순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수원시무 지역 경기도의회 이애형 · 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 최원용 의원 등이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기 위해 함께 했다. 박재순 위원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우리 이웃들이 명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인사를 전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은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며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수원시무 박재순 당협위원장과 시 · 도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추석 명절 동안에도 민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권선구 이마트 앞을 오가던 시민들은 박 위원장과 시 · 도의원들의 진심 어린 인사에 고마움을 표하며, 명절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박재순 당협위원장과 시 · 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세 번째 1위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60.6%를 기록해 지난달(59.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단체장 가운데 긍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에 이어 7월과 8월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계속 지키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6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나타내는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1.6점으로 2등을 차지했다. 비교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을 맹비난하며 이를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경기도당 손동숙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해당 법안이 단기적인 표심을 얻기 위한 재정 포퓰리즘이며,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 원칙을 위배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손동숙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이 법안은 13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국가와 국민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정책"이라며 "이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규모 재정 지출이 국가 부채를 더욱 악화시키고, 결국 미래 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재명식 돈 뿌리기가 대한민국 경제의 불안정을 가속화하고 근본적인 경제 성장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유사한 방식의 정책으로 인해 국가 부채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국민 경제가 심각한 부담을 떠안았음을 강조했다. 손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25만원 돈 뿌리기’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망국적 술책"이라며, "이 법안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민의 삶을 개선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이하 -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이를 ‘일머리 없는 도지사’의 상징으로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실질적인 대책 없이 포장된 계획에 불과하다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이미 수차례 거론된 정책들을 재탕, 삼탕한 내용일 뿐이며, 실질적인 발전 계획 없이 재포장되고 과대포장된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가 민원 해결에 무책임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다가 빗발치는 민원을 마치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주듯’ 급조한 계획에 불과하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명칭조차 우스꽝스럽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이번 발표를 과거 논란이 일었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작명 사태와 비교하며, 이번 대책 역시 실효성 없는 명칭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북부의 발전에 진정성을 담았다는 김동연 지사의 발언은 민심을 달래려는 허술한 시도일 뿐,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