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생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조치로,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수급자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에 지원금 1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23일 기준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하남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으로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의 경우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친 후, 3월 중순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절기 잦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3월 12일까지 정책정보·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등의 경력을 보유한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양성해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난해 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공사무원 60명이 소상공인 2천287개 업체에 6천280건의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도 공공사무원 60명을 채용해 약 2천 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등은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사무원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문 취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과 경력보유여성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도 전역에서 공공사무원이 활발한 활동으로 소상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6일 빛고을 광주를 방문해 지역 청년 창업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인재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복지 우수기업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오 장관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과 취업 관련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부 지원의 방향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주 소재 청년 창업기업 7개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자들은 지방 중소기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우수 인력확보의 어려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의 확대 필요성,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강화 등과 관련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주 장관은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개척하는 동시에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창업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라며, “특히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 벤처기금(펀드)을 0.6조원(누적) 규모 조성, 현재 3개소(충청, 호남, 동남)를 운영하는 지역 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5일 이라크에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후속 신도시 개발 등 이라크 재건 사업 수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최대 15개의 추가 신도시를 계획 중인 이라크 재건사업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Next Cityscape 원팀코리아 타운홀 미팅’에서 도시개발 사업 활성화를 통한 해외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한 박상우 장관의 첫 방문지인 비스마야 신도시는 주택을 중심으로 도로, 전력망, 공공기관 등 도시 전체를 패키지로 수주한 우리나라 첫 신도시 수출 사례이기도 하다. 25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의장 등과 함께 비스마야 신도시 내에서 열린 사업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분당 신도시 면적(18.3km2, 550만평)에 주택 10만호와 공공시설을 짓는 총 101억불, 잔여 55억불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한화건설에서 수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해 조선업부터 시작된 원·하청 상생의 분위기가 충북지역의 식품제조업 분야까지 이어진다. 고용노동부와 대상㈜, ㈜삼진푸드, 충청북도는 2월 26일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삼진푸드 본사에서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충북-식품제조업에서 상생모델을 도입하여 총 5개의 상생협력모델이 마련됐다. 식품제조업은 10인 미만 기업이 90%를 넘게 차지하는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소규모사업장 비율이 상당히 높고, 낮은 수준의 근로 여건으로 인력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식품제조업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빈일자리율을 보이는 충청북도의 주요 산업으로서 지역과 업계가 함께 당면 과제를 풀어갈 필요가 있다. 이에, 원청 및 협력업체와 함께 충청북도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사의 수요를 반영한 상생협약 과제가 발굴되도록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이정식 장관은 “지역과 업종을 아우르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를 통해 1)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2)지방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고객들과의 첫 접점인 정부조달콜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임 청장은 이날 상담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고충 해소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담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정부조달콜센터에서는 7만여 수요기관과 57만여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및 종합쇼핑몰 이용방법 등 연간 120만 건의 상담이 진행된다. 조달업무는 이해가 쉽지 않고 업무처리가 복잡하며 난이도가 높다는 특성이 있으며, 65명의 상담사들이 하루에 5천여 건(1인당 100여 건)의 많은 양을 상담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이 맞닿아 있는 최일선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담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금년 하반기 개통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상담에도 차질이 없도록 상담사들이 전력을 다하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공사는 현지시간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에 역대 최대 규모 통합한국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MWC는 미국의 CES(Consumer Electronic Show), 독일의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첨단산업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참관객보다 구매력이 있는 실질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특징을 가진 무역전문전시회이다. 올해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T, KT, LG유플러스 등 한국기업 약 160여개사가 참가하여 신기술과 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MWC에서는 ‘Future First(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제시했는데, 기존의 5G를 넘어 무선 네트워크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형 산업 수요의 증가로 첨단 네트워크가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으로 여겨지는 추세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취업자 수’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약 34만4200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치는 서울‧인천‧경기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에서도 경남 창원시(1만5700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시군구는 단 3곳으로, 인천 서구(1만3500명), 경기 화성시(1만500명)가 평택시 뒤를 이었다. 평택시의 취업자 증가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평택시 취업자의 건설업 비중은 1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세청의 ‘존속 연수별 사업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신규로 등록된 건설업 관련 사업체가 815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취업자 증가에 따라 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일부 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이 진행 중이고,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과 해외시장개척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포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진행 중인 ‘2024년 김포시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다이렉트 보험 및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 30일까지 지원 가능하나 지원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김포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과 동일하게 전시회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을 포함한 지원 금액은 국내 오프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2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사업시기 및 신청 방법 등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안성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영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유관기관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및 성장지원사업 ▲골목상권 지원사업 ▲소상공인 보증지원사업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후 사업에 대한 질의·답변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도 진행했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 분들에게 지원사업들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시와 유관기관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일반 초등학교뿐 아니라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입학축하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다만 재택교육(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 기준으로 3년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모집하며, 지원 대상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인 19세~34세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며, 지자체 사업으로 이미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이라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득 및 자산·요건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 22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으로 많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보조금24)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내 업무 효율을 높이기위해 직원용 대상 업무용 챗봇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로 외부 고객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챗봇 서비스를 직원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인 인사․복지 분야에 시범 도입하여 단순, 반복적인 문의사항을 챗봇에게 물어봄으로써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인사․복지 분야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내 연차 정보’ 등 일부 서비스들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개별 맞춤형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하여 사용성과 편리성을 개선하고, 지난해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및 다양한 업무 시스템과도 연계하여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전세임대챗봇, 보상챗봇 등 고객용 챗봇을 구축한 바 있다. 업무용 챗봇 도입으로 업무 수행 중 정보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직원들이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7개 권역을 돌며 어업인, 수산분야 업‧단체, 지자체 등 관계자들을 만나는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수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의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하며, 어업인들의 건의사항 등 질문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하는 등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어촌인구와 수산자원 감소 등 어촌과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산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산업과 어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와 소재지의 광역 지방자치단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올해 어선중개업 신규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어선거래문화를 정착시키고 어업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8년도부터 어선 및 어선설비를 매매하거나 임대차를 중개하는 어선중개업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527명의 어선중개업자가 활동하고 있다. 어선중개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규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고, 제반 등록서류를 갖추어 해양수산부 동·서·남해어업관리단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신규교육은 총 4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집합교육 형태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2회씩 진행되는데, 어선중개업 제도·어선중개업 실무·직업윤리 및 소비자 보호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자들은 4일간 21시간의 교육과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과할 경우 교육 이수를 인정받는다. 어선중개업 신규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26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회차별 정원(50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을 79곳 이상에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으로 나뉜다. 경기도형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곳 등 총 13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는데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안산 원곡동 등 4곳이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사업지 공모 접수를 4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7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공모 접수 전까지 최대 3차례에 걸쳐 집중 컨설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3월 19일까지 유망 가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이며, ‘제품개발’ 분야와 ‘마케팅’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 후 분야별 최대 2개 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분야에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자인개발 등이, ‘마케팅’ 분야에는 방송매체 광고, 홍보용 카탈로그·동영상 제작,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제품개발’ 분야에 업체 1곳당 3천만 원을 지원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제품개발을 유도하며, 마케팅 분야에도 업체 1곳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해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가구산업은 생활과 밀접한 산업이며, 고용유발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2일 한국벤처투자(서울 서초동)를 방문해 모태기금(펀드) 관련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진행된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에서 벤처투자사(VC)대표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벤처투자 업계와 첫 만남 자리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이를 통해 벤처투자 제도를 개선하고 벤처투자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벤처투자 업계의 의견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벤처투자 관련 협·단체 및 모태기금(펀드) 전담기관과 투자 규모별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대표(루키∼대형VC),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국내 벤처투자사(VC)의 해외기업 투자 시 주목적 투자 인정 등 벤처투자사(VC)의 해외진출 지원과 ▲ 융합 콘텐츠 기업을 위한 모태기금(펀드) 지원확대, ▲ 모태기금(펀드) 관리보수 상향 및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으며, 창업기획자 대상 모태기금(펀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가 23일 열린 경기소협 총회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공동 홍보를 진행했다. 공동 홍보는 지난 7일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소협이 체결한 ‘경기도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 촉진 이행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기소협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로 약 7만6,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소협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회원가입을 독려하며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안쓰기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부터 다회용기 제공사업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내 소비자 권익을 위해 힘쓰는 경기소협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특급 공동 홍보라는 실질적 활동에 처음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배달특급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