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양정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추석맞이 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양정동 진안사거리 마을안길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낙엽 제거 등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돌봤다. 특히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총 170㎏에 달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양정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귀성객을 맞이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거리 정화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양정동 구석구석을 정비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꾸준히 추진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비 문화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스트레이키즈 멤버 ‘한’의 팬으로부터 여성용품 1,512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의 생일(9월 14일)을 기념해 추진됐다. 이번 나눔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팬심이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이어진 따뜻한 사례다. 시는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팬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팬 문화가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자연스럽게 확산된 이번 사례는 매우 뜻깊다”며 “시는 복지재단이 이러한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여성용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화도읍 소재 디스플레인 베이커리카페에서 ‘함께 빚는 한가위, 나눔의 정(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후원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북부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권인욱 회장, 원병일 대표이사, 고액 기부자 20여 명, 지역 주민 및 아동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금 전달식 △한가위 떡메치기 기념행사 △송편 만들기 △나눔 키트 전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가위 맞이 성금 전달식’에서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북부지회로 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표해 남양주시가 1억 6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시·군에 배분되며, 이 중 3천250만 원은 남양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은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세칙 및 복무규정 개정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체감도 높은 사회보장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변경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은 계획이 실행력을 갖추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추진 및 결과 평가 과정을 정교하게 조율하고,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도 반영해 민관협력의 실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제안 자료집은 약 9백여쪽 분량으로, 도의회가 도출한 중점정책 558건 중 경기도 및 교육청 소관 276건의 지역현안 및 정책제안 추진 현황 등 1년간의 성과가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6개 실국에 제안하고 추진한 정책의 주요내용과 현황, 협력방안 등으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에 진행된 정책제안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김성남(국힘, 포천2) 공동단장과 김선영(더민주, 비례)·서성란(국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 위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발간된 정책제안 자료집을 도의원에게 전달하는 한편, 의회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비치하여 앞으로의 정책 관련 업무에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할 계획이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6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원스톱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찾아가는 건강밥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은현면 마을 복지 신규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건강과 복지상담까지 연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협력기관(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양주시 보건소 동부보건팀,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8일 선암1리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날부터 닭개장, 잡채, 겉절이 등 정성스레 음식 80인분을 직접 준비했으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침치료와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이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에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에서도 루빅큐브와 구슬퍼즐 등 인지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상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 오후 부천 중흥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의 실제 수업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은 도내 활용률 1위를 기록하며 ‘꿈it(잇)다’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꿈it(잇)다’ 시스템의 안정적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도입 초기인 ‘꿈it(잇)다’ 시스템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이용자는 약 1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천 지역은 약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황 의원은 5학년과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진로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정담회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김진수 장학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9월 18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가을철 산행 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천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행 안전 수칙 방법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지를 배부하며 추진됐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 시 등산객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8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보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호법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와 1:1로 매칭되어 각 가정의 생활 여건과 필요를 사전에 파악한 후,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장보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적 지원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생필품을 제공함으로써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대상 가구의 경제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필요를 직접 듣고, 원하는 물품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리도211호선)’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9월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방도 325호선과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어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0.89km, 폭 10m 규모로, 3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특히, 영농 여건 개선을 고려해 농기계 도로를 포함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과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18일 테르메덴, 시몬스, YS생명과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몬스가 축제 기간 동안 자사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30% 할인 제공하고, 테르메덴은 방문객 대상 입장권을 50% 할인하는 동시에 주차장을 개방한다. 또한 YS생명과학은 축제 기간 동안 유휴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해 관람객의 편의를 지원한다. 할인 혜택은 축제 현장에서 배부되는 홍보지(리플릿)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만 적용된다. 이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에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9월 16일, 관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현장에서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인중개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중개, 안전한 전세! 안전전세 지킴이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110여 명 전원이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에 가입하여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운동에는 관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85% 이상이 동참하여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시는 참여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아직 미참여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내와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청에 5미터 규모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전세길목지킴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의 주요 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9월 17일 시청 다올실에서 ‘3분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국민신문고 분야와 칭찬 공무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국민신문고는 시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접수하는 대표 민원 창구로 신속·정확한 답변과 성실한 처리 노력이 중요하다. 이천시는 국민신문고의 처리 기간 준수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처리 건수 ▶처리 기한 준수율 ▶민원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주무관은 “시민 한분 한분의 불편 사항을 귀 기울여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친절·배려·적극성을 인정받은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칭찬 공무원’ 분야에서는 민원 만족도 향상과 시민 공감 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이 선정됐다. 시민들이 직접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칭찬하는 글을 올려준 것으로 발굴된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상식에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9일부터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우동 노후주거지 정비사업(뉴빌리지) 대상지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통해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바리스타 이론과 기초 실습, 에스프레소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카페 운영 실습 등이 포함된다. 과정 수료 후 희망자는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단, 자격검정 응시료는 본인 부담) 김포시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직업 역량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도시재생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민간위탁 이해와 운영’을 주제로 민간위탁 사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은 법령이나 조례 등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시행해야 할 사무를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에서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기준 △민간위탁 예산 검토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등 민간위탁 운영의 주요 항목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무는 법령이 복잡해 담당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관내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화도교회가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유형식 화도읍장과 화도교회 관계자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달됐으며, 오는 19일까지 각 가구에 20만 원씩 전달이 이어질 예정이다. 화도교회는 이번 추석 후원뿐 아니라 그동안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매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 계층에게 꾸준히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화도읍과 교회가 보내준 따뜻한 정성 덕분에 올해 추석은 외롭지 않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읍장은 “화도교회가 보여준 꾸준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힘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기본편)’ 4회차 과정을 끝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진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스스로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7일부터 4주간 매주 1회씩 운영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기반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는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총 78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 △활동가 리더십 함양 △마을행사 기획 및 홍보 △물맑음수목원 힐링워크숍 △마을공동체 자생방법 등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선배 공동체 ‘동네사람들(대표 윤송연)’이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도출된 교육생 의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화 교육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와 일반시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 식품 꾸러미 50세트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꾸러미는 △라면 △두유 △즉석밥 등 총 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병원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포장해 더욱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는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재 병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손을 내밀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간 의료기관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 협력 체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복날 맞이 삼계탕 꾸러미, 가정의 달 생필품 및 과자 선물세트, 추석맞이 식품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법적 의무교육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가 서비스·위생·소방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어촌민박사업자는 연 1회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방안전 △식품위생·서비스 개선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위생 등 안전 관리 교육을 강화해 사업자들의 책임 의식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용객 만족도를 제고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박협회와 협력한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이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18일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 회장단 1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인연구회 회장단이 참석하여 포천 농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회의에서는 포천 농산물 생산·홍보·가공 과정의 애로사항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이미지 제고 방안이 논의됐으며,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활발히 제시됐다.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는 2005년 10개 품목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한우, 인삼, 포도, 사과, 쌀, 콩, 시설채소, 버섯, 양봉, 산채, 블루베리, 오미자, 아로니아, 양파, 곤충산업, 대추, 친환경농업, 사이버 농업 등 18개 연구회로 확대됐다. 현재 556명의 전업농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 모임과 교육을 통해 농업 신기술과 비법을 공유하며 작목별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지속하며, 포천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자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