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삼아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반영된 12개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곶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시군 직제순) 등이다. 후보로 제시된 노선은 병점봉담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 등이며, 향후 여건변화에 따라 재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기연구원 박경철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2명을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65세 미만 주25시간(65세 이상 주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5개 사업장을 운영한다. 모집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1월 중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0,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올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24년 1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20일 발표한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이천시 3,201필지에 대한 표준지는 2023년 대비 0.84%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내년 1월 8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제출 혹은 의견제출서 양식을 작성하여 표준지 조사‧평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이천시 약 27만 필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24건 대비 107%인 1만 4천998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206명 초과한 5천776명을 기록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했다. 직업능력 훈련 분야는 올해 목표의 129%인 3천55명을 기록했다.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구직자 및 기업 수요에 맞춤형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2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월부터 약 한달 간 신청·추천기업 접수를 받았으며,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7: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상위 1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1월에는 5분 기업발표와 질의응답 등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6개 기업을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으로는 먼저 창업분야는 전기차 2차전지용 동박설비 생산업체인 (주)엔원테크(대표이사 최모성)가 선정됐다. 불용성 티타늄 전극 설계 및 제조 기술의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해외수출분야에 선정된 (주)이노시엠(대표이사 이상태)은 세라믹 칩 부품 제조설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창업 분야 육성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2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흥원과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재)넥스트챌린지, 창업 엑셀러레이터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창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스타트업 기업 육성 현안과 기업·지자체·공공기관·전문가의 역할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앵커센터를 통한 고양시만의 창업 브랜드 구축 ▲고양의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창업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지역 현안을 창업과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 모색 ▲고양시의 강점인 문화 콘텐츠와 방송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자체와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과천·주암·막계·문원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예정으로 투기 우려가 있는 과천·주암·막계동 9.35㎢를 2018년 12월 26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가 이번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기도는 문원동 임야 6,213㎡구역 중 투기 우려가 있는 3,388㎡를 재지정하고, 나머지 토지 2,825㎡를 일부 해제한다. 이에 따라 12월 26일에 과천·주암·막계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해제되고, 문원동은 일부 토지가 해제된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문원동 토지 3,388㎡는 2025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으로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갈현동 임야(0.01㎢), 갈현동 공공주택지구(0.24㎢), 문원동 임야(0.003㎢) 등 총 0.253㎢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가 2024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다수의 시군이 국비 지원 축소·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썼고, 2년 연속 10%의 인센티브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무게를 둔 것이다. 앞으로도 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 등에 힘써, 지역의 소상공인 보호와 더불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최대 충전 한도도 올해와 같다. 설날과 추석이 있는 2월과 9월은 50만원이며, 나머지 달에는 30만원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은 물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 높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경제 정책 추진에 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은행의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22일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재현인텍스 공장의 증설승인을 통하여 약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승인을 통하여 기존 공장부지에 약 1만 5천㎡의 공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장건물은 약 7만㎡를 신축하여 2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서 투자유치한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로 목재문, 문틀, 몰딩,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40년의 생산 및 개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재의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초월읍에 각각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재현인텍스는 공장 운영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및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광주공장을 이천공장으로 확장․이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공장 이전계획이 처음부터 술술 풀렸던 것은 아니다. 일반산업단지로 추진하던 최초의 사업계획이 수도권 규제의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이천시와 ㈜재현인텍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틈새 아이디어를 찾아낸 결과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활성화에 앞장선 경기도가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실시해 도내 판로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 수수료를 지원해 왔다. 도와 홈앤쇼핑이 각각 2억 2,500만 원씩을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수수료의 8%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기준 15개 기업이 1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선정, 15회 방송을 지원해 9억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는 내년에도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2월경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023년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행정조사로서, 농업법인의 법령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통해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농업법인 실태조사가 강화되면서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농업법인 사업장 소재지 읍·면 또는 농정과 주관으로 실시하며 담당 공무원이 서류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조사항목으로는 설립요건 충족여부, 목적외 사업 영위여부, 장기미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재무제표상태, 사업자등록현황, 정관, 조합원 또는 주주의 농업인·농업생산자단체 여부와 출자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서류를 제출받고 있다. 만약 지자체 공무원의 조사에 불응하거나 조사를 방해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농업법인에게 부과된다. 농정과 관계자는 “농업법인이 적법하게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각 지자체는 열악한 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판매와 지역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특색을 담은 답례품 제공 등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기부금 모금 추이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11월까지 1억원 수준에 그치던 일 평균 모금액이 12월 초순에는 3억원, 중순 들어 6억원 수준에 달하는 등 연말 기부집중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관광·체험권 등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됨에 따라 지역업체의 상품 판로 개척에 따른 매출 신장, 지역관광 활성화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각 지역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특색있는 사업을 준비하거나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 충북 진천군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 243개 모든 지자체와 함께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먼저, 착한가격 업소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15억원)를 편성하여 소규모 시설개선 등에 업소당 연간 85만 원을 지원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필요 물품도 지원했다. 아울러, 카드사 등과의 민관협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시설개선 지원도 추진했다.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원 환급(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7,721건의 환급이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협업을 통해 24개 착한가격업소에 간판‧집기교체 및 부분수리 등 소규모 시설 개선(총 1억원/업소당 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7,065개(’23.12 기준)로 올해에 919개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보다 확대된 지원 시책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급주택을 취득하고도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일반세율로 축소신고하는 등 지방세 신고납부에 대한 법령 위반사례가 경기도와 시군 합동조사로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 수원시, 용인시 등 9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세금을 과소신고하거나 감면받은 부동산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1만1천여 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다수 적발해 누락된 세금 320억 원을 추징했다. 또 상습체납자에 대해 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제2차납세의무자 지정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5억 7천여만 원을 징수했다. 적발된 유형은 ▲감면 부동산 목적 외 부당사용 1,247건(추징액 176억 원) ▲고급주택 등 사치성 재산 및 과밀억제권역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세율 과소신고 164건(추징액 20억) ▲취득세 축소 및 미신고 6,153건(추징액 46억 원) ▲재산세 등 시세 착오 및 부과 누락 3,437건(추징액 78억 원)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납세자 A씨는 단독주택을 새로 짓고 정원까지 조성했다. 이는 고급주택에 해당해 취득세 중과세율 대상이지만 A씨는 일반세율을 적용해 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어 ‘상생과 협력,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광명시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산업재해 발생 예방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광명시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광명시가 글로벌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일자리 정책변화 및 타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관내 기업과 현장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강시장은 지난 14일과 18일 옥정동 경기교통공사 내 교통창업센터에 입주한 교통분야 창업기업과 광적면에 있는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현안을 청취했다. 14일 시와 경기교통공사가 함께하는 사업인‘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양주시 교통창업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창업기업들에 대한 양주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의 상용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와 경기교통공사 간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마련된 교통창업센터 입주기업이 더 좋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교통분야에 활용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우리시 나아가 전국에서 활용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의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상용화 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2일,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3조 원 규모로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남부권 5개 시․도 단체장 등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부권을 세계적인 케이(K)-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영·호남을 연계한 광역관광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력을 높이고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목표와 비전을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과 ‘남부권 케이(K)-관광 휴양벨트 구축’으로 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계획을 수립, 남부권 관광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객 수요 확산하는 남동권, 남중권, 남서권으로 3대 권역 설정, ▴남동-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 ▴남중-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남서-남도문화예술 관광지대로 권역별 관광콘텐츠 차별 육성 이번 계획에서는 해양문화, 휴양, 남도문화예술, 지역 관광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장미 ‘딥퍼플(Deep Purple)’을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관광지 퍼플섬의 관광상품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22일 신안군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육성 장미 활용 퍼플컬러(보라색)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기원은 보유하고 있는 ‘딥퍼플’ 장미의 모수 제공과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신안군은 딥퍼플 장미를 퍼플섬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작년 10월 맺은 전남과 경기도의 상생협약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가 개발해 품종권한을 가지고 있는 ‘딥퍼플’ 장미를 신안군 퍼플섬에 컬러 관광마케팅으로 활용하면 양기관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이를 신안군에 제안해 협약이 성사됐다. 도 농기원은 딥퍼플 종이 신안군 섬지역 기후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장미 삽목묘를 신안군 퍼플섬 노지정원에 식재해 월동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겨울을 보낸 후 내년 봄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즉시 신안군에 장미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관계자 및 투자유치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우수한 원형자원 관광자원화를 위한 화성시와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간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화성시 해양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각 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특성에 맞는 대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여 화성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 총 178억원을 투입하여 5,30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