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행사를 8.15일 신둔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55사단 이천대대장, 한천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김영철[(故)나기창 애국지사 사위]님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였으며, 우리가 기념하는 이 날이 우리나라에 닥친 어려움과 위기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야 하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살자”고 했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유지 10여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들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16일 문체부 서울 사무소에서 지난달 18일 종영한 이야기 배틀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우승팀 4인, 김은혜, 방영희, 양순영, 이점순 씨를 만나 6070 세대의 뜨거운 문화 참여 열망을 격려했다. 시니어 세대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주역으로 활동하도록 대대적으로 지원 박보균 장관은 “'오늘도 주인공'에서 이야기 아티스트들이 보여준 것처럼, 시니어들이 단순 복지 대상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짜임새 있게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티비엔스토리(tvN STORY) 채널에서 방영된 '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4명이 한 팀으로 총 4개 팀을 이뤄 각 팀이 국악과 뮤지컬, 밴드, 넌버벌의 4개 장르와 융·복합한 이야기극을 선보였고 이 중 국악 장르를 접목한 팀이 ‘막내에게 남긴 유산’이란 제목의 이야기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시장(이충우)는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청사 조성환 선생의 생가터인 여주 보통리고택에서 ‘독립운동가 조성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여주 보통리고택 이야기와 청사 조성환 선생의 독립 이야기를 주제로 판소리 및 국악 연주를 듣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통리 달빛 음악회 ‘독립운동가 조성환을 만나다’는 문화재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여주 보통리 고택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조성환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이야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청사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판소리로 작창하여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며, 이와 함께 독립군가,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 다양한 우리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폭염과 장마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 보통리고택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새기고,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문화 소통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2023년 제8회 ‘햇밀장’ 행사에 참가해 양평 우리밀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햇밀장’은 2016년부터 (사)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갓 수확한 밀을 함께 맛보고 이 땅에서 자란 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밀을 주제로 한 전시, 워크숍, 포럼을 진행해 국산밀 재배의 중요성과 우리밀의 가치를 8년째 전파하고 있다. 이번 제8회 햇밀장에는 밀 테이스팅, 햇밀토크, 햇밀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국산밀의 맛을 좌우하는 품질관리제도 소개(국립식량과학원), △더 좋은 밀을 위한 지역의 노력(양평군), △제분소들의 노력(산아래 제분소), △우리밀 품질에 대한 베이커들의 생각, △우리밀 품질향상에 대한 농부들의 생각(더불어농원), △국산밀의 경관적 활용 방안(남복희)의 햇밀포럼을 통해 농부, 요리사, 제분소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햇밀장에서 양평 밀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고, 우리밀로 건강한 먹거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시청,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영상 직후 이어진 경축식 축하영상은 TV조선 '땅의 역사'다큐멘터리를 편집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땅! 여기는 양평입니다!’ 라는 부제의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양평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양평의 역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양평의 참전용사와 독립유공자의 유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축식에서는 용문산전투 참전용사 김진표 님이 감사패를 받았고, 독립유공자 김영곤 님의 자녀 개군면 김진정 님, 독립유공자 여준현 님의 손자 양서면 여항구 님, 그리고 독립유공자 최대현 님의 외손 양서면 김완수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변도상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키마위크’)’를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학계, 일반 국민 등 약 3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18일 18시 개막식에서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키마어워즈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학계, 산업계 등 해양레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양레저관광포럼도 개최된다. 또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라이프세이빙(인명구조), 바다수영 등 해양스포츠 대회와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인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키마비치’를 조성하여 댄스공연, 영화 상영,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관광객 및 시민들이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키마위크는 해양레저산업과 문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5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관내 여성단체장,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림식에서 시의원들은 차례로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바람개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소녀상 주변 잔디밭에 꽂는 시민참여행사에 함께하며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2016년 8월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민 모금으로 마련됐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흥시의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가 사진 자료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사진 자료로 꾸며졌으며 국내외에서 펼쳐진 항일운동 관련 사진들을 전시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는 33점의 사진을 전시했으며 이는 대표적인 항일운동 중 하나인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한 의미이다. 특히, 민족대표 중 광주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 것이어서 특별함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경축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광복절 기념 금관 5중주 공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식후에는 극단 파발극회에서 광주의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 구연영 선생, 신익희 선생의 활약을 담은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위한 광주의 노력’을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목숨 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정부혁신 유공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평가단과 함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700만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의 특전도 받게 돼 지역혁신에 대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혁신은 기관장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모여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높은 시민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8·15 광복 기념음악회’가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에 만안구 병목안시민공원에서 1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재해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광복 기념음악회는 광복 78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춤과 노래로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태우 열사의 역사 다큐멘터리 ‘이토를 겨냥한 최초의 저격자’가 상영됐으며, 자유를 꿈꾸는 검투사의 모습을 통해 선조들의 고통과 애환,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김민정발레단의 발레극 ‘스파르타쿠스’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영웅의 제국, 아름다운 나라 등의 노래를,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가 광복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영웅’의 노래를 선사해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양하영밴드, 가수 이수영 등도 광복의 밤을 노래하고 무더위를 잊게 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평촌중앙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이다. 평촌중앙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은 안양시민의 모금액으로 지난 2017년 2월 28일에 건립됐다. 이번 행사는 행사를 주관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의 국상표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작은평화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녀의 상처’라는 그림 작품으로 응모한 홍가영 학생 등 15명이 김복동할머니상 등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공모전의 출품작이 포함된 ‘진실 그리고 기억’ 기획전시, 평화의소녀상 종이접기 및 평화·인권의 손글씨 쓰기 등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림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림사와 함께 노래와 편지 낭독, 관련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기림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진실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지난 11일 오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건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강진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오산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위처럼’ 식전공연 및 ‘홀로아리랑’과 ‘독도는 우리땅’에 맞춘 태극무예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한명숙 공동대표의 개회선언, 헌화식, 격려사, 기념공연, 문예대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식에는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번 7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7월 발표된 오산평화의소녀상 문예대전 수상자와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도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권영대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은 오산평화의소녀상 단체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건립 7주년 기념식을 맞아 개최된 문예대전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한 시민들의 출품작을 모아 작품집 ‘편지’가 출간됐다. 문예대전에 참가한 오산시민 157명의 출품작을 모은 작품집 ‘편지’는 사회의 냉대와 차가운 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14일 점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소방서 점동 119지역대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전 국회위원, 김규창ㆍ 서광범 경기도의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점동 119지역대 증축은 점동면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신속한 시간을(golden time) 확보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청안리 104-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97㎡에 지상 2층, 총면적 187.6㎡ 규모로 증축됐으며, 구급 차량 1대가 추가 배치되어 점동 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점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동 119지역대를 증축하여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지역대 증축 등이 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일제의 폭정과 억압 속에도 굴하지 않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명예선양에 힘쓰겠다.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축식은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의전을 간소화한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졌다.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 공연 및 만세삼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역사 인식 캠페인도 펼쳐졌다. 조용익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공훈 선양과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5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충장근린공원에서 ‘제78주년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지도지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고양시 지도체육회가 주관했다. 올해 78회째를 맞이하는 지도지역체육대회는 1945년 8월 15일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되어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도지역 유지 및 청장년이 중심이 되어 지도체육회를 구성, 1946년부터 지금까지 약 70여년 이상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 행사다. 이 행사는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광복절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 이후 축구, 협동 제기차기, 피구, 단체 줄넘기 등 8종목의 경기가 지도지역 8개동(능곡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행주동, 화정1동, 화정2동) 1,000여명의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아래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지도지역체육대회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옥구공원에서 시민ㆍ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하고,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무엇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념식은 묵념 및 합동 헌화, 임경묵 시인의 ‘사랑스런 누이에게’ 헌시 낭독,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참여 행사로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바람개비에 적어 소녀상 옆에 장식하는 ‘소녀의 바람’이 이어졌다. 폭염 속에서도 이날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역사의 아픔에 대해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시흥시는 평화의 소녀상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5일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시흥 출신의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희ㆍ윤병소 지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많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시흥시는 3ㆍ1운동을 주도해 독립유공자로 국가의 훈장ㆍ포상을 받은 관내의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에 대해 ‘3ㆍ1 독립유공자 기념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2018년 7월, 김천복 지사 기념비(죽율동 생금어린이공원)를 시작으로 2019년 3월 윤동욱 지사 기념비(산현공원)를, 2019년 6월 장수산 지사 기념비(매꼴공원)를 단계적으로 건립했다. 이후 장현지구 공원 조성이 끝난 지난 8월 15일 권희ㆍ윤병소 지사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독립지사 5명의 기념비 건립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흥 장현리 출신의 권희 지사는 1919년 4월 6일, “4월 7일 군자면 구 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가 열리니 참가하라”는 비밀통고를 작성하고, 장수산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