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대부북동에 위치한 ‘대선3지구’를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선정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공고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선3지구는 단원구 대부북동 642번지 일원(225필지)으로 면적이 16만1,287㎡에 달한다. 서쪽에는 소하천구역, 동쪽에는 도로가 위치하고 있고, 농지‧임야‧대지 등으로 둘러싸인 복합지역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해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이번 대선3지구는 2025년 상반기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과 동일한 7%로 최대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원페이 사용을 권해드린다” 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소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가 수원시 곳곳에서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7개사의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2023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소재 70개 사 바이어(구매자)를 발굴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이다. 수원시는 1개 참가업체 당 현지 10개 사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고 통역과 항공료 50%(1개 사 1인)를 지원한다. 우선 수출판매개척단은 지난 10월 31일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싱가포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났다. 11월 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하노이 바이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판매개척단은 소비재, 건강, 생활용품, IT제품 등 품목의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는 ▲로보그램(코딩교육 등 소프웨어) ▲볼트크리에이션(폴리머 에어필터 등) ▲솔리드아이티(3D설계 소프트웨어) ▲타임바이오(피부 재생 화장품) ▲에이와이중공업(유압브레이커) ▲오션플로우(쿨매트 배게 등) ▲코스파니엘(앰플, 클렌징 등 화장품) 등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10월 31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 세무3과(세정과, 납세지원과, 징수과) 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9월 말 현재 자주재원 시세의 경우 80.1%의(파주시 8월 말 65.6%/국세 60.3%) 진도율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까지의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 올해 현년도 세입 및 체납액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연초부터 국내외 중앙은행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 및 부동산 시장 등 국내 경제 상황이 침체 국면으로 세입 축소로 인해 타 자치단체에서 감추경을 이루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파주시는 당초 시세 세입예산 4,145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시는 당초 세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납부 고지 후 시 로고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안내 공공알림문자 발송으로 파주시 세무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징수율 향상에 힘썼으며, 업무 자동화 및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지방세 안내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기 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와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외 출장에 나선다. 이 시장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해외 첨단기업 투자 유치 및 국제협력망 조성을 위해 룩셈부르크, 독일, 영국을 방문한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는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지방정부 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 공식 초청에 따라 세션 발표 연사로 참석하여 고양시 청년창업정책을 소개한다. 이 시장은 6일(현지시간)부터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알려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을 방문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협력단지) 조성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해외 연구소 설립을 제안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는 주변 강대국과 내륙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유럽의 금융, 물류, 아이티(IT)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 나라다. 최근에는 우주산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경제정책과 기업 지원, 투자, 혁신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 룩셈부르크 경제부도 방문할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부터는 독일에서 ‘프리시전 포 메디슨’(Precision for Medicine) 연구소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국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지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의 2023년 10월 말 기준, 외국인 체납자 수는 총 15,648명, 체납 건수는 24,634건, 체납 금액은 10억 8천만 원이다. 매년 관내 외국인 거주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인 체납자의 경우 납세 인식 부족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지난 5일 정기적으로 발송되는 체납안내문의 뒷면을 활용해 중국어 납부 안내를 기재하고 있다. 또한 관내 외국인 복지센터와 외국인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외국인 거점시설 배너를 설치해 납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예금, 급여,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 비용 보험ㆍ출국만기 보험)을 전수 조사해 그중 압류가 가능한 외국인 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San Diego)시와 경제발전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41명과 만나 시흥시와 샌디에이고 간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증대를 위한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ㆍ사회ㆍ문화ㆍ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관계 공무원은 물론 양 도시의 의회, 대학,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에서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산업진흥원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 시 공공기관 대표 및 지역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는 노라 바르가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의장을 비롯해, 항만관리국 및 지방공항청 대표, UC샌디에이고 부총장과 캘리포니아의 대표 기업인 퀼컴, 일루미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관에서 독립부스를 운영하는 업체는 ▲경기남부수협 김가공센터(조미김)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쭈꾸미) ▲무풍지대(저염멸치) ▲밀라노푸드시스템(쭈꾸미볶음) ▲아라푸드((해초) ▲푸른드리(고등어 밀키트) ▲해강물산(건멸치) ▲해우촌(갯벌김) 등 9개 소이다. 특히 경기남부수협 김가공센터와 무풍지대, 푸른드리, 해강물산은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인증 업체이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가공한 식품 중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식품 브랜드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에서 경기북부 발전의 미래를 청사진으로 제시한다.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주제로 꾸려지는 경기도관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등 총 3개 전시 코너를 구성해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먼저 ‘미디어 퍼포먼스’ 코너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그간 중첩규제로 고통 받아온 경기북부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영상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통해 경기북부 발전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코너에서는 경기북부 발전전략 4가지를 통해 다가올 편리한 교통망(인프라), 일자리, 정주 여건, 관광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경기북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포토존 및 이벤트’ 코너에서는 경기북부에 부는 변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와 구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 상시적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과 소통하며 경기도의 정책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의정부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캠프스탠리 산업단지조성 및 정보기술(IT)기업 유치, 캠프잭슨 방위산업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및 공공기관 유치 사업, 캠프카일 바이오-첨단의료단지 조성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의정부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31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10.12.), 동두천(10.20.), 구리(10.25.)에 이은 네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의정부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시 전체가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교육(대학 신설 금지), 산업(산단 지정 금지)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며 의정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이틀간 브이스페이스(서울 중구)에서 ‘도전!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을 개최해 대전별(리그별) 왕중왕(대상) 등 최종 수상자 20조(팀)를 선정하고 총 상금 15억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 상장 20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리그의 왕중왕(상금 3억원, 대통령상)은 ‘알데바(ALDAVER)’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창업대전(리그)의 왕중왕(상금 1.5억원, 국무총리상)은 ‘라이온로보틱스’가 수상했다. 수상조(팀)들에게는 훈격에 따라 상금 및 상장 이외에도 ’24년도 예비·초기·도약묶음(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평가우대 등 후속 연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창업기업(스타트업)”이라며, “세계적(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한 조(원팀)’가 되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의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부산항 신항 송도개발사업’이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 개장할 예정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은 배후의 송도(섬)로 인해 컨테이너부두의 표준규모(폭 600m)에 미치지 못하는 525m의 터미널 폭만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는 부산항 신항의 경쟁력 저하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서컨테이너 배후에 있는 송도(섬)를 제거(토사, 석재 1,174㎥)*하고 컨테이너 장치장 등을 포함한 항만부지 약 8.2만 평(26.9만㎡)을 조성하여 충분한 터미널 폭(800m)을 확보할 예정이다. 부산항 신항 송도개발사업은 2024~2025년 설계, 2026~2028년 공사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섬) 제거로 진해신항과 서컨테이너 터미널 통합 운영이 가능해지면 세계 3대 해운동맹의 거대 물동량을 1개의 단일 터미널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서컨테이너 부두가 충분한 터미널 폭을 확보하여 컨테이너부두의 생산성, 안전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이하 숙의공론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10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제를 위한 숙의공론조사 도민참여단 모집조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숙의토론회와 종합 숙의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조사결과 변화를 살펴보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동의 비율(매우 필요하다+대체로 필요하다)이 ▲도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참여단 모집조사에서는 48.8% ▲도민참여단 1,225명의 권역별 토론회 이후 조사에서는 69.5% ▲316명이 참여한 종합토론회 이후 조사에서는 74.2%로 나타났다. 1차 조사에서 3차 조사까지 동의 비율이 25.4%p 상승하면서 큰 의견 변화를 보였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가 실시된다면 반드시 참여할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동항 안전사고 예방 및 어항 이용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동항 건설공사’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국가어항인 국동항은 항 조성면적, 재적어선 수, 위판량 등이 국내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항이다. 그러나, 그간 어항시설이 부족하여 국동항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 피해를 위협받아 왔다. 선박을 댈 공간이 부족하여 여러 척의 어선이 좁은 공간에 붙게 되면서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고, 특히 소형어선의 경우에는 부두가 배보다 한참 높아 사람이 타고 어획물을 내리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1,415억 원을 투입하여 국동항에 소형선부두 780m, 부잔교(접안시설) 12개소(1,209m), 돌제식부두 220m, 방파제 100m, 파제제 470m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동항 건설공사는 2024~2025년 설계, 2026~2030년 공사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항시설이 개선되면 어항 이용자의 안전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31일 오후 2시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서 기업 하기 좋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등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푸드테크 관련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7개소가 위치한 지자체 및 5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지자체별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시행자(LH)가 산단 조성계획 및 기업지원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총 9개 기업이 국토교통부-지자체-LH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 장관은 “중앙정부에서도 신규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업 투자에 애로가 되는 규제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속도를 높여 기업이 투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11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수산식품을 수입하는 12개국 해외 구매자(바이어) 77개사가 참석하여 현지의 한국 수산식품 수입 동향과 수출입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회, aT, 수협,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시식회를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 현지 구매자(바이어)에게 김, 전복, 장어 등 인기 수출 품목을 소개하고, 수출 지원 정책과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 관리 제도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이 외에도, 해외 구매자(바이어)들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한국 수산식품 수입을 위한 무역상담회에도 참여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중화권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무역상담회인 만큼, 수산물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도내 축제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소비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환경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및 주간을 맞아 지난 27~28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서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장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직 배달특급에 가맹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서비스 설명과 가맹 안내를 했다. 지난해부터 배달특급은 도내 곳곳의 다양한 지역축제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 의견을 듣고, 신규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지역축제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축제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홍보 효과와 함께 축제 폐기물 저감에도 나서고 있다. 10월 한 달간 배달특급은 안성 바우덕이 축제, 화성시 모빌리티 행사, 강남대학교 축제 등 총 18개 행사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약 37만 개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에 위치한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에 대한 공급 일정을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7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총 9필지로서 지원시설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천 원 ~ 3억 5,499만 4천 원, 주차장용지는 1억 3,436만 6천 원 ~ 9억 5,844만 7천 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다른 금액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GH와 연천군이 함께 조성 중인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 60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경영 및 기술개발과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행복주택 등이 건립될 예정이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을 지녀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11월 13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이 실시되며 계약절차는 11월 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농식품관 내 신규 입점 G마크 인증 경영체를 모집한다. 경기농식품관은 2008년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시작으로 고양점과 성남점까지 확대해 경기도지사 인증 우수 농산물 전용 판매관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농식품관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에 따라 엄격하게 인증·관리되는 도내 342개 G마크 농수산물 중 양곡, 과일, 축산을 제외한 농산물, 임산물, 가공식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농식품관 내 판매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월별 판촉전, 명절 특별판매전 등을 통해 G마크 인증 획득 농가 및 경영체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 소득증대 기여, 상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고 다양한 G마크 인증 우수 농수산물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 우수 경영체를 선정해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7월 G마크 인증 후 경기농식품관 고양점에 입점한 에버그린에버블루 대표자는 “9월 한가위 기간 중 참기름, 들기름 선물세트로 약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입점 이후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코리아창업기업(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3’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9개국의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로 도약 올해 컴업(COMEUP)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이다. 정부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순방으로 시작된 해외 전략행보 성과를 컴업과 연계하여 180명 규모의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