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30일 오후 최근 하자가 문제됐던 서울 소재의 신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하자 및 하자보수 상황을 점검한 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원 장관이 방문한 아파트는 올해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배관 누수, 곰팡이, 악취 등으로 입주민들이 피해를 겪었다. 원 장관은 하자 현장을 점검하면서 “주거공간에서 쾌적하게 살 권리는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강조하면서, “시공사는 ‘내 집을 짓는다’라는 생각으로 입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하자보수를 완료하고, 지자체에서도 하자보수 진행상황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 장관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다양한 하자 사례와 처리 실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자의 유형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하자인지 아닌지 기초적인 단계부터 판단하기가 어렵다”면서, “입주민 입장에서 하자 여부를 가리고 신속히 분쟁을 조정하는 데에 위원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국민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미쓰잭슨과 ㈜현대퓨처넷의 사이의 분쟁이 당사자 간 상생합의로 최종 종결됐다고 30일 밝혔다. 논란은 공연기획 전문 창업기업(스타트업)인 미쓰잭슨이 ㈜현대퓨처넷이 지분 투자한 업체를 통해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공연계약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내용 확인 즉시 기술보호지원반을 통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적용가능한 법률을 검토했으며, 미쓰잭슨의 행정조사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는 본격적인 조사와 함께 조정합의에 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는 미쓰잭슨의 다양한 국내·외 콘텐츠 기획 경험과 ㈜현대퓨처넷의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감안해 당사자 간 상생을 기반으로 한 조정 분위기를 유도했으며, 양측의 입장과 합의 조건 등의 조율을 위해 수차례 실무 회의를 주관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논란이 됐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에 대한 ㈜현대퓨처넷의 투자 철회와 미쓰잭슨의 차기 작품투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지속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영 장관은 “이번 합의는 창업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0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강원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조 청장은 이어 강원 지역특화 대표작목인 옥수수 관련 기관장 및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옥수수가 강원지역 대표작목으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청장은 강원지역 옥수수 관련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육종 기술과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품종 및 가공품 개발 등 기술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 옥수수 재배면적(5,004헥타르)은 전국 재배면적의 32%를(전국 1위) 차지하고, 강원도에서 육성한 찰옥수수 ‘미백2호’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10월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그룹이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이하 ‘룽바이코리아’)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그룹 총재 겸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손휘 룽바이그룹 공동총재 등이 참석했다. 룽바이코리아는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약16만㎡(4만 8천 평) 부지에 총 2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투자는, 올해 말 착공하여 1단계는 ‘25년 상반기, 2단계는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 전구체 공장의 다변화를 통한 △해외 전구체 수입 의존도 저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산업 활성화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내 유입 촉진 등 국가산업 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투자유치에 매진해 왔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관련 규정을 재정비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1월 7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규제혁신을 통해 그간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와 관련해 실효성이 부족했던 낡은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수산자원은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어업인의 불편은 해소하여 민생안정에 기여하고자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곰소만, 금강하구 일대에서 매년 7개월(4. 1.~10. 31.)간 모든 수산동식물의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던 규제를 해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3년간 수산자원 정밀조사를 시행하여 해당 해역이 어린 물고기의 성육장이긴 하지만, 대표적인 산란·서식장으로 꼽히는 영일만‧진해만에 비해 규제 수준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포획·채취 금지구역을 전면 해제하게 됐다. 다만, 꽃게의 금지체장 준수 등 곰소만·금강하구 일대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유지된다. 다음으로, 실효성이 부족한 금어기 3종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3 경기 스타트업 위크’가 30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판교에서 유니콘으로’를 주제로 시작됐다. 개막식에는 유관기관·협회장, 벤처·스타트업, 투자자(AC/VC), 스타트업 분야 전문가, 학생,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개회 인사와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및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지난 12일 김동연 지사가 선포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비전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해 판교와 8개 권역에 20만 평의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창업 혁신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3천 개를 육성하겠다”면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기회의 경기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개회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1층 로비에 마련된 경기도 스타트업 보육 기업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기업의 첨단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제품을 체험했다. 전시 부스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뷰티·바이오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꾸려졌다. 컨퍼런스홀에서 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30일,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3년 현안 사업 마무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시에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소 럼피스킨병으로 축산농가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고병원성 전염병 예방에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아울러 연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서울 편입 문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 설명으로 행정절차 및 장·단점 등 사실에 기반한 홍보를 주문하며, 라베니체 축제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개장 등은 운영 성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향후 축제와 관광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2024년 예산편성은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정말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편성하고 신규사업 억제로 효율적 운영”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설해와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센터 새단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협소했던 창업공간을 개선하고, 일반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쉼, 배움, 소통의 공유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위원, 청년 창업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년! 꿈을 향해 걸어가’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2021년 개관 이후 청년창업 전용공간에서, 창업은 물론 청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기 창업을 졸업한 선배의 경험담과 앞으로 창업을 도전하는 2기 후배들의 열정과 포부를 소개하는 등 선·후배 간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 앞으로 청년창업센터가 청년들의 꿈, 도전,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한다. 또한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달 간 결정·공시한 사항에 대하여 토지소유자등에게서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3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인 총 3,833필지의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이며, 시 홈페이지,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이용 사항에 따라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돼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관련 토지소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고덕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7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75필지)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고덕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39.6~266.4㎡, 공급금액은 6억 6,420만 원~8억 3,928만 9천 원 수준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에 최고 층수 4층 이하,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 2천㎡,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춰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15.0~303.0㎡, 공급금액은 4억 3,537만 5천 원~6억 2,418만 원 수준이고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서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연결되며, 향후 예정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VR/AR) 기업 성과발표회 ‘2023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를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개최한다. 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협력 기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F.F.F (Fast.Foward.Future)’를 표어로 디지털트윈,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50여 개 지원기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수 있다. 원래 FFF는 투자 용어로 F(Family-가족), F(Friend-친구), F(Fool-바보)의 줄임말로 ‘창업기업 시작 단계에서는 그 창업자의 가족이거나, 친구거나 혹은 바보만이 투자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기회의 경기’에서는 ‘Fast Forward the Future(미래를 넘어서)’로 해석해 산업과 융합된 미래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멘토링, 투자설명회(IR)코칭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 외 후속 투자 등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내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기존 유형인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에 재건축을 추가해 5개 단지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11월 27일까지 도내 재건축 및 리모델링을 추천하는 단지 중 5개 단지를 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 총 10개 단지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추진 의사를 초기에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1~ 2022년 시범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5개 단지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기존 사업 유형에 ‘재건축 컨설팅’을 포함한 3가지 유형의 컨설팅에 대해 11월 2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5개 단지를 선정해 용역비를 지원한다. 특히 ‘재건축 컨설팅’을 포함한 것은 최근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반면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가 증가하는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한 조치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조합설립 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며,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과 ‘재건축 컨설팅’ 대상은 준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9일 14시 민생행보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아츠스테이를 방문하여 입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ㅇ 금일 방문한 주택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예술·창업인을 위해 공급한 특화형 매입임대 주택으로, 공유 회의실·옥상 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입주 청년 간담회에는 취업준비생, 예술인 입주청년이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주거비 부담 등 다양한 고민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이 부족하여 보다 많이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라면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주거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과 지속 소통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도심 내 우수한 위치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을 충분히 제공하고,자산 형성과 내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월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바이오 분야 유망,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산업(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핵심 분야인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분야 선도 기업과 고양시 관심기업 3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추진 상황과 기회발전특구, 벤처기업촉진지구,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화장품, 의료제품 전문기업인 ㈜한국콜마, 넥스트앤바이오 그리고 컨설팅 전문기업 ㈜아르카컴퍼니 대표와 일대일 투자 설명회를 갖고 “훌륭한 정주요건을 지닌 고양시는 108만 시민들과 함께 첨단 산업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하며, “관내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명지병원 6개의 대형병원과 케이(K)-바이오 협력 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은 광범위한 협력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각종 기반시설, 전임상시험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술토론회가 27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파주시장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염원하는 각계 단체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파주시민의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주현 전(前)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은 ‘파주평화경제특구와 개성공단 재개를 통한 남·북한 경제 교류 실현 방안’을 주제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선결과제에 대해 현재 국제정세 및 개성공단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방효창 두원공과대학교 스마트아이티(IT)학과 교수, 김요섭 경기일보 부국장, 김영수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이 평화경제특구의 파주시 유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효창 두원공과대학교 스마트아이티(IT)학과 교수는 “파주는 개성과 맞닿아 있어 입지 조건상 적격지”라며, “첨단산업 및 생명공학 분야 등 고급 인력 활용이 가능한 산업 유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800여 명이 모였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기업홍보부스를 지난 24일~26일 운영했다. 기업홍보부스에는 600여 명이 방문했고, 535건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홍보부스에는 수원시 6개 업체 ▲솔룸바이오텍(유기농 친환경 버섯차) ▲대가(밀키트 방식 매운돼지갈비) ▲(주)그린죤(통증완화 허브화장품) ▲(주)아이미우(장어삼계탕) ▲수원화성빵(성곽문양빵) ▲케익하우스 슈(마늘바케트)가 참여해 시식이벤트, 시음 등을 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기업홍보부스에 참여한 김영수 (주)그린죤 대표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에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가 참가업체의 향후 매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음 달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용인와이페이 최대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한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용인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2만 7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와이페이의 많은 이용을 시민들께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25~27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이하 SEDEX 2023)’에 참가해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내며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렸다. ‘SEDEX 2023’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LX세미콘 등 320개 기업이 820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농서동)을 중심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의 비전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시너지를 내며 소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의 입점을 앞두고 스타필드 수원과 지난 27일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수원시&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스타필드 수원에 입점하는 기업 80여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1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전까지 집계한 바로 30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채용 부스외에도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라운딩을 하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수원시의 귀한 인재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한다” 며 “넘쳐나는 일자리 속에 시민들, 기업인들 모두 웃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주 동안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축제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경기도민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공정무역 민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등이 펼쳐졌다. 또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 2024년 개막도시(안성시) 피켓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10명은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한다는 내용의 ‘경기도민 공정무역 실천선언’을 했다. 이어진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이 진행됐다. 인증도시 부문에는 경기도,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의왕시가 선정됐다.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광명시)글빛누리 작은도서관, ㈜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도깨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