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을 관통하는 1호선을 중심으로 경계사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기 위한 <안양 철길 그 사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탐방과 발굴, 기록, 놀이 활동을 기획할 참여자를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안양 철길 그 사이>는 탐방, 활동, 전시 활동으로 진행된다. 석수역, 관악역, 안양역, 명학역 4개의 역을 탐방한 후 발견한 단절의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12월에 학운공원 오픈스쿨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철길과 지하철역 사이 등에서 발견한 공간을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직접 만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철길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의 공간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문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오픈스쿨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문화 예술 및 놀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아카이빙 전시 기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내 공지사항 온라인 양식을
오산시가 다음 달 4일부터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은 보드게임이라는 교구를 활용하여 민주시민의 개념을 알아가며 일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 상황으로 야외 활동이 우려되는 시기에 가정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제해결 놀이 및 전략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양성과정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 2회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학습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주시민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 강사가 오산시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edu.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는 9월 30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제1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평택박물관연구소 성주현 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민규 ISP 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모시고 ‘뮤지엄 건축의 특성과 설계’이라는 제목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건립의 진행과정과 박물관 건축의 특수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의 강사인 고민규 대표는 10년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을 설계하고 시공한 경험을 가진 건축가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등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민규 대표는 “박물관 건축은 전시와 연구, 교육이라는 기능을 가진다”며 “타 건축물과의 차별성을 이해하면서 평택박물관의 건립과정에서도 이런 특성을 반영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이번 ‘제1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전국의 전문가를 모셔 시민, 공직자와 함께 자문을 구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202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내달 12일 현장 대면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희생의 지평선 :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를 운영한다.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헌신의 기억을 모으는 사진작가 라미현과 함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기획특별전 ‘Collecting memories of Korean war_기억의 조각을 모으다.’의 전시내용과 연계하여 심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전시를 관람했거나 관람하고자 하는 성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희생의 지평선 :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전사자들에 대한 다양한 통계들을 통해 그 속에 숨은 삶의 이야기들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다.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함께 관람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로 초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유엔군 초전기념관(031-377-1625)으로 하면 된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첫째날인 30일 오전 11시에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개최하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개장을 알리는 징을 울리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미국 브레아시, 베트남 뚜엔광성) 관계자 등 30여명이 테이프를 커팅하면서 함께 축하했다. 개장식 직후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아슬아슬 손에 땀을 쥐는 어름(줄타기) 공연이 메인무대에 펼쳐져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김보라 시장은 개장식에서 “남사당은 본래 고단한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던 예인집단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축제 역시 우리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으로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받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소개하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대표 축제로 성공하고 남사당과 안성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식 당일인 30일 저녁 6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지난 28일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문화키오스크 K-725’가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키오스크 K-725’는 의왕문화원이 소통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고 놀이 키오스크, 만들기 키오스크, 공연 키오스크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6가지 만들기 키오스크 ▲냅킨아트 ▲꿈가득 드림캐쳐 만들기 ▲반려식물 테라리움 ▲나를 담은 차 만들기 ▲소목부부찻상 만들기 ▲색동 손거울 만들기와 2가지 놀이 키오스크 ▲알까기 대회 ▲우리놀이체험이 진행됐다. 체험이 모두 끝난 오후 4시부터는 2022년 경기민속예술제 ‘의왕들노래’공연 및 가수 남궁옥분과 통기타 공연으로 구성된 공연 키오스크가 이어졌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문화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의왕시의 문화적 역량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사랑의 묘약’코믹오페라가 1,0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의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여나현, 테너 배은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 김상민의 무대로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적지 않은 거리감이 있었던 오페라 공연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코믹 오페라로 각색해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의왕시 공연예술이 크게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노인회지회(지회장 이종훈) 주관으로‘제27회 노인의 날’기념식과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노인회지회장,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념식은 수상자와 유공자로, 노래자랑은 대상자만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제27회 노인의 날 유공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전통모범가정,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가 축소되어 무척 아쉽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독서 흥미를 배가시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참여형 인형극 <Pop, pop 요술발전소> 참여자를 오는 10월 4일 15시부터 선착순(회차당 20명)으로 모집한다. <Pop, pop 요술발전소>는 평면의 책 속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팝업 인형극으로, 혼자 보는 책, 부모님이 읽어주는 책이 아닌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문화예술공연이다. 동화책을 원작으로 이야기 속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구성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열리는 공연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11시, 1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만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10세 이하 어린이까지 관람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팝업 인형극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뿔>, <빨강 풍선>,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등 총 세 가지다. <뿔> 작품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생명체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선사하고, <빨강 풍선> 작품은 친구를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족, 친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
작가이자 개그맨인 황현희씨가 제136회 수원포럼 강사로 나선다. 주제는 ‘비겁한 돈’이다. 수원시는 10월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제136회 수원포럼을 연다.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황현희 작가는 KBS2 TV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불편할 진실’ 등 인기코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경제 공부를 하며 투자에 눈을 떴다. 황현희 작가는 언론 인터뷰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면 벌었던 돈의 10배를 재테크로 벌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현희 작가는 “실력이 없어도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비겁한 마음을 인정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우리보다 훨씬 더 크고,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상대들과 정정당당하게 겨룰 이유는 없다”며 “우리는 비겁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황현희 작가는 이날 포럼에서 ‘비겁한 투자’ 방법을 설명하며 투자가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황현희 작가는 ‘버츄얼토크 가상자산’(한국경제TV), ‘천만의 말씀 황현희입니다’(tbs 라디오), ‘라디오스타’(MBC) 등에 출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을 여행하고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의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생활관광 미션투어는 미션을 시작한 날부터 1년 동안 은이성지, 심곡서원, 석포숲공원 등 용인에 위치한 생활관광지 63곳을 방문해 관광캐릭터인 ‘꽁알몬’을 획득하면 꽁알몬 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시작된 미션투어는 가족, 연인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활관광지에서 총 1만 건의 방문 인증 요청이 있었다. 꽁알몬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번 가을 이벤트 ‘널리널리 퍼져라, 혜자로운 미션투어’는 그동안의 호응에 보답하고,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한 달간 친구에게 미션투어를 추천하거나, 추천을 받아 도전을 시작하면 꽁알몬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SNS에 미션투어를 소개하거나, 도전 경험을 포스팅하는 경우에는 5개를 준다. 시 관계자는 “미션투어가 다양한 생활관광지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9일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점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유쾌하게 담긴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도민 100여 명이 초청됐으며 황대호 경기도의원(의회운영위)과 웹드라마 주연 정태우, 김준배, 서지수 배우가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 남궁훈 역할을 맡은 정태우 배우는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에게 광역의회의 역할과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출연진은 물론 모든 제작팀이 많이 노력했다”며 도민들의 보다 큰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는 ‘도의원도 도민과 똑같은 체온인 36.5°로 1년 365일 쉼 없이 일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인공에는 방송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활약 중인 정태우 배우와 최근 ‘강릉’ 등 영화 및 드라마에서 명품조연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김준배 배우, 영화 ‘서울괴담’ 웹드라마 ‘러브 온 그린’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서지수 배우가 열연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GH)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GH 월드”를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GH는 기술발전과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홍보 툴로서 주목 받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공간인 “GH 월드”를 구축했다. “GH 월드”는 사업홍보관, ESG 경영홍보관, 국내 최초 13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흥덕 행복주택 체험관과 MZ세대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플레이 공간으로 구성됐다. GH는 “GH 월드” 활성화와 기부 캠페인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오픈과 연계한 일반인 참여형 “GH 월드 인증샷 기부챌린지”를 3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제페토 앱 설치 후 ‘경기주택도시공사’월드에 접속해 ESG 경영홍보관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GH, #GH월드)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기부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60여명에게 전기자전거(2대), 미니식물 재배기(10대), 커피쿠폰(250장)을 증정 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면 GH가 기부금을 1인당 3만원을 적립해주는 방식이며 목표 기부금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3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리 선발된 6개 사업 추진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웃 축제 사업설명, 각 사업별 담당자 소개 및 역할 안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 시민활동가, 실무추진위원회, 마을 활동가,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6개 분야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성인문해 톺아보기 △인성함양 축제 추진위원 50명을 먼저 선발했다. 이들은 축제 기간동안 각 사업별로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직접 기획, 운영,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제 3회 이웃 축제는 ‘나 혼자(1혼자 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라는 뜻이다. 기간은 오는 11월 11일 ~ 24일까지 진행된다. 향후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축제기간 동안 징검다리 교실에서 다양한 학습이
금난새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총연출하는 ‘2022년 성남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3차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남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국악단 등이 출연하는 음악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첫날 오후 6시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신흥동) 무대에 이어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야탑동) ▲10월 15일은 오후 6시 위례중앙광장(창곡동)에서 각각 열려 관객을 만난다. 연주곡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란’ 서곡, 팔보의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롤랑 디옹의 ‘탱고 앤 스카이’ 등이다. 금난새 지휘자가 특유의 감각으로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인다. 클라리넷 백양지, 바이올린 신상준과 김혜지, 바리톤 김동원, 하모니카 이윤석, 클래식기타 김로사와 김진세가 협연한다. 아트센터 공연 땐 손동현 성남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성남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성남의 역사와 미래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4개 시립예술단원 모두 하나 돼 웅장한 무대를 연출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을 품은 도내 16개 시·군의 숙박, 레저·체험 상품을 최대 9만 원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여행상품 통합 기획전’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가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지역 방문과 체류 관광 유도를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력해 진행한다. 이용 희망자들은 ‘여기어때’에 접속해 기획전 할인쿠폰을 내려받고 16개 시·군의 숙박업소 2천300여 개소와 레저·체험 상품 130개의 상품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숙박상품 쿠폰은 ‘DMZ평화’에서 최대 3만 원, ‘일상 속 경기’에서 최대 3만 원 등 최대 6만 원을, 레저·체험 상품 쿠폰은 상품 금액별로 5천 원, 1만 원, 1만 5천 원 등 총 3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당 최대 9만 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할인쿠폰은 쿠폰 소진 시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발급 당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쿠폰의 사용·입실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16개 시·군은 ▲‘DMZ평화여행’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광주시는 지난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KBS 가요무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설운도, 송가인, 진성, 김용임, 박상철, 현숙, 금잔디 등 인기 정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연출됐다. 방 시장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속한 수해 복구에 힘쓰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0시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2.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을 개최한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일상, 플레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리그전은 학생과 청년들에게 게임 제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성남게임힐링센터)이 공동 주최해 마련하는 행사다. 참여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대학생 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등 100명이다. 리그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험적으로 제품화한 자신의 게임아이디어를 상호 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10월 29~30일=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가의 게임 제작과 사용법 온라인 교육 ▲10월 31일~11월 4일=개별 게임아이디어 구현과 제작 멘토링 ▲11월 2일=게임 아이디어 기획안 제출 ▲11월 5일=시험 제작품 제출과 상호평가 ▲11월 6일=전문가 평가와 시상 순이다. 총 10명의 게임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과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9월
경기도와 서울시, 고양시가 조선시대 수도성곽의 가치를 공유하는 북한산성, 탕춘대성,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합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와 서울시, 고양시는 첫 국제학술 토론회를 열어 문화유산들의 가치와 국제사회 요구사항 등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세계유산 우선등재를 문화재청에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서울시, 고양시와 함께 오는 3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수도성곽 방어체계와 군사유산(Capital Defense System and Military Heritage)’을 주제로 국제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양도성과 배후지역인 북한산성, 그 사이를 연결하는 탕춘대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2021년 세계유산 통합등재를 위해 협력한 이후 30일 첫 국제학술 토론회를 열게 됐다. 토론회에는 ‘방어시설과 군사 유산에 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지침’ 등 최근 세계유산 분야에서 채택된 국제 규범과 방어시설 및 군사 유산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이 논의된다. 세계유산으로서 유산가치를 개발하고, 그에 걸맞은 보존관리 조건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도자재단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2022 경기공예페스타’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공예 문화 축제로 공예 관련 교육, 체험, 마켓,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 문화 가치 확산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개최된 ‘2022 공예주간-경기! 공예 행복 캠프’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도자기페스타’, ‘여강나루장터’ 등 지역사회 행사와도 연계한다. 올해는 ▲공예마켓 ▲도자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 ▲집콕 공예 수상작 전시회 ▲공예 동호회 창작 발표회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예 체험 이벤트 ▲공예메이커 컨퍼런스 ▲센터 개방 행사 ▲청소년 공예 창업 캠프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에 센터 외부 회랑에서 열리는 ‘공예 마켓’은 도내 공예가 중심의 작품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 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작가가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관람뿐 아니라 공예 관련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