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방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하면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경기지맵(G-MAP)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북부권 1박 2일(10월 21~22일)과 당일(10월 1~13일 중 하루), 경기 동부권 1박 2일(11월 11~12일)과 당일(11월 1~13일 중 하루)로 나눠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1박 2일 60명, 당일 100명 등 총 160명이다. 참가자들은 일정별 장소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보드게임, 쁘띠프랑스 야간 사진찍기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을 마치면 방문했던 지역의 지역화폐로 참가비를 환급해준다. 참가자들의 해당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하는 1박 2일 행사는 인당 5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하는 당일 행사는 인당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후 사전에 걷은 참가비 1만 원은 그대로 돌려주고, 인증 글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경기 북부권 1박 2일 행사는 ‘자연에서 배우
경기도는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양, 체험, 숙박 등이 연계된 산림휴양시설 복합공간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의 조성을 위한 밑그림 조성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 휴(休) 복합공간’은 산림자원을 활용,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자연 속 학습·체험·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구상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림휴양공간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용역은 오는 2023년 10월 무렵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도내 시설현황 파악, 후보지 검토 및 대상지 선정, 대상지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현장 방문,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를 다질 방침이다. 또한 개발 방향 설정, 공간체계 구상, 시설배치 구상, 파급효과 분석 등의 작업을 시행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틀인
화성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2년 화성시 청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청년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청년정책 유공자로 김초롱, 담득탄, 오재민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만든 ‘화성 청년선언문’낭독과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어진 2부 기획공연에서는 지역활동 청년예술인 8인의 공연과 함께 가수 이석훈이 초청돼 힐링 콘서트를 선보이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화청제(화성에서 꽃피우는 청년축제’가 열려 공연과 마켓, 네트워크 워크숍,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업난에 코로나까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함께 이겨내 보자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으로 청년 권리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공감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 8만7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람선과 요트, 보트, 해적선까지 49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요트와 케이블카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천해유람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매 저녁마다 열린 야간 공연은 드론과 공중곡예, 레이저 쇼까지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공연들로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제부도까지 넓어진 행사장과 코로나19라는 부담을 평택 해경,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덜어주면서 안전한 축제를 가능케 했다. 또한 축제장의 활기를 더한 ‘주민 버스킹’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에 총 300여 명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8일 제8회 시흥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 경기일보 등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 인근을 돌아오는 하프코스(21.0975km)와 단축마라톤(10km), 건강 달리기(5km)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의원들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타트 라인에서 힘차게 질주하는 참가자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송미희 의장과 박춘호, 오인열, 서명범 의원은 번호표를 부착한 후 3,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마라톤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다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명한 초가을 하늘과 드넓은 바다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코스인 만큼 마라톤대회 참가자 모두 시흥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
9월 22일 폴란드 문화주간 개막, 10월까지 3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이 오는 22일 폴란드문화주간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이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총 3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이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한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평택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세 국가의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가별로 개막식, 체험부스, 전시, 공연, 강연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당장 9월 22일에 열리는 폴란드 문화주간 개막식에서는 폴란드 전통문화 놀이 체험, 폴란드 음식체험, 전통춤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세계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주한 대사관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에게도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전통예절관에서 전통예절사회공헌프로그램 ‘행복韓 전통나눔:DAY’ 1회 차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韓 전통나눔:DAY’는 의왕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예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성예절 사회 환원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1회 차 활동으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17명을 대상으로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다도체험은 예절을 배우고 마음과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 생활에 대해 배우고 직접 다식 만들기 활동을 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전통예절을 경험했다. 전통예절사회공헌프로그램은 ▲다도체험교실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총 3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활동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신청만 가능하고, 선착순 5개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031-346-820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써 아름다운 우리 전통과 문화를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초청강연과 특별강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저자초청강연에서는 ‘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의 정경미 작가를 초청해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26일에는 ‘공황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로 주목받고 있는 정윤 진 작가의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글쓰기’ 강연이 펼쳐지며, 중학교 도덕교사 생활 중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은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은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강의 ‘느린독자를 위한 천천히, 자신 있게 책 읽기’도 준비되어 있다. 난독증 등 다양한 사유로 책 읽기가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집중도와 독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된 강의는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로 320) 개관 10주년을 맞아 ‘우리들의 가장 좋은 친구 안양천’을 주제로 안양천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그림 공모전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천의 풍경 또는 동·식물, 안양천에서의 체험활동과 추억 등 안양천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자유롭게 표현하고 응모할 수 있다. 다만 8절 크기로 1인 1개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안양천은 1970년대 오염 하천의 대명사에서 시와 시민들의 오랜 공감대와 노력으로 현재 안양시 대표 힐링 공간이 됐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 역사와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기후변화 등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양시 환경대학, 안양천 생태교육 등 시민들의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와 시민의 의지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낸 깨끗하고 건강한 안양천은 희망과 환경 회복의 상징이다”며 “안양천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미래 안양을 위해 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
지난 17일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내외빈,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주시 초·중·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광주시의회 의장배 제1회 대회로 관내 초·중·고 학생 15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및 여자복식 종목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 중반을 넘어가면서 성인 프로선수들과 견줄만한 기량있는 선수들의 경기에 관중들의 연이은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이날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 3위 대상자(팀)에게는 상장 및 기념메달이 지급되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학생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9월 17일(토)부터 10월 10일(월)까지 ʻ2022 하남이성산성 문화제ʼ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이성산성 빌리지(village)”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는 9.17(토) 온라인 ‘이성산성 빌리지 (village):메타버스’로 시작을 알린다. 온라인 이성산성 마을에서 역사정보를 알아보고 출토 유물을 채집하며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성산성 보물탐험대’는 역사, 생태, 유물 체험을 통해 이성산성의 가치를 알아보는 에코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9월 17일(토) ~ 18일(일) 양일간 이성산성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토)~2일(일)은 오프라인 ‘이성산성 빌리지(village)’가 하남 유니온파크 잔디광장에 펼쳐진다. AR 기술을 활용하여 이성산성의 숨겨진 유물·전설을 발견하는 ‘이성산성 전설발굴단’과 경기도 무용단의 요고무 공연, 저글링 공연/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출토 유물을 직접 흙으로 빚어보는 도예체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방 마켓도 즐길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문화·예술 향유 부재에 갈증을 느낀 많은 시민들이
하남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제39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덧 39회를 맞이한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성악,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하남시의 대표적인 연주회로 자리잡았다. 가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이라는 7악장으로 구성된 레퀴엠(미사곡) 연주를 주제로 하남시립합창단이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안선영, 바리톤 황주석과 피아니스트 심은별, 팀파니스트 경원진이 합창단과 함께 협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권동현 지휘자는“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계속되는 코로나와 열강들의 전쟁으로 인한 암울한 현실에 지치고 힘든 하남시민 여러분이 위로와 안식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주회는 전석 무료(초대)이며 선착순 사전 문자예약자만 입장 가능하다.
여주시 가남읍(읍장 이복환)은 지난 9월 17일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체육공원에서 제9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읍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읍민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가남읍 주민자치회의 점핑다이어트, 줌바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읍민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읍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가남읍체육회(체육회장 신동준) 주관으로 진행된 읍민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승부차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를 넘어 40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읍민들의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성황리에 읍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통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7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2022 시흥청년축제 ‘해방 데이 in 시흥’의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9월 17일,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청년축제는 ‘시흥청년을 위한 하루’라는 주제로 관내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년 및 전문가로 구성된 2022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가 직접 축제를 기획·디자인하여 청년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기념식 후 청년스테이션 내외부에 마련된 행사장을 돌아보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살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청년의 권익 증진 및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명과 청년정책협의체 1명 등 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송 의장은 “청년이라는 짧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며 “청년이기에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고 더
평택시 지산동 체육회(회장 김주찬)는 지난 17일 지산초등학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지산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식전행사, 입장식 및 개회식, 각종 프로그램,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빈으로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산동 체육회 김주찬 회장은 “체육대회 준비에 함께해주신 체육회 및 동 직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산동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번 체육대회가 지산동 주민들께 잠시나마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으로써 지산동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16일 아름다운 선율과 열기로 가득 찬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1만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빗줄기 속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오후 7시 반부터 10시까지 이어진 가운데 시민들은 공연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즐겼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이찬원을 비롯해 한국 펑크락 대표밴드 크라잉넛, 녹화 당일 KBS 뮤직뱅크 1위 보이그룹 원어스, 슈퍼스타 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등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오산시민 모두가 즐긴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음악회 시작 전 오후 5시부터 강한 빗줄기가 이어졌지만 길게 이어진 행렬은 줄지 않았다. 시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관람하며, 1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연을 마쳐 오산시민의 수준 높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날 ‘KBS 열린음악회’는 내달 2일 오후 6시 KBS 1TV로 방송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승격 3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유치를 결정해주신 KBS 관계자와 폭우 속에서 자
경기도가 문화재청, 강원도와 함께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한 실태조사 당시 촬영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등을 올 연말까지 대중에 공개한다. 경기도는 ▲(9월 21일~10월 7일) 파주 임진각 전망대 ▲(10월 12~30일)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11월 4~27일) 강원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12월 1~31일) 강원 고성 DMZ박물관에서 각각 순회 형식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희망하다’는 제목의 사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 공개되는 사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강원도문화재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DMZ실태조사단’이 진행한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과정에서 촬영한 것들이다. 파주 대성동마을의 구석기 유물, 철원 화살머리·백마고지 등 ‘전쟁유산(갈등과 평화)’, ‘문화유산(역사와 문화)’, ‘자연유산(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사진 9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강원도문화재연구소가 전시회를 주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 사진전은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성과 공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사진전을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19가구 55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통해 부모-자녀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쥬라기캅스-공룡시대 대모험’으로 쥬라기 캅스가 어부바단에게 납치당한 공룡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의 가족영화이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룡들이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美 갤러리 연계 특별강좌로 무형문화재 박상진 분청사기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도자(분청사기)란 주제로 경기무형문화재 제41호인 박상진 분청사기장이 분청사기란 무엇인지와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박 사기장은 무형문화재가 되기까지 자신의 도자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와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는 오는 30일까지 ‘味를 담다’란 주제로 박상진 분청사기장의 작품과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의 한국 음식, 최양숙 섬유예술가의 보자기 작품과 함께 전시 중이다.
수원 청년 작가들의 개성 있는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제7회 청년터전(展) 전시회-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가 21일부터 27일까지 권선구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수원도시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예술 전공 대학생(만 19~34세) 청년 30명이 완성한 ▲평면 미술(회화 등) ▲설치미술(조각 등) ▲미디어아트(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 66점을 전시한다. 청년 작가와 전시 작품 등을 소개하는 영상은 10월 24일 수원시·수원시청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지원센터의 문화 지원 사업인 청년터전(展) 전시회가 예술적인 재능을 지닌 청년들을 위한 문화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7월에 열린 6회차 전시에 이어 7회차 전시도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