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등 유치·건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2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배후지 개발, 공론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의결, 경기국제공항 추진 상황 및 계획 보고,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 관련 자문 등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항공일반분과, 항공물류분과, 지역개발분과, 환경·소통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2명의 도의원, 14명의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다.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20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3 화성시 H-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H-TRADE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화성 소재 기업과의 매칭을 주선한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성 소재 기업 100개사와 29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의료, ICT 등 24개 분야 상담과 함께 화성시 수출 유망제품 전시관이 운영됐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성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신규시장 개척은 기업 유치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평택항 이용 선사·포워더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포워더·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 60여명이 참가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평택항 컨테이너물동량은 7월 기준 467천TEU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정도 감소('22.7월 519천TEU)헸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 해운 운임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평택항 포트세일즈마케팅, 평택항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 운영 등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 및 물동량 창출 지원으로 평택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은 대중국 수출입 비중이 높은 항만으로 지난 8월부터 여객운송이 재개 되는 등 평택항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항 이용 선사·포워더·컨테이너 운영사가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미국(뉴욕, L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46건 9,010천불 (약120억원)에 상당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고, 이 중 4,862천불(약64억원)은 계약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다래월드, ㈜지코빌, 한국교육시스템, ㈜미가인에프앤비, 재원글로벌넷, 홍익씨엠에스㈜, 다선(주), ㈜우앤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 8개사로 서류평가 및 현지 협력사의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8개 국가, 10개 도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으며, 현지 파견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는 1~2개 지역으로 상담을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13개국의 다양한 국가와의 화상상담 방식으로 대체하는 등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해외시장개척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기업당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주선, △항공료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북부 첫 산업단지 기공식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G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가칭 : 서양주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시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입주기업의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은 권선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사과, 포도 등 제철 과일), 쌀, 떡,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권선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 고운뜰을 잇달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수원시 공유냉장고에도 음식을 전달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민생안전 대책’으로 10월 6일까지 특별할인판매된다. 지류형 상품권(월별 130만 원 구매 한도) 5%,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월별 180만 원 구매 한도) 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9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충전 한도 40만 원)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확대됐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이용해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볼 때 부담을 더셨으면 한다”며 “모든 시민과 상인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경기도 민선8기 출범 후 북부 산업단지 첫번째 기공식이며,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내 최대 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와 국내 생활용품 대표 기업인 ㈜아성다이소가 양주시와 투자 MOU 및 고용협약을 체결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가칭 : 서양주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GH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입주기업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경기 북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8일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줄어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다. 명절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 등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광명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 9천145㎡(8천816평),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이다. A5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의 입지적 장점을 보유한 곳으로 소하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위치한 학교, 편익시설 등과 더불어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공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입찰공고 게시판 또는 온비드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니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제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필지와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인하여 조속한 공동주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와 관내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업기상 현황에 따른 주요작물 생육현황을 파악하고 식량, 원예, 축산, 과수, 특작, 농업연구 분야 및 농업인상담소 등 7개 팀의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현대화된 과학영농장비와 벼, 콩, 사과, 포도, 블루베리, 아열대 작물, 미니 단호박, 우분 퇴비와 토양 현장진단장비 등 품목별 농작물과 다양한 물품을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은 “포천 농업의 흐름을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해들, 알찬미, 청품 등 대안 품종을 대체하는 우리 지역 벼 품종과 강풍, 새바람 같은 신품종 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아열대 작물과 과수, 원예작물 등이 전시돼 포천의 가을을 옮겨놓은 것 같았다”며, “스마트 농업시설과 과학영농장비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폭염과 잦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BUY 연천’ 확대실시를 위한 주요부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제조 기업의 물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BUY 연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3월부터 군청(본청)을 중심으로 BUY 연천을 실시했다. 이달부터는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까지 확대하여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천군에서 물품 계약 건수와 예산액이 높은 11개의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돼 오던 ‘BUY 연천’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용역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를 적극 검토 및 반영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2024년도 본예산에 ’BUY 연천‘ 우수부서를 위한 시상금을 편성하여 사업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면서 “BUY 연천의 적극적인 추진은 관내 제조 기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며, 관내 제조 기업들을 성장이 바로 연천군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관외 소재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에 신설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2023년 구리시 신규 투자희망 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의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단, 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으로, 구리시에 신설·이전하고자 하는 경우 시에서 예산 범위에서 입지·투자보조금 등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은 사업공고에 따라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시에서는 ‘구리시 기업유치지원위원회’의 타당성 평가를 통해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신규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에 다수의 유망 우수기업이 유치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기업인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 하반기 화성태안3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올해 하반기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51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기준으로 자전거 통행로 연장, 버스정류장 주변 쓰레기통 설치 등 주민불편사항 4천187건 중 3천688건을 해결했고 499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지구 미성숙 상태로 인해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초기 불편사항을 겪는 입주민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나 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9일 군포시 제조업 사업장 2개소를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경순 부의장과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참여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의 실태 등을 파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지난 8월 18일부터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에도 휴게시설 설치의무가 확대된 데 따라 근로자 휴게시설도 점검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최근 성남시 제빵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됐고, 특히 소규모 사업장은 더욱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만큼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남경순 도의회 부의장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개선지도를 실시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등록이 안되는 전통시장 구역 이외로 이전하고도 등록취소 신고 없이 그대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사례**가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일제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고객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정보를 조속한 시일 내에 현행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도로교통환경국장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민간 재개발, 재건축의 건설현장 소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한호 안양시 도로교통환경국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도시정비과장 등 관련 담당자는 현장소장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 고용 및 식당 이용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타 현안사항 등을 나눴다. 특히, 공사장 인근 식당 이용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침체 속에도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공사 및 현장소장들과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순환되도록 건설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관내 민간 건축 현장의 시공사 11곳(8월 기준)과 관내 공사·용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체결, 관내 생산 자재 우선 구매, 안양시민 우선 채용 및 인근 식당 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림청은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상업체 임직원,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1개), 금상(3개), 이노베이션상(1개) 등 총 5개의 상이 수여됐다. 대상(산림청장상)은 평창팜의 간편조리용 곤드레국수가, 금상은 농업회사법인 ㈜담우의 산나물 간편조리식품(밀키트) 3종 세트와 ㈜우리두의 초미세공법으로 산양삼 함유량을 높인 추출액 제품, ㈜잇더컴퍼니의 건조 산양삼 선물 세트 제품이 수상했으며, 이노베이션상은 ㈜서문팀버의 향균 도료를 사용한 플로어링보드 2종과 목재 강마루 제품이 수상했다. 수상업체에는 산림청에서 2024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임산물 맞춤형 사업, 판매촉진비 등 임산물 수출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을 부여한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매년 수출 유망업체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기임산물 32개 업체, 목재 18개 업체 등 총 50개 업체를 발굴해 수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육성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중소기업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과 노후 지식산업센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안양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선, 기반시설 분야는 5곳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장 및 포장,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에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화상회의실 등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경우 노후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며,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및 적재대·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방시설 부문이 신설돼 중소 제조기업과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지식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향남2지구언덕마을LH18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식에는 화성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입주하는 기업체 2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LH임대주택 중 공실 500호실에 대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공급키로 LH와 협약했다. 7월에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입주 신청을 받고, 1,550호실 이상의 접수 건에 대해 배정 절차를 거쳐 211개 기업체와 최종 509호실의 계약을 완료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LH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중소기업 기숙사 공급은 중소기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기관 간 협업한 첫 번째 사례”라며,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수원메쎄에서 ‘평생교육사 취업특강’을 18일 개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연수센터는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에는 민간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그 첫 시업으로 평생교육사 취업에 관심있는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내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나 일자리를 갖지 못한 인력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로 네트워크 장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민간영역 평생교육 일자리를 알리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향후 민간분야 보수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