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 사업 예산 삭감에 대한 중앙-지역 정가의 강력한 규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도가 중앙부처를 찾아 새만금 예산 원상회복의 당위성과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정상 추진을 설득했다. 지난 1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새만금 예산 원상회복 없이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합의는 없다는 당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낸 전북도는 19일 국토부, 기재부를 찾아 새만금 사업의 신속 추진 필요성을 설파했다. 먼저 기재부를 찾아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성을 피력하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새만금 개발사업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역대 정부에서 국가정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최근 도로·항만·공항·철도 등 새만금 내부 개발이 가시화되고 기업 투자유치 실적이 증대하는 상황이었으나, 새만금 예산 대폭 삭감으로 새만금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믿고 투자한 기업들의 우려가 크다며 새만금 예산이 복원될 수 있도록 전향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또한 기존 ‘새만금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시에도 계속사업은 계획에 따라 예산이 정상적으로 투입됐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미한 변경의 경우 국가지원사항 결정 절차를 생략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자고 건의한 가운데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갑)이 경기도 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법 개정안’을 9월 15일과 18일 연이어 대표 발의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행제도는 도시재생사업 총사업비 10% 미만의 증감에 해당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 공청회, 지방의회 의견 청취, 관계행정기관 협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국비) 지원이 포함된 경우에는 여전히 국토교통부장관의 결정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경미한 변경 처리에 대한 입법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시재생사업 특성상 주민의견 수렴, 지역·현장 여건 변화, 물가 변동 등 다양한 변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미한 변경에 대한 절차 간소화를 지난 2022년부터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국가지원 사항을 포함한 경미한 사항 변경에 대해서는 특별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9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LS일렉트릭, 경기연구원,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도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의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과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 ▲LS일렉트릭 권봉현 부사장의 ‘스마트제조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10년 향후 10년’ ▲경기연구원 문미성 연구위원의 ‘기후 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안광현 단장은 “그간 기업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 주도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마련했는데, 기업역량을 고려해 지자체에서 기초부터 고도화까지 단계별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부사장은 “공급기업과 멘토, 수요기업이 협업해 수준 진단, 최적 솔루션 검토, 마스터플랜 수립, 유지보수 서비스 등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를 스마트 제조의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미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9월 15일 킨스타워 한빛이룸에서 지도책임사원과 교육대상자 총 17명과 함께 OJT 결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별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OJT(On the Job Training)교육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신규직원이 아닌 기존직원을 대상 진행하는 온보딩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서별 지도책임사원과 교육대상자가 1:1(혹은 1:2) 매칭팀을 구성하여 4개월여 동안 직무 기반 업무지식 전수, 친밀감 도모 활동 등을 이어가는 현장직무훈련(OJT) 활동이다. 이날 결연행사는 OJT 활동시작을 기념하고, 혁신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차원에서의 운영 취지 전달 및 활동에 임하는 지도책임사원-교육대상자들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선상 기획경영본부장은 “이번 OJT 대상자들은 부서별 대표 직원들로 우리 기관의 미래 성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이며, 이들에 대한 기관 차원의 직무역량 개발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현장직무훈련을 전 직원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 체계적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정한 성남산업진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9일 서울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함께 국내 중견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고수온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상생 협력을 요청했고, 연합회에서 이에 화답하여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조 장관은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 선물에 수산물 사용 장려,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업 급식에 국산 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우리 수산업계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최진식 회장, 김기성 대표이사와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 동향과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정에 속속 도입하는 가운데 한계점 등을 두려워 말고 활용하기 시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이 확장한 문화기술의 세계’를 주제로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콘텐츠 산업계에 불러온 혁신을 조명하고 문화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의 미래’, ‘인간은 필요없다’ 등을 저술한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교수와 유럽 인공지능 윤리학의 거두이자 ‘특이점의 신화’의 저자 장가브리엘 가나시아(Jean-Gabriel Ganascia) 소르본느 대학 교수 등 전 세계에서 저명한 석학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가브리엘 가나시아 소르본느 대학 교수는 경기도의 인공지능 도정 활용에 대해 “우선 기계를 사용해서 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개인정보 침해를 조심해야 하고, 오답을 마치 정답처럼 말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열린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2’에는 인도네시아 상무부 차관, 화장품협회 총회장이 방문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중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간 거래(B2B) 뷰티박람회 ‘인도 뷰티 엑스포(INDO BEAUTY EXPO)’가 같이 열려 K-뷰티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47개 사(47개 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무역관과 협력해 50여개 사의 구매자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직접 연결하는 수출상담회부터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에서 제품 홍보, 1:1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까지 참가업체의 수출 판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벤처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해 상담 161건 581만 달러, 계약추진 127건 156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5개국에서 약 353개사(국내 231개사, 해외 122개사 / 참관객 1만여 명)가 참여해 식품·건강보조식품, 화장품·뷰티용품, 패션액세서리, 미용, 의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 품목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도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제품·기술력을 알렸다. 특히 K-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원스톱 수출마케팅 플랫폼, 인플루언서 홍보 프로모션, 포토스튜디오, 네트워크 리셉션 등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관 부스운영과 전시 물품 운송, 구매자 연결 등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렌즈를 제조하는 안산시 소재 A업체는 현지 구매자의 요구 사양에 따라 자사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구매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모든 사람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축허가 사전승인 시 ‘유니버설디자인’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적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건축허가 사전승인 대상 건축물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제2차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적용하고, 내년 1월부터는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구 100만 미만 도시 30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이상 건축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51층 이상 또는 20만㎡ 이상 건축물은 도지사 건축허가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때 관련 기준을 적극 권장해 ‘유니버설디자인’과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조성’, ‘도내 공공기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및 민간 확대’에 따른 것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건물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경사로처럼 장애나 나이,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나, 시설 설계를 말한다. 도는 지난 5월 발표한 제2차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에서 ▲공개공지 내 쉼 공간조성 ▲스마트 모빌리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양주일자리센터와 함께 ‘공기업 인사담당자 박규현이 알려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의 핵심’ 특강을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연다. 재단이 청년 구직자를 위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3회차 특강은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전문가 박규현 강사를 초빙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빈출 질문과 모범 답변을 제공하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 응답도 진행된다. 특강에 이어 양주시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참석해 양주시 일자리센터 청년 취업 프로그램과 구직 시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강 참석은 오는 2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에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구직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 등과 추석 맞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뒤이어 디지털 제조혁신 현장인 ㈜파버나인을 방문해 제조기업 및 기술공급기업 6개사 대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테크노파크 등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전 중소제조업체의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추석 명절 자금 지원책을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3.6조원(융자 1조원, 보증 2.6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매출채권보험 3.6조원을 인수하여 중소기업의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위험 불안도 보완한다. 이영 장관은 이날 간담회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며, “계속되는 고금리와 쉽지 않은 경기상황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9월 18일, 전남 가루쌀 생산단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및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 청장은 가루쌀 생산단지(무안군)를 방문해 가루쌀 등숙기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수확을 위해 물관리 및 병해충 관리 등 등숙 후기 관리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남 무안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를 찾아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호풍미’ 등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의 보급 확대, 양파·마늘 기계화 확대를 위한 농업 현장과의 소통과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조 청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어 전남의 대표작목인 유자 재배 농업인과 관련 단체장, 가공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유자가 전남 대표작목으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업해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18일 경기도청에서 ‘제6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우리나라를 둘러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여러 경제연구기관들이 경제전망을 수정해 발표하거나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해 전망하고 있다”며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작은 충격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시장 전반에 위험을 확산시킬 수 있는 만큼 피부로 와닿는 섬세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비상경제점검회의에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함께 했으며, 이재문 ㈜비에이피 대표이사와 김병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도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수출의 성장 견인력 급락을 보완할 수 있는 소비의 경기 안전판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 신기술·신성장 산업 육성과 킬러 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 투자심리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며 “경기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추경과 같은 확장 예산이 필요하다.”며 대응 방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세계적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연구시설을 열었다. 18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마크 페로댕(Marc Perraudin)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 CEO, 레미 페레(Remy Perret) COO, 아시아 대표 켄왕(Ken Wang), 박철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대표,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플라스틱옴니엄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100억 달러, 세계 137개 공장,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벨기에에 위치한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수소차 부문에 특화한 사업부문으로서 2025년부터 한국에 수소 자동차용 고압수소 연료탱크 1만 5천대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에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는 수소차 연료탱크 개발을 위한 것으로, 경기R&DB센터 내 230㎡ 규모의 연구시설에서 핵심 연구인력을 18명 이상 채용해 수소 차량용 고압 수소 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에 연계해 수소 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일자리센터는 지난 16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부천기업 한마당’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이날 부천일자리센터는 지역 제조기업의 사기진작과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지원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점을 운영하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장수기업을 예우하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장수기업 현판수여식 및 사진전을 진행했다. 또 부천시 5대 특화산업 홍보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천일자리센터는 정책홍보관을 마련해 일자리 상담, 19데이, 오늘의 기업 등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 벼락맞은정장 대여사업, 진로적성검사 등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홍보해 기업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대 특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로봇댄스 공연, 로봇키트 조립, 스마트팜 식물 기르기 등 체험행사와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해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5대 특화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늘 18일 서울우유 양주공장과 함께 상생 협력 관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서울우유와 함께하는 양주맛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산업자원과 외식산업을 연계한 이번 사업은 우리 시 소상공인의 내수 진작 및 매출 증대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유유 견학홍보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관내 음식점과 관광지를 적극 안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향한 첫 발걸음으로 관내 안심·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주요 관광지를 엮은 관광 맛지도를 제작해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지도에 접근이 쉬운 QR코드가 삽입된 배너를 제작해 리플렛과 함께 서울우유 홍보견학관에 비치했다. 이어,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도 견학 확정자들을 대상으로 지도가 게시된 홈페이지 주소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는 등 양주시의 음식점과 관광지를 알리는데 한 힘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그리고 치솟는 물가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에는 20여 명의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200여 건의 청년 창업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32개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과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기업간의 협력으로 평택의 다양한 청년들이 취․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행사를 개최한 평택시청년기업인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그래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택시에 청년기업인들이 기업을 소개하고 또래 청년을 위한 행사를 여는 모습이 흐믓하고 평택시가 젊은 도시라는 것이 실감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으로, 앞으로도 청년의 시정 참여와 개성 넘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16일 킨텍스에서 경기 북부권역(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연천,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로컬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시각에서 만드는 새로운 경기도 북부권역의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청년 54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도출을 위해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비즈니스의 이해’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해커톤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해커톤을 통해 21개팀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제시됐다. 심사를 통해 팀 리벌티(LIBERTY)의 ‘디엠지 명품 농산물을 활용한 고급 로컬음료 기획·유통 사업’과 이치협동조합의 ‘연천의 고령화 및 인구소멸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이야기가 담긴 관광 상품’ 2개팀이 우수 비즈니스모델로 선발됐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우수 비즈니스모델 두 팀의 실제 사업화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지원금 1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이외에도 멘토링 등 다양한 연계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동유럽 물류시장의 최신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9월 21일 14시 서울에서 ‘2023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우리 기업의 관심이 많은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물류시장을 선정하여 현지시장 현안, 투자기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과 외국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지역인 ‘동유럽’ 물류시장 동향을 설명하고, 현지 물류기업과 항만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제물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심화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동유럽 주요 항만인 슬로베니아 코퍼항, 크로아티아 리예카항 관계자는 ‘코퍼항 연계 내륙물류시장 동향 및 신규사업’, ‘리예카항 시설(인프라) 개발 계획 및 해외사업 진출 전망’을 각각 소개하며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기 때문에, 동유럽 물류시장에 관심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9일부터 2일간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GICC) 2023'을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GICC는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하여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1:1 미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정보와 해외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누적 300억불 규모의 실질적인 수주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24개국에서 온 장·차관, CEO, 고위관계자 등 60여 명과 각 국 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스마트시티, 플랜트, 교량, 항만 등 기존 인프라 협력을 비롯,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오진 1차관, 백원국 2차관, 강희업 대광위원장 및 국내 기업들과 함께 인프라 장·차관과 릴레이 양자 면담을 실시하고 고위급 다자회의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을 홍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