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9월 14일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 △2023 청년주간 행사 안내 △구리시 신규 투자 희망 기업 모집 △농업인회관 개소식 △고액 체납자 체납처분 특별 징수대책 △우수음식점 100대 맛집 및 노포식당 지정사업 등 6개 사업을 설명했다. 김 국장은 “구리시에는 2만 1천여 개의 사업체가 있는데, 이 중 약 96%가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시가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경우, 금리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출연금을 2배 확대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자지원 사업 중 ‘경기도 자금 연계형’과 ‘미소금융 연계형’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구리시에서 도내 다른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나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서비스를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왔다」 앱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민·중소기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중앙·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제공 한다. 특히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 조회가 가능하며 최근 2주간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정보(동행축제, 복수의결권 제도, 납품대금 연동제)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왔다 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하여 활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에서 지원사업 신청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스타트업 기업 11곳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천시는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B동 2층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11개 호실의 사무공간(전체 면적 1,216.34㎡)을 조성하고,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11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기업체 대표자는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지리적 입지를 지닌 과천이 초기 창업 기업에게 선제적으로 무상임대 사무실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과천시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성장지원 정책까지 강화하게 되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초기 창업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적·물적 지원을 제공해 과천시의 미래동력이며, 모두의 꿈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시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하며, 과천시의 경제 성장 및 상생에 뜻을 함께했다. 한편, 스마트창업지원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4일 연천읍 공설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연천큐브’에서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연천큐브’ 입점자 3명과 청년사관학교 4기 교육생 11명이 참여해 양식, 한식, 커피, 제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청년사관학교 멘토인 요리 대가 구본길 셰프의 즉석요리 시연도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날 청년사관학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연천군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 ‘연천큐브’는 2021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청년몰로, 청년 상인 모집 난항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6월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운영사인 ㈜케이디앤아이(KD&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연천큐브’ 개장을 위해 준비해왔다. 14일부터 운영하는 ‘연천큐브’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해외대학 연수에 이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현지 기업에서 한 달간 일자리체험을 하는 청년대상 해외기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확대 개념으로, 무역과 해외 취창업에 관심이 높은 취업준비생에게 역량개발과 기업현장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큰 기회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참여자 경기도 청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말레이시아(쿠왈라룸푸르) ▲필리핀(마닐라)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대만(타이베이)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일본(후쿠오카)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등 7개국 9개 도시 36개 기업이다.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 교육, 1:1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특히,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재외동포기업 참여 프로그램,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무역과 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찾는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인 G마크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G마크 매출액이 4,44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G마크 매출액은 2020년 8,434억 원, 2021년 9,000억 원, 지난해 9,465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 기준 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 344곳이며, 품목 수는 1,688개로 작년 상반기 1,581개 대비 7% 증가했다.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1,916억 원으로 가장 많은 43.1%을 차지하며, 곡류가 985억 원(22.1%), 김치류 464억 원(10.4%), 과실류 211억 원(4.7%), 버섯류 209억 원(4.7%), 채소류 152억 원(3.4%)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형태별로는 급식(32.1%)이 가장 크며, 농축협(16.5%), 기타(온라인판매, 군납, 프랜차이즈 납품)가 13.8%, 도매시장(13.2%), 대형마트(12.4%), 백화점(1.8%), 수출(0.4%) 순이었다. 급식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3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을 방문하여 「추석 대비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식 장관은 체불예방과 청산지도에 여념이 없는 근로감독관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체불청산기동반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청산지도와 피해근로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액이거나 집단 체불 신고사건의 수사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현재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대규모의 임금체불이 계속되고 있는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대규모 체불이 발생한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저를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직원 모두는 근로자들이 일한 만큼, 제때, 정당하게 보상받고 임금체불 걱정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체불청산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임금체불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3일 서울 경동시장 청년몰(서울훼미리)에서 전통시장 청년 유입 방안 등 전통시장 활성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 대전역고기 지유정 대표, 육거리소문난 만두 이지은 대표, 어반파머 김경수 대표 등 가업승계 2세 청년상인, 매출액이 우수한 청년상인, 전통시장에서 성공한 후 점포를 확장한 청년상인 등 20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추진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지원 정책을 발표했으며, 청년상인들은 서로의 성공사례를 공유한 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 장관은 “전통시장이 변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상인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들이 유입되어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 장관은 향후 전통시장 청년 정책자문단 역할을 수행할 ‘(가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3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인 ㈜젠제노(면직물 제조업)를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관련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업현장 및 근로자 기숙사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 등 근로조건 준수와 산업안전·보건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외국인력 활용 관련 규제 개선사항(사업장별 허용한도 2배 확대, 허용업종 추가 등)이 처음 적용되는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 기간(9.11.~26.) 중 규제 개선사항에 대한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장관은 ㈜젠제노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에서는 기업의 인력난 등 어려움을 고려하여 고용허용한도 2배 확대, 업종 추가 확대 등 외국인력 활용 관련 규제개혁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만큼 기업에서도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스리랑카 외국인근로자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 5개 분야로 추진한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 읍·면·동을 경유해 신청해야 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에 최근 3년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에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환기장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기계실, 전기 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신설한 소방시설 개선 분야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숙원) 전국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전국대회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이숙원 한여농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윤석열 정부의 여성농업인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정부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변화된 위상에 걸맞게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됐고, 내년 사업 규모도 올해 대비 3배로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앞으로도, 현장에 계신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농업・농촌의 혁신과 대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13일 10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장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추석 민생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명절은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온전히 벗고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많은 가족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러나 임금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존을 위협하고, 노동의 가치를 부정하는 반사회적인 중대범죄이자 한번 체불하면 또 하게 되는 ‘중독’과도 같다.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일터에서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철도노조가 정당성과 명분이 결여된 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이는 자신들만을 위해 국민의 권리와 편익을 침해하고 우리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로, 책임있는 경제사회 주체로서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파업 돌입시, 범정부 대응체계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주), 한스제과, 힐앤토, ㈜효성안양공장, 토니모리 등이 있으며,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이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실전모의면접존·인공지능(AI) 이력서·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11일 SK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사업은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약 1.5km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반도체특화 디자인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디자인안에 대한 최종결정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실제 공사추진은 각 기관·부서와 협의 후 추진 될 예정이다. 담당부서에서는 지난 6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관련 부서와의 사업현장 로드체킹, SK하이닉스 및 하이닉스상가총번영회와 간담회 추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성호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물론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번영회 임원진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디자인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추가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SK하이닉스가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도 품격 있도록 이미지 개선이 빠르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 가운데 9월부터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지원 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지원 사업’은 채용전문가(기업전문 컨설턴트)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기업이 원하는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재단은 기업전문 컨설팅 기업인 ㈜유니코서치와 협업해 9월부터 12월까지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7개 중소기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7개 기업은 임금 및 근무 환경 등 처우에 있어 우수한 중소기업이지만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7개 기업은 올해 약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일자리재단과 ㈜유니코서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한 후 맞춤형 인재를 찾아 기업과 연결해 준다는 계획이다. 주요 채용직무는 재무기획, 해외영업, 연구기획, 전산운영, 개발영업 등이고, 연봉 기준은 신입 연봉 3천만 원에서 3천5백만 원, 재직자 평균연봉 4천 3백만 원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고양시 소재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본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5회 차 총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경로 및 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상품서비스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및 기업세무 실무 등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10일까지 가능하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3일(화)부터 9월 19일(화)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지원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 광교 신행사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지원방안 ▲지역 신용보증 관련 조사연구 협력 강화 방안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에 따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자금지원 확대 등을 위해 2030년까지 총한도 5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최근 전 세계적인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원자재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달청 비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13일 조달청 부산 비축기지를 방문하여 알루미늄, 구리 등 비축 중인 원자재와 보관시설 등을 살펴보고, 비축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부산 비축기지는 조달청이 운영중인 전국 9개 비축기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82,967㎡ 면적에 창고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는 비철금속 8만8천톤(전체 비축량 중 36%)과 희소금속 6천5백톤이 저장되어 있으며, 특히 전기차 등으로 미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구리와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국내 비축기지 중 가장 많이 보관하고 있다. 조달청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알루미늄 등 6대 비철금속 24만톤과 희소금속 9종 2만3천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 제조기업에 상시 방출하여 국내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달청은 장기화·상시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비축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비철금속 비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노동법 사각지대 노동자 권리 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된 사항이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도록 고용노동부에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배포했으나 공사 현장에선 표준근로계약서가 아닌 작업확인서 등으로 대체하는 관행이 있었다. 이로 인해 건설일용근로자들은 불분명한 계약을 맺고 근로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에 GH는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근로계약 유도 및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한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표준근로계약서를 마련했다.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GH가 도입한 제도로서 시간급, 퇴직공제부금 의무가입, 각종 법적수당의 산정방법, 임금조건 등을 명확하게 담은 것은 물론, 노무사 및 변호사 자문 등을 거쳐 작성됐다. 이는 국토부가 2024년부터 1억원 이상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