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카페 12개소에서 송파형 청년 갤러리 카페 ‘카페 청년 봄’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19명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구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카페 청년 봄’은 청년예술가와 지역 내 카페를 연계해 일상 속 갤러리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청년예술가에게는 카페라는 일상 속 공간을 지원해 전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카페에는 특화된 홍보로 매출 증대 효과를,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향유가 가능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앞선 2월, 구는 송파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가와 관내 소재한 60㎡ 이상 규모의 카페를 모집했다. 그 결과,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카페 12개소에서 청년예술가 19명의 작품 총 101점을 전시한다. 각 카페 마다 작가 3명의 작품을 2개월 단위로 총 3회에 걸쳐 전시한다. 전시에는 기존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작가부터 처음 전시활동을 펼치는 청년 및 학생들도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카페 방문객에게 판매도 가능해 예술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카페 중에서는 송파구만의 취·창업 지원 특화 사업인 ‘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이자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흥갯골축제의 생태체험을 가정에서 즐겼다면, 올해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생생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시흥갯골축제의 메인 포스터는 3년 만의 만남을 나타내는 슬로건인 ‘우리 곁에 돌아온 갯골’에 맞게 흔들전망대와 갈대,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신나는 시흥갯골축제의 현장을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포스터를 통해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와 갯골 습지를 탐방하는 참여자, 흘러가는 갯골의 형상, 축제의 다양한 공연을 표현하는 음악가와 농게 모자를 쓰고 즐거워하는 방문객, 소금 모으기를 하는 염부 등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대표프로그램 갯멍, 갯골패밀리런 ▲생태체험놀이 소금놀이터, 갯골습지놀이터 ▲생태예술공연 어쿠스틱음악제, 나무숲공연장 ▲특별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의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5.22.(일)~28.(토) 7일간 진행한 ‘제2회 청소년주간행사 금쪽같은 내 건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번째 진행된 의왕시청소년주간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개의 기관에서 12개의 사업을 진행해 약 2,500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주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청소년 활동 기회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90초 영상 공모전 ▲청소년 건강 온도 올리기 ▲마음건강 챙기기 ▲가족 진로 체험 D-DAY 볼파란 사춘기 ▲건강을 MOA 걷기 챌린지 ▲건강을 MOA 동아리연합공연 ▲아띠의 투니어리 ▲슬기로운 도담생활 ▲업싸이클링 안마봉 만들기 ▲건강한 집 온도 올리기 ▲꿈누리카페 청소년 전체 개방 ▲코노는 못 참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주간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 이후에도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참여예술문화체험상담 활동들을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승마를 통한 심리 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사회공익 승마체험 신청자 14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공익 승마체험사업은 장애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트라우마 직업군(군인, 경찰, 방역공무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승마체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특히, 장애인 승마체험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관을 통해 안전하게 이뤄지며, 장애인, 저소득층 신청인은 가족(부부, 부모, 자녀 관계에 한함) 동반 체험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자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FAX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한편, 현재 파주시에 사회공익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장은 교하 2개소, 법원 1개소로 총 3개소가 있다.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군포시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태을관,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1층) 등 3곳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예술인 13명의 창작명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판화,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이번 전시회 개최의 취지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인들로서는 창작물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개최해, 모두 77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아름다운 날...’ 등 3점의 작품이 전시된 배선한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품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전 ‘인디피크닉 2022 인(in) 천안’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4층 상영관에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을 무료로 상영하는 이번 상영회는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독립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개 단편 섹션으로 구성된 상영회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23개 작품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2021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인 ‘보속’부터 최우수 단편상에 빛나는 ‘씨티백’, 우수 단편상과 CGK촬영상을 동시에 거머쥔 ‘불모지’, 조민경, 임선우 두 배우에게 독립스타상을 안겨 준 ‘퇴직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관객들이 직접 뽑은 관객상을 받은 ‘텐트틴트’,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의 배급지원작으로 선정된 ‘나랑 아니면’을 포함해 ‘두 여자’, ‘쓰는 일’, ‘어디에도 없는 시간’ 등을 각 섹션 주제에 맞게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람 방법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상영회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가 많은 만큼 이번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6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김훈동 작가가 소장한 옛 시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홀림·떨림·울림’을 개최한다. 김훈동 작가가 소장한 1950~1960년대 출간 시집을 전시해 우리나라 시(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오래된 자료(시집)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비롯해 조지훈·박두진·박목월 청록파(靑鹿派) 시인의 시집 등 1950~1960년대에 출간된 시집, 미니시집 등 66권을 전시한다. 김훈동 작가의 시집 「틈이 날 살렸다」도 볼 수 있다. 수원 출생인 김훈동 작가는 시인·수필가·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역사적인 자료를 남기기 위해 지난 2010년 1만여 종의 잡지 창간호를 수원박물관에, 2020년에는 4000여 권의 도서를 선경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김훈동 작가는 “시는 고귀한 떨림이 언어를 통해 자기의식보다 높은 세계 속으로 고양(高揚)되는 정신적인 예술세계”라며 “시(詩)를 읽으며 시와 더불어 하루를 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경도서관 관계
앞으로 누구나 특별한 제약 없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아용은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 2021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0만 개 8분 만에 완판, 2022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5만 개 19분 만에 완판의 주인공으로 시민들과 공공기관 등지에서 캐릭터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용인시는 조아용 캐릭터를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 다음달 2일부터 시민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공공누리란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 누구나 별도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은 국민 누구나 별도의 이용 허가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처는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또 조아용의 색상, 모양 등을 임의로 변경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2차 저작물로 가공해서도 안 된다. 시는 홈페이지(용인시 소개-캐릭터 조아용 게시판)를 통해 50개의 조아용 이미지 파일과 조아용 사용 매뉴얼을 공개한다. 기본형(4종), 응용형(38종) 외에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이 단오(6월 3일)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시·흥-UP’ 공연을 오는 6월 4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연출 및 기획해 매년 규모 있는 공연을 열연해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립전통예술단이 선보이는 첫 대면 공연이다. 전통예술단의 연희적 역동성이 담긴 창작품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가무악(노래, 춤, 기악이 함께 어우러진 예술형태)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시·흥-UP’ 공연 관람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쌓인 우울감을 모두 떨쳐내고, 멈춰 있던 문화생활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6월 4일 오후 5시 배곧생명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제26회 수원민족예술제’가 6월 4일 오후 3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수원민예총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민족예술제는 열린 공간에서 전통춤, 시(詩) 낭독, 색소폰 연주, 밴드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즐거운 바람(風)을 일으키고, 새롭고 활기찬 기운이 샘솟길 바라는 수원민예총 예술인들의 바람(소망)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풍물굿패 삶터의 ‘풍무(風舞), 바람에 춤추다’ 공연 ▲김춘리 시인의 시 낭독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저)’ ▲소프라노 이연정·테너 이승원의 ‘볼라레(Volare)’ 등 2곡 ▲김선향·강주 시인의 시 낭독 ‘사람의 일(천양희 저)’, ‘국수가 먹고 싶다(이상국 저)’ ▲한너울무용단의 ‘진도북춤’ ▲소울 에스프레소의 밴드 공연 ‘그때 그 사람’, ‘이 밤이 지나면’ 등 공연을 한다. 본 공연에 앞서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수원지역 예술인 등을 초청한 ‘법정문화도시 수원에 바란다’ 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제3차 법정문
시흥시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을 특화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한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문화를 통한 시흥시-서울대 협력사업 확대,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합 프로그램에는 ▲전시(로보트 태권브이, 다시 만난 나의 영웅 피규어 아트展), ▲공연(하하호호 이야기보따리), ▲체험(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강연(그림책 콘서트), ▲교육(우리동네 타임머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무대, 이벤트 등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대와 지역 문화유산 거점에서 5월 한 달 동안 운영됐으며, 총 3,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성인은 물론 취약계층인 아동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이 눈에 띄었다. 영유아, 아동,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서울시가 초여름의 길목인 6월, 한양도성 낙산구간에서 초여름밤의 정취를 살린 특별한 야간행사 ‘한양도성 달빛야행’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기획된 달빛야행은 ‘한성(개화기)’에서 ‘경성(일제강점기)’으로 이어지는 수도 서울의 변화와 도성 안팎의 삶의 이야기들을 순성길 곳곳에서 밤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빛야행의 프로그램은 ▴낙산 5경(포토스팟) ▴개화기 신문 ‘도성 호외(號外)’발행 ▴개화기 소품을 활용한 인생 네컷 ‘경성사진관’ ▴한양도성을 활용한 기념품 소개 ‘구경났네, 조선시대 난전’ ▴짜스(재즈)가 흐르는 경성 카페(369마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R순라꾼 ▴음악이 흐르는 스토리극 ‘경성스캔들’ ▴성곽조명을 활용한 ‘달빛 흐르는 도성’ 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먼저 ‘낙산 5경’은 서울시가 행사 구간 속 야경이 아름다운 다섯 개의 장소를 시민들에게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촬영된 화보사진을 활용하여 포스터와 스틸드라마 형식으로 SNS에 공개하여 낙산을 찾는 시민들이 이 장면들을 따라 멋진 야경사진을 담아볼 수 있게끔 한다. 행사 당일에는 낙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이벤티벌(Eventival)이 디지털 기반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제75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BIFAN 신철 집행위원장과 이벤티벌 토마스 프라섹(Tomas Prasek)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칸영화제의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 부스에서 업무 협약을 위한 서명을 진행했다.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로서 폭넓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BIFAN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발판을 모색했다. ‘디지털 기반 고객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이라는 전략 과제를 설정해 실행 방안을 찾았고, 그 결과 협력 파트너로 이벤티벌을 선택했다. 이벤티벌은 전 세계 130여 개 영화제에서 사용 중인 영화제 전문 플랫폼으로 영화제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영화제의 게스트ᆞ관객ᆞ행사 참여자들의 프로필과 일정․교통․숙박 등의 정보를 한번 입력해두면 그 데이터를 보관하여 언제든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배지 발급 및 초청 업무를 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영화제 참가자들의 일정을 관리하는데도 보다 원활한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벤티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제16대 후원회(회장 신경학)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승모)와 함께 개최한 ‘판타스틱WEEK’를 성료했다. 5월 25일부터 4일간 부천 지역 어르신·어린이를 위해 가진 영화 <어부바>를 무료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부바>(감독 최종혁)는 부산 해안가 포구의 조그만 어선 ‘어부바호’ 선장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철없는 동생의 느닷없는 결혼 선언, 늦둥이 아들의 첫사랑 소동으로 동분서주하던 선장이 자신의 분신이자 아들에게 엄마 같은 존재인 ‘어부바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정준호·최대철·이엘빈·박정숙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4일 동안 진행한 이번 판타스틱WEEK에는 어르신과 어린이 200여 명이 참가해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를 본 한 관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극장에 자주 가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BIFAN 후원회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지난해에 판타스틱WEEK를 출범시켰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매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독서동아리 기본교육과정‘모락모락’강좌를 운영한다. ‘모락모락’은 독서토론의 필요성과 도서장르(인문학, 문학, 그림책)별 토론방법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독서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다.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격주로 금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수강 후 후속 과정으로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의왕시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45-3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안성시 주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의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선정 결과를 온라인 환경축제 홈페이지(http://ansung21.or.kr/home/)를 통해 발표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81점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및 입선작품 등 총 2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은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홈페이지(www.ansung21.or.kr/home) 및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시된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김성기 목원대학교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이번 대회에는 주제에 충실하면서 아이디어가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많았다. 특히 초등 고학년의 경우 작품성까지 뛰어난 작품들이 많
안성시가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단체 공개모집에서 참여단체로 선정된 안성시 푸른씨앗 생태강사팀이 지난 29일 석남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소풍’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숲속을 탐사하고 자연 속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만지며 다양한 생물 종류를 확인하고 생태계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은 “우리지역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활동도 하며 생태자원 보존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생태강사팀 민온기 대표는 “환경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을 마련했는데, 잠깐의 체험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급속히 감소하는 생물 종의 현황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지역 환경의 친숙함과 중요성을 전달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홍 공식 화보집 출판기념회 및 안재홍기념관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 위촉행사가 지난 27일 오후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지원 민세기념사업회 회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홍선의 평택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경덕‧김향순 민세사업회 부회장, 김현제 평택시보훈협의회장, 민세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족지도자 안재홍 공식화보집』은 평택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활동 자료를 모아 시대별로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이 화보집은 구상 시인의 민세 추모시와 강원룡 목사의 추모글에 이어 17개의 주제로 사진 자료를 중심으로 민세 선생의 삶과 활동, 기념사업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최원용 평택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 언론, 역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평택시에서도 최근 안재홍기념관 건립 구상 용역을 시작했다. 향후 민세 선생의 정신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날 평택출신의 가수 박상민씨가 안재홍기념관 건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상민 가수는 “고향 평택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2 Sounds on the street) 프로그램이 오는 6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군부대 인근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주한미군 부대 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올해는 ‘2022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동시에 운영하여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젊은 문화거리’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첫째, 셋째 주는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둘째, 넷째 주는 신장쇼핑몰에서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젊은 문화거리’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p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이틀간 펀 그라운드 진건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7일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인 펀 그라운드 진건이 공식 운영을 시작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청소년의 날 축사와 더불어 제1회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펀 그라운드 진건은 유휴 시설인 창고를 리모델링한 자연 채광 돋보이는 청소년 카페로 연면적 303㎡(약 92평)에 내부가 복층인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안 1층에는 대형 스크린, 암체어, 빈백 등이 있는 휴게 광장과 로봇 카페, 2층에는 테라스 휴식 공간·글램핑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18세까지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구비된 태블릿 PC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하고 퇴실 전 반납하면 된다. 회원가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펀 그라운드 공식 누리집(http://fungro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펀 그라운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청소년 외 출입 금지 공간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