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관내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1개 강좌를 3월 한 달 동안 운영하여 총 179명이 참여했으며, 29일에는 1:1 전문가 컨설팅 39건을 지원하며 종료했다. 기본 교육과정으로는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 심화 과정으로는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랜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 지원사업 및 자금 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 분석를 포함하여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출산과 육아를 마치고 막연하게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에서 소상공인 교육을 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다”라며, “업종 분석부터 정부 지원사업, 홍보마케팅까지 꼼꼼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무료로 교육 기회를 준 일자리정책과에 너무 감사드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군 특화사업인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요건 충족시 최대 3년간 지원하고, 1자녀 출생시마다 2년이 연장된다. 이번 사업 대상은 2017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이 기간은 매번 6개월씩 순차적으로 연장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 중이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서,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인 가구이다. 가평군 소재 주택의 전세 또는 매입자금 용도로 금융기관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약 100가구를 선정해 2024년 하반기(7월~12월)에 납부한 전세·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세청은 공공데이터로 개방된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025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출품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관세무역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2개 부문 가운데 하나를 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이전 단계에서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이 완료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관세청은 서면 심사(1차 예선)와 발표 심사(2차 본선)를 거쳐 각 부문별로 3개씩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관세청장상과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기술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지며,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을 촉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하남, 광명, 양평, 여주, 파주, 구리, 포천, 과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시행한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는 31.6%로 ’18년 17.8%에 비해 약 2배 늘었으나, 여성 육아휴직자(68.4%)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도는 부모가 함께 자녀양육을 하는 가족친화 환경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월 3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150만 원이며, 지원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남성이다. 다만, ‘고용노동부 6+6부모육아휴직제 특례’를 적용받는 육아휴직자는 특례기간이 종료된 이후 그 다음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이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8개 시군에서 우선 사업을 시작하며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이하 포럼)을 열고, 양국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건설부 및 철도공사의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난해 11월 국회 승인을 받은 후 국가사업으로 본격 추진 중인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장관은 포럼에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양국의 철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같은 날 베트남 건설부 장관, 국회 경제재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북남 고속철도를 비롯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박 장관은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을 만나 “한국-베트남 철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사업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한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31일 14:30 이천 SK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 관세부과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경쟁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반도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미래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 산업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 세제, 재정,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첨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하면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군사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재무장을 신속히 추진 중인 루마니아를 방문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EU가 발표한 유럽 재무장 계획에 대응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유럽의 방위력 증강 계획을 직접 청취하고, 한국이 NATO‧EU 간 방산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 왔다. 이에 2023년 신궁과 2024년 K9자주포 수출로 동유럽의 핵심 방산협력국으로 부상한 루마니아 고위급과의 면담을 추진했다. 방위사업청장은 이틀 간의 일정 동안 루마니아 국방 획득사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재무장 계획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현지화가 강점인 K-방산이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신궁과 K9자주포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루마니아의 보병전투차량(IFV)과 전차(MBT) 획득 사업에 참여 예정인 레드백 장갑차와 K2전차의 수주 지원 활동을 실시 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국방 획득사업에 대한 예산의 승인과 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니콜라 파울리우크(Nicoleta Paul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나섰다.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4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행사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제약(주), 시몬스(주), 맥도날드이천DT점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28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대1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천시는 구인 정보 제공과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실감형 콘텐츠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에 관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천 IP를 활용해 산업·장르·기술 융합을 통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콘텐츠기업과 사업 기간 내 고양시 본사 이전을 확약한 타지역의 콘텐츠 기업이다. 4월 21일까지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분야는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5개 사)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 실증(2개 사)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콘텐츠 제작(3개 사) ▲상품 제작(3개 사) 이다. 실감형 콘텐츠와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사업 결과물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10월)와 킨텍스 디지털미디어테크쇼(11월)에 각각 전시해 시민과 기업 관계자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업 세부 내용을 진흥원 누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3개 구청, 10개 동에 배치된 우리동네일자리상담창구의 직업상담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은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통누리망(SNS)으로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정 만들기부터 돋보이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노하우 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해 인스타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직업상담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의 역량은 고용서비스에 중요한 요소로 고용시장의 트렌드와 직업상담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역량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고용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강연, 상담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직업상담사의 역량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가 ‘의왕월암 및 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월암‧청계2지구) 기업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3일까지 기업유치사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월암지구' 의왕월암지구는 31,937㎡ 규모에 ㎡당 322만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월암지구는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인근에 위치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좋은 협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암지구, 장안지구와 추후 개발 예정인 3기 신도시의 주거지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등 근거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계2지구' 의왕청계2지구는 14,281.1㎡ 규모에 ㎡당 430~490만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31일 새만금 배후도시 용지 조기 개발사업(가칭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새만금 국가산단 내의 산업시설용지는 이미 1‧2‧5‧6 공구에서 88%가 분양된 상태이며, 나머지 1단계 잔여 공구(3‧7‧8공구, 44만 평)에 이어 2단계(4‧9공구, 53만평) 산업시설용지도 2030년경까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추가적인 산업 용지 공급의 필요성과 지난해 7월 전북특별자치도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배후도시 용지에 새만금 제2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4권역 배후도시 용지(약 10㎢)에 최소 3.3㎢ 이상의 산업시설용지를 2034년까지 조성하는 것으로,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3월 '새만금사업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한 바 있다. 새만금 제2산업단지는 ‘미래 기술이 융복합된 글로벌 첨단산업 허브’로써 국가 첨단 전략산업 거점, 스마트 융복합단지, 탄소중립도시, 높은 품질의 직장 생활(High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로, 여주시 관내 43개 사업장에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2025년 5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28일 공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기업지원 강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특히,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교통·환경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전환 및 고부가가치 R&D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대와 협력해 AI·SW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미래형 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활성화, 아라마린 페스티벌, 라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경기민원24를 통해 4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난자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상반기 내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별과 무관하게 항암치료, 생식세포 치료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해 영구적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사전 검사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직접생산 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7개사에 대해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했다. 주요 환수결정 사례는 다음과 같다. A사 등 6개사는 방송장비, 영상감시장치, 교통안전표지판 등의 계약이행과정에서 타사의 완제품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등 직접생산 기준을 위반했고, B사는 다기능그늘막 납품 시 계약규격과 다른 제품을 납품하여 총 7억원 상당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올해는 작년에 이어 공공조달의 기본가치인 공정·투명을 조달시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공정성을 훼손하는 편법적 행위가 조달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달기업의 불공정 조달행위는 나라장터 화면 하단 ‘불공정조달신고센터’ 배너를 클릭하면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28일 재정점검협력단 현장 회의를 진행,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점검협력단을 구성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점검 등 재정집행 상황 관리를 위한 회의를 매월 추진 중이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투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사업관리에 노력해 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상업, 주거가 결합한 복합적인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계획이 명시돼 있으며,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행시설 및 공공 업무시설, 개방형 스카이라운지 등이 반영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3월 27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고용 확대 및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일자리 총괄 및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성과 보고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으며, ▲갈매지식산업센터 내 구리시일자리센터 지원 방안 ▲구리시 공공기관의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각종 취·창업 관련 공모사업 적극 발굴 추진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특례시 산업인프라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제4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조찬세미나로,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작됐다.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세미나의 역할은 관내 기업들이 변화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첨단 산업 육성과 핵심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어떤 것이 더 중요할지를 고민하고 답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고양시의 산업과 관련된 모든 과제를 해결하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10월 우리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해당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자족도시로서 고양특례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