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 2탄으로 조선업종 부문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조선업종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조선업종 직종 설명회를 통해 도내 일자리센터,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직업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선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도민의 구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최근 조선업종 산업 동향, 인력 채용 수요 및 전망과 직무소개, 관련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직업상담사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원화해 진행하며, 1부에서는 상담사 대상 조선업종 바로 알기, 2부에서는 경기도민 등 관심 구직자 대상 조선업종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조선업종 최근 산업 동향, 조선소 협력사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에서는 조선업 분야 취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2부에서 진행하는 조선업종과 관련한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예정)자는 온라인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설명회 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14일 SK하이닉스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본사 이전 우려가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하여 “SK하이닉스의 본사는 이천에 계속 위치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이천의 경쟁 상대는 용인과 청주가 아닌, 어제의 이천과 더 나아지는 내일의 이천”이라고 전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하이닉스의 첨단기술이 녹아 있는 HBM3의 경우, 첨단 생산공정을 갖춘 이천캠퍼스에서 전공정을 추진하여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는 6개 연구소 중 5개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마더팩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이천캠퍼스에 대한 R&D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부터,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과 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등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8월 30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년 8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총 2곳으로 ㈜삼구엘에스(여주시 상거동 소재)에서는 ▲창고 관리원 10명을 모집하고, 세종대왕면 소재의 ㈜성우패널시스템에서는 ▲지게차운전기사 2명 ▲사무직 2명 ▲생산직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8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8월 30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취업을 돕는 직무특화 프로그램을 8월 24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간호조무사 직무 제대로 이해하기 △맞춤이력서 작성특강과 실습 △합격을 위한 면접 노하우로 구성된다. 간호조무사 직종에 관심 있거나 교육 수료 후 바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국립암센터 등과 협업해 릴레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들이 대형 병원과 관내 채용 수요가 있는 병원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직무이해와 직무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직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경비업종 취업지원을 위한 경비짱, 청년·중장년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특성화고 진로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6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4천65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65건 대비 74.6% 늘어난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적발 4천654건에서 7월 말 기준 1천132건(24%)은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3천522건(76%)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 1천5건, 고양시 801건, 화성시 449건, 의왕시 385건, 시흥시 365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고양시 덕양구 소재 A식당은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하다가 항공사진 판독에 적발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중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와부읍 소재 임야에 건축물(창고)이 올해 4월 드론 사진 촬영으로 적발돼 현장 확인한 결과,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된 창고여서 철거 및 원상복구 조치 중이다. 양평군 소재 한 마을 공동구판장에는 2층 및 옥상층을 카페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운영하다가 지난해 12월 도․시군 합동점검에 적발돼 원상복구 시정명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사회혁신 사고와 창의성을 발휘하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사회혁신캠프’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이 주변의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보는 과정으로, 참여형 교육과정(5회, 14시간)과 아이디어공유회(1회, 8시간)로 진행된다. 먼저 참여동아리가 선택한 공간으로 찾아오는 ‘참여형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핵심 개념을 활동으로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본인의 삶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찾아내고, 다른 청소년들과 문제를 공감하며, 해결을 위한 실행가능 목표 수립 및 생활 속 해결방안을 친구들과 함께 도출해 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방법 및 기업가정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다. 이어지는 ‘아이디어 공유회’는 그동안의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사회적경제 모형을 만들어 발표하는 경연의 장(場)이다. 동아리들은 그동안 실생활에서 찾아낸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탈세 신고포상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하는 ‘지방세 탈루 세액·체납자 은닉재산 민간인 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며 탈세 제보 4건에 대해 포상금 4,678만 원을 지급했다. 신고를 통해 징수한 세금은 총 4억 820만 원에 이른다. 주요 사례로 2019년 A씨는 B법인에 재직하면서 알게 된 80억 원 규모의 토지거래 매매계약서와 입금증 등 탈세 증빙자료를 C시에 제보했다. C시는 제보를 근거로 최종 취득세 3억 5,200 만원을 징수했고 경기도는 A씨에게 포상금 4천만 원을 지급했다. 또 D씨는 올해 E씨의 부동산 미등기 전매 사실을 알고 부동산등기특별법 조치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한 후 법원의 약식명령서 등을 첨부해 E씨가 취득세 신고․납부를 누락한 사실을 F시에 제보했다. F시는 취득세 1,710만 원을 징수했으며 경기도는 D씨에게 포상금 103만 원을 지급했다. 탈루세금․은닉재산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앞으로는 경기도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규정에 따라 업무추진비나 경조사비를 지출하도록 해 예산 부적정 사용 등에 따른 분쟁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마련해 지난 18일 고시했다. 도는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점검 결과, 표준화된 회계규정이 없다 보니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 조합 안팎에서 갈등이 지속된다고 판단해 전문가 자문, 시군·조합 의견 청취를 거쳐 표준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각종 명세서 작성 및 근거 내역 제시 의무 사항 ▲회계기준 및 예산‧회계 보고서 계정과목 통일 ▲카드사용 및 업무추진비 사용기준 등이다. 구체적으로 경조사비 지급의 경우 기존 조합정관에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으나 이번 표준 규정에서는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현금지출의 경우 증빙자료 첨부 등 지출 방법을 별도로 규정했다. 조합의 현금 보유액도 50만 원 미만으로 한도를 설정해 예산 부적정 사용을 예방토록 했다. 그동안 조합은 회의 수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8월 15일 화요일 기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3천억 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누적거래액 2천억 원을 넘긴데 이어 약 11개월 만의 새로운 기록 달성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성장세를 달리며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민간배달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중개수수료(1%)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을 낮추고,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더불어 최근에는 배달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기능까지 시범 보이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약 3년간 배달특급은 소비자의 사랑과 중소상인의 지지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누적 거래액 3천억을 달성했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다양한 외연 확장 등을 통해 경기도의 대표 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수시로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보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예비창업팀이나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팀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공유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참여 등도 안내·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17개 기업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있으며,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공유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석 입주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예비창업자이며, 기존 창업자도 사회적경제 기업 전환 예정 등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자인 경우 우대한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 2035 중장기발전계획을 안건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슈퍼성장위원회 위원, 실·국장 등 37명이 참석해 2035 중장기발전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2035 중장기발전계획은 시의 여건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구 100만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대응하고 향후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계획수립에 참고·반영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2035년경에는 남양주시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함에 따라 시민들의 니즈를 파악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중장기발전계획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포문을 열고 미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데 위원들의 능력과 지혜가 매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는 지난달 7일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성을 겸비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18일 14:00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는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근 대기업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중대재해가 없었던 삼성물산, 호반건설, 태영건설이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 후, ‘효과적 자기규율 예방체계’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정식 장관은 “가장 효과적인 재해예방 방법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라며, “자기규율 예방체계는 구축이 아닌 이행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기본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붕괴사고 등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하여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데크플레이트 등 붕괴사고 예방 안전기준을 연내에 현행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굴착기 ‧ 이동식크레인 등 위험 기계 ‧ 장비에 대한 작업계획서 작성 철저, 기본 안전수칙 내면화, 폭염기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등의 현장 관리 철저 등을 대표이사(CEO)가 현장에서 직접 챙길 것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8월 18일 14:00에 서울본부세관에서 면세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는 등 국내 면세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전환기적 시점에서 면세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제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면세시장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시점에서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면세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문화ㆍ관광산업과의 연계, 품목 및 고객 다변화, 해외진출 확대 등 새로운 경영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업계에 당부하며,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규제개선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면세업계 대표들은 그간 관세청의 국내 면세산업 지원대책들이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시하면서, 국내 면세산업이 글로벌 시장 1위로 재도약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과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8일, 강원도 평창군과 태백시에 있는 여름 배추 재배 현장을 방문해 배추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 배추 안정생산을 위해 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합기술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조 청장은 먼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찾아 준고랭지(400~600m)에서도 배추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유형(신작형) 현장을 둘러봤다. 신작형은 배추 아주심기(정식) 시기를 늦추거나 앞당기고, 기계화해 고도가 낮은 준고랭지에서도 배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어 조 청장은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마을로 이동해 길항미생물을 활용한 배추 반쪽시들음병 생물 방제기술 적용 현장을 점검하고, 태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여름 배추 수급 상황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조 청장은 여름 배추의 선도를 유지하고 저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수확후 관리기술 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여름 배추는 생산기반이 취약한데다 이어짓기 장해 등으로 해마다 가격 변동이 심하다.”라며 “준고랭지를 활용한 재배법과 저장, 유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18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되며, 향후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쌀소비량 감소,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 등으로 불안정한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적식은 큰 의미가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강의실(B동 212호)에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1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시청 관계자와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도비 1천2백여만 원 지원)에 따라 추진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일자리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주요일자리 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유통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교육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해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80시간 동안 공사 전용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한국유통관리사협회 대표교수가 직접 저술한 교재를 바탕으로 이론 수업을 듣고, 구리농수산물공사 협조로 청과 경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매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오산시 운천로 62, 3층)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회사밖 커리어’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4회차(플라워아트 2회, 칵테일 2회) 운영한다. ‘회사밖 커리어’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플라워아트’와‘칵테일’을 주제로 실제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청년들이 직·간접적으로 직종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창업, 부업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밖 커리어를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밖 커리어(플라워아트)’는 8월 23일, ‘회사밖 커리어(칵테일)’은 8월 24일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밖 커리어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관련 정보는 이루잡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1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이천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천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했고 앞으로 4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일고등학교 디지털전자과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이론 교육과 패턴형성, 금속박막공정, 건식·습식 산화막 공정 등의 반도체 실습 과정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하여 교수 지도 하에 전문적인 반도체 공정 교육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이 끝나고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양질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는 지난 5월 정부가 바이오 의약품과 유사 장기(오가노이드) 재생치료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선정될 경우 입주하는 기업에게 각종 세제혜택과 보조금이 지원된다. 고양시는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양시는 우수한 의료 기반시설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빅데이터 헬스케어, 정밀의료 산업이 한 곳에 모인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해 국내외 바이오 선도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전후방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월 고양시정연구원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3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가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개최된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달라진 전시 복합 산업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주제를 ‘전시 복합 산업의 귀환(Return of MICE)’로 선정했다. 전략산업으로 회의,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를 아우르는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고양시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열어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시 복합 산업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고양시를 전 세계에 알려왔다. 올해 7회를 맞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매년 30여개국 600여명 이상이 행사에 참가하며 전시 복합 산업 업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발전했다. 특히 올해는 100여개국 1천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대표이사 센틸 고피나스(Senthil Gopinath)가 고양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번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에 큰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