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의회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포천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포천시가 주최했으며,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전원 참석하여,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부를 향한 시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태일 위원장의 ‘반복되는 군 피해와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 김용태 국회의원의 ‘특별법 제정 입법 동향’, 김해원 전 건국대 교수의 ‘신뢰로 가기 위한 민군상생 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에 함께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포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질의를 통해 국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풍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신청학교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로 진행됐으며, 톡톡 토크콘서트(시의원과 대화)·OX 골든벨 퀴즈·의회 홍보영상 시청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계순 의원은 ‘톡톡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순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30회 임시회 현장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4월 28일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및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일대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서대문·마포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재활용 선별시설로서, 매일 150톤의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을 포함한 155톤의 생활폐기물까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에너지 공사 본사에는 건물 일체형으로 설치된 태양광(BIPV) 설비를 이용하여 총 133.5㎾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목동 태양광 실증단지’와 함께 서남권역 지역난방 공급 시설로서 열병합보일러(CHP) 2기, 열전용보일러(PLB) 7기 등으로 구성된 ‘목동 플랜트’가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환수위 위원들은 오전 시찰 일정 시작점인 은평광역순환센터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함께 운영 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재 시범 운영 상황에 관한 질의 시간을 가진 후,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혐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더민주·시흥1), 장대석(더민주·시흥2),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 ▲정왕본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복합체육관 건립 등 총 15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시흥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시흥이 과거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바이오, R&D, 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시흥시가 넘어야 할 과제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예·결산 전문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이 '결산심사기법'이란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사례 위주의 결산심사 기법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검사는 도교육청(4.17~29)에 4.30~5.16까지 도본청 및 직속기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 8,273억원 규모이며,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쳤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등 건전재정 운영에 주안점을 두어 일반회계 총 5개 사업에 대하여 14억 7,30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허원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긴급한 경우나 재난, 재해 등 부득이 재원 투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정확한 사업 예산 추계를 바탕으로 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사업의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9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화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흥시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한 행사로, 시흥시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자들은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배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재단법인 숲과나눔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13%에 불과하며, 이는 금속캔(98%), PET(83%), 유리병(81%) 등 다른 자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지적하며, 종이팩 별도 수거 체계의 부재를 주요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오 의장은 도의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자원순환 활동가,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8일 15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경기도 교원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현장의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배치 관련 최적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인솔교사를 보조하는 인력인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방법 및 역할 등에 대한 근거를 조례에 명문화하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개최됐다. 세 단체 관계자는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책임과 의무를 다했음에도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난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교사들이 안심하고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보조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실적으로 현장체험학습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관리 책임을 인솔교사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교사들의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 안전관리 중압감 완화를 위해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2」가 28일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 콘텐츠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체계 개발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이스컨설팅 용역 관계자가 참여해 연구 과업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대건 신부‘를 중심으로 한 용인형 종교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시와 천주교 간 협력체게 구축 방안 마련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용인시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용인이 국제적인 역사·종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간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용인시의 역사와 종교문화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26일 평촌 엘프라우드 단지 내에서 열린 ‘제1회 엘프마을 주민화합축제’에 민원 해결 등에 앞장 선 공로로 초청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엘프라우드 입주민들이 조합장 및 임원 해임 이후 안양시의 소극적인 행정에 낙담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특별감사를 추진하는 등 민원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유 의원은 입주민들로부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받고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조합장 해임 등 여러 난관 속에서도 2700가구가 넘는 입주민들이 화합과 협력으로 주민화합축제를 준비한데 대해 진심으로 격려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엘프라우드 단지는 지난 2월 임시총회를 통해 재개발 조합장 해임을 의결한 이후 조합운영이 마비되면서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조합원들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지만, 안양시는 조합장 해임에 관련한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올때까지 개입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입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올 9월 경기도 특별감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 의원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신도시기획과, 의왕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의왕농협이 운영 중인 영농자재센터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이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시설 존치 필요성과 지역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영농자재센터와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역 농업인들의 주요 농산물 유통 거점으로, 시설 이전 및 폐지 가능성에 따라 농업인들의 불안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옥순 의원은 “영농자재센터와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시설로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이전·폐지될 경우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농업인의 생존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의 존치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농협 관계자는 “해당 시설이 폐쇄될 경우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부지를 관내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시 중구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 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는 회기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축적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역의 주요사업 등을 면밀히 살펴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충실하게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난 조치결과에 대하여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의회가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4월 2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소속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8조의2에 근거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지침은 모든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박종성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 업무 수행 중 무의식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지침 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과도한 홍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및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필수경비를 중점으로 편성해 기정예산 대비 16.43% 증가한 총 2,248억 5,500만 원을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옥란 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위원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난 28일 경기도 인권담당관과 함께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센터의 운영 개선 방안과 피해자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 의원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유와 회복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형식적인 지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피해자 지원센터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센터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센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피해자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부 상담사를 개별 매칭하여,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외부 프로그램 확대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미 의원은 "피해자 지원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피해자 중심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센터 운영뿐 아니라,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9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및 발전개시 기념식』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주요 내빈과 재단 관계자, 협력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완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약 828,700kWh의 상업용 청정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경기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즉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술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했다.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운동기구 설치비와 물품 구입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대해서만 개·보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경로당 회장 등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자율적 운영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활동비 지급 및 해촉 기준도 법령에 따라 체계화했다.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범죄와 화재, 붕괴 위험 등에 노출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 수립, 실태조사, 예산 지원 절차를 규정했다. 정비된 빈집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입주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황소제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시민이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귀가길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1인 가구 밀집지, 학교 주변 골목길 등을 범죄 취약지역으로 선정하여 안심귀가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안심귀가도우미 운영, 방범용 CCTV 및 조명 설치, 귀갓길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안심조명시설 설치, 비상벨 설치, 안전시설물 정기점검, 경찰서·자율방범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도 포함했다. 사업 추진 시에는 현장실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고, 실태조사 및 정기적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안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에 참석하여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정책 사업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유영일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친환경 실천 인센티브 사업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참여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며, “시니어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도 기후행동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 의원은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하는 과정을 일일이 안내하고, 사용 중 겪는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 및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세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걷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교육 참여,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주훈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는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 스스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활동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관련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설치를 명시해,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정책 제안, 의견수렴,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협력활동 등을 수행하며, 위원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하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년 활동의 실질적 동기부여와 참여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