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인근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등이 준공되고 분양하면서 일부 시행사와 인테리어 시공업자들이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복층설계가 가능하다고 홍보해 이로 인한 입주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현재 민락동, 고산동 등지에서 생긴 지식산업센터 건물들은 용도가 아파트형 공장으로써 준공 승인을 받고 분양되고 있으나 일부 인테리어업자들이나, 부동산업자들이 사무실 등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고 홍보하면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부 시행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복층 설계 가능을 암시하는 문구를 적어 놓아 건축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입주자들이 복층 시공을 했다가 적발되어 원상복구나 이행강제금 부과 같은 조치를 받을 예정이어서 피해사례는 점점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일부 지식산업센터 입주민들의 복층시공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단속을 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형만 건축과장은 “복층시공은 불법증축에 해당하며, 이는 건물 전체 하중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심각한 건축법 위반 행위”라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6일 삼숭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회의실에서 제8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 2022년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심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심의에 앞서 시행계획 TF팀 구성하고 9개 실무분과회의, 주민공고, 실무협의체 검토를 완료했다. 강수현 시장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양주’를 목표로 9개 전략, 49개 세부사업이 구성됐으나 예산·수요변화로 변경된 15개 세부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변경 사업에 대한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오는 11월 23일 의회 보고 후 11월 30일까지 경기도에 제출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올해는 제5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양주시의 새로운 사회보장사업 추진을 위한 합리적 기반이 마련된 뜻깊은 한 해”라며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2일까지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정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행정, ▲경제·일자리, ▲교육, ▲보건·복지, ▲문화·관광, ▲교통·도시·농업 등 6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feelzaa@korea.kr)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양주시 기획예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마감 후 주요경력, 시정 참여실적, 참여의지 등을 평가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하고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평가단은 오는 2026년 6월 말까지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 평가, 건의·권고 등을 비롯해 공약사항의 조정·자문, 공약사업 실천계획서 확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81개 단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방범 및 법령․준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대면 교육으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구성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설물 안전에 관한 사항과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을 포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동주택단지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방범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구성원 간 분쟁을 예방하는 등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관내 건설공사장 및 일반사업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및 폐기물처리 사업장에 대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총 123개소로, 시는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및 폐기물처리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장비 안전점검 여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소화기 구비 여부) 점검 등을 포함한 15가지 항목의 폐기물처리사업장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사례 3가지를 안내하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면서 일부 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작업자들의 안전모 미착용과 관련해 작업 중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했으며, 안전 점검과 동시에 폐기물처리 사업장 내 방치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안전관리 특별점검 현장에서 “사소한 무관심이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폐기물 수집 또는 처리작업 시 추락, 끼임 및 감김, 화재 등 다양한 인명
“시민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수지구 11개 동의 동장들과 만나 시민들이 직접 겪고 있는 불편 사항들을 세세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를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장과의 티타임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과 가장 접점에 있는 읍·면·동장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문제 해결 방안과 어려운 점 등을 가감 없이 듣기 위해 이 시장이 제안했다. 지난 10일 기흥구에 이어 진행된 이날 티타임에서는 풍덕천로 148번길 일원의 도로재포장 공사부터 정평천 정비 및 산책로 개선, 가로수 보호 덮개 설치, 도담교 도로 확장, 동막천 환경정비,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성복천 수질 개선 대책 마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장들에게 “도로재포장 공사나 산책로 개선, 가로수 보호 덮개 같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이나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우리도 시민이다. 내가 살면서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은 다들 비슷하게 생각한다. 시민보다 한발 먼저 움직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따른다면 국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노선 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29개 노선 대다수는 이전부터 입석 승차가 없었으나, 다산신도시 일부 노선만 출퇴근 시간대에 입석 승차가 이뤄지고 있었다. 앞서 예고된 대로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입석 승차 금지가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나 강변역을 운행하는 1003번과 1006번 버스 등 일부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11일부터 입석 승차 금지 관련 홍보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1003번 버스(다산동~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대체할 수 있는 광역급행 M2353번 버스 1대를 오는 12월부터 추가 투입하고, 1003번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버스를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평소보다 배차간격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1월부터 전세버스를 활용한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도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7일 기업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처음으로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광탄면 한양화학(대표 김수학)에서 광탄면기업인협의회(회장 우경제) 기업인 20여 명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기업인들은 평소 하지 못했던 질문과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으며, 김 시장은 기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파주시와 기업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제습제 제조 전문업체인 한양화학의 제조공정을 시찰하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우경제 광탄면기업인협의회장은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파주시정에 적극 협력해 기업과 파주시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뵙게 됐다”며, “기업의 요청과 제안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주기적으로 열어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이동 시장실’은 2023년부터 파주시 읍면동 기업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관을 비롯한 시 유관부서와 보건소, 사업소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대설‧한파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구간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습결빙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2곳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제설취약구간 및 상습결빙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6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21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는 한편 행안부, 경기도 등과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 및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해 현장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민간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인 등 건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직사회에 지속가능발전 인식을 확산하고 ESG 경영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영화로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진행했다. ‘영화로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행정 체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경영의 연계성을 안내함으로써,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신속한 ESG 경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GM-SDGs)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도입된 ESG 지표와 함께 ▲탄소중립 ▲순환경제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자치분권 등 광명시 시정의 5대 역점분야와 ESG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도은 서울 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강사로 초청해 ‘우리는 탄소중립을 위해 어떻게 애쓰지(ESG)?’를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가장 절실한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자이자 시민으로서 일상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탄소 배출량이 높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7일 산업단지 적기 추진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조성을 진행 중인 7개소 산업단지 사업시행자와 조성을 계획 중인 SK에코플랜트㈜, 계룡건설산업㈜ 외 5개소 산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참석해 현안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우수한 산업단지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등 다방면에 걸친 산업입지 및 투자유치를 진행·계획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개발공정이 지난한 산업단지로 인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배정 등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개발을 촉구했다. 또, 산업단지별 추진 문제점 등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여의도 면적 3.5배에 달하는 14개 산업단지 외에도 신규 검토 중인 산업단지가 7개소다”며 “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아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6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주요 정책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손임성 부시장과 장해영 시의원을 비롯해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첨단융합산업 선도 도시, 부천’ 비전 아래 시가 추진하는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전반에 대해 토론했으며,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기술 발전, 기존 특화산업 분야의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융합, 산업계의 디지털전환 방향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이라는 지향점에 합의했다. 시는 2021년 2월, 7개 전략과제 및 17개 실행과제를 담은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 혁명 시대 흐름에 맞추어 9개 전략과제 및 31개 실행과제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9개 전략과제는 ▶ 5대 특화산업 융합 활성화 ▶ 문화콘텐츠 산업 차별화 ▶ 사회기여촉진 기술확산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밝게 빛나는 光明아동’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아동 유관기관 관련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에 참여해 ‘아동의 기억을 밝고 빛나게 채워주세요’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모든 아동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우리 시도 관련 기관과 함께 아동이 365일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아동학대 예방에 힘쓰겠다”며, “또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교육으로 아동의 권리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한경희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이 ‘인권경영과 아동의 인권’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원특례시 도시브랜드 정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가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지난 6월 시작된 수원시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도시브랜드 현황 조사·분석 ▲도시브랜드 기본 목표·전략 수립 ▲단위 사업별 세부 실행과제 발굴·주요 정책 제시 ▲도시브랜드 관리체계 수립·성과관리 방안 제시 등으로 진행된다. ㈜에스이디자인그룹이 담당하고, 내년 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은 도시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지속해서 운영하기 위한 체계화 전략인 ‘기본계획’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화 전략인 ‘진흥계획’으로 구성된다. 계획의 틀은 ▲특례시 위상에 맞는 도시브랜드 개발·관리체계 제시 ▲현 공공서비스 인지 강화, 신규사업 발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행정 기반 연구 등이다. 수원시는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브랜드 정책의 추진 기반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고, 현재 시행 중인 사업과 도시브랜드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 다각적 도시브랜딩 전략과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자
이에 따라 시는 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안전 관리요원 확보 및 교육, 안전관리계획 반영 검토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합동 안전 점검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정택진 안전정책과장, 김기수 문화예술과장, 경찰서 경비교통과, 소방서 소방안전 특별점검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 자문단 위원(건축)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1월 21일~29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351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의 가맹점들이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7명 7개 점검반이 현장을 점검한다. 메뉴판, 제품안내판 등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주문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 식품선택권 보장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11월 14일에 ‘2022. 성남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결과 ‘공용차량 IoT 플랫폼 통합시스템’과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능동적 행정기반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사례에 대해 실무부서 발표 자리를 마련해 외부 전문가 9명이 최종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일하는 방식 분야에서 회계과의 ‘공용차량 IoT 플랫폼 통합시스템’과 공공서비스 분야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 2건이 ‘최우수’에 선정되었으며, 이 외 10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를 받은 회계과의 ‘공용차량 IoT 플랫폼 통합시스템’은 공용차량 사용 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며, 2억원이 넘는 예산 절감 효과로 호평을 받았다. 함께 최우수를 받은 토지정보과의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은 공간분석을 통해 예측력을 높여 기습 폭설 등에 따른 불특정 자연재해를 효과적으로 통제 및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자라고 성장하면서 어떤 상처도 받지 않도록 하는 일, 또 그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잘 돌보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1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이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그 아이를 잘 키워내는 것”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세상, 아동학대가 없는 용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기념식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관·경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의 업무 성과를 공유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시 아동 대표로 구갈초등학교 이하늘 어린이가 ‘아동이 바라는 세상’을 낭독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김윤정 사회복지사와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합해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하고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시는 지난 2020년 7월 스마트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관리·운영을 위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설치했다. 협의회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 국장, 연구원, 교수, 기업체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실시계획, 기반시설의 관리 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준공검사 등을 협의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첫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 심의를 안건으로 개최됐다.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관양동 521번지 일대 157,081㎡에 1345세대의 주택과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친환경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이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5년 12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지역건축사회, LH인천지역본부와 ‘LH주택매입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반지하주택 거주가구,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을 비롯해 건축사회원과 LH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부 이준호 차장 등 3개 기관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LH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부 장현미 과장의 ‘LH 민간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시흥지역건축사회의 질의응답 및 관련 제도개선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흥시와 시흥지역건축사회, LH인천지역본부는 향후 관내 매입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간담회에 함께한 모든 기관이 시흥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의견을 모았다”면서 “시흥시는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