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4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 보바스병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은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보바스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성남 분당 본원, 용인 어린이의원에 이어 하남시에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함께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15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290여 명의 임.직원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의 산하기관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니어클럽,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도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함으로 지역사회 보건과 복지가 함께 손잡고 협력을 진행해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을 위해 함께 지역의 보건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 (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18일 오전 관내 ‘와글와글센터’에서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및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밀집도 기준 이상의 상권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는 구역이다. 특히, 구역 선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취급, ▲홍보·마케팅 지원,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책이 제공된다. 현재 관내에는 신산시장마을 상점가와 가래비중앙로 상점가가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5개소를 신규 및 확대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상인회 5개소의 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 안내, ▲지원사업 및 혜택 및 각종 정책 안내, ▲개별상권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되는 등 치열한 경제 환경 속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의 마무리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생경제회복에 나선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의 철거 비용 및 새로 설치하는 광고물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경제주체들과 협력체계를 만들고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및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서는데 이어 이번 불법광고물 양성화도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동종업종 간 경쟁과열로 소상공인들은 서로 철거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바 있다. 이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의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새로운 광고물설치로 비용을 감당해야 해왔다. 그러나 이번 양성화로 인해 자진신고건에 한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양성화할 예정이어서 경제위기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성화 대상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 9일 진행되는 ‘협동조합 개론’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협동조합 유형별 설립 절차와 정관 작성 요령을 안내한다. 실제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 대상 ‘설립실전’ 과정을 통해 ▲창립총회 개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집중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4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가치에 부합하는 창업팀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협동조합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18일, 이천시 모가면 서경리 소재의 ㈜지코빌 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지코빌은 2008년 설립 이후 욕실 자재ㆍ현관 중문 등 건설 현장 자재생산 분야에서 각종 제품 관련 우수 인증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고객의 필요와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수출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미국 및 동남아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기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또한 매년 관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하우징사업’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지코빌은 수출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다양한 이천시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 상품 우선 구매제 확대 운영 및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이천지역에서 도자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2025년 도자특화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자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이천지역에서 도자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하인 소규모 사업자, 그리고 졸업까지 2년 이내가 남은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제외)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창업사업화 교육(45시간)과 함께, 최대 400만 원의 초기 사업비 지원,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 브랜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상징(CI)/브랜드이미지(BI) 개발, 홍보 인터뷰,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되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 역량을 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추진으로 2차 참여자 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산하·협력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이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14일 2025년 C&D 기관회원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기획/컨설팅, 비임상/임상, 마케팅/인증/인프라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서비스를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연계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 사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새로 참여하여 총 15개 기관에서 35개 프로그램을 확정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C&D 기관회원사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지원사업 규모(41개사, 8억 2천만원)를 확정하고 올가을 개최할 ‘2025년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과 기타 네트워크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규제 장벽과 인증/특허 등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분야이므로 기업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문 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이 C&D 플랫폼에 참여해서 성남의 바이오‧헬스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7일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제3대 원장이 취임했다. 전병선 신임 원장은 18일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특례시는 사업체수, 수출규모, GRDP, 과학기술역량 등에서 경기도 최고의 역량을 갖춘 무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진흥원의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밸리 및 클러스터 조성, 둘째, 뿌리산업 유관 제조업을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재편, 셋째, 창업·벤처 특성화 도시 육성, 넷째,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을 화성특례시, 시의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1999년 KT에 입사해 마케팅연구소장, 충북본부장, 상무로서 최고경영자의 업무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TIS에서는 미디어마켓사업부문장, CS사업부문장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고양시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스마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 총 2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총 7개 사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은 시민이 발굴한 도시문제에 대해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 ▲골목길 방범 환경개선 ▲고양시 지하보도 활성화 ▲호수공원 애견 놀이터 활성화 ▲체육공원 전광판 활용 개선 등 안전분야와 생활복지 분야의 솔루션 보유 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해 3개 사를 선정한다.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기업뿐 아니라 사업 기간 내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을 포함해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는 ▲모빌리티 기업의 혁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법률안이 3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해상풍력특별법은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경제성, 환경성, 수용성 등을 미리 검증한 입지에서 해상풍력사업이 가능한 정부 주도 ‘계획 입지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 제도 도입으로 사업자가 입지 발굴, 주민수용성 확보, 관련 인허가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해상풍력사업이 어업인 등 기존 공유수면 활용 주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산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 법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총리 소속의 “해상풍력발전위원회” 및 관계부처 합동의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을 설치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해상풍력 입지정보망’을 구축하고,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풍황‧어업활동‧선박운항‧환경성 등을 고려한 예비지구를 지정한다. 이후 산업부는 지자체의 민관협의회 협의, 해양환경적 영향 조사 등을 거쳐 발전지구를 지정하고, 발전지구 내 해상풍력발전사업자를 입찰로 선정한다. 선정된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벤처·창업기업의 판로지원 및 행정부담 완화를 위하여 ‘벤처나라 등록 물품 서비스 지정 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2025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기술·품질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초기 판로지원을 위해 2016년 조달청이 구축해 운영 중인 벤처·창업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현행 벤처나라 등록제품은 기본 지정기간 3년이 끝난 후 심의를 거쳐 1회에 한하여 3년간 연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벤처나라 규정 개정으로 지정기간이 연장심의 없이 6년으로 확대된다. 이미 벤처나라에 등록된 제품 중 연장기간을 포함하여 지정기간이 6년 미만인 제품들은 지정기간을 6년으로 일괄 연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한 벤처나라 이용정지 횟수를 지정취소 요건에서 제외하는 등 벤처·창업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벤처·창업기업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 등록 등 더 큰 시장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및 관계자 등 50여 명과 ‘2025년 1분기 진심소통 기업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 시정 목표인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후 올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 11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9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내수 침체와 수출 여건 악화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을 기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북동부의 요충지로 자리한 경기 양주시가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의 생명과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시가 노동 현장의 안전을 굳건히 다지고 나아가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정예의 ‘노동안전지킴이’ 4인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철저한 소양을 갖추게 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를 통해 40시간의 산업안전 기본 교육을 위탁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7일부터 현장실습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실질적인 활동을 개시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의 산업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비롯해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 지원,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고위험 사업장의 패트롤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책을 맡는다. 아울러, 매월 첫째 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합동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기 2030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2030 청년자문단은 산업·에너지·무역통상 분야에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정책 제언, 홍보 활동 등을 하는 청년 자문기구다. 이번에 출범한 2기 자문단은 기업, 공공기관 재직자 및 대학(원)생 등 다양한 직업과 전공 배경을 가진 청년 2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부터 1년간 활동한다. AI・반도체기업, 벤처기업, 에너지 연구원 등에 재직하거나, 법학・국제경영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청년 시각에서 산업부 주요 정책에 대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제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활동한 1기 자문단은 산업·에너지·무역통상 분야에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총 45건의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산업부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공고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으며,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시작으로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2기 자문단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17일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안전 실무 경력이 있거나 산업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광명시 내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을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하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위험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명시 전역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총 254개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추락, 낙하, 전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노동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인 ‘우리 노무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노무사’는 노동법 지식이 부족해 피해를 입은 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게 무료 상담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노동 권익을 침해당한 광명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취약 노동자, 10인 미만 영세사업자 중 노동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 노무사상담실에서 공인노무사 2명이 주관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의 야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에게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02-2680-2122),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우리 노무사’는 2019년 8월 첫 상담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산업안전 분야 경력 및 자격을 갖춘 6명을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해 3월 10일부터 5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붕괴나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현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상시 순찰을 실시해 안전수칙 준수 실천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조치해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백학산업단지를 방문, 관내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14일 백학산업단지 기업체인 ㈜한국비알티, 엘에스테크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BUY 연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김덕현 군수, 경기북부상공회 등이 함께 해 기업의 규제 및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와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2002년 백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비알티는 버스승강장, 캐노피, 도로교통 시설물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관내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납품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비알티는 생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2020년 백학산업단지에 입주한 엘에스테크(주)는 주철 이형관, 샌드위치밸브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천군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