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일 서천특화시장, 3일 장항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천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군에서도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추석을 맞아 시장 내 환경 정비와 서천특화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10월 1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온 100년, 함께 갈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 발전의 주역인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공동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의마을 광장에서 문예의전당까지 이어진 1km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주민예술단과 13개 읍·면 주민들이 풍물과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참여했고,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의상과 소품으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퍼레이드에 마지막에는 각계 각층의 군민대표 10여명이 무대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상징하는 열쇠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식전공연, 군정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군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근무 63명, 당직 근무 90명, 비상근무 235명 등 총 388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를 5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도로 기동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기상이변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안내한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분야, 생활폐기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 걸쳐 비상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연휴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야 실제 민원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친절도 향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외부 강사로 초빙돼 ‘자기성찰 친절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직자 친절 기본 습관 역량’과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과정에서 직원들은 서로 웃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배우며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점검하고, 일상 업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화 응대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당진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제23회 칠갑문화제를 맞이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민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당류 및 나트륨 줄이기 ▲탄소중립 식문화 홍보 ▲식중독 예방관리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위생등급제 관련 안내자료와 리플릿 제공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참여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당부하는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문화제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소중한 축제이기 때문에 즐거움만큼이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생 등급제를 널리 알리고 꾸준히 관리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청양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온라인 접수 또는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유선으로 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플러스)’를 주제로, 배움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평생학습대상(성인교육자)을 수상자인 김인자 님은 한국화, 캘리그라피, 아코디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써왔다. 칠갑문화예술인회 창립을 주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성장 기반을 뒷받침했고, 현재도 후진 양성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이 평생교육 관계자와 학습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군민 모두가 배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제23회 칠갑문화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을 향한 전 군민 결의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는 10개 읍‧면 주민과 김돈곤 군수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인구 소멸 극복의 마중물!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청양에 희망의 불씨를 피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한마음으로 들어 올리며 공모 도전 의지를 힘 있게 밝혔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결의 현수막이 펼쳐지자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모 선정을 향한 의지를 한 목소리로 밝혔다. 아울러 군은 퍼포먼스와 함께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경제 회복을 위한 청양형 해법”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든 계획으로 당당히 공모에 도전해, 더 촘촘한 지역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공모 선정을 위해 ▲전담 TF 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원 전략 검토와 관계기관 건의 ▲농업인 단체‧주민 대상 서명 캠페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2025년 하반기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등 7개 분야에서 총 337명을 선발해 약 2억 57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 자녀 ▲공주사랑 ▲공주의인 장학금 등 7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자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장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장학생 선발 공고는 10월 2일 공주시청과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말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2월 초 1차 장학금이 지급되며, 12월 말에는 성적우수 및 공주사랑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차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에 힘쓰겠다”며, “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추석을 맞아 다시 한번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사곡농협과 희창물산(주)과 협력해 공주알밤 2.2톤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지역에 보내는 것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출 사례다. 특히 시는 올해 미국 H-마트와 함께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미국 동·서부에서 동시 개최하며 고맛나루 공주알밤 2.6톤을 수출했고, 현지 각 지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6개 매장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공주알밤의 뛰어난 맛과 품질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지난 1월 첫 수출에 이어 이번 추석 수출에서도 시장 반응이 확대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사곡농협, 희창물산(주)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결실을 맺어 이뤄낸 이번 수출 성과는 공주알밤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공주알밤의 맛과 품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올해 미국에서 처음 동시 개최된 겨울공주 군밤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사업이 꾸준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추석 명절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둔 지난 30일,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안전 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여객 소속 전 운전기사와 관리 직원들이 참여해 안전 운행을 서약하며, “내가 바로 부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결의대회에 함께 해주신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은 부여의 첫인상이자 움직이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올 추석과 백제문화제 기간에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3백만 원 상당의 테이블과 의자 8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용장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물품 전달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의 노후 테이블과 의자를 교체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박경국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물품 전달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 또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중증장애인 400여 가구,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인지면과 팔봉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참기름 세트와 김, 한과 등 추석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489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가구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긴 연휴만큼 가족 모두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교육과 진로, 한글 사랑이 어우러진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꿈이룸 한마당은 제9회 진로박람회를 비롯해 579돌 한글날 기념식, 충남형 온수업 성과 공유 한마당, 2025 교육과정 박람회 등이 병행됐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산의 내일, 아이 손에 담다’를 주제로 총 96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학생 공연, 뮤지컬,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제9회 진로박람회에서 롯데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 등 지역기업, 대학과 연계,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실적인 직업 경험과 미래 설계를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교육 꿈이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월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열린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에서 제21회 예산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1회 군민상은 문화교육부문 박영주, 사회봉사부문 장희석, 농업부문 김경태, 효행·의좋은형제부문 최경순, 특별부문 김진식 등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올해 군민상은 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피해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예산군민의 날로 지정된 10월 1일 열리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군민상은 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20회에 걸쳐 총 68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15일에 열린 심사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교육부문 박영주 수상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문화·인성·체육 활동을 아우른 교육을 실천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도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는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에서 시 승격 이후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2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체육을 통해 40만 아산시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난 30년간의 발전을 되새기고 앞으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와 시민 등 8천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자치30·비전50 공동선언 퍼포먼스’였다. 청년, 사회적 약자, 교통안전 지킴이, 환경활동가, 문화예술인, 농업인, 교사 등 7명의 시민 대표와 오세현 시장이 무대에 올라 분야별 선언문을 낭독하고 축포를 터뜨렸다. 오 시장은 “이제 아산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를 향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면서 ‘50만 자족도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출신 조성택 체육회장이 지난 1일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아산시민대상 문화체육부문을 수상했다.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모범 시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산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수상자가 선정됐다. 조성택 회장은 둔포면 초대 체육회장으로서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꾸준한 봉사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둔포면 공동체 활성화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조 회장은 “둔포면과 아산시민 모두의 성원 덕분에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전통시장 장날에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 축제 홍보를 아우르는 ‘일거삼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안정 및 공정 상거래 질서 확립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독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경제정책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신뢰받는 상품 판매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준수를 당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간(10월 31일까지)과 사용 기간(11월 30일까지)을 안내하며 소멸되기 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렸다. 참여자들은 홍성 한우·한돈을 비롯한 다양한 바비큐 요리, 유명 셰프 쿠킹쇼, 체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강 신천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천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이후 30년간 진입로를 국유지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소송 패소로 해당 토지가 개인 소유로 넘어가면서 진입로가 폐쇄됐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차량 출입에 불편을 겪었고,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안전 문제까지 불거져 집단 민원으로 확산됐다. 그동안 입주민과 토지 소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협의가 이루어졌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이에 시는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마련했다. 권익위는 회의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해 ▲자산관리공사가 인근 국유지를 당진시에 매각하고, ▲당진시는 해당 토지를 도로로 매입·관리하며, ▲아파트 입주민들은 확보된 도로의 공용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합의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주민들은 460m를 우회해야 했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사항은 ▴24시간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2차 민생회복 쿠폰 지급 등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 ▴빈틈없는 비상진료 및 감염병 예방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특히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하고 당직자를 포함한 총 195명이 근무에 투입되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건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빈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누수 없는 상황 유지는 물론 안전, 복지, 교통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체계적 정책 지원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전환, 수출시장 다변화 등 지역·기업 여건에 맞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해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1일 천안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계양전기에서 ‘2025년 제8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 공정 전환 △자동차 부품 기업 지원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및 지원 확대 △자동차 부품 성능 평가·인증 지원 기반 강화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이 담긴 ‘충남 자동차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AI인증 지원센터 등 인공지능 제조 실증·평가 지원기관을 확충하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등 기업 제조 공정 전환을 지원한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