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 1,2,3단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웰 푸르지오 입주민을 포함한 한들물빛도시 주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웰시티 트리플 뮤직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매곡8리 이승준 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웰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환영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지윤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고 계획원안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계획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안영진 회장은 2028년 탕정고 정상 개교 확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동부권 주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웰시티를 포함한 한들물빛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이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배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디지털 컬처 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탕정면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지원 △온마을 스마트 교육 아카데미 등이 내년도 실행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주민 의견을 작성해 붙일 수 있는 ‘행복나무’를 설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참여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술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설명 △2부 의식행사 △3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색연필 꽃그림, 미니어처, 천연비누 공예품, 청소년 봉사단의 압화 액자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탕정면 주민총회의 성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주민 참여와 협력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1일 구항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올해 총 5회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차(홍성읍) 2차(구항면)에 이어 ▲9월 18일 갈산면(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 ▲9월 23일 홍북읍(홍북읍 행정복지센터) ▲9월 25일 결성면(결성농요농사 박물관) 순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기관․단체(33개소) 참여로 보건의료서비스(골밀도 측정, 건강체크, 우울검사, 치매조기검진 등), 복지서비스(이․미용, 뜸, 장수사진 촬영) 제공과 함께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이동 군수실도 함께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지역적 환경 및 특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남아 있는 수해복구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응급복구와 이재민 보호, 항구복구 추진까지 어느 정도 급한 불은 껐다”면서도 “곡교천·온양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퇴적물, 지하차도의 쓰레기·전기 미복구 등 세부 정리가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초기 대응은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못 해 오히려 질타를 받을 수 있다”며 “추석 전까지 전 실·과가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하천과 도로, 인도, 가로등 등 시설 전반을 부시장 주관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또 각종 가을철 행사의 철저한 준비도 언급했다. “9월·10월에 각종 대회와 워크숍, 축제가 몰려 있다”며 “행사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부족하면 좋은 행사도 나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민 불편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홍순광 부시장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제8931부대, 서산과학예비군 훈련대대를 방문했다. 각 부대는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서산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 부대다. 안보는 물론, 산불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시민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장과 홍 부시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서산시민의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항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극복에 기업인들과 힘을 모은다.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서로 격려하고,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8월 28일 서산 지역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지정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바탕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에탄항만·터미널 구축 등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 안정 및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 우선 조건으로 제공된다. 한편, 지난 8월 28일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아요! 평생학습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천안의 비전을 함께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차별화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지난 12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차별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원의 기능과 위상에 걸맞은 천안만의 경쟁력을 구체화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 실행 과제이다. 천안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바이오 메가클러스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KTX, SRT,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전국으로 통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이처럼 광역 교통망과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행정도시와도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확산형 거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구와 평가·인허가, 생산, 디지털헬스까지 국가 바이오·의료 혁신 인프라 전반이 1시간대 권역 내에 직결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경우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지난 14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투데이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장영기 회장은 “이번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라톤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장영기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장학재단 회의실에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 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든든한 친구들팀’ 등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영국, 프랑스, 스위스, 튀르키예 등 유럽 지역과 태국에서의 해외 탐방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서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팀별로 발표하며 금산형 관광 콘텐츠 개발, 시장과 축제의 활성화 방안, 유럽 슬로우 푸드 문화를 통한 금산 인삼의 가치 모색 등 금산군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금산 청년들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경험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군 미래 발전을 적극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축구단의 2025년 K리그1 제30라운드 경기에 맞춰 ‘공주시의 날’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남문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본 경기에 앞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사업, 알밤한우, 공주알밤, 공주시 브랜드 등 공주시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물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공주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공주시민(온누리공주시민 포함)에게는 1인 최대 4매까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드리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는 공주시의 문화와 특산물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사)우리문화융합진흥원과 함께 세계유산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 외교의 국격을 담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과 함께 누리는 유산’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온두라스, 케냐를 비롯한 7개국 외교관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중심지였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공산성의 공북루·영은사·쌍수정 등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왕도의 위상을 느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찬란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접한 뒤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방문해 백제 왕실문화의 정수를 경험했다. 특히 외교관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홍보 영상 제작에도 참여함으로써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보편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이자 세계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을 간직한 곳으로, 오늘의 만남이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세계유산 도시로서 국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굿모닝보청기 부여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난청 가구를 위한 보청기 관리 키트 50개(150만 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보청기 관리 키트는 보청기의 위생 관리와 성능 유지를 돕는 필수용품으로, 습기 제거제, 청소 도구, 점검용 도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부여군을 통해 청각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 중에는 관리 용품 구매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청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보청기 부여센터는 평소에도 보청기 무상 점검 및 상담 서비스, 청각 보조기기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두 축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8,000명에서 1만 명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인파 등 안전관리에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때 논의된 사항을 중점으로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로 축제 전반에 걸쳐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5 서산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 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2단 서랍장 10채를 지역 내 교육복지사업학교와 호우피해 가정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상상마을교실 사업을 통해 개인과 마을 등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를 기본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마을교사를 활용하여 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는 다루기 힘든 특색있는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들의 재능으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으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마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 개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 교육발전특구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목) 인정도서 개발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서는 서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차세대 산업인 ‘모빌리티’산업을 주제로 유·초·중·고 학생들의 생애 주기 단계에 걸쳐 심화·확장 될 수 있도록 △ (유)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 백구를 찾다 △ (초) 모빌리티와 우리의 미래 △ (중)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 △ (고) 미래형 항공기체로 개발됐다. 이번 평가회는 서산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교과서 집필진과 서산 시청, 한서대학교 및 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 교과서 개발 과정에서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 차세대 산업과 연계해 개발된 특화 교과서를 종합적으로 공유·평가하고, 교과서를 널리 알리며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와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행사 중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과 교류가 활발히 이어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지역 맞춤형 교과 운영의 필요성과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총 67건의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부서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공유했다. 특히 전입자 상담의 날·전입자 후견인제 운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청년·신혼부부 정착 기반 강화, 주거·보육·교육 연계 정책, 일자리 확충, 외국인 친화 정책 등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이 논의됐으며,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을 정리·보완하여 향후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협업과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다짐했으며,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지역 활력 회복, 인구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오는 9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대회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세레모니를 통해 앞으로의 의지를 새롭게 다진다. 이어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과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 오악사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기념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여섯 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요 발표는 ▲연속유산의 통합관리 제도와 운영체계(조두원 ICOMOS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고도 및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의 성과와 과제(이수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와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보내며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는 논산시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 구매 교환권을 기탁했다. 교환권은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되어, 입소자들에게 풍성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은 논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