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양우식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일부 언론사에서는 공식성명까지 발표하며 ‘언론 탄압’ 및 ‘편집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난 2월 19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의장의 개회사 및 양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지면 1면에 실리지 않으면 홍보비를 제한하라”며 홍보비 지급과 관련해 적절한 보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건넸다. 이는 막대한 홍보비를 배정받은 경기도 지역지들 중 경기도지사의 1면 보도횟수와 비교할 시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개회사와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지역 사회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성명을 발표한 지방지들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1면에 배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반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1면에 배정한 것을 거의 보기 어렵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 자리매김한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다양한 민의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의장의 개회사와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연설은 도의회 정책 방향과 도의회 운영의 핵심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연장 요청’에 따라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연간 25%를 감면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 시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올해 총 4천417명의 소상공인과 기업 등이 약 10억 5천만 여 원에 이르는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홈 개막전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경기 관람과 함께 취업 정보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홍보부스에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도 많이 참여해, 자연스럽게 취업 시장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올해 처음 운영된 홍보부스에는 부천청년리더샵의 모든 상담사가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홍보부스에서는 2025년 채용 트렌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 등이 안내됐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와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방문한 한 시민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부천청년리더샵을 알게 됐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받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청년취업지원기관인 부천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보안 취업지원 성공플랜’과 ‘19데이’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첫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고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경비보안 취업지원 성공플랜’은 경비·보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4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직무 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이선영 상담사는 "경비·보안 분야는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많은 구직자에게 적합한 분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1일에는 ‘19데이’ 소규모 채용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산업전기주식회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참여해 총 9명의 채용을 진행했으며, 이에 58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 내 기업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일을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업의 작업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구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성남시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 킨스타워에서 진흥원 이의준 원장, 협회 김태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AI 전환(AX), 기후테크,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관별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는 ICT, 바이오 등 미래 유망산업이 발달한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보다 쉽게 추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남의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들은 산업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과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성남시 중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 규격인증, 기술개발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원 및 인증취득건에 한해 기업당 2건(총 300만원 한도)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PCT·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국내 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기술개발 인증(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출원과 인증취득이 완료된 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모집이 2월 25일부터 시행되며 선착순 20개사를 모집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 참여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 혁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기콘진원)의 탁용석 원장이 경기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며, 산업적 지원과 지역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탁 원장은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은 전체 GDP의 약 6~7%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는 반도체와 같은 기존 주력 산업 못지않은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탁용석 원장은 콘텐츠 산업을 단순한 문화적 요소를 넘어 산업적 요소가 결합된 복합 분야로 규정했다. 그는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올리고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다"며 "이제 콘텐츠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콘진원은 콘텐츠 산업의 본질적 특성을 고려하여 게임, 영화, 드라마, 음악, 애니메이션, 웹툰, 출판, 콘텐츠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탁 원장은 "이제 콘텐츠 산업에도 AI, CG 등 기술이 접목되며 산업적 요소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콘진원은 창의적인 스타트업 기업이 안정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탁용석 원장은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만나기 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배양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단기과정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장기 특화과정 △건설취업 숙련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과정에 더해, 올해부터 △정리수납 전문가 △펫시터 전문가 △도배기능사 과정이 신규 개설됐다. 올해 첫 번째 과정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이 개강할 예정이며, 총 150명을 대상으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된다. 1기부터 3기까지는 각 40명씩, 4기는 30명 모집한다. 1기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 아파트·건물 경비, 공공기관, 시설 경비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1955년~1975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초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구비해 남양주제2청사 3층(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신청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을 수행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계선지능 청년’은 인지능력이 평균 지능의 경계에 있어 사회생활이 힘든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취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아 복지와 고용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진로 설계 컨설팅 ▲진단검사 ▲직무교육 ▲일 경험 등 경계선지능 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포함된다.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현재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청년 고용 및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비롯해 일자리·삶의 질 향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월 24일 오전 11시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종열 단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4者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과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협력 내용은 △ 반도체 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각 기관의 정보·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운영 △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관련 협업사업 발굴·운영 △ 지역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혁신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응모했으며, 2월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1차 서류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한수완 기획경제국장은 제안 발표를 통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은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 인근 지역의 산업지구와 연결해 산업 간 융복합 성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산업 벨트를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산업단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디자인을 포함한 미디어콘텐츠‧AI 산업 중심의 비즈니스 허브 단지로 ▲캠프 카일은 의료기술‧바이오 산업 등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반환공여지의 공간적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강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중첩 규제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조성해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겠다”며 “나아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현지기준)까지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의 주요 협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를 방문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방산수출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UAE IDEX(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는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70개국 1,4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방위사업청장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에스토니아 등 주요 방산협력국들의 고위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전시회 최초로 운영된 통합한국관 및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UAE의 모함메드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과 이사 사이프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총참모장, 나세르 후메드 알 나와미 타와준(TAWAZUN) 사무총장 등 UAE 국방획득 관련 핵심인사들을 모두 만나며 육·해·공·방공 전 분야에서 한국 방산업체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이번 IDEX에서 해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2월 24일 ‘민간투자기반 유망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최근 5년 이내 민간투자를 유치한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의 해양신산업분야 기업(벤처기업은 업력 무관) 중 해외진출 및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인증 및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시제품 제작, 제품 검증, 기업 홍보 등 사업화 분야에 집중하여 15개 내외 기업에 총 30억 원(기업별 최대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기업에는 2년차 현지조사, 물류·포장지원 등 수출분야에 집중하여 기업별 최대 2억 원 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투자기반 유망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격, 지원내용, 신청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외진출 의지를 가진 해양신산업분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당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등이 협력하여 평택시의 주요 성장동력인 반도체 공정·제조 분야 교육을 무료로 운영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대학이 전담 분야를 나누어 체계적인 교과 과정을 구성했다. 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운영자(오퍼레이터)가 되기 위한 제조 기술 과정 △반도체 공정 이론과 장비 실습을 위한 공정장비 과정 △반도체 클린룸 8대 공정 실습을 위한 엔지니어링 과정 등 반도체 이론부터 실습까지 하나로 접목한 세 개의 과정을 기간별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각 교육과정에는 기업체 방문, 미니채용박람회 운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교육생들이 지역 내 반도체 관련 일자리를 탐색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나눔실에서 부천형 콘텐츠밸리 구축을 위해 부천시를 비롯한 6개 기관과 함께 ‘문화산업협력공동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부천형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문화산업협력공동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부천시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및 ‘재정(펀드) 분야’ 집중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으로 부천 문화산업의 핵심 거점인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콘텐츠기업을 집약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단계별 입주 공간을 재편해 ‘부천형 콘텐츠밸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보육·컨설팅·재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부천을 콘텐츠산업 선도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의 시행자를 모집한다.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등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 위주로 진행되며,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기타 개선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이다. 휴게시설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기존 시설을 개선하는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현장 노동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휴식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확보와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4년~2026년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시는 공모를 통해 지역내 산업단지 공급 활성화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공급 계획이 일괄배정에서 수시배정으로 변경된 사안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기업의 산업단지 수요 증가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를 통해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용인에 입주하는 반도체산업 소부장기업을 위한 산업용지 공급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안건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가능성 ▲입지의 적정성 ▲정책의 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검토하고,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경기도에 ‘2024년~2026년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