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7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 추가 모집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제2기 출범 이후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20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규 위원들은 성별, 연령, 직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대덕면 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선언문 낭독은 풀뿌리 자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20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덕면의 다양한 자치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에 함께하게 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덕면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치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와 한국전력이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과천시는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장 등 관계자가 시청을 방문해 시장 집무실에서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를 주제로 신계용 과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과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면담 후에는 송전탑 현장 실사 및 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재 지자체 요청에 따른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 본사 정책상 제도적으로 중단된 상황이라는 점을 양측이 함께 확인했다.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후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과천시는 청계산 일대 송전탑 현장 실사를 한 뒤, 문원동 주민센터에서 송전탑 지중화 민관협의체의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송전탑이 주거지와 얼마나 인접해 있는지,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했다. 과천시와 한전은 이번 실사를 계기로 반기 1회 실무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와 창의경영고등학교가 미래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양 기관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의적 역량개발 및 창업활성화 도모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의경영고가 2028년 창업학과 신설을 계획함에 따라, 학교 교육과 시의 창업 정책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의 핵심은 광명시가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활동 협력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설 자문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협조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창업 인재를 키우기 위한 든든한 발판이자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친화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창업자 대상 자금 지원, ESG 실천형 스타트업 경영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녩년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읍면동장 25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시민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장과의 시정 토크를 시작으로 ▲‘신뢰를 위한 시민소통’강의 ▲‘시민과의 소통 전략’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읍면동장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연결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행정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형 워크숍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미래 서울특수교육 상상 정책포럼’을 오는 7월 10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서울특수교육원의 비전과 기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경남, 충북, 대구, 대전 등 4개 시도는 이미 특수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교육청도 장애·비장애학생의 교육적 성장, 학습자료 개발·보급, 진로·직업교육 및 행동중재 등의 교원지원,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등을 포괄하는 특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가칭)서울 특수교육원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하며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 포럼에는 교원, 학부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하며, ▲주제 발표 ▲현장 의견 청취 영상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기룡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운영 정책 연구’를, 이유선 서울광진학교 교감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 싸리말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대접한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는 삼계탕과 함께 팔토시, 냉감바지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전달했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2년 7월 1일,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닻을 올리며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로부터 3년, 시정은 단순한 집행을 넘어 방향 있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토대를 축적하는 여정으로 채워졌다.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초점은 구호보다 실천에, 계획보다 실행에 맞춰졌다. 그 결과, 동두천은 문화·체육·관광·공공시설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 함께 활동하고 어울리는 장소들은 단절에서 연결로, 수동에서 능동으로 전환되며 도시의 성격 자체를 바꿔놓았다. 이제 동두천은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체질을 바꿔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외형만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동두천 본연의 기능과 가치를 시민의 일상속에서 되살리려는 박형덕 시장의 전략적 판단과 일관된 시정철학이 만들어낸 구조적 전환이었다. 확실히 동두천의 오늘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지금은 3년의 변화 위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기점에 서 있다. 박형덕 시장은 “문화, 체육, 관광, 시설 분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민관이 협력해 접경지역 발전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무원 정책TF 1차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단 1차 회의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월 관내 6개 읍면에서 실시한 주민설명회와 주민참여연구단 발대식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7일 진행된 공무원 정책TF 워크숍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과 실무 부서 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접경지역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략사업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가능성 △부서 간 연계성 △지역 파급력 등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론을 진행했다. 사업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사전 검토를 강화한 것이다. 이어 8일 열린 전문가자문단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문화‧관광, 도시‧산업, 남북협력, 교육‧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역 추진상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는 △미디어콘텐츠과장 최충열 △의료지원과장 김석용 △군남면장 김복성 △백학면장 윤석문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조직 내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승진자들은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회’에서 받은 축하금 중 일부를 모아 총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승진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최충열 미디어콘텐츠과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무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오늘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 의향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하여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여주시장의 공약으로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했으며, 개소 이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스포츠 마케팅, 광고 홍보 등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근무 여건, 복지제도 등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향후 3개년 단위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6주간 진행된 임금 실태 전수조사와 처우개선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FG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종합계획의 전략적 방향이 제안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 제1차(2022년~2024년)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포함된 다수의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2차(2025년~2027년) 종합계획에서는 기존 사업의 체계적 정비와 확장, 보장성 강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7월 8일 파주시 장애인회관에서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장애인 당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15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이동시장실은 파주시 장애인연합회와 관내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단체의 원활한 운영과 복지 향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장애인회관 주차장 확충, 정보화 교육장과 문화활동 여건 개선,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확대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오신 여러분의 의견이 파주시 장애인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문화권, 노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시 승격 이후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생 안전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안산시는 기존의 민생안전 유관기관 대표 회의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공적 운영 성과에 기반해 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구조로 전면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내 10개 생활권역별로 지역 맞춤형 민생안전 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신규 회의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신길동·원곡동·백운동을 아우르는 ‘신길권역’에서 첫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며 확장을 시작했다. 민생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톡톡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5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민생안전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장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 기관장이 참여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 12회 차례에 걸쳐 개최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가 수원시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기부금·물품(1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8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 유정현 협의회 간사, 김건호 협의회 실무책임자협의회장, 황종욱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박광호 지역본부 차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는 현금 9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 물품(즉석밥, 국・반찬, 밀키트 등 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새빛돌봄(식사배달)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새빛꾸러미 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처음학교’로서 유치원의 역할 및 책무성을 높이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함께 키우는 사회,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저출산 시대 속 양육과 돌봄의 가치,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단지 숫자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키우는 문화’로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캠페인 참여 후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안양샘유치원과 위례새초롱유치원을 지목해 캠페인을 계속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공지능(AI)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흥시가 AI를 통해 공공 영역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행정, 서비스, 교육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행정 효율과 시민 편의를 높이고, 국가 AI 전략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사람)’, ‘행정의 AI 자동화(행정)’, ‘AI 맞춤형 서비스 확대(서비스)’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전방위적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직무별 AI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행정에 AI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행정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24시간 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은 일자리, 청년, 보건, 재난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AI와 행정의 결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이 AI혁신도시 시흥의 지향점”이라며 “AI를 통해 시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시흥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서비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엘에스 일렉트릭(LS ELECTRIC)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해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4개 기관은 지난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여름철 한낮 등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주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공된다. ESS 규모는 총 5MWh(배터리 용량 기준)로 2년간(2025~2026)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닥터헬기가 6년여 간 총 1,843번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1,804명을 살려내며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수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해 2019년부터 닥터헬기를 정식 운항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출동은 1,843건에 이른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총 573건을 출동해 전국 8대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365일 운항 체계를 유지하며, 야간·심야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대동맥 파열, 복부·흉부 손상, 골반 골절 등 골든아워 확보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외상환자에 집중 운용한다. 외상외과 전문의가 탑승하며, 심전도 모니터, 자동 심장압박장치, 인공호흡기 등 응급의료 장비를 갖춰 ‘하늘 위 응급실’로 불린다. 2024년 항공이송 환자 중 교통사고가 51%로 가장 많았고, 추락사고 및 미끄러짐이 28%, 부딪힘이 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화성 120건, 이천 90건, 평택 79건 순으로 많았다. 이는 고속도로 교통량, 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동을 돌보는 사람에게 돌봄수당을 제공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올해 14개 시군에서 내년 최소 21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21개 시군이 내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올해보다 최소 7개 시군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나머지 시군 역시 내년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참여 시군은 더 늘어날 예정으로 보고 있으며 계속적인 독려로 31개 전 시군이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참여시군은 14개 시군(성남·파주·광주·하남·군포·오산·양주·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이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중위소득 150% 이하, 24~36개월 아동이 있는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할 경우 수당(아동 1명 월 30만 원, 2명 45만 원, 3명 월 60만 원)을 지급해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업이다. 도는 시군 참여가 늘어나는 이유로 그간 불참의 주요 사유였던 사회보장제도 협의 미완료, 예산 부담, 시군 업무 증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미국의 상호관세 세율 서한 발송으로 상호관세가 사실상 내달 1일까지 유예 연장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단기 피해 최소화와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04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관세 리스크 긴급 대응 ▲수출 경제영토 확장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104억 원의 수출지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기존 미국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유망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관세 리스크 긴급 대응 경기도는 우선, 급변하는 통상환경 리스크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총 76억 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70억 원은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자동차, 의약품, 반도체, 철강, 알루미늄 등 미국 관세정책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공급망 기반 중소기업 90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물류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비관세장벽 대응 등 FTA통상지원 사업에 4억5,900만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자동차부품 통상환경조사단을 미국에 파견한 도는 하반기 전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