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아침 처인구 고림로에 위치한 고진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경란 고진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학생 등 60여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돕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시장은 통학로 현장을 둘러보며 ▲고림고 유리방음벽 모서리 보호대 설치 ▲고림고~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구간 횡단보도 너비 확대 ▲해당 구간 도로의 물고임 등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통학로 낙엽제거(보행자 미끄러짐 방지) 등의 추가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상일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에서도 현장을 잘 살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월과 11월에도 용인신촌초, 백현초, 구갈초, 신월초, 함박초, 교동초, 매봉초 등에서 교통지도 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고,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을 위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서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하게 통과돼 철도 신설을 위한 착공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지나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7개 도시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는 지역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이자 국가의 주요사업 추진과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을 통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계한 노선으로서 수도권 동남부와 중부권을 연결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집행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특위는 오금동, 향동동, 덕이동, 문봉동, 식사동 등 고양시 관내에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건축허가가 나간 총 10개소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다.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주거지역 인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자파 ‧ 소음 ‧ 열섬현상 등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도 데이터센터의 인·허가가 주민 안전과 환경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민들과 시의회 의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를 통과하여 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된 각 부서의 역할, 업무 범위,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특위에 참여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4일 남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제4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유튜버 궤도(본명 김재혁)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 정책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평가와 교수학습 혁신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발전적 변화는 도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면서 “학부모님들께서 대학입시 개혁 등 경기교육 변화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은 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수입이 7천억원 이상 감소한데 따른 대응책으로 2년간 약 1조원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교육재정으로 전용하기로 한데 대해 장애인 연계고용을 통해 의무고용부담금과 전기요금 등 예산낭비를 줄이는 일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1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제1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참석, 올해와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심의하면서 “불과 2년 사이에 1조1064억원에 달하던 기금예치금이 내년에 1174억원으로 ‘10분의 1 토막’이 나는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세출예산 낭비요소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힌 대로 경기도내 공립학교 가운데 연간 1억원 이상 전기요금을 지출하는 학교가 2021년 14개교에서 2023년 173개교로 10배 이상 늘었다”며 “연간 약 4000억원에 달하는 전기요금과 400억원이 넘는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생산제품과 용역을 활용하는 장애인 연계고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1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해당 지역구 운곡공원 생활 체육시설 환경개선 관련으로 안양시 체육과 이인수 체육시설팀장과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운곡공원 내 양질의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한 노후 된 인조잔디 환경개선 및 휀스 교체 등 관련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반영되도록 체육과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작은 개선이라도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곧 의정의 보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남한강 중첩규제, 합리적 개선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주시의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한강수계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국가물관리위원)가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서 도중호 GWC(주) 대표가'여주시 중첩규제 현황과 규제완화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장, 권지향 건국대 교수(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송미영 동국대 교수(前 경기연구원 부원장), 김은령 하천네트워크 사무처장,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여주시 규제완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다.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중복규제 개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의견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보상 시기 단축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흥 신도시 제2금융권 간담회’에 참석해 “신도시 보상 지연에 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원주민들의 가계부채 부담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산권도 침해되고 있다”며 “정부와 LH가 보다 적극적으로 피해 최소화와 권리 보장 방안을 마련하도록 시 차원에서 강력하게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열린 ‘광명시-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했다. 당시 주민들은 보상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와 재산권 피해를 호소하며, 보상 완료 전까지 대출 기간 연장과 이자 유예 등 제2금융권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한 시 신도시 개발 관계자, 관내 금융기관 이사장,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주의 대출 연장과 이자 유예 등 금융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보상 지연은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감사관 소관 ▲남양주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조정실 소관 ▲남양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외 5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외 4건, 환경국 소관 ▲2026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출연안 등 총 30건이 보고됐다. 조성대 의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환경운동, 수질보전 에 대한 과제뿐만 아니라 상수원 관리지역을 포함한 중첩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도 환경부에 규제개선 문제에 관해 적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의왕시 공유재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위한 영구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의왕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이는 2020년 개정된 상위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5조를 반영한 조치라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그동안 기존 조례에는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을 설치하는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각 부서가 상위법과 조례를 개별적으로 해석하며 행정 혼선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의 검토와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 관련 사업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시민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에너지 RE100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신흥2·3동·단대동)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성남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조례의 취지를 보완·강화한 것으로, 부모의 과도한 채무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아동·청소년이 법적·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더욱 촘촘히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보호자 정의 신설 ▲ 법률지원 범위의 종료 시점을 상속재산 청산절차 종료 시까지로 명확히 하여 지원 공백 해소 ▲ 비밀누설 금지 및 정보제공·홍보 조항 신설이 있다. 박주윤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조례가 가진 보호 장치가 실효성을 더욱 확보하게 됐으며, 부모의 빚이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가로막지 않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청소년이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개정은 청소년들이 불필요한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옥천동 연립주택에서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월 13일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이재민 등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성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이주민 등 피해 주민과 만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피해 주민은 주택 파손, 임시거주지 불편 사항, 화재 현장 보안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안성시장은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보안 문제와 관련한 해결 방안을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옥천동 연립주택 화재에서는 중상자 1명을 비롯하여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안성시는 사고 당일 이재민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긴급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10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과제 9건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과 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복지·환경·주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사업은 기존 4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의원들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 효율성 향상과 시민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라 평가하며, 플랫폼 내 생활인구 등록제, 다자녀 지원, 청년정책 등을 연계해 포천형 인구정책 모델을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남양읍에 위치한 신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에는 신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해 ▲시의원과의 만남 ▲의회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역할 교육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토론과 참여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특례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추선미 의원 편’영상을 10월15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0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성남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공공데이터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이 촉진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4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3일 오후 개최된 2025년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흥시 주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과 어린이집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보육 유공자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키워주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투자이지만 정작 보육 현장은 쉽지 않고, 하루하루 치열한 노력과 책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시흥의 미래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보육인 대회가 보육인 여러분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힘찬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3일 파주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평화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평화원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히 2026년 기능보강 사업으로 신청된 지붕 개보수 공사와 관련된 현안과 시설 운영의 어려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평화원은 1991년에 준공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2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시설 내 강당, 도서관, IT룸 등 주요 프로그램 공간의 지붕 노후로 인한 누수와 구조적 손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아동의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특히, IT룸 지붕은 가연성 소재인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아동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산불 확산 위험도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026년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의 국비 대상에 평화원을 포함시켰으며, 복권기금 보조금 4,915만 5천 원(국비)과 경기도 및 파주시 지원을 합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에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 도입을 제안한 바 있으며, 7월 30일에는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실무진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충청북도에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을 실제로 집행하고 있는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에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의료접근성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은 많은 경기도민이 보다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현재 관련 조례안을 준비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3일,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학교 공간의 창의적 구성 및 활용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획일화된 학교 공간 설계의 한계를 짚으며 정책 전환 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급증으로 인한 과밀학급 지역과 인구 감소로 인한 과소학급 지역이 공존하는 만큼 획일적인 학교 공간만으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역 여건과 교육 대상에 맞는 새로운 기준과 모델을 정립해야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교실공간을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공공의 의미로써 바라봐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경기도 내 학교 공간의 다양성을 모색하는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사무처 관계자,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설계 담당 관계자 등이 함께해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