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토) 09시부터 17시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경기 동부권 최초로 이천과학고 설립(2030년 개교 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과학 기술 사회를 대비해 이천시 관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캠프이다. 캠프는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과학자가 되는가를 주제로 한 특강 및 토크 콘서트(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 이동훈) ▶과학고 특장점 및 입학 준비의 진로 탐색 특강(서울세종과학고등학교 부장 이지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나의 미래 그려보기의 진로 설계 특강(진성 리더십의 저자 권정은) ▶과학자 따라잡기 프로젝트 설계, 투석기 제작 경진대회, Lego Robot Challenge Program,(QAS리더십연구소 권병희 소장) 등 알차게 구성되어 다음 주 토요일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와 함께해서 너무 유익한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7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하고 이어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양성평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의 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에 대한 조정 및 협력,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영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상 및 양성평등유공 대상자 선정 심의 ▲2024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성과분석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2025년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의 문화확산 부문과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2명이 선정됐으며, 양성평등유공 부문에서는 총 10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양성평등한 이천시 조성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4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저소득 위기가구 물품지원을 통한 건강 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 II’의 일환으로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여름에도 안심! 건강·행복 지원키트’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민감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혹서기 특별 지원사업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어르신 중 건강관리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생필품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혹서기 생필품 키트를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단순한 생필품 전달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덕분에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무더위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2층 탁구실과 소강당에서 ‘제3회 관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남녀 개인 단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서로를 격려하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일대에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토사물 제거 및 침수 물품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북구에 힘썼다. 이미선 센터장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의 터전을 복구하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마음이 회복의 시작”이라며, “더위도 잊은 채 현장에서 묵묵히 흙을 옮기며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충남 홍성지역으로의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가평지역의 수해복구 지원까지 앞으로도 재난 현장 어디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7월 25일, 천성교회로부터 여름이불 20세트(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이광현 천성교회 담임목사와 천성교회 교인들, 남상익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광현 천성교회 담임목사는 “무더위 속에서 더욱 힘들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교인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여름이불 20세트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갈매동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이불 전달과 함께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안부 확인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천성교회는 매달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케이크와 치킨을 후원하고 있으며, 김장 김치, 떡국떡, 밑반찬 나눔 등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주시는 천성교회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카운슬러대학 ‘회복적 정의 실천가’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 상담 지원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클진행전문가 과정 1~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회복적 정의 서클진행, 회복적 정의와 갈등 해결, 갈등 조정과 대화모임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는 회복적 생활 지원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추게 되며, 심화 교육과정인 트라우마 치유 및 회복탄력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지역사회 회복적 생활 교육 실천가로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황상연 센터장은 “카운슬러대학은 동두천시의 청소년 상담 인력의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담 실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8일까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위기가족 회복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기 부부의 갈등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인·부부상담(4~8회기) △소통 향상 집단상담(2회기) △1박 2일 부부워크숍 등 단계별로 운영된다. ‘위기가족회복지원사업-함께 걷는 우리’는 중년 부부의 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선도지역 승격을 위한 성과 평가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2월 28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행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우수한 성과 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 소속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여한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외부 작업이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동두천시 산업안전보건의와 함께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야외 근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 근로자들을 위한 보호 조치가 현장에서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을 요청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및 주기적 기록 여부 △휴게실 내 냉방 기기 설치 상태 △근로자 휴식 시간 보장 및 폭염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식수 및 염분 보급 △폭염 대응 교육 여부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주관 국비 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기본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월 1만 4천 원씩 최대 16만 8천 원으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로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급된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된 금액은 소멸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시 담당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소개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안전보건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개선사례 공유 ▲중대시민재해 자체점검 세부사항 안내 및 매뉴얼 배포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이행점검표 작성 요령 등이다. 시는 시설물의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 이하)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에서,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상 이자를 상환한 19세~39세 무주택 청년(세대원 전원 무주택)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 규모는 61가구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전세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는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동 사업 2025년 상반기 선정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봉담읍의 새로운 지식 문화 공간으로서 와우리 217번지에 연면적 4,473㎡ 규모로 건립되며, 1~2층은 도서관, 3층은 봉담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담긴 도서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누구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명칭에 대해 내부 심사와 화성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에게 지역공헌 포인트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는 단순히 이름을 짓는 것을 넘어,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발행 운영 중인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전국 최고 수준의 누적 발행액과 사용률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쓰인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발행을 시작한 이후,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발행액이 2조 5,301억 원, 가입자 수는 약 74만 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실사용률은 90.8%로, 상반기 발행액 3,620억 원 중 3,286억 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며, 실질적인 소비 심리 회복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높은 사용률을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화성특례시가 지속 운영해온 인센티브 정책과 명절 맞춤형 소비촉진 캐시백 이벤트가 있다. 시는 상반기 상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난 설에는 3만 원 이상 결제 시 캐시백 20%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역화폐 사용을 유도해 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석 연휴와 연말 시즌에는 추가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추진해 하반기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오전 9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지급률이 84%로 집계되며,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97만여 명 가운데 81만여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 중 8할이 신청을 마친 것이다. 지급액은 1,270억 원이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원활한 소비 쿠폰 신청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부시장 주재 회의,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등을 추진하며 소비쿠폰 지급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에는 접수 개시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담 창구 준비 상황 전반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시는 현재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선불카드 접수는 물론 소비쿠폰 안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보다 꼼꼼하게 추진하기 위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본격 돌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접수를 진행한다. 가평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청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촘촘한 행정망을 가동해 단 한명의 누락도 없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해당 주민센터 또는 가평군청 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031-580-4069~99)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당 서비스는 동일 세대 내 다른 가구원이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한 경우에는 제한된다. 김미성 부군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모든 군민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신청기간 동안 군민 모두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홍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군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이 잇따르자 군민, 군 장병, 민간단체 등과 함께 복구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군청 직원들도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토‧일요일에도 대부분의 직원이 출근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군은 평일에는 긴급한 업무나 필수 행정업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직원을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업무에 투입하고 있으며, 휴일에도 인력 운용에 적극 나섰다. 실제 휴일인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총 200여 명의 직원이 주택 파손‧침수 지역과 농업 피해 지역 등에서 청소,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의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피해 보상을 위한 데이터 입력 작업에도 각 실무부서가 나섰다. 휴일에도 소상공인지원과‧농업과‧산림과‧건설과‧자원순환과‧건축과‧기술기획과‧소득개발과‧상수도사업소‧하수도사업소 등의 직원들은 피해현황 입력 업무를 분담해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추후 공식적인 피해 보상에 직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37~39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이 진흙탕 속을 누비며 지역 회복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지난 2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군장병과 공무원, 단체‧개인까지 총출동해 5,154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누적 참여 인원은 8,480명에 달한다. 이들은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침수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조종면, 상면 등에서는 이름 없이 찾아온 봉사자들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한 명 또는 두세 명씩 개인적으로 수해 현장을 찾아 묵묵히 가재도구 정리와 집안청소 등을 하며 피해 복구를 거들었다. 복구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 주민들 역시 “무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정부와 군부대, 민간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를 통해 도로‧전기 등 기반시설과 주택‧농경지 등 주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기준 수해 복구 진척 상황은 다음과 같다. 사망 5명, 실종 2명… 장례 및 수색 총력 지원 집중호우로 인해 가평군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사망자에 대한 장례 지원과 실종자 수색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 매몰로 사망한 용인시민 등 2명은 임시 안치됐으며, 해당 가족 중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이외에도 북면 제령리, 조종면 대보리와 신상리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실종자 수색 범위는 상면 덕현리 다원2교 부근은 물론 김포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단전 피해 복구율 97.3%… 조속한 송전 완료 예정 집중호우로 단전 피해를 입은 11개 마을 4,140가구 중 97.3%가 복구를 마쳤다. 남은 지역도 오는 29일까지 대부분 송전이 완료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