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7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테크노밸리예다음 아파트에서 일람10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관·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서산테크노밸리예다음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39㎡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김종만 일람10리 노인회장은 “예다음 아파트 경로당을 기점으로 마을 주민과 서로 화합하면서 마을의 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람10리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거점으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2명을 위촉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 친화 정책의 시민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순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건의, 시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의심 2가구의 환경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 가구에는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쌓여 있었으며, 해충과 누수 문제 등으로 1년 이상 이웃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과 관련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 등은 합심해 해빙기 전 청소 완료를 목표로 가정을 방문하고 설득을 지속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환경정비로 대상 가구에서는 약 5톤 가량의 폐기물이 처리됐으며, 군은 해충 방역 작업도 병행해 이웃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청소 정비를 해도 유지가 불가능하고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가구원의 병원 입원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저장강박의심가구는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이웃 주민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이러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충청남도, 연합뉴스와 공동 주최한 바 있으며, 당시 군 소재 중소기업 12개사가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면서 해외 수출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 개최 전시박람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외국어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항공료 1인 최대 50% 지원 등이며,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군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며, 모집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기업도우미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이 위협받고 있다”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청양·부여 지천댐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에 포함됐다. 도는 이번 반영에 대해 적극적인 동의를 밝히며, 조속한 시일 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향후 절차를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수립한 권역 단위 계획으로, 이수·치수·하천 환경 등 수자원 분야의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수자원관리계획을 통해 환경부는 지천댐(청양·부여)을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으로 반영했다. 후보지안 반영에 따라 지천댐은 도가 주관해 청양군, 부여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를 통한 추가 논의 후 공감대가 형성되면 후속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검토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 후 후보지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환경부의 이번 후보지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이 조속히 인하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내포신도시아파트연합회 최명규 회장과 회원(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연합회로부터 내포 지역 난방요금 인하 동의 주민 서명서 및 건의문을 전달받고,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역난방 요금과 관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난방요금이 인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 관련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향후 난방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주민 관심이 높은 충남스포츠센터 조기 개관과 아파트 진입로 도로 체계 개선 등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스포츠센터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핀 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개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진출입로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수석농공단지 운영협의회 회의실에서 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지원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14개 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근로자 부족을 비롯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책을 공유했다. 주요 시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중소기업홍보 책자 제작 ▲방송사 유튜브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홍보 지원 등이 안내됐다.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체육시설과 기숙사 등을 갖춘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 2028년까지 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수석농공단지 운영협의회는 간담회에서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장학 담당자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전문직 수업 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장학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코칭의 개념 이해 ▲수업 코칭 기술 습득 ▲실습을 통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사 주도성 기반 수업 장학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수업나눔 자율장학 ▲(교육지원청)수업성장 지원장학 ▲(도교육청)수업혁신 맞춤장학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추진 과제를 운영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학 담당자들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과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도움 자료 3종(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안내자료)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남도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다문화 교육 정책과 교육부 지침, 현장 교원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초중고 대상 학교에 배부했다. 한국어학급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여 내실 있게 학급을 운영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통합학급과 한국어학급의 이해 △통합학급 생활지도 실제 △통합학급 학습지도 실제 △통합학급 수업사례로 구성하여 통합학급 교원들이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2일 육군 제3탄약창과 국군장병 시티투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재환 육군 제3탄약창장 등이 참석했다. 군국장병 시티투어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하루의 휴가를 더 받을 수 있는 ‘국군장병 휴가 보상 프로그램’에서 착안됐다. 천안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장병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협약에 따라 장병들은 오는 22일부터 시티투어를 통해 천안 제1경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천안의 대표 먹거리 병천순대거리와 전국 빵지순례객들의 필수코스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또 천안시는 관광자료를 군내에 비치하고 육군 제3탄약창은 군 부대원들이 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맡는다. 시는 시티투어를 통해 장병들이 독립기념관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무 중인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환 창장도 “장병들이 독립기념관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2일 내포신도시 보성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및 보성초등학교 교장·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지도 시행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보성초등학교 주변은 신규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면서 통학 학생들이 크게 증가했으며, 군은 차량 통행이 많아진 등굣길의 안전 현안과 관련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만들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촉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반기문 이사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세계시장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금산군은 1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삼의 종주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으며 인삼의 재배, 가공, 유통 등 산업 전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서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 인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기문 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방신약(주)과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협력 강화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경방신약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부지 내에 오는 2029년 12월 말까지 건물 및 기계장치에 3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 100여 명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 업체는 지난 1999년 9월 한방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한 경방신약은 한방건강보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 금산군‧충남도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공장 신축에 나서 2019년 준공된 후 연평균 10%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협약을 통해 금산 발전의 초석이 될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방 투자에 대한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경방신약 회장 “금산군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재)논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의 성적 기준 없이 주소 요건 등 일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하는‘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551명에 6억2천3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5년 장학금 규모는 학생 745명 대상, 총 11억 8천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장학금 △지역대학 진학장학금 △사회적 배려 장학금 등 3개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장학금 규모를 1인당 50만 원씩 증액하여 관내 대학 신입생은 250만원, 타 지역 대학 진학 신입생은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학업장려 장학금’은 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경우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담 대상을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으로 확대하고, 일반 시민까지 포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전월세 계약 상담,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 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이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주시 누리집이나 공주시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82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만족한다’는 답변이 80%가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더욱 정진할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기업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도 참석해 관내 주요 기업체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원정책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권 남부상공회의소 설립 ▲지역 우수기업 지원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소개하며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기업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회원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서천군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1~2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새올 민원부문’ 사회복지과 김수영 통합조사관리팀장과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환경과 홍미희 주무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신문고 부문에서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우수자를 선정한다. 김수영 팀장은 복지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였고, 홍미희 주무관은 환경 관련 민원을 성실히 답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지연을 방지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1일 계룡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비도시지역 건축물 해체 신고 간소화를 요구했다. 비도시지역의 소규모 건축물 해체 신고 시 건축사 등 전문가가 확인한 해체계획서 첨부 절차를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컨테이너를 제외한 모든 건축물(무허가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포함)을 해체하려면 건축사 등 전문가가 확인한 해체계획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해체계획서를 작성하려면 부여군 기준 50여만 원이 소요된다. 건축사가 확인한 해체계획서 첨부는 당초 해체 허가 건축물만 해당됐었다. 도심 지역 안전사고 발생 이후 허가·신고 등 대상과 관계없이 모든 건축물을 포함하도록 범위가 확대됐다. 박정현 군수는 “비도시지역의 경우 건축물이 밀집되지 않아 해체 과정에서의 안전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구조물 해체까지도 같은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비도시지역은 상대적으로 건축 밀도가 낮고 철거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일괄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군 자체 한우 브랜드 ‘청양더한우’ 브랜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한우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와 육성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 추진 현황 ▲2025년 예산 내역에 따른 향후 브랜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육성위원회 위원들은 청양더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 신청 업소에 대해 브랜드 전문점 인증에 대해 심의하고 1개 업소를 추가했다. 김돈곤 군수는 “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양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양한우 육성위원회에서 군과 함께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앞으로 ‘청양더한우’ 브랜드가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