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부동산 시장 안정세 지속을 위해 올해 1분기에 주택 1만여 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ㅇ 지난달 28일에 실시한 파주운정3 A16BL 공공분양주택 1,498호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1분기 공급 대상주택은 지난 1월에 공급한 물량을 포함해 총 10,031호이다. ㅇ 상대적으로 입주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에서 5,331호를, 지방권에서 4,700호를 공급하며, 1월 2,679호 2월 4,913호, 3월 2,43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각각 시행한다. ㅇ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238호, 건설임대주택 5,793호이며, 건설임대주택의 경우, 구체적으로 △행복주택 2,371호 △통합임대 1,181호 △국민임대주택 1,112호 △영구임대주택 613호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516호이다. 1분기 주택 조기공급 노력 □ LH는 지난해부터 ‘22년 1분기 중 예정된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ㅇ LH는 작년 말 CEO 주재로 개최한 ‘주택조기공급을 위한 점검회의’ (’21.12.15)를 통해 ’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택시장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교산지구의 개발 전 사회환경 및 생활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기존 마을의 삶을 기록·보존하고, 교산의 정체성을 계승해 교산주민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하남도시공사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와 용역을 통해 지난 1년간 교산지구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인터뷰, 문헌조사, 영상촬영(드론·VR) 등 교산지구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동영상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를 포함한 모든 수집 자료들은 아카이브로 구축해 기록물로서 꾸준히 관리·활용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4가지 주제로 구분해 교산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환경)와 2부(산업과교통)에서는 교산의 역사와 자연, 산업 등 인문환경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후 3부(공동체)와 4부(교산지구 사람들)에서는 교산지구 주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생활을 전시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사를 통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2년 2월 1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LH는 지난달 28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파주운정3 A16BL 공공분양주택 1,498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 3개 평형으로 건설되며, △59A 531세대 △59B 280세대 △59C 269세대 △74A 142세대 △84A 276세대로 다양한 주택평면 타입이 제공된다. 특히, 59C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설계돼 조망이 우수하고 사생활이 보호되는 등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ㅇ 1,498세대 중 1,269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29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ㅇ 공급 가격은 59㎡은 3억 원~3억3천만 원, 74㎡은 3억7천만 원~4억1천만 원, 84㎡은 4억2천만 원~4억6천만 원 수준이다. 신청 자격 및 제한사항 □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봉천13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 LH가 봉천1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 공공재개발사업 : LH 등 공공시행자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공공성 요건을 갖춘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 ㅇ ‘봉천13구역’은 지난해 1월, 공공재개발사업 선도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12월 주민동의율 70%*를 확보하고, 올해 1월 28일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 토지 등 소유자 2/3 이상, 토지면적 1/2 이상 ㅇ ‘봉천13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지정 이후 주민 간 갈등, 추진위원회에 대한 주민 불신, 낮은 사업성, 공사기간 중 임대 소득 중단에 따른 생활고 우려 등으로 13년간 사업추진이 정체된 곳으로, 올해 3월에는 정비구역일몰제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 위기에 놓여 있었다. □ LH는 지난 1년간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며 수시로 주민 상담을 진행하고, 추진위원회 및 비상대책위원회와의 끊임없는 소통, 서울시 및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13년간 쌓여있던 오랜 갈등과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 ㅇ 용적률을 추가 확보해 사업성을 크게 개선시켰고,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2년 1월 5주(1.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 4일(금)부터「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대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공개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와 체결한「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21.11.3.)」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ㅇ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입주물량정보를 상호 공유·보완하여 통계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제고하였다. □ ‘공동입주 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인허가·착공 등),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연계하여 산정하였으며, ㅇ 양 기관은 향후 반기 주기로 입주예정물량 정보(기준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 전망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ㅇ 해당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R-ONE(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에서 세부자료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공은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 LH는 2월 4일(금), 서울지역본부에서 「‘22년 1차 LH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준기)」를 개최했다. ㅇ 김준기 LH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현준 LH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정부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2년 LH 업무계획을 논의함과 동시에, ㅇ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서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한 LH ESG 경영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책사업 완수 등을 위한 ‵22년 업무계획 수립 □ LH는 지난해, 국민 주거안정 기반을 견고히 하고, 공정·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에도 주택공급을 더욱 확대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이에, LH는 국민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성공적 정책 수행 ▲강력한 경영혁신 ▲지속가능경영 강화 등 3대 부문의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ㅇ 우선, 성공적 정책 수행을 위해 3기신도시, 2.4대책 등
GH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수급자(생계,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2천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억 1,4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9회 재계약으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총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중 5%의 보증금과 연 1~2%의 금리의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포인트 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 수급자는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접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자 발표는 신청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후 공사 홈페이지(www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2년 1월 4주(1.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 13년여 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29,000㎡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고밀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 향후 장기적으로 이뤄질 서울역 전체 공간재편이 첫 발을 떼는 것이다. □ 사실상 공터로 방치됐던 대규모 철도 부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연면적 35만㎡의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로 변모한다. 특히, 도심‧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 수준(「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천인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30인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소회의실이 10실 이상 ▴2천㎡ 이상의 옥내전시면적을 확보하고 있는 시설)의 회의장‧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이 들어선다. ○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서울로7017과 염천교수제화거리 사이 약 29,000㎡(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원) 규모다. 국가중앙역이라는 위상에도 자재‧물류창고를 제외한 철도부지 대부분이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돼있고, 지상철로가 서울역 일대를 단절시켜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유발해왔다. □ 서울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 □ LH는 27일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 남양주별내 A1-1BL 576호로, 총 1,181호이다. ㅇ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으로,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하며,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 등도 단순해졌다. ㅇ 소득·자산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로 일원화 돼,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입주 가능하며, 임대료는 신청 세대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 (1인) 3,306,180원, (2인) 5,216,136원, (3인) 6,292,052원 등 ㅇ 아울러,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거주기간 또한 30년으로 늘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개요 □ 2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실시됐으며, 오는 28일에
법원과 검찰청사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신흥동 옛 제1공단 터로 이전해 새로 조성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지원장 오민석),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박은정)과 ‘성남 법조단지 이전·조성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단대동 법원·검찰청사 이전 확정을 위해 진행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신흥동 2460-1번지 일원 4만3129㎡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건립 부지로 올해 안에 결정·고시한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해당 부지에 법원청사(2만3141㎡)와 검찰청사(1만9988㎡)를 각각 지어 법조단지를 조성한다. 희망대공원 쪽에는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3300㎡)도 건립한다. 세부 건립 규모와 착공 일정은 추후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이 협의해 결정한다. 현 단대동 법조단지는 지난 1981년 2만1268㎡ 부지에 법원·검찰청사를 건립해 조성됐다. 지은 지 41년 된 청사 건물은 낡고, 업무·주차공간이 비좁아 근무자와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1997년 확보한 구미동 19
지난해 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이 전년도보다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취득신고된 과세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21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이 실거래액을 얼마나 반영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공시가격 대비 실거래가 비율을 말한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된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43만5,426건으로 2020년 49만9,546건과 비교해 12.8% 감소했다. 7월까지 전년도와 유사한 흐름으로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 거래량은 하반기 들어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전년 대비 32.6% 급감했다. 반면, 개별주택과 토지, 오피스텔은 최근 2개월 거래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5.7%, 16.5%, 44.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공동주택의 거래비중은 60%에서 48%로 감소하고, 토지의 거래비중은 34%에서 4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6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2년 1월 3주(1.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이행보증서 미제출 등을 이유로 지난 12일과 18일 각각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는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고, 2020년 12월 대구은행 등 7개 법인이 참여한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었다. 2021년 2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는 대구은행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협약 이행 보증금 129억 원에 해당하는 보증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는 이 가운데 1차 보증서(69억 원)를 받고 사업추진 법인(PFV) 설립을 위해 주주협약 체결 협상 등을 진행했다. 하지만 대구은행컨소시엄은 지난해 2월 사업협약 당시 주요 내용인 ‘'21년 상·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개시’ 및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 원) 납부(2021년 말)’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조건 미이행 시 협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대구은행컨
1월 1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13대 이종혁 신임 협회장이 17일 중앙회 직원 및 수도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종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 모두 역량을 발휘해 회원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협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면서 ‘회원의 업권수호와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정부와 국회 등과의 대외 협력기능을 강화하고 당당한 협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고 중앙회 직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위해 앞장서 온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여의도 면적(약 290만㎡)의 2.8배에 해당하는 810만㎡의 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및 완화됐다. 경기도는 14일 정부가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결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완화되는 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제한보호구역 786만㎡, 통제보호구역 24만㎡로, 이는 전국적으로 해제·완화된 군사시설보호구역 총 면적 1,275만㎡의 약 63%를 차지한다. 먼저 김포 통진읍 일대 25만㎡, 파주 파주읍·문산읍·법원읍·광탄면 일대 498만㎡, 고양시 일산동구·덕양구 일대 263만㎡가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돼 사전에 군과 협의 필요 없이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건축물 신·증축 등 개발 자체가 불가능했던 양주 광적면 일대 3만㎡, 광주 남한산성면 일대 19만㎡, 성남 중원구 일대 2만㎡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돼 군부대 협의 등을 거쳐 각종 개발행위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도내 건축물(주택 등) 신·증축, 토지형질변경, 도로개설 행위 등 토지이용 제한이 상당 부분 개선될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00%에서 1.25%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지 않으면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코로나19 전개 상황 및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에 따라 주요국 국채금리와 주가가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 전개와 백신 보급 상황,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 국내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회복세를 지속하였다. 민간소비의 회복 흐름이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주춤하였으나, 수출은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호조를 지속하였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공급차질에 영향받아 다소 조정되었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개선세를 지속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의 견실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민간소비 회복 흐름이 재개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중 GDP성장률은 지난 11월에 전망한 대로 3%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