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의 방점은 어디에 찍혔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인 정책들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교통문제와 생활인프라 부족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였다. 이에 따라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가겠습니다." ▲수원시의회 사상 ‘정책검증 청문제도’ 첫 도입 ▲특례시의회 실질적인 권한 확보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장서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위한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김기장 의장과의 특별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제12대 의장으로서 10개월이 지났다. 소회 한 말씀... 먼저 언제나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수원특례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했고, 저를 비롯한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의 감시와 견제, 더 나아가 균형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자 쉼 없이 달렸습니다. 벌써 10개월이 지났다는 마음보다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는 마음으로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성 있는 ‘정책 의회’로 시민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시민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지난 해 주요 의정활
2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을 만나 당선 소감과 향후 도시환경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다음은 유 위원장의 일문일답이다. ■ 도시환경위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우선 저를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지금껏 위원장 공석으로 인해 여러 불편한 점도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도시환경위원회 개개인 의원님들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1,390만 경기도민의 주거 및 환경에 대한 복지를 위해 한 발 더 뛰겠다.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시환경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 ■ 앞으로 도시환경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지. 위원장 공석인 상황에서도 우리 도시환경위원회는 이선구(더불어민주당, 부천2), 김상곤(국민의힘, 평택1) 두 부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오셨는데. 저 또한 위원님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위원회를 잘 운영하도록 하겠다. 첫째, 각종 조례안 제․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으로부터 '상임위원장으로서 지난해 성과와 올 한 해 운영방향'을 듣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1. 경기도의회에서 가장 인기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셨다. 소감을 한 말씀 해주신다면? 말씀대로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의회 내에서 일단 0순위 상임위원회로 알려졌다.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비록 부족하지만 모든 면에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 2. 위원장께서는 3선의 경력 동안 총 3번째 교육위원을 맡으셨다. 나름대로 생각하시는 바가 있다면? 일단은 학교 안에 공교육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 소신이기도 하다. 평등이라는 바탕안에서 경기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믿고 신뢰하는 그러한 공교육이 되어서 정말 예전에 개천에서 용난다고 하는 것처럼 앞으로 내가 열심히 하면 나아갈 수 있다라는 그러한 상황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학교 안에 있는 모든 공동체 교사를 비롯해서 일반직 그리고 교육공무직 또 강사직분들까지 다 포함해서 모두가 학부모님들까지 모두가 존중받는 그러한 공간이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으로부터 상임위원장으로서 지난해 성과와 올 한 해 운영방향을 듣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이라는 두 개의 큰 분야로 나뉜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주로 여성의 권익향상과 보호, 유아와 아동의 보육에 대한 지원, 다문화가족‧한부모가족 등 가족에 대한 지원 등을 다루고 있으며,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청소년 활동 지원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등과의 교육협력 등에 대한 정책을 다루고 있다. 위원회 소관부서로는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여성비전센터, 경기평생교육진흥원(경기미래교육캠퍼스 포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청소년 수련원이 있다. ▶ 여야동수 상황에서 상임위 운영기준은 ? 처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위원님들께 가장 먼저 부탁드린 말씀은 ‘협치’였다.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여야동수로 구성되면서 ‘협치’는 우리 상임위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와 모든 상임위의 전반적인 중대한 목표가 되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되면서 위원님들께 제일 먼저 드린 부탁드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 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오후 2시 '2023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간부공무원 소개에 이어 인사말로 서두를 열었다. 정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언론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으나 올해에는 개선된 상황으로 인해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경쟁력 6위로 우뚝 섰다는 언론 발표를 토대로 대한민국 내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완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언론인들께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현황 및 추진방향 발표를 직접 주재한 정 시장은 “상대적으로 녹지가 많이 부족한 평택시 곳곳에 도심 숲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힌 뒤 “차세대 산업인 수소경제 등을 통해 반도체와 함께 미래먹거리 사업 확보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소산업에 역점을 기울여 수소도시로 평택시가 탈바꿈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도농 복합도시라는 점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 확산과 품목 다양화 및 주한미군 납품과 수출 다변화 등 판로확로를 통해 농가산업 지원방안도 꾸준히 모색해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민첩성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는 풍성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명품도시의 꿈을 활짝 꽃피우기 위해 작년 7월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도 벌써 반년이 지나고 이렇게 새해를 맞이합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가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이태원 참사, 폭설 등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으로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의왕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민선8기 의왕시의 비전선포식을 통해‘7대 비전, 80개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금년도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시의 획기적인 재도약과 명품도시 완성을 향해 가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원년이 되는 만큼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더 크게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지난 50년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비약적으로 발전해 수도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나온 역사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 화합을 도모해 2023년을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로 지난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된 지 50주년을 맞았다.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은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으로 정해졌다. 최 시장은 또 올해 신년화두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의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제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며 제시한 5대 시정 비전과 관련해 △첨단기업 유치 및 시청사 이전 청사진 제시 △안양교도소 이전 △평촌신도시 재정비 추진 △안양권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 마련 △안양1번가 상권활성화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등을 계속
존경하는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만물의 ‘번영’ 그리고 큰 ‘성장’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검은 토끼’의 기운이 오롯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7월 1일, 제가 민선8기 아산시장으로 취임한 지도 어느새 6개월이 지났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시대로의 이행’과 ‘새로운 행정’을 원하셨습니다. 이에 민선8기는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행정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를 ‘공정과 형평’으로 화답하였습니다.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읍면동별 열린간담회를 활짝 열고 17개 읍면동 4,000여 명의 시민들과 직접 마주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한 현장은 어디든 찾아갔고, 8월부터는 시장을 직접 만나고 싶어하시는 시민들을 시장 집무실로 모셔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아산형통(牙山亨通)’을 열었습니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누구나’ 말했지만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한 ‘경험’도, ‘논의’도 없었던 것이 우리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소통의 의미를 담아낼 수 있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50만 시민 여러분! ‘70만 김포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 뗀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가 지나고 새로움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통(通)하는 70(칠공)도시 우리 김포’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우리의 보금자리인 김포를 위해 시정에 무한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022년을 돌이켜보면 김포와 대한민국은 격변의 연속이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시민 여러분의 숙원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렸습니다. 우리 김포는 서울시·강서구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합의를 이뤄내며 시민 숙원 해결의 물꼬를 텄고, 국토교통부는 ‘5호선 김포 연장’ 발표와 함께 UAM(도심항공교통)이 탑재된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를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습니다.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더 고른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한 해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회수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존경하는 96만 화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이태원 참사까지,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난을 감내하고 계시는 시민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란 확고한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며,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제9대 화성시의회 출범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제9대 화성시의회는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의회, 집행부와 발전적인 미래를 반드는 의회, 시민분들께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2023년에는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민공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4천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7백여 모든 직원 여러분! 새로운 양평을 향한 희망과 도약을 이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를 넘어 용문산과 두물머리에 힘차게 떠오른 태양의 기운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집중호우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성공적 출범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잘 보전된 양평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5대 군정 방향 및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사항들은 올 계묘년 새해를 원년의 해로 삼아 하나하나 연차별로 군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4천여 군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1천 7백여 모든 직원은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쳐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또한,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과 변화로, 의정부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가 된 의정부가 지금 경기북부 수부 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생산력이 낮아서입니다. 청년을 붙들지 못해 활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하지만 의정부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지난 6개월간 다졌습니다. 말이 통하는 시장, 시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시장이고자 <현장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는 ‘민관합동조사단’도 꾸려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추진력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공직자입니다. 공직 사회 내부를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월례 조회라는 틀에 박힌 식을 없애고 ‘미래 가치 공유의 날’로서 시장과 직원이 주요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합
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7월 시장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남양주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삶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출퇴근길 교통이 불편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마땅한 일자리도 부족합니다. 오랫동안 변화를 기다렸지만 늘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이제, 남양주는 교통ㆍ주거ㆍ일자리ㆍ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①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더 길고! 더 빠르게! 더 많이! 촘촘하게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GTX-B 조기착공과 차질 없는 지하철 8호선(별내선) 완공 및 4호선(진접선)과 8호선(별내선) 연결, 9호선 연장, 강변북로 BTX 및 청량리ㆍ평내ㆍ호평 BRT, 광역버스 확충 및 땡큐버스 노선체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해현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개혁과 혁신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매는 자세로 과거의 부정을 일소하고 시정을 혁신해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새로운 성남 50년은 희망이 늘 가득한 성남입니다. 저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아시다시피 희망 없이는 삶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희망으로만 그치면 안 되겠지요. 저를 비롯한 3천여 성남시 공직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92만 성남시민 모두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한 발자국 앞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는 이러한 미래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올해 성남에서 개최하는 제69회 경기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정이 첫발을 내딛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는 한편,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실질적 탄소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우리의 삶은 점점 고단해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경제 상황만큼이나 우리시를 둘러싼 재정 여건 또한 녹록하지 않습니다. 세입증가에 따른 예산규모의 확장력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세출 가용재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으며, 세출구조를 일시에 조정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서울대 부지 환매권 소송과 120억원 가까운 기준인건비 초과 등 재정적으로 부담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으니, 참으로 마음이 저려옵니다.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희망은 보입니다. 머지않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것이고,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청한 예산의 결과물이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정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97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 시민을 위해 토끼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부지런히 일하는 화성시가 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의 슬로건 아래 민선8기 화성시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시민들께서 바라는 시정이 무엇인지 듣기 위해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실천했습니다. 위기에 빠진 시민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하고, 주민세를 감면했습니다. 또한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했습니다. 아울러 5회에 걸쳐 ‘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앞으로 화성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2022년, 화성시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6년 연속 전국 1위, GRDP(지역내총생산) 81조원 달성 등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시민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하며 도시의 내실을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