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림선 도시철도 '22.5 개통에 맞춰 전 구간의 시설물검증시험('21.11~'22.1), 영업시운전('22.1~4)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으로 구성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하여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
12월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1.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을 보면 특히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 감소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에는 5년 평균의 절반수준(45.4%의 감소)으로 드러나 서울아파트 거래 빙하기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21.10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75,290건으로 집계되었다. 전월(‘21.9월, 81,631건) 대비 7.8% 감소, 전년 동월(’20.10월, 92,769건) 대비 18.8% 감소하였다. * 연도별 10월 거래량(만건):(’17)6.3→(’18)9.3→(’19)8.2→(’20)9.3→(’21)7.5 또한, ’21.10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94,238건으로 전년 동기(1,022,266건) 대비 12.5% 감소하였다. * 연도별 10월 누계(만건):(’17)80.0→(’18)73.6→(’19)59.4→(’20)102.2→(’21)89.4 (지역별) 수도권(31,982건)은 전월 대비 14.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3.6% 감소, 지방(43,308건)은 전월 대비 2.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 ’21.10월까지
제13대 회장 선임장 수여식이 12월 2일 목요일 협회 3층 교육장에서 이뤄졌다. 회장 박용현은 이종혁 제13대 회장당선자에게 선임장과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용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종혁 당선자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시기지만 협회 회무에 힘써 협회가 더 빛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고, 잘못된 것을 과감히 도려낼 수 있는 지혜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종혁 당선자는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 자리에 계신 박용현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당선될 수 있었다”며 “제12대 집행부에서 잘 해주신 것들은 계승하고, 해내야 할 과제들은 반드시 쟁취해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통한 회원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선임장 수여식 이후 박 회장과 이 당선인은 업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향후 회무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리인상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인상과 거래량 감소로 상승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가계부채와 금리인상, 위축된 매수심리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동반 상승세에 정부당국의 고심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쓸 카드 또한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계속되는 신고가에 이어 학군수요가 몰리는 겨울방학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인기지역의 전세가를 벌써부터 수천만원에서 일억원 이상 올리고 있다. 거래세 인하로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전문가와 부동산업계의 대안에도 여전히 무반응인 정부당국이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지 두고볼 일이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11월 5주(11.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4% 상승, 전세가격은 0.12% 상승했다.
금리인상, 대출규제등으로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정부관계자와 부동산전문가 일부에서는 하락전환이 시작되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지만 시장상황은 그와 반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인 송파구 헬리오시티 33평형대는 지난 신고가 대비 7천만원이 오른 24억5천만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고, 강남권 고가아파트의 대명사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34평형대는 지난 신고가 대비 무려 3억원이 오른 45억원의 신고가를 갱신함에 따라 강남권 신축아파트의 상승세로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불이 붙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13대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강택)는 11월 25일 전국 16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제13대 회장선거에서 총 투표수 27,801표 중 9,296표를 얻은 기호 5번 이종혁 후보가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개표 공식 집계를 마친 26일 오전 0시 이 후보를 당선인으로 공식 선언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종혁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바로 내일부터 어떻게 하면 협회가 개업공인중개사의 업권을 수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제13대 회장선거에는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기호 5번 이종혁 후보가 9,296표, 기호 2번 허준 후보가 6,723표, 기호 1번 차형운 후보가 6,239표, 기호 3번 장준순 후보가 3,854표, 기호 4번 이을재 후보가 1,579표를 획득했으며, 무효표 110표를 포함해 총 27,801명이 선거에 참여해 3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종혁 제13대 회장 당선자는 지난 2019년부터 제12대 충남지부장을 역임했다. 중개보수 인하 저지에 누구보다 앞장서왔음은 물론, 부동산학 박사이자 겸임교수로서 우리나라 부동산산업 연구분야
2020년 7월 31일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계약갱신청구권으로 기존 임대차(전세, 월세)로 살고 있던 임차인들이 임대료 증액이 5% 이내로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2년 더 거주할 수 있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해당 주택에 1회 밖에 사용할 수 밖에 없어서 내년 7월이 되면 임대차계약이 만료되고 금액한도 없이 신규로 전세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아마 대부분의 임차인들은, 늘어난 전세가격을 부담하지 못하고 더 낮은 전세가격대의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기존에 자신이 부담하던 전세가격대와 비슷한 가격대의 주택을 매수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늘어난 종부세를 감당하기 위해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는 임대인들이 급증하며 급격한 전세의 월세화가 발생할 것이고, 그렇게되면 전세 매물 자체가 시장에서 빠르게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전세가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면, 임차인들은 월세냐 매매냐를 놓고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월세를 내며 살기보다는 매수를 택하는 임차인들이 훨씬 많을 것임은 손쉽게 예측이 가능하죠. 그 누구도 수백만원씩 월세를 부담하며 살고
2021년 11월 2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75%에서 1.00%로 0.25%p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0.7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주요국의 백신 접종 확대, 경제활동 제약 완화 등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와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에 영향받아 국채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고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었다. 주가는 양호한 기업 실적 등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승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정도와 백신 보급 상황,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양호한 회복세를 지속하였다. 설비투자가 글로벌 공급차질에 영향받아 다소 조정되었으나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민간소비가 백신접종 확대와 방역조치 완화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가 지속되는 등 개선세를
□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교통‧문화‧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춘 서울의 대표적 산업단지이자, 약 4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M-밸리(마곡산업단지)의 마지막 남은 일반분양분 2개 필지(D39-3, D40-1)를 국내‧외 연구개발 기업 대상으로 각각 분양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분양하는 M-밸리 용지는 마곡의 산업시설용지 중 일반분양분 2필지1,708㎡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보유‧매각하고 있는 총 156필지의 일반분양분 중 마지막 남은 필지이다. ○ M-밸리 산업시설용지는 ▲ 국내‧외 연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분양용지(156필지 546,840㎡), ▲ 토지매입에 한계가 있는 유망 강소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R&D센터 용지(26필지 87,571㎡), ▲ 마곡의 미래먹거리를 위해 미개발지로 유보된 유보지(19필지, 74,989㎡)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의 토지분양이 사실상 마곡산업단지내 마지막 일반분양이라고 할 수 있다. □ M-밸리는 김포공항과 5분 거리, 인천공항과 3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롯한 3개 노선 지하철(3‧9호선,공항철도)이 지나는 등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안에
"종부세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주에 고지되는 금년도 종부세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에게 큰 폭의 종부세가 부과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고 말하며 "과장된 우려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전체 국민 중 약 98%에는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고 말한 이억원 기재부 차관에게 98% 수치가 나오게된 정확한 통계 근거를 제시하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섰다. ▲ 종부세 관련 청원 청원인은 "전 국민을 기준으로 98% 라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고지서가 발송된 2% 의 4배인 8% 가 고지서를 받게 되는 셈이고 유주택자 기준으로 98% 라면 다주택자를 고려하더라도 11억이 넘는 주택 소유자가 전체의 2% 밖에 안되고 98%는 11억 미만의 주택을 소유했다라고 해석해도 되는 것입니까!" 라며 반박에 나섰고, "이런 통계를 제시하는 저의가 무엇이냐" "종부세 고지서를 받는 국민은 상위 2% 에 속하는 것이니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잔말 말고) 세금이나 내라는 것인가" "종부세에 대해 조세저항을 보이는 국민에게 상위 2% 라는 꼬리표를 달아서 나머지 98% 라고 생각하는 국민과 갈라치기를 하려는 것인가" 라며 흥분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계속해서"행
앞으로 3~4인 가구의 주거에 적합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가능해지며, 세대 간 악취로 인한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노형욱)는 9월 15일 발표한 「공급확대를 위한 현장애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11월 12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 오피스텔 내부사진(자료 모델하우스)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3~4인 가구에 적합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 촉진이 기대된다. 당초 오피스텔은 실별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경우에만 온돌ㆍ전열기 등 바닥난방 설치가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전용면적이 120㎡ 이하인 경우까지 바닥난방 설치가 허용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전용면적 산정에서 제외되는 발코니* 설치가 금지되어, 동일한 전용면적이더라도 아파트 대비 실사용면적이 작아 3인 이상 가구의 주거수요 대응이 곤란하였다. * 건축물 내·외부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으로서 전망·휴식 등의 목적으로 외벽에 접하여 부가적으로 설치하는 공간(외벽에 접한 길이×1.5m를 바닥면적에서 공제) 바닥난방 허용 면적 확대로 전용 84㎡ 아파트에 준하는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촉진되어 3~4
부동산 거래절벽, 중개보수료 조정, 플랫폼 중개시스템 난립등 산적한 과제를 안은 부동산중개시장의 법정 최대 단체인 한국공인중개가협회가 제13대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3대 회장 후보자 현황(자료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차형운, 허준, 장준순, 이을재, 이종혁) 총 5명의 후보 가운데 누가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될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5개권역 합동연설회와 합동토론회 1차(21.11.12.(금)), 2차(21.11.19.(금)를 거쳐서 11월25일(목)에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관리를 맡은 협회의 관계자는 "다가오는 13대는 11만5천명 회원의 바램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전을 마련하여 협회를 경영할 수 있는 진정한 리더가 우리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차기 협회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8일 밀양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추장 1.2kg, 된장 250통을 직접 만들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발효음식 체험장에서 숙성된 고추장과 된장을 이른 아침부터 생활개선연합회 임원 13명이 모여 용기에 담아 오후에 읍면동별 회원들이 취약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읍면동 12개 지회로 조직되어, 595명 회원이 농촌지역 활성화와 여성농업인의 위상 제고 및 배움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옥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8일 ‘산불 발생 zero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폐기물 및산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은 시기이므로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 지난 1일부터는 주요 도로변 15개소에 산불 예방 홍보 깃발 114개를 설치하고 산록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 12명을 집중 배치하였고 내년 5월 말까지 산불 방지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은 단장면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와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작은성장동력사업지와 연계한 ‘우리 지역 알리기 위한 명소길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단장면 작은성장동력사업지인 밀양댐생태공원을 출발해 밀양댐생태탐방로(밀양댐정상부 ⇒ 탐방로)주변을 둘러보고 탐방로 주변에서 제기차기, 보물찾기, 수건돌리기 등 재밌는 게임을 통해 직원들 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댐생태탐방로는 밀양댐 주변 옛길을 복원해 댐 전체를 탐방할 수 있고 수몰민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또한 농암대의 비경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주변 명소인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재약산 억새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직원들이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며 단장면의 관광자원에 대한 상호 연계와 홍보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직원들의 명소 탐방 기회를 확대하여 단장면을 알릴 수 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논의할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한 2021 밀양 국제 요가 콘퍼런스가 지난 7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요가라이프 #뉴노멀라이프 #회복탄력성”을 주제로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요가콘서트,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100명이 넘는 온‧오프라인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여 세계 최고 권위의 국내‧외 스피커를 온라인으로 연결, 누구나 제약 없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WHO 전통보건통합의학 책임자인 기타 크리슈난 고팔라크리슈나 박사가 강연을 맡아 요가의 세계화와 확장성에 대한 열띤 강연으로 많은 요가인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그 외 미국 메릴랜드 보건대학교의 말리사 설리반 교수, 요가인플루언서인 요가소년 등 5개국 16명 명사들의 수준 높은 전문요가세션에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연예계 대표 요가인 박경림, 김현정과 함께한 요가 콘서트에서는 전문요가인, 동호인, 일반시민이 참여해 전 세계의 요가인들과 소통했으며 요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공연을 선보였다. 콘서트에서 선보인 밀양시민과 어린이로 구성된 밀
서천군 서천읍(읍장 박범수)은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이달 8일부터 서천읍 경로당 3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보일러 및 난방시설과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여부와 작동상태를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방법, 부적절한 집행사례, 경로당 운영규정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 운영 시 방역 수칙 준수 안내 등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도 1대1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한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어르신들이 이른 추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시초면(면장 허수자)은 지난 5일 시초면민의집 앞에서 남녀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에서 수거된 1톤의 온갖 쓰레기 속에서 판매할 수 있는 폐지와 고철 등을 발굴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분리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모두가 힘을 모았다. 서석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수가 다 끝나지 않아 바쁜 시기에도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갈수록 분리배출이 점점 생활화되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힘이난다”고 전했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바쁜 시기를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깨끗한 시초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서천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완기)에서는 지난 5일 서천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2021년 서천군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을 향유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서천군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1일 파크골프 △2일 보치아 △3일 슐런, 보치아 △4일 론볼을 진행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30명이 금·은·동 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비장애인 선수는 “평소에는 장애가 있으니 다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스스로 경기에 참여해 우승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이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완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장애인이 한데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지난 6일 청소년들의 인성과 감성을 키워주기 위한 토요일 주말체험 ‘뉴트로 다락방’을 진행했다. 뉴트로 다락방은 숨바꼭질, 달고나 체험, 줄다리기 등 예전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기기 속에서 살아 온 청소년들이 부모세대의 놀이 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부모세대의 감성을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부모님께 말로만 듣던 놀이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