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운영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눈다.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5월 21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20일 등 매월 한 번씩 산본보건지소와 협조해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과 학부모 등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은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전화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의 활력을 느끼며 알레르기 질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8일 오후 5시 30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교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요구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교육감과의 간담회는 장교조 서울지부가 출범한지 4년 만에 최초로 성사된 자리로,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교원이 차별 없이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장애인 교원의 권리 보장을 위하여 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장교조 서울지부는 교육청에 교육청 내에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교원 업무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연수 편의 지원 충분한 장애인 교원 지원 예산 확보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5대 요구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장애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와부읍민회관에서 ‘어르신들께 드리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 장터’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나눔 봉사 기금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읍민회관을 찾은 800여 명의 관내 단체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국수 등을 제공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르신 국수 나눔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주광덕 시장과 여러 단체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19년 동안 한결같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온 어울림봉사단의 헌신이야말로 남양주시를 밝히는 진정한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4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 어울림봉사단은 2006년부터 3년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현장의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으며 모두 8개 분야별로 활동한다. 1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분야별 대표 위촉장 수여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현황 및 실적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특수학교 늘봄학교 운영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8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임 교육감도 분과별 협의에 참석해 서포터즈 및 특수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 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됐다.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의 특별법 제정 동향을 발표하며,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토론 등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오폭사고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강한 규탄과 함께, 이동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로 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참석하고, 내외빈과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기념 축사를 통해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계승한 정조효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라며 “촘촘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소외 없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노인 및 효행상 표창, 어르신 낭독회, 기념 공연, 무료 급식, 바자회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기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단체, 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그 비율이 88.1%에 달한다”며“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장애인이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과 편견은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유무를 떠나 모든 시민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존중받고, 공정한 기회를 가지며 사회적 포용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제22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리더의 말하기 ▲작은 변화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ESG) ▲리더의 워킹과 메이크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지난 20년 동안 수원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보태주셨다”며 “수원시도 여성이 지도자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청년 노동권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무사 6명을 위촉하고,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노무사들은 ▲근로계약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 근로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이다. 상담은 평일 상시로 운영되며, 유동적인 근로 환경을 고려해 찾아가는 상담과 집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와 기초 노동법 교육까지 함께 지원해 청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근로자는 5월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노동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노동권 보호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124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환경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현주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는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의 실현(아동학대와 신고 및 대응방안, 아동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사례/정책 공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이 아동 인권 보장 및 존중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023년 8월 30일 아동권리 증진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니세프가 지정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5개 평가영역에 맞춰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현재 서면심의를 통과하여 오는 5월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평택 포승·현덕지구 일원에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현장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대 일본계 기업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SJC)’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지구(포승BIX, 현덕)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재팬클럽(SJC)은 1997년 설립돼 약 350개의 일본계 법인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사·금융·운수·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활동 중인 대표적 외국기업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SJC 마츠우라 테츠야 회장을 비롯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주요 회원사 한국지사장, 김․장법률사무소, 일본금융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엄재철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경기도 투자환경의 강점과 투자 매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자구역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한다.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포함한다.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재, 경기도민에게도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주)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5일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 최다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조 회장은 단월면 덕수 1리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등 지역 곳곳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빠짐없이 고액 기부를 이어온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연결’이라는 취지에 걸맞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매년 기부에 앞장서 주신 조철형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양평군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 미생물플랜트’에서 지역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학습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미생물플랜트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기존 미생물 배양시설의 노후화를 전면 개선하고, 친환경농업의 변화하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비료관리법 및 사료관리법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시설을 분리·신설함으로써, 법적 기준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도화된 미생물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총 사업비 32억 1,500만 원이 투입된 본 사업은 2023년 8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을 마쳤다. 주요 시설로는 액상 미생물 생산공급동(384㎡)과 가축 생균제 생산공급동(204.8㎡)이 새로 신축됐으며, 멸균 배양기(1.5톤) 4대, 저장탱크(2톤) 8대, 정량 공급장치 2대, 냉온수 고압세척기, 중앙제어시스템 등 최신 장비도 함께 구축됐다.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월 38.4톤 규모의 미생물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기존 대비 60% 향상된 수준이다. 이를 통해 관내 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6일 갈산체육공원 자전거길에서 ‘2025 양평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레저 특구’ 도시인 양평군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구의 날(4월 22일)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과와 기후환경과가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병후 환경교육국장 등 군 관계자들과 신형진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자전거 타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서 최근 급성장한 운동으로, 특히 양평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이번 행사로 ‘지구의 날’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용‘ 홍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함께해 준 공직자와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레저 특구로서 양평군이 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1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협의체’ 발족식과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역 고등학군의 구조적 문제점인 적정 학생 수 부족과 남녀 성비 불균형 등에 대해 관내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과천시 관계부서, 각 학교 학부모 대표, 경기도교육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천시는 교육구조의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을 4월부터 약 6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 방향과 분야별 과업 수행 계획이 공유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족식에서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과천 고등학군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시에서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 발족은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모든 지원과 노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제일장로교회가 4월 16일 안성시에 현금 500만 원을 지정기부금으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교인들이 구제헌금과 성탄헌금을 모아 매년 현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주일 점심 식당을 개방해 결식노인과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버대학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와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일교회 양신 목사는 “우리 교회는 기부금품이 몰리는 명절과 연말연시 등을 피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도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부를 하시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새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동적이고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이번 성금이 관내 아동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2022년에 300만 원, 2023년에도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16일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보건의료 유공자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15명, 시의장 표창 5명 총 21명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김호중 교수가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과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혔다. 3부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적용할 수 있는 기도 확보 등 응급처치 기술을 반복 실습하며 교육을 받았다. 행사 당일 중앙공원에서는 마약 예방, 치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캠페인이 함께 열렸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