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14개 시군 지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유치원ㆍ학교 조리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개학 시기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식재료 취급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개인 위생관리, 급식실 청소관리 등을 주요 중점 점검으로 진행한다. 이는 급식실 위생안전의 미흡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하게 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신학기 시작을 위해 모든 유치원ㆍ학교에 자체 위생점검 실시를 강조했으며, 특히 방학 중 공사학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중단없는 전진으로 시민과 함께 꿈꾸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논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3일 논산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2월 월례모임은 논산시립합창단원 윤 신님의 식전공연 ‘You raise me up’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사)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양찬모 부회장이 사회재난 유공, (사)한국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 김학수 회원이 농산업분야 육성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양희준 삼우가스 대표와 김진규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상무, 엄미란 ㈜백호건설 대표를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상재환경(주), 한울환경(주), ㈜지비스타일, 논산사랑푸드뱅크, 강경행복나눔봉사단 등에서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한 시민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논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논산의 내일에 많은 기대가 된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월례모임’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설 명절 연휴 동안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 덕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명절 연휴 직전에 열린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관광 전문가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까지 강원, 경북, 제주, 인천 등 광역단체 5곳과 기초단체 11곳 등 16개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만큼,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온천산업과 숙박시설 개선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지난달 충남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 공원은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와 시민 자부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어려운 이웃을 향한 충남도민의 뜨거운 나눔 열정이 올겨울에도 활활 타 올랐다. 도는 3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 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했다. 이 기간 경기침체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목표 모금액인 210억 4000만원을 뛰어넘는 216억 7000만원(잠정), 사랑의 온도 103℃를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1인당 모금액은 전국 평균 9426원을 훨씬 웃도는 1만 142원을 기록했으며, 시군별로는 금산군 1만 5647원, 서산시 1만 2822원, 예산군 9938원 등 순으로 높았다. 모금현황은 이달 중순 최종 집계될 예정으로 각종 수치는 소폭 변동될 예정이다.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구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시장은 3일 NHN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를 잇달아 방문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천안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도시 지원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상돈 시장은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등과 만나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 클라우드 기술을 청취하고 공공 행정의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업·기관 중 하나로,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공공부문 클라우드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김동훈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스마트도시 구축과 공공행정 클라우드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천안시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3일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독립유공자학교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충남 내 학교를 재학하거나 졸업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해당 학교에 안내하고 현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14교를, 2024년에 6개교가 발굴됐다. 이번 현판수여식은 2차로 발굴된 6개 학교 중 현판식을 실시한 1개교를 제외한 계룡초, 운산초, 연산초, 석성초, 서천초 5개교를 대상으로 해당교 학교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여식을 통해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실천을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독립유공자학교가 독립유공자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해 복구 설계 등을 예시로 들고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적극성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업무에 나서야 한다”며 “주민들께 인정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설 명절 및 대설경보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전환 홍보,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정비 시행 등에도 나설 것도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의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9천만 원 중에서 국비 7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장매니저 사업과 배송매니저 사업 등 각 시장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매니저 사업은 상인회의 행정 업무와 회계 관리를 지원하여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배송매니저 사업은 공동 택배와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여 시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건의한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수정·반영됐다고 밝혔다. 부여군 도시지역 유적지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규암면 신리사거리부터 규암 부풍사 앞 삼거리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 상반기 중으로 토지 보상 및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 도로로 병목현상 발생에 따른 성수기 및 주말에는 차량 정체로 인한 불편이 상시 발생했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익 향상 및 접근성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시간 요청한 사항을 반영해준 충청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다만, 백강마을교차로와 신리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설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차로 설치, 기존 자전거 도로망을 연계한 자전거도로 설치 등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6월 개관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칭 행복누림) 2~3층에 위치하며,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진로체험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요리창작실, 미래학습실, 예술마루, 동아리실 등 22개 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특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행동 ▲디지털 혁신 ▲세대 공감 스마트 공동체 ▲미래 직업 설계 ▲시민 주도 학습 네트워크 ▲지역 기반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폭넓고 심화된 학습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 상반기에 조성될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시민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 는 지난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겨울방한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여 체득한 소중한 배움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의 참신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명의 행정인턴은 5개팀으로 나누어 ▲ 지역아동센터 및 소소마루 홍보영상 제작 ▲ 계룡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 현지인이 추천하는 계룡시 홍보맛집 및 명소 ▲ 사계고택 체험프로그램 개선안 ▲ 계룡시 별마루센터 카드뉴스 제작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인턴기간 동안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기존의 관점과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우리시 현안을 조명한 행정인턴의 창의성과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인턴 경험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이응우 시장의 위민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기존의 관(官) 주도형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의 면·동 순방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시민참여형 소통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계룡시의 주요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소통과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0여 개의 시민 응원 메시지와 분야별 시민의견,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의 공연이 더해져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단기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한 달간 시정을 체험한 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에서의 근무 소감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에 대해 질문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 보령을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에도 상세히 답변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근로 경험이 청년들에게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는 하계·동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이 8개 읍면 주민 총 122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월 14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24일 소원면에 이르기까지 8일간 8개 읍면을 찾아 총 340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환점을 돈 민선8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알리는 등 중장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화력발전 폐지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이달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순방에서는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책으로 구체화해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 사항 발표, 주민과의 대화 후 주요 현안 지역 방문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사업을 구체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방은 10시와 15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일정은 △2. 6. 송악읍, 송산면 △2. 7. 당진3동, 신평면 △2. 11. 합덕읍, 우강면 △2. 12. 고대면, 석문면 △2. 14. 대호지면, 정미면 △2. 17. 면천면, 순성면 △2. 19. 당진1동 △2. 24. 당진2동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시니어클럽은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직무교육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직무 소양 교육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60세 이상이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 등이 있으며, 학교급식도우미, 학교 앞 교통 정리, 경로당 급식 및 위생관리 사업, 공공시설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 중으로 현재 관내에는 50개 사업에 총 2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 기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수행하면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 재해 없는 예산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농산물 출하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출하 농가 모집은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품목별 생산과 출하 계획을 협의해 연중 다양한 품목의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다. 신청은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2월 24일 최종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농가는 계약을 통해 공공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공공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해 더 우수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 선양사업 및 전시·교육·연구자료 활용을 위해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물매도신청을 받는다. 이번 구입 대상은 추사 김정희 선생 및 직계혈족, 형제, 자매, 제자, 교류했던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학문적·예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다. 단, 도굴·도난품 등 불법 취득 문화유산 혹은 소장 경위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유물 매도 희망자는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추사기념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 또는 단체는 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추사기념관’을 검색한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서류 평가, 실물 평가, 도난 국가유산 정보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구입 대상을 결정하며, 평가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물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추사 선생님의 뿌리인 예산군은 추사 관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지연 가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안내하고 나섰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자동차 이전 시 등록일 이전까지는 양도자가, 등록일부터는 양수자가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의무보험은 폐차장 입고 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더라도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 차량이 폐차되는 ‘등록원부상 말소 등록일’까지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이륜차의 경우 최고 30만원, 자동차의 경우 9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아울러 무보험 차량 운행이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자동차 의무보험은 나뿐만이 아닌 모든 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며, 군은 현재 2명을 지정 및 운영 중이다. 이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예방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철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의 주된 원인 음식물인 수산물(굴, 회 등)을 취급하는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예방·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계도 활동 및 홍보물 배부 △식중독 예방 홍보 안내표 작성 및 자율 점검표 배부 등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세척하기 △소독하기 등 안전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