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5년도 수산자원보호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을 위해 2021년부터 총허용어획량(TAC)을 준수하고 자율적 조업 중단을 실시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선 규모에 따라 150만 원부터 최대 9,250만 원까지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어업인 단체가 신청서와 함께 어획량 준수, 자율적 휴어 등 수산자원 보호 이행계획을 제출하면, 중앙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중 지급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제출한 이행계획대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하며, 해양수산부가 준수 여부를 최종 점검한 후 2025년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작년(443척, 98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913척에 총 130억 원의 직불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최근 어획량 감소로 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선망, 저인망, 채낚기 어선과 다수의 연안어선이 포함되어 있어 자원보호 효과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기업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하여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역량 있는 기업을 18일부터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제2의 창업으로 간주하고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집중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 사업이다. 중기부는 미래 유망시장에서 중견후보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세부 공고내용은 첫 번째, 지원대상은 신사업·신시장 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업종이나 기업규모, 신사업·신시장 진출 분야 등에 대한 제한은 없다. 그만큼 외형적 요건보다는 기업의 성장잠재력과 사업 분야의 미래 발전가능성 등을 폭넓게 열어두고 기업이 제시하는 스케일업(Scale-Up) 전략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평가에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낮 죽전중앙근린공원에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시와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행사장에는 64개의 마켓·체험부스가 설치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용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용인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행사를 잘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용인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이 소상공인들의 여러 제품ㆍ상품을 구매하는 등 많은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구갈동과 어정가구단지 2곳을 상점가로 지정했고, 올해 10월 보정동 카페거리와 동천동 머내마을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올해 2곳,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이상거래탐지 시스템과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해 사전 분석을 거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시 누리집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부정 유통 방지 및 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귀금속,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부적절한 사용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 대상으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 학 협력 일환으로, 회계, 마케팅 등 기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관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는 20여 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챗GPT 활용 실습, 효과적인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말정산 실무 등의 내용을 배웠다. 한 기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을 이해하게 됐고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는 정보를 활용해 실무역량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에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되며,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11월 15일 이천시 기업유치센터에서 관내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여성기업 맞춤형 투자유치컨설팅으로 9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천시 투자유치 전담(TF) 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컨설팅 및 질의응답을 했다. 참여기업에서는 “여성 기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이천시의 투자유치제도가 확대되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컨설팅이 지속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관계자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책을 발굴하고 기업이 관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만들어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여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성장지원센터(경기북부)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여성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총 30개의 상담 테이블에서 150여 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1개의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매 성사율을 높였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들이 부족했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 13개 시군 및 민간 협의회가 협력해 공공-민간 간의 칸막이를 해소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과정 ‘취준백서’를 개설하고, 총 50명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준백서’ 과정은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교육실 4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 뭐 해 먹고 살지?’(취업 전략 수립) △‘이력서에 써요? 말아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붙긴 붙었는데, 면접에선 뭐라 말해요?’(면접 전략 수립)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청년들이 취업 실전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음에 따라, 당내 리더십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 대표의 징역형은 정치적 충격을 주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차기 리더십을 담당할 인물에 대한 논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차기 리더로서 거론되고 있지만, 그가 대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성과와 협치 능력이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 김동연 지사, 성과 없는 도정으로는 한계 김동연 지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취임 당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리더십을 기대받았으나, 경기도정에서의 성과는 다소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와 복지 향상 등의 실질적 변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면 경기도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성과가 부족하다면, 김 지사의 리더십은 경기도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중론이다. ◆ 성공적인 도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호계동 929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융창조합과 시공단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도급비 미지급 문제와 하자보수 논란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조합 측은 시공단의 ‘갑질’을 지적하며 조합원들이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공단은 "계약 이행에 따른 정당한 절차"라고 반박했다. 조합 측, “협박성 문자와 유치권 행사 가능성에 조합원들 불안” 융창조합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시공단의 문자메시지와 유치권 행사 가능성 언급으로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도급비 상환 계획을 명확히 공문으로 전달했음에도 시공단이 조합원들에게 협박으로 느껴질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조합장은 "우리는 시공단과의 갈등을 키우고 싶지 않다"면서도, "조합원들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조금만 더 상호 협력적인 태도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시공단이 유치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개인적인 차압까지 걱정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공단 측, “문자는 안내 차원… 계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세청과 특허청은 11월 15일(금, 10:30)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위조 상품의 효과적 단속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를 악용한 위조 상품의 국내 불법 반입과 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 체결 이전인 올해 4월부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허청이 해외 직구 모니터링 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하면 관세청이 이를 통관 단계에서 물품 검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4년 10월까지 5,000건이 넘는 위조상품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하여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성과를 내었다. 관세청과 특허청은 협업 성과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위조 상품으로부터 소비자와 우리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다 활발히 교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상호 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단속 프로그램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위조 상품 우범 동향이나 케이(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위조 상품 판매·구매 근절을 위한 홍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앞둔 경기도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노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정의 방향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다. 사람에 투자를 많이 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고른 기회를 주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정책의 중점을 휴머노믹스에 맞추고 있다”며 “그동안 개발연대의 경제의 중심은 어떤 면에서 돈, 양적 성장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경제의 중심이 사람이 되도록 해야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50곳 정도에서 주4.5일제 시범도입을 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것도 있지만 생산성 향상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며 “또, 경력 단절 문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관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령 ‘훕훕베이글’ 대표가 ‘3평짜리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 400평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난 10년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 초기에 마주하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함께 나누고, 여성 창업자들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 창업자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듣고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여성 창업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로 돕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5차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대학교 신재욱 교수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중장년 창업가들이 모여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업 초기 단계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법을 다루어 기업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들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케팅은 모든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원장실로 방문해 마음 놓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빛마루 본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미디어콘텐츠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조영길 본부장, 경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김무영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발굴, 자금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술보증기금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제작 중소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소재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회원국 관계자들이 방문해 고양시의 선진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ADB는 아시아와 태평양 인근의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기구이다. 고양시의 스마트 기술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한 ADB를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X와 시민안전센터, 진흥원은 각각 ▲고양특례시에 적용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통합 관제 시스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통한 실증 사례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ADB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혁신적 접근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리빙랩이 시민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은 다른 도시들에도 적용 가능한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동균 원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15일 라마다호텔(전북 군산)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기관 등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으로 새만금 신항만 모항・기항지 육성 등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에 집중된 11.1조 원의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고 크루즈 산업 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 활성화에 각 관계기관도 동참하여 새만금 크루즈 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협의, 주요국의 크루즈 관광객 출입국절차를 공유하고,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 관련 국내 제도 개선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병행하여, ‘새만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은 11월 14일 16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 현장소통을 위해 이차전지 재활용 설비 전문기업인 ㈜디와이이엔지(충남 천안시)를 방문하여 영업비밀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영업비밀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규모는 2023년 약 15조원(108억달러) 규모에서 2030년 약 74조원(536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과 영업비밀 보호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디와이이엔지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과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허청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컨설팅 사업’ 진단 결과 이차전지 재활용 설비의 설계도면, 고객사 정보 등 영업비밀 유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4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4월부터 새만금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용역을 총괄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에서 마련한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새만금의 발전 전략으로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푸드, 관광·MICE 3대 허브와 이번 기본계획에 새로 도입되는 메가시티 경제권 구상안을 제시했다. 첨단전략산업 허브는 우선 이차전지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밀화학 업종이 집적화되고 있는 현재의 수요를 바탕으로 최대한 빠르게 새만금을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첨단산업 및 농산업 등이 융복합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기업투자와 인구 유입의 기반을 구축하여 도시를 조기에 활성화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글로벌 푸드 허브는 새만금이 수출형 식품산업 특히, 농생명용지를 활용한 농식품의 생산·공급·가공 식품의 생산과 공급기지로 유리한 입지임은 분명하다. 식품산업의 거점으로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서울에이스병원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자살예방 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서울에이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위험수단 차단 활동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또, 위기에 처한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헬프라인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민 서울에이스병원장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미영 치매건강과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의 핵심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