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기술인재들의 귀감이 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총 6명을 4~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2024년 9월 기준 총 211명)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직업계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대표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기능한국인 시상식은 숙련기술인의 축제일인 숙련기술인의 날(9월 9일)에 시상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애초 지난 7월 17일 예정됐던 2분기 기능한국인 시상식(4·5·6월 선정자)이 중부권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사가 순연되어, 3분기 기능한국인 3명(7·8·9월 선정자)과 함께 여섯 명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4월의 기능한국인김낙경 ㈜디투엔지니어링대표는 전기철도 기자재와 반도체 공장의 배전반을 공급하고 있는 전기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6일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의 성낙섭 전무,‘3M’의 김영동 공장장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화성이 더 많은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 구리시 생활임금을 2024년 10,970원 대비 1.7% 인상된 시급 11,1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리시의 생활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약 11% 높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구리시는 시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여유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노사정 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여 생활임금을 재조정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생활임금은 지방재정 긴축 기조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2025년 최저임금 대비 11% 높게 설정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져, 지역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생활임금의 인상이 구리시 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 5일 반도체,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투자 규모는 48.4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투자 계획 110조 원의 44%에 해당한다.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중국발 공급과잉 등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10대 제조업 현장에서는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행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연간 투자 계획 중 40% 이상을 이행하며 전체적인 투자 실적을 견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동철 KDI 원장은 하반기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고금리가 더 이어질 경우 기업 투자 여력이 제약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와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정부의 과감한 인센티브를 요청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5일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재취업 심화 교육기관인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8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취업·재창업 소상공인 등과 함께 ‘소상공인 재기지원정책’을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해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생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지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는 7월 3일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오영주 장관이 직접 소상공인에게 설명하면서 6차례에 걸친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마무리했다면, 이번 정책협의회는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정책을 개선,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8차 정책협의회는 최근 장기화되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폐업이 증가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지원금액 21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가의 최대 30%(척당 50억원 한도)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취득세 경감(최대 2%p) 혜택도 주어진다. 보급지원사업의 신청자격,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내 연안선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정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7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여 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산림 관리 교육 양성, 신중년 전문직업교육, 신중년 모델 양성, 고용주와 고용인 권익상생 서포터즈 등 18건의 일자리 사업을 관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112개 사업을 통해 594명을 고용했으며, 앞서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올해 마지막 3단계 안전보건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함께 남양주소방서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공공근로사업은 대다수가 야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시도 안전한 근로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CJ라이브시티가 경기도와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공식적으로 해제했다. 9월 5일자로 경기도 및 경기도시주택공사에 협약 해제 통보를 한 CJ라이브시티는 이번 결정이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이번 협약 해제의 배경을 설명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시주택공사와의 협약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미 6월 28일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에 사업 해제 통보를 했고, 7월 1일 협약 해제 발표를 공식화했다. 이후 경기도는 ▲숙박 및 상업용 부지(A, C 부지) 반환 절차 ▲아레나를 조성 중인 테마파크 부지(T부지)의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 징수 예고 ▲서울보증보험에 협약 이행 보증금 청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왔다. CJ라이브시티는 그간 여러 차례 공문을 통해 경기도에 협약 해제 통보 재고를 요청했으나, 경기도는 사업 재개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CJ라이브시티는 대집행 및 변상금 청구 등 법적 조치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더 이상 협약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입장이다. "사업 중단이 아닌 정상화의 선택" CJ라이브시티는 이번 협약 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공동선언,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광명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시민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지역순환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ESG체계 구축 ▲육아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등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에서는 2024년에 추진 중인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와 양질의 광명형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미래 신산업 R&D 연구센터 및 앵커기업 맞춤형 유치 ▲전통시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차별없는 일터 조성 ▲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일자리정책 및 노동현안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9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철산동 상업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시를 포함한 경기 북서부권역 5개 시 노동안전지킴이. 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이날 안전모·안전대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준수 상황, 적정 인력배치, 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주요재해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계기로 노동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란다”며 “수시로 건설·제조 현장을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계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1개 조를 구성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일부터 18일 사이에, 관내 상점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보상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4천만 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간 내에 구매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갖고, 상권별 환급 장소로 가면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3만 원이다. 중앙동 상업지역과 새서울프라자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별양동 상업지역은 7일부터 18일까지,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10일부터 13일까지 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 지급되어,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이벤트 장소는 중앙동 상업지역은 고려빌딩(중앙로 129) 앞,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는 1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산·학·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우수사례 발굴 및 맞춤형 취업 연계 추진을 위한 ‘2024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 담당 부장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개의 관내 유망 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안양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시작했고, 첨단산업 반도체 인력 양성(부트캠프) 사업 소개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공동 단기 집중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 등 산·학·관 간 상생 발전과 지역 선순환에 기여하기로 했다. ㈜린온컴퍼니와 ㈜코봇시스템도 회사소개와 함께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산·학·관의 지원이 절실함을 느끼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연구원과 고양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커피산업 육성 포럼’이 오는 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커피산업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고양시 전략산업으로서 커피산업 육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제조, 서비스, 유통에서 푸드테크까지 고양시 커피산업의 육성 방향을 도출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포럼에서 안지호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고양시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김세윤 대표((주)뎀셀브즈)가 ‘고양시 커피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이광근 교수(동국대학교)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김길준 대표(커피락), 김상미 대표(엠엠컨설팅연구소), 김연지 매니저(SCA), 김크리스틴 대표(그랑크뤼커피), 김형찬 대표(비노빈스), 이상국 기획운영본부장(한중남미협회), 지영구 편집국장(커피앤티) 등이 참여하여 고양시 커피산업의 육성과 커피산업 종사자 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고양시 커피산업 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 2,7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임금 보전 차원에서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34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15일 신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자격 검증을 거쳐 6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024년 1차 참여자 2,7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취업 수요를 늘리고 청년 노동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임금 보전을 지원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9월 2일 15시(현지시각)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개최된 제7회 한·아세안 청장회의에 참석하고, 동 계기에 미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등 4개국과 양자회의를 가졌다. 한국과 아세안은 2018년 브루나이에서 처음으로 지식재산권 협력 양해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한 후 매년 한·아세안 청장회의를 개최하며 지식재산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금번 청장회의에서는 2022년 제5차 한·아세안 청장회의에서 한국특허청 주도로 채택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분야 협력 공동선언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 지식재산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협력, ▲ 인공지능(AI)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학습관리시스템(LMS), 케이(K)-콘텐츠 등 한국(韓) 지식재산 교육서비스 수출] 특허청은 아세안에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에 대해 관련 경험과 기술(노하우)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2002년부터 대국민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경험과 기술(노하우)을 축적해 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댕리단길과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정한 아크로타워, 귀인동 먹거리촌, 동편마을에 더해 총 5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게 됐다. 댕리단길은 만안구 안양로 329번길 인근에 맛집과 카페들이 이어져 있는 골목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개성있는 식당들이 알려지면서 젊은층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는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직판상가, 회센터, 관리동 등의 상인들로 구성된 상점가다. 지난 1997년 개장한 이 시장은 도매상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즐겨 찾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 기준 25개 이상(상업지역 외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있고,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생 취업 지원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리 및 사무직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경리 실무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실무 능력 외에도 원활한 소통 및 협업이 가능한 교육생 알선을 요청했다. 또한, 전화응대 방법, 노무 기초지식, 직원간 소통 방법 및 예절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면 교육생 취업 및 유관기관 구인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