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국회의원, ‘AI 스마트혁신 특별상’ 수상… 미래 정책과 디지털 혁신 선도 인정

- AI·디지털 전환 입법·정책 성과 공정 심사로 평가
- 인공지능 기본법 개정 등 국가 경쟁력 강화 입법 주도
- “현장에 답 있다”… 기술 혁신을 도민 삶으로 연결 강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이 ‘AI 스마트혁신 특별상(AI Smart Innovation Special Award)’을 수상하며 AI·디지털 혁신 및 미래 정책 분야에서의 탁월한 의정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여되는 상으로, AI·스마트 행정·디지털 전환 등 첨단 정책을 선도한 의정·행정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홍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AI 기반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평가받아 뜻깊다”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 AI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입법 성과

 

홍기원 의원은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뢰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2025년 9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AI 산업 전반의 성장 생태계 강화에 앞장섰다.

 

해당 개정안은 AI 집적단지 지정 대상에 대학 등 교육기관을 포함하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AI 산업의 전주기 혁신 생태계 구축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의원은 “AI 산업은 이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발전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함께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홍기원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미래를 바꾸는 일은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은 더 큰 책임을 감당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작은 민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국가 정책과 지역 현안 모두에서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 첨단 기술을 도민 삶으로 연결

 

‘AI 스마트혁신 특별상’은 AI·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과 행정 효율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행정 리더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홍기원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기원 의원의 이번 수상은 AI 관련 입법과 정책 추진이 기술 담론을 넘어 국가·지역 발전 전략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