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월 20일 화성특례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예비후보 등록 개시 직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등록 직후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화성특례시를 향한 ‘진심, 양심, 그리고 초심’의 깃발을 들고 예비후보 진석범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예비후보 진석범으로서 첫 발을 뗀다”며 “어떤 처지에서도, 어떤 관계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마음은 진심, 양심, 그리고 초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심을 잃지 않겠다. 양심을 저버리지 않겠다. 초심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성장 속도 못 따라가는 행정, 시민 일상에 부담”
진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청와대까지 출퇴근하며 시민들과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며 “화성시의 성장 속도를 행정이 따라가지 못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의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이 특례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권역 간 격차, 광비콤(광역버스 비상대책 관련 현안), 교통 문제, 물류센터 난립 문제 등을 언급하며 “불통 행정이 낳은 과제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 “‘검토 중’ 아닌 결단… 책임행정으로 전환”
진 예비후보는 기존 행정의 ‘검토 중심’ 관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제 필요한 건 ‘검토 중’이라는 말이 아니라 빠른 해결과 결단력 있는 실행”이라며 “지연 중인 민원에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통은 소통으로, 늦장은 속도로, 관료주의는 책임 행정으로 바꾸겠다”며 행정 기조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단순한 정책 공약을 넘어, 시정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그는 “화성의 진심을 모아, 화성의 성장 속도에 맞는 시정으로 바꾸겠다”며 “화성진심 진석범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제대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화성특례시장 선거 구도 역시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특례시 승격 이후 첫 본격 지방선거라는 점에서, 향후 후보 간 정책·행정 역량 검증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