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여성·노동 등 순번별 후보자 경선

- 청년·장애인·노동·여성 등 부문별 비례 순번 놓고 경선
- 여성 5인·남성 4인 다자 경쟁…득표순 따라 순번 배치
- 일부 순번 구간 집중 경쟁…비례대표 배치 경쟁 본격화
- 남성 일반 박정균 8번 확정…당직자 몫 반영
- 파주시 기초 비례 김선미 단수 확정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비례대표지방의원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28일 공고를 통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군을 부문별로 확정하고, 비례 순번을 결정하기 위한 경선 대상과 일부 순번 배정 결과를 공개했다. 청년·여성·노동·장애인 등 각 분야별 대표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순번을 놓고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 광역 비례대표…부문별 순번 결정 경선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청년, 장애인 및 사회복지, 노동, 여성 일반, 남성 일반 등 부문별로 나뉘어 순번을 결정하는 경선이 진행된다.

 

청년 부문에서는 ▲정보나 ▲서인하 ▲이민은이 참여해 비례대표 1번 순번을 결정하기 위한 3인 경선을 치른다.

 

장애인 및 사회복지 부문은 ▲김현덕 ▲장경임이 2번 순번을 두고 2인 경선을 진행한다.

 

노동 부문 역시 ▲서종창 ▲윤진수가 4번 순번을 두고 2인 경선을 치른다.

 

여성 일반 부문에서는 ▲최혜경 ▲김경숙 ▲최순자 ▲서혜진 ▲이미정 등 5인이 참여해 3·5·7·9번 순번을 두고 경쟁하는 다자 경선이 진행된다.

 

남성 일반 부문은 ▲김성기 ▲경창수 ▲지영일 ▲송연섭이 참여해 6번과 10번 순번을 두고 4인 경선을 치른다.

 

이와 함께 박정균 후보는 8번 순번을 부여받으며 당직자 몫으로 확정됐다.

 

 

◆ 기초 비례대표…파주시 김선미 단수

 

기초의원 비례대표 부문에서는 파주시에서 ▲김선미 후보가 단수로 확정됐다.

 

◆ 비례 공천 방식…순번 경쟁 중심

 

이번 비례대표 공천은 부문별 대표성을 고려한 가운데, 특정 순번을 두고 경선을 통해 최종 배치가 결정되는 방식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수 부문에서 후보들이 직접 경쟁을 통해 순번을 확보하는 과정이 반영되면서, 비례대표 공천에서도 경쟁과 대표성 확보가 함께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순번이 확정되면, 민주당 경기 비례대표 후보군 역시 본선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천을 진행한 점도 주목된다. 외부 인사를 포함한 심사 구조와 경선 절차를 병행함으로써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이러한 공천 방식이 결과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높이고, 향후 조직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