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40도를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폭염은 자연 재난이자 사회적 재난”이라며 “폭염 장기화 가능성에 특별히 대비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라”고 특별 지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현장 대책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강조하며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염이 끝날 때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쿨링시티 조성 ▴폭염특보 발령 시 체계적 위기대응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폭염대피시설 접근성 개선 및 운영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 폭염종합대책’을 9월 30일까지 가동 중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형 보호를 위해 취약 어르신 3만 9,000명에게 전화와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격일 또는 매일로 횟수를 늘려 안전을 살피고 있다. 대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구역에 대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도지구 선정 이후 ‘협력형 정비지원절차’에 따라 A-18구역(꿈마을 우성아파트 등)은 지난 5월 30일, A-17구역(꿈마을 금호아파트 등)은 6월 13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각 선도지구의 주민대표단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서 작성에 즉시 돌입해 A-17구역이 7월 10일, A-18구역은 7월 30일 특별정비계획서 초안을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19구역(샘마을 임광아파트 등)도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공하는 전자동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대표단 구성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달 23일 주민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안양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이 30일 중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소불고기 전골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삼봉푸줏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당 송영과 귀가를 도왔고, 삼봉푸줏간은 식사 제공과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한 사골국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인경 삼붕푸줏간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께 보양식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사골곰탕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정이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중복을 맞아 마련한 보양식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조안면 어촌계가 실종자 팔당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작업으로, 조안면 어촌계는 팔당호 일대에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수상 및 수변 중심의 수색을 진행했다. 어촌계는 총 4대의 배를 투입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안면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원칙적으로 어로행위가 금지되지만, 보호구역 지정 이전부터 어업면허를 보유하고 있던 주민에 한해 제한적으로 어업이 허용된다. 현재 어촌계는 어업면허를 보유한 주민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로행위는 무동력선 또는 전기동력선을 이용한 자망․주낙 방식으로 제한된다. 또한 면허 신규 발급 및 상속이 불가능해 생계 유지를 위한 어업 활동 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조안면 어촌계는 실종자 수색이라는 긴급한 상황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구봉 조안면 어촌계장은 “상수원수질보전지역이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페이에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 데 이어, 30일 코나아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포페이 앱을 활용한 시민서비스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김포페이의 활용도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김포페이 앱을 활용해 ▲걷기 서비스와 ▲소액 기부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 걷기프로그램의 플랫폼 대행비를 없애 예산을 절감하면서 시민 활용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김포페이 잔액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의 편의성을 확보해 복지문화확산이 전망된다. 30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김포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걷기 서비스는 기 운영 중인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외부 플랫폼 대행비를 김포페이 내 자체 기능으로 대체해 약 1,08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는 외부 플랫폼을 기반하여 운영 중에 있어 2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전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9일 ‘GS-시니어 동행편의점 3호점’(GS풍무자이점)을 개소했다. GS-시니어 동행편의점은 매장 운영과 전문 사업단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으로, 중·장년과 시니어가 함께 근무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매장 수익은 전액 어르신 인건비 및 사업 운영비로 활용된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호점(GS풍무자이점)은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현재 관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 12명이 근무 중이다. 29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김포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찰 수여식과 참여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으니까 생활에 더 활력이 생겼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면서 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3호점 개소를 통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의 다양성과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청 민원실의 대기현황을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시는 민원인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번호표를 발급 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대기순서를 안내받을 수 있는 알림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홈페이지 대기현황 확인 서비스는 기존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민원실 방문 전에 온라인으로 창구별 처리현황 및 민원실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방문 전에 민원실 대기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적정 시간을 선택해서 민원실을 방문 할 수 있어 대기시간 단축 등 민원인 편의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스마트 민원서비스 확대를 통해 민원실 환경 개선과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원실 현장 혼잡 완화와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 만족도가 높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지난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광미 가공품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김포 토종벼 자광미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및 개발 교육으로 6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이 개발한 자광미 고추장, 약과, 케익, 스콘, 콤부차, 쌀푸딩, 쿠키 등 자광미 가공품을 이용한 지역 재능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이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가공품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광미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을 더욱 확산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신둔면 도봉리 일원에 위치한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공사의 준공식을 개최됐다. 기존 교량인 도봉세월교는 소량의 강우에도 하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자주 차단되는 등, 주민들이 상습적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에 새롭게 재가설된 교량은 연장 41m, 폭 10m 규모의 일체식교대교량으로 향후, 우천 시에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량으로 탈바꿈했고,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인근 농촌 지역의 통행 여건 개선과 긴급상황 시 접근성 확보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하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김 시장은 “이번 소교량 재가설을 통해 지역 내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재난에 강한 도시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부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272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중인 부발역 임시 공영주차장(아미리 1232번지 일원)은 약 272면 규모로, 2025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기존에 운영 중인 20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과 함께 총 47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그동안 부발역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주차장 조성은 국가철도공단의 유휴부지를 임차하여 활용한 사례로, 시는 한정된 도시 공간 속에서도 공공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휴부지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민간이 소유한 유휴 토지를 일정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이에 대한 재산세 비과세 혜택(지방세법 제109조)을 제공하는 공공개방주차장 사업을 2025년 7월부터 마장면(오천리 448-6, 450-8번지 총 90면)에서 처음 시행했다. 해당 부지의 주차장 유지관리는 이천시가 직접 수행하며, 토지주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지난 7월 28일 ‘2025년 이천시 희망하우징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관고동에 위치한 주택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한 것이다. 희망하우징 사업은 재능기부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건축, 인테리어,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재능기부 업체가 참여해 대상자들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희망하우징 협의체와 수차례 간담회 및 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공사 일정과 범위를 조율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사업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었다. 첫 착공은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 손잡이 설치 작업으로 시작됐다. 해당 공사를 맡은 진영건설 임영택 대표는 “노인분께서 거동하실 때 전도 사고의 위험이 커, 손잡이 설치가 꼭 필요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어르신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이러한 봉사를 통해 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9일 이천시 콩 재배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이택림 농업연구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 콩 재배를 하고 있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청년농업인 등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천시에서 증가하고 있는 콩 재배 농업인의 교육 수요에 맞춰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재배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콩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경기도 콩 생산 현황, 경기도 지역특화 품종, 콩 품종 선택부터 파종,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까지 콩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콩 재배에 관해 전반적으로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다. 다음 기회에는 친환경 콩 재배, 잡초 관리기술, 경기도 지역특화 품종에 관해 추가적인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콩 재배는 침수해, 잡초관리 등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만큼,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여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위탁 관계자, 선발 청년 1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의 파견준비 및 소감발표, ▲해외연수교육 및 준비 영상 시청, ▲이천시 사다리즈 1기 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인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두 달간 해외연수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오는 8월 2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본격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천시는 올해 최초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총 102명이 신청하여 이천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9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천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와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사업 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며, 협약 이후 이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 어르신을 위한 외식지원사업 등 지역 내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석영 관장은“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 복지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왕우 회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로타리클럽의 역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AI 중심 미래전략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단계로, 시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 계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할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핵심이며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이거나 구축 예정인 시 전체 정보시스템이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로드맵 수립을 추진하며, △정보시스템 전수조사 △정보자원 현황 파악 △클라우드 적합성 검토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어 시는 △전환 대상시스템 선정 △연도별 이행계획 및 예산(안)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전환을 통해 시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행정 시스템, AI 기반 서비스 확대,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시스템 분석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겉절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담근 김치를 30박스에 나눠 담아 각 가정의 집 앞까지 직접 배달했다. 염정자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전달될 김치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눔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조안면에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로 냉방기기 없이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팔당수력발전소는 선풍기 구입을 위한 후원금 191만 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또한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준희 소장은 “하절기 폭염 대비 선풍기 나눔 행사를 통해 조안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맞춤형 선물 나눔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시 남부권역 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남양주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7월 ‘어린이 나눔문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나눔문화 캠페인’은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로 구성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개념과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나눔교육’에는 시립푸른들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호평한마음어린이집,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호평한샘어린이집, 시립다산한내들어린이집, 도뮤토해누리어린이집, 시립별꽃어린이집, 경문아트스쿨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 8개소가 참여해 나눔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며 행정기관의 역할을 이해했고,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진접어린이집, 시립다산퍼스트리버어린이집, 시립와부어린이집이 참여해 각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와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모아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어린이들은 후원금의 사용처에 대한 설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양주소방서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가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모의 응급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부모와 영유아가 일상 속 안전 기술을 익힐 안전 체험관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나윤호 서장과 박은미 센터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커리큘럼을 통해 부모가 위기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특히 부모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처치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교육이 지역 내 안전 문화로 자리잡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7월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