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5’에서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기반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시상식으로, 일반 사용자와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올해 심사에서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디자인 등 5개 부문 모두에서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소통 콘텐츠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공공 콘텐츠임에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예능적 감각과 공공 메시지의 균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정기 업로드 체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접근성과 콘텐츠 다양성이 높아졌으며, 조회수, 구독자, 댓글 참여율 모두 상승했다. 특히 대표 콘텐츠 '전보자 시즌2'는 공무원이 민원을 ‘당겨 받아’ 해결하는 형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28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자치 발전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자랑스러운 단체”라고 평가하며, “특히 장남면 통일바라기(해바라기)축제와 중면 댑싸리축제, 미산면 별빛축제는 협의회의 헌신 덕분에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 협조 사항들이 논의됐으며, 김 의장은 “비록 소소해 보일 수 있는 사안이지만 공감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양주동 청년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읍어린이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규택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공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단체협약에는 허정문 사장,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단체협약의 주요 골자는 ‘사람 중심의 일 하기 좋은 기업문화 실현’이다. 육아휴직 확대에 따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개선, 공사 임직원의 내부 만족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노동조합 연수교육과 교육시간 협조 확대,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보존 등을 통해 노동조합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도 강화됐다. 허정문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엄기천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시청에서 하남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한강 수변 관광 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힘을 합쳐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을 조성해 한강을 따라 걷고 즐기는 특별한 여행길을 선보이며 팔당호 수변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명소로 키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출범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팔당댐 하류를 중심으로 양 도시가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와 연계한 공동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고 두 도시 간의 상호 협력을 재확인했다. 양 시는 협약에 따라 △관광자원 공동 조성 기획 및 계획 수립 △행정·기술적 지원 △실무 TF 운영 등을 통해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대내외적 홍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예봉산과 검단산, 팔당댐 하류 일대와 연관된 정약용 선생 일화, 도미나루 전설 등을 활용해 자연·역사·문화가 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8일 호원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 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중랑천 이용환경 개선 ▲교통안전 강화 ▲생활시설 관리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중랑천 호원벚꽃길 연장, 파크골프장 관리 개선, 황톳길 내 신발 착용 구간 신설, 호장교 조경 설치 등이 언급됐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통학버스 운영 요청도 이어졌다. 시는 현장 확인과 수요 점검을 통해 실효성과 도입 필요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수도 물받이 교체, 도로변 제초작업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정비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더불어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노인복지시설과 도서관 등 공공시설 확충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안은 현장에서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그리는 시민 중심의 문제해결형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공개 모집을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고양시의 발전 및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고양시 정책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연구사업은 총 3건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며 약 4개월 동안 보고회 등을 거쳐 최우수 연구과제와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연구주제의 적합성, 연구방법의 논리성, 연구진의 연구역량, 고양시 정책반영 가능성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 결과는 8월 중 고양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연구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연구에 적극 반영할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8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이웃사랑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삼계탕, 영양밥, 오이김치 등을 직접 준비했다. 이후 35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반찬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우기에 대비해 공동주택 121개 단지 점검을 완료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는 상황과 지하 주차장 침수사고 사례를 반영해 배수시설, 지하 침수방지시설 및 담장·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의 중대한 훼손이나 붕괴 우려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점검 누락 사항은 관리주체에 재확인 요청해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제7회 꽃담터 어린이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꽃담터’는 ‘꽃을 담는 장터’라는 뜻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부터 준비,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입지 못하게 된 옷을 구매·판매하며 자원의 재활용과 경제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친환경 어린이 장터이다. 발대식에는 3개 초등학교(화정초, 지도초, 백양초) 학생 9명을 비롯해 학부모, 화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자를 선정하고 성공적인 어린이 장터 운영을 다짐했다. 기획단은 9월에 열릴 장터에 대비해 경제교육을 받고 기획, 홍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꽃담터 사업은 화정2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펼쳐질 활동이 아이들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조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장터를 직접 주도하며 경제 활동과 시장 원리를 이해하고 자원 재활용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김보석 의원 편’영상을 30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김보석 의원 등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스마트도시 기반을 고도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 및 팹리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이 조성되고, 성남시가 디지털 혁신과 반도체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각 각 2024년 12월 16일, 2025년 7월 1일, 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 편의를 위해 오학 물놀이장의 야간개장을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은 오후 8시 30분까지 퇴장해야 한다.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조치다. 야간개장은 기존 주간 운영 시간에 추가로 운영되며, 연장된 운영 시간 동안에도 안전요원과 관리인력을 정상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여 야간에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야간개장과 관련하여 “여주시와 협의하여 무더운 날씨에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야간 운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공사의 책무라 생각하며, 이번 야간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힘을 합쳐 팔당호와 한강 수변을 검단산, 예봉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 명소로 키운다. 이를 통해 두 도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관광벨트’를 조성해, 한강을 따라 걷고 즐기는 특별한 여행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9일 남양주시청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만나 ‘지역 상생을 위한 한강 수변 관광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출범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첫 성과로, 팔당댐 하류를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를 담은 관광 인프라를 공동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관광자원 공동 조성 계획 ▲행정·기술 지원 ▲실무 전담 TF 운영 ▲공동브랜드 구축과 글로벌 홍보 강화에 힘을 모은다. 특히 검단산과 예봉산, 한강, 도미나루 전설 같은 지역 스토리를 살린 특화 콘텐츠와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탐방로·문화체험 공간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한다. 두 지자체는 향후 실무 전담 TF 운영하여 두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어르신 환경봉사대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 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온 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청취하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참석한 한 어르신 봉사대원은 “환경 봉사 활동을 하며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간담회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어르신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구역을 깨끗이 청소한 덕분에 철산1동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농가 일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긴급 투입,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2년 11월 9일 제정된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재난재해 발생시 통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남양주시주민자치위원회(와부읍 등 14개 읍.면.동) 소속 자원봉사자 48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포도밭 토사물 제거와 수확을 앞둔 포도 가지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수해를 입은 가평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런 재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학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2곳으로 한정됐던 출발지점을 ‘샷건 방식’(다홀 동시출발)으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파크골프장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출발지점 집중에 따른 대기 혼잡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다수의 고객들이 “출발지점이 제한되어 경기 시작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자체 설문조사와 클럽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발 방식을 개선하게 됐다. ‘샷건 방식’은 일정 시간에 모든 팀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골프 대회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운영 형태다. 이번 도입을 통해 혼잡을 줄이고 라운딩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인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이번 조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우수 공공서비스 모델로 주목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시는 지난 28일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의정부시 교통기획팀의 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저출생 대응과 시민 친화형 교통복지 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광명시의 대표 교통복지 서비스다. 현재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용 차량 3대를 여성 운전자들이 운행하며,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에 연 15회의 이용권을 지원해 관공서·병원 등 필수 이동을 돕고 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자체 간 우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저출생 대응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가평과 포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뜻을 함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연규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29일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그 성과를 알리고 있다. 평택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도시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평택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총사업비 3,600억원에 달하는‘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앵커기업 1개사를 포함한 통신, 센서, 디지털 등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4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청계2지구 기업유치 사업은 의왕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지구 일대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덴소, 농협통합아이티센터, 인덕원아이티밸리),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의왕제2산업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향후 의왕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의 대표법인인 파크시스템스(주)는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세계시장 점유율 1위)으로 글로벌 계측장비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총 2개 동(파크시스템스동, 지식산업센터동)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청계2지구 내 첨단 연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파크시스템스 외에도 휴미디어(방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