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 대형차량과의 충돌위험 등 자전거 통행 위험지역을 조사하고 정비·개선 계획을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시 포함 △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에게 공공자전거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형진 의원은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개인형 이동장치가 자전거도로에서 통행이 가능해져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행 상 안전을 도모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도지사의 책무에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통행확보를 위한 시책을 마련·시행하도록했다”면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자전거 통행위험지역에 대한 조사를 통한 자전거도로 정비·개선도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공공자전거 이용 시 이용요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안양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평촌신도시 내 교량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이달 30일까지 평촌신도시 내 교량·상수도관 점유교량·안전등급 C등급 교량 등 24개소의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 중인 가운데,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시민 우려가 높은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 점검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영근 안양시부시장, 유한호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장, 점검업체, 민간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평촌신도시 내 4개교 점검 결과, 4개 교량에서 구조적인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시는 확인된 경미한 국부적인 손상들에 대해 손상 진전 및 2차 손상 발생 유무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촌교·학운교·비산인도교 등 3개교에 대해 비파괴재하시험 및 구조해석 등을 포함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선제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내비산교에 대해서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를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방의원들이 내년 총선에 도전 해봐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원장 이은주,경기도의원, 화성7)이 주최한 ‘2023 정치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나섰다. 박 전 국정원장은 ‘DJ라면......총선승리를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현 시국에 대한 정세 분석, 윤석열 정부 성격, 총선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략 등에 대해 자신의 오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박지원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통한 외환위기를 극복, 성공한 대통령이 됐다"며 "윤 대통령은 야당과 협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야당 대표와 전직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정치적 갈등을 해결하고 야당과 협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 여야정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전 원장은 “경기도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방자치의 샘플이다”면서 “김동연 지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과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에 도의원들이 과감하게 도전해 볼 것도 권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표를 관리하고 있으신 분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이순신 축제를 주관하는 아산문화재단으로부터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받은 시는 안전총괄부서 사전검토와 지난 14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실무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과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 위원회는 사전검토 내용과 실무위원회 회의 결과를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을 확인한 뒤,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축제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시설물 및 안전 취약 요소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치고, 축제 기간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을 의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면적으로 공연과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3개의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에 열리는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권총 최보람 선수가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13일 최보람 선수가 50m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유현영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16일에는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1위를 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7일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는 이은서‧정미라‧염다은‧박해미 선수가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이은서 선수가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9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최보람‧소승섭 선수와 남자 권총 단체전 구성을 위해 선수로 출전한 황윤삼 코치(現 25m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기능성 양잠산업은 친환경 농업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련 산업 및 농가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체계적인 육성 및 농가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에는 지원계획, 잠종 구입 및 농가에 대한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 양잠인의 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만식 의원은 “국내 양잠산업은 역사가 깊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에는 세계 3대 잠사 생산국이었을 정도로 전 세계에 위상을 떨쳤던 적이 있었지만, 경제 성장, 도시화, 공업화 등으로 인해 현재는 과거의 기반을 거의 잃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양잠산업은 과거의 단순 입기만 하는 양잠이 아니라 오디, 뽕잎 등을 활용한 화장품, 와인, 차 등 다양한 기능성 양잠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변화한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및 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경감 및 질환관리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치유농업 관련 기반 구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2021년 상위법 제정·시행에 따라 전부개정된 현행 조례가 치유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운영상 미비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조문을 신설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을 구체화하고, ▲치유농업서비스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에 주요 사업을 명시하며, ▲치유농업 관련 의사결정을 위하여 경기도 치유농업위원회 설치 등에 대하여 규정하였고, ▲경기도 치유농업센터 설치 및
지난 8일 성남시에서 치러진 '경기도협회장배 학생씨름대회' 중 조명기기에서 누전사고가 발생한 성남시씨름장이 위치한 성남시종합운동장 시설 관리가 허술했던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다. 관련기사 본보 23.4.14.일자 성남시 정자교 사고 이후에도 안전불감증 '여전'... 성남시에서 열릴 도민체전 불안해서 어쩌나-케이부동산뉴스 (https://www.kkmnews.com/7483) 성남시씨름장 옆면에 설치된 쓰레기 분리수거용 가설건축물은 법적 절차를 미이행한 시설로 여겨지며 이로 인해 안전문제 발생시 초기대응절차 등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시설물과 관련해 성남시종합운동장의 시설관리를 맞고 있는 성남도시공사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쓰레기를 3개월에 한 번씩 치우는데 비를 맞으면 썩으니까 높게 천정을 하고 화재를 대비해서 소화기를 천정에 매달아 놓은 것”이라면서 3개월 동안 쓰레기를 적치해 두는 장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축물 이라고 보긴 어려워 별도의 허가를 받거나 하진 않고, 시 체육진흥과에서 작년에 승인을 득한 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재활용 상자 등을 쌓아두는 데 미관상 안 좋아서
성남시는 4월 20일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 472명(임원 137명, 선수 335명), 체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 단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는 성남시 선수단은 파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결의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등 3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 경기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활약은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대회 기간 건강과 안전에 주의해 유쾌하고 즐거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4월 7일 같은 장소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27~30)’ 출전선수 결단식을 했다. 이들 두 개 대회의 도민체전은 2005년 이후 18년 만에 성남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는 20일(목) 군포시 수리산도립공원을 찾아 도립공원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으로부터 군포시 수리산도립공원 주요현안을 듣고 참석자 모두의 토론이 있었다. 종합토론 후에는 납덕골과 제1주차장 사업지 등 탐방객 이용 활성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도립공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휴식 공간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인근 거주민에게는 또다른 고통이 수반된다. 오늘 주민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 확보 등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이어서 이선구 부위원장은 “지역현안 정책투어는 지역주민이 중심이다, 도 정책은 지역주민의 고충 등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도민 중심 정책수립의 대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군포 출신 성기황 의원은 “위원회 지역현안 정책투어 장소로 수리산도립공원을 찾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집입도로와 공용주차장 확보 등 도립공원 이용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회 장미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청취 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 방안에 대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장미영 대표의원은 “연구진 여러분은 오늘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연구 진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의원님들도 이번 연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는 장미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렬·조문경·이찬용·오세철·박영태·현경환·배지환 등 8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4월 20일, ‘수원특례시의회 정책담당관’ 출범 기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현판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특별위원회위원장, 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지역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정책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의정 지원 역할을 수행할 ‘정책담당관’ 제도를 운영한다. 정책담당관은 의정활동 지원,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뿐만 아니라,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일을 하게 된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의 정책담당관은 정책의회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멀리 보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결국 이 길을 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정책의회로 가기 위해 내딛은 첫 발걸음이 31개 시·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0일부터 13일 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2개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892여억원이 증액된 1조 8182억원이다. 시의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27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 외 안건으로는 상임위원회 별로 총무경제위원회는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등 8건을 처리하며, 보사환경위원회가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개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안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이 방문하여 시의원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시의회의 운영을 직접 방청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최병일 의장은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평택직할세관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항만 관련 업‧단체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인 「평택항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과 관계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정장선 시장은 항만 개발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을 위한 항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오늘 항만발전자문위원회의 재개를 계기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만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등 항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거듭나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4월 21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블록은 전용면적 74㎡ 92가구, 84㎡A 105가구, 84㎡B 121가구, 100㎡ 37가구, 2블록은 전용면적 74㎡ 161가구, 84㎡A 293가구, 84㎡B 148가구, 100㎡ 35가구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5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1순위 청약, 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블록과 2블록은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블록 당첨자 발표는 11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진행된다. 2블록 당첨자 발표는 12일(금)이며, 정당계약은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진행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
정장선 평택시장은 20일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 운행될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똑버스는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1천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날 똑버스 정차지 중 하나인 서정리역을 찾아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DRT)’ 똑버스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업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서 똑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똑타(MaaS)’를 이용해 ‘똑버스(DRT)’의 검색과 호출, 결제 시스템을 점검한 후 차량 탑승 등 똑버스 시범운행에 참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똑버스와 똑타 이름에 걸맞게 신도시 주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똑똑하게 제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많은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지역구인 고양특례시의 고봉산둘레길 입구 안곡습지공원 주변에 대규모 공원화 조성사업과 함께 지역명소가 될 ‘황토길’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택수 의원은 19일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안곡습지공원 주변 공원화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고봉산 입구에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이 있으나 그동안 방치된 느낌이었다”며 “경기도에서 14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공원의 명소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1차로 5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중산동 1715번지 일대 공공시설용지 약 1만3400㎡에 주민편의시설과 수목식재, 황토길 조성 등에 5월중 착공,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 2차로 9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인접한 안곡습지공원(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일원)과 소개울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정비 및 황토길 조성사업을 진행해 ‘맨발걷기 둘레길’ 명소를 만들기로 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지역구 엄성은 시의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안곡습지와 소개울공원을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경제특례시 1호 공약 기업유치 내용 정정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본 의원은 125만 수원특례시민께 이재준 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 유치 공약의 거짓된 실상을 알리고 그 내용을 정정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13일 인테그리스라는 회사 유치 보도자료를 언급하며“인테그리스는 작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투자신고식에 참석하여 투자를 약속하였고 2022년 4월 자발적으로 경기대학교 내 R&D센터 신축 관련 문의를 한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수원에 투자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투자신고를 윤석열 대통령이 받았고, 이미 수원에 투자하려고 했던 인테그리스를 정말 수원시가, 이재준 시장이 유치한 것입니까? 아닙니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인테그리스가 현재 수원시 관내에 위치한 것을 지적하며“「수원시 기업유치 촉진 및 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기업유치’란 관내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4월 20일(목)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잇기 지원 활성화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명옥 의원은 OECD 국가 중 한국 여성들의 고용률은 여전히 하위권에 속해 있음을 언급하며, 2022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전국적으로 139만 7000명, 경기도 42만 4000명, 수원특례시에도 수만 명의 경력보유여성들이 적극적인 취업의사를 가지고 있어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명옥 의원은 2021년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어 관련 시행이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선도적으로 마련해야 할 세 가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윤 의원은 “단순한 취업, 창업 정보와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기업이 구직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신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교육훈련, 역량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과 지자체 간의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력보유여성의 자아실현 및 일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내 호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은 수원특례시 내 호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형 의원은 “국내 최대의 광교호수공원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앞 야경보다 더욱 멋진 야경을 가지고 있다”며 “행궁동과 천혜의 야경을 가진 광교호수공원을 연계하여 수도권 유일의 체류형 관광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를 위해 호수 일주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경치 감상과 운동,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생식물원 등 자연학습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을 위한 교육과 교양 활동 공간 조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또한, 분수쇼, 야외무대 설치, 오리배 등 호수를 이용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요소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형 의원은 “수원시가 아름다운 자연 호수를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만족도 향상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