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율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 시장은 건강증진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김경태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3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건강도시’를 지향하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2년 전부터 전 시민으로 대상 확대해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백신과 임신부와 그 가족 백일해 백신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방접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걷기대회, 문화공연, AI 활용 체험관 등 3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오남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주광덕 시장은 학생 각자가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존중이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지며 ‘나답게 살기’ 위한 삶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강 후반부에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나만의 브랜딩 표현 만들기 △하루에 한 번씩 꿈과 대화하기 △기록하는 습관 등을 제시해 학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은 ‘쉬지 말고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어라’고 말씀을 하셨다”며 “기록하는 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성과보고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오는 2026년 3월 26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경기도형 통합 돌봄의료체계 구축의 핵심은 지역의 흩어진 자원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진아 파주시의원, 보건소 및 요양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준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돌봄은 복지의 문제이자 의료의 문제이며, 결국 현장에서 의료와 돌봄이 하나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지역통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아직 전담조직조차 없는 현실에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선도적으로 지역 돌봄의료 거점 모델을 제시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가 제도와 인력, 공공의료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하나의 돌봄의료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또, “사람은 낯선 병원보다 익숙한 골목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오남읍이 오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및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오남읍을 비롯해 교육청, 파출소, 지역 사회단체,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인근 골목길 △상가 주변 등 학생들의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친구와 함께 다니기 △밝은 길 이용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통학로의 보행 공간 안전성,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통학로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학교 관계자와 함께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학교와 사회단체가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월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의 본질을 도민과 함께 되새기고, 그 가치를 실질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추진위원, 집행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영봉 의원은 발언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는 단순한 역사적 기념을 넘어, 오늘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내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며 “경기도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형식적인 행사에 머물지 않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참여의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모두가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영봉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읍장 이석태)과 관계기관이 함께 오남호수공원 일원에서 야간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야간 산책 및 운동 등 공원 이용객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오남읍장, 오남파출소 관계자,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공원 내 산책로와 주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야간 보행 환경과 취약 지점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내 어두운 구간과 방범 사각지대, 청소년 우범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함께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파출소, 이장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주민 대표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4년차를 맞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논산시가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의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시만의 장점인 △국방친화도시 △유교문화도시 △선진농업도시를 통해 충남도 내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30만㎡(구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 유교문화 기반 전통문화 보존·관광 거점인 ‘K-헤리티지 벨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김태흠 지사는 추가적인 국비 확보 노력, 충남도의 출연 확대 등을 통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둔산도립공원 수락계곡 발전 계획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김하연과 함께 하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연’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길고양이 문제 해결 관련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진실 ▲왜 길고양이는 사람을 보고 도망을 가야 할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는 합법입니다 등이다. 사진작가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와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파주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14일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개선 권고안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의 책임있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권봉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사례를 분석하여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되기 위한 사업의 개편 및 도입, 조직 등 재단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경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 서비스의 공백이 있는 정신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의료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의료보건 분쟁 옴부즈만을 통한 구조적 개선점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김성태 부의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덕양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직과 상황근무 등 현장을 지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열린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전국막걸리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달에도 덕양구 대표 가을 축제인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와 트래비스 스콧, 오아시스 내한 공연, 독서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안전 및 교통, 환경 관리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타 지역 관람객도 중요하지만 고양시민이 행사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덕양구 주민 중 ‘몰라서 못 갔다’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K-컬쳐밸리 아레나 개발사업 공모 참여에 대해 “고양시가 미래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지로 성장할 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 화도읍 마석중앙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는 지난 9월부터 1차 경기도 평가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 등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남양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돼 최대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화도읍 마석우리 292-2번지(마석중앙로)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2억 6천만 원과 시비 1억 9천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 사업으로 원도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1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해당 지역구 운곡공원 생활 체육시설 환경개선 관련으로 안양시 체육과 이인수 체육시설팀장과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운곡공원 내 양질의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한 노후 된 인조잔디 환경개선 및 휀스 교체 등 관련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반영되도록 체육과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작은 개선이라도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곧 의정의 보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남한강 중첩규제, 합리적 개선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주시의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한강수계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국가물관리위원)가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서 도중호 GWC(주) 대표가'여주시 중첩규제 현황과 규제완화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장, 권지향 건국대 교수(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송미영 동국대 교수(前 경기연구원 부원장), 김은령 하천네트워크 사무처장,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여주시 규제완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다.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중복규제 개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의견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2018년 12월에 개소한 민원콜센터가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하루 평균 1,111건 상담… 시민 불편 해소의 최전선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일상생활 불편사항 △시정 전반 문의 △행정서비스 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총 204,423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하루 평균 1,111건의 민원을 응대했다. 상담사 15명이 평일 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근무하며 ‘빠른 연결·정확한 안내·친절한 응대’를 3대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 전문 상담사 교육 및 시민 친화 서비스 강화 김포시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친절·고객만족(CS) 교육, 법령 및 제도 변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담사 보호를 위해 악성·강성 민원 대응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에게는 차분하고 친절한 안내를,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동시에 보장하고 있다. ■ 디지털 기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9일 오후 7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강연회 '밤밤, 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부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이충우 여주시장과의 청년공감 토크 ‘지나온 밤’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 등을 토대로 청년들의 고민과 현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선배 청년으로서 지난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는 ‘변화하는 내일, 오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김태호PD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년들이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 진솔한 경험과 통찰을 나누었다. 강연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여주시 청년 사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알게 됐고,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방식을 보며 강연을 듣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도전의 기회가 있을 때 많은 경험을 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푸릇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청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6일 시흥 웨이브엠 이스트 호텔에서 ‘2025 시화호 해양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안산시·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는 해양스포츠·관광·레저 분야의 국내전문가 및 뉴욕과 싱가포르의 해외전문가, 인플루언서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시화호의 미래 해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023년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지정했으며, 올해 6월에는 ‘시화호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화호 및 주변지역을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행사로, 시화호를 세계적인 미래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경기도와 화성시·안산시·시흥시 간 공동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지를 표명하는 등 시화호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시화호 통합브랜드(BI)도 선포될 계획이다. 기조연설은 세 명의 전문가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일 화도읍 드림웨이브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에서 올해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총 8개 클럽의 11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 진행 후 열린 폐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남양주시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맹정환 회장과 임원진,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인사말씀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궂은 날씨에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분들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맹정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수상레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좌장을 맡은 '기후변화 대응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1일 김포고촌농협 장곡지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김시용ㆍ이기형ㆍ오세풍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김포시 농업 경영인과 종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재해에 강한 품종 개발과 수입보장보험 등 농가 경영 안정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동시에 생산ㆍ가공ㆍ유통의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AI 기반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과 스마트 APC 확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자연재해와 농촌 고령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스마트농업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과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명덕 김포시 스마트 농업연구회장은 “중소농가 맞춤형 스마트농업 지원과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10월 24일까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에 따라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인력을 단기 고용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은 농번기 인력 확보가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법무부 심사, 출입국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입국한 근로자는 최대 8개월 이내 근무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최저임금 준수, 적정 주거환경 제공, 근로 시간 및 휴게 시간 보장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논산시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양촌면에 36실 규모의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2025년 10번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하고자 기존의 엄격한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규모 소상공인 상점들이 밀집한 골목길 상권을 대상으로, 상인회가 주체가 돼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화된 기준으로 지정되며, 이는 지역상권의 특색과 커뮤니티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 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1개소, 일산서구 3개소 등 총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내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