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글로벌 K-뷰티 열풍과 함께 미용 성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8명이 함께 집필한 도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안면거상술 이영재 원장, 실리프팅 서경희 원장, 초음파·고주파 리프팅 김정석, 배진만 원장, 안티에이징 도재운 원장, 줄기세포 가슴성형 신동진 원장, 지방흡입 박영민 원장, 모발이식 김진오 원장 등 미용 성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외모 개선을 넘어 삶의 질과 자신감을 높이는 성형의 진정한 가치를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이 책을 기획한 의료미디어 닥터생각은 “최근 성형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명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책의 출간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는 미용 성형 분야의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각 시술의 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104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성장했다. 이처럼 급속한 도시 확장에 따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해왔지만, 사후 처리 중심의 방식으로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와Dream TF’를 신설했다. 이번 TF는 ▲시민 생활 속 불편 민원의 적극 발굴 및 해결 ▲잠재적 민원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사업인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회원가입 없이 생활불편 민원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문화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유튜버를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실시간 소통 판매자(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이 참가하여 전국의 식품과 지역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다. 계룡시의 이번 대상 수상은 軍문화 관광 체험벨트, 밀리터리 테마파크 건립,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시에서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웰니스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웰니스 행복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웰니스 도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시점에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9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 185마리를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5월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자연마을 경로당 3개소(다락원, 장수원, 안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웃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최정희 회장은 “가정의 달에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2025년 반부패‧청렴 합동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부패 예방과 윤리적 책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서천군청 공무원과 국립생태원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기웅 군수와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직접 참석해 청렴 실천의지를 몸소 보여줬다.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적용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핵심 원칙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실효적 운영방안 등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상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 강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는 어떠한 유혹과 청탁에도 흔들림 없이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천군청과 국립생태원이 함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5월 7일은 어버이날 기념 특별강좌로 웃음치료가 진행됐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힐링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특별한 어버이날~ 더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전했다. 또한 늘푸른카페는 커피 할인행사를 가졌고 경로식당 이용자 9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산본보건지소,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특화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인지리더와 함께하는 열린광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지도사’ 충원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중 4명이 특수교육 지도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 제3항에 의거 교육감이 각급학교장의 요청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원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교육청은 특수교육 지도사 인력을 2가지 방법으로 충원하고 있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형태와 교육감이 병무청장에게 사회복무요원 배치 신청을 하여 지원받는 형태이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규칙'제5조에 근거하여 교사의 지시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및 학교 활동에 대하여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각급학교에 특수교육 지도사가 부족하여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이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 지도사 충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8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 공동 주최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교육재정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서면 축사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부담 연장 등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회의원, 임태희 특별위원장, 강은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시·도교육청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재정 여건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이 일부 완화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물의 높이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고도제한 완화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설명을 들은 뒤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예정, 지표면 기준을 개선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입법예고 등 일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건축물의 높이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6일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 가운데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건축물 높이 산정 시 지표면 기준 개정 등 2개 방안은 국방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3개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3개 방안은 △서울공항 비행기 선회접근 경로를 활주로 동쪽에서 서쪽(청계산) 방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청년과 예비 창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센터(오리로 362, 2층) ‘스타트업 카페(START-UP CAFE) 꿈을담다’ 운영자를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와 장애인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는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카페 운영 공간과 시설·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단, 연간 약 200만 원 상당의 임대료, 보험료, 공공요금, 그리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한다. 8월 28일 예정인 대면 평가에서는 창업 역량과 의지,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카페 운영 콘텐츠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개발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닝 팀(도시개발! 김포의 자부심이 되도록)’ 참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과 학습조직의 장점을 결합한 ‘멘토닝’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는 조직 내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 상호학습을 촉진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과 개인성장 지원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도시개발 관련 민원처리, 복잡한 행정절차 이행 등 현안업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참석 직원들은 ‘멘토닝’ 과정에서 진행 중인 팀의 학습활동을 소개하며, 김포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도시개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개발사업에 수반되는 각종 민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멘토닝 활동 참여로 직무관련 전문지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 원도심의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며 또 한 번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교부금은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최만식 의원이 꾸준히 현장을 누비며 이끌어낸 성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확보된 예산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사업’에 7억 원, ‘태평로89 일원 도로융설시스템 설치사업’에 3억 원으로, 노인복지시설의 기능 개선과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에 집중 투입된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 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복지시설로, 고령 인구의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7억 원의 예산 투입으로 노후 설비 교체와 접근성 향상, 실내 환경 정비 등 전반적인 기능 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억 원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평로89 일원 도로융설시스템 설치사업’에 쓰일 것이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8일 상록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동장 대상 회의를 개최하고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상록구 권역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정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는 지난 2023년부터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지역 밀착형 모델이다. 안산시 전체의 민생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각 지역의 세밀한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로 확대·실시한다. 안산시를 10개의 생활권역으로 구분하는 가운데, 상록구는 ▲월피권역 ▲사동권역 ▲상록1권역 ▲상록2권역 ▲반월권역 등 5개 권역을 운영한다. 상록구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첫걸음으로 오는 9월 4일 상록수역 일원에서 상록1권역(본오1·2·3동)의 ‘본오 클린데이’를 개최한다.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본오 클린데이’에서는 본오1~3동 직능단체원 및 자원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청렴실천 수칙 홍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고충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을 알려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고자 기획됐다. 청렴이란 공직자만 지켜야 하는 의무가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할 때 실현될 수 있는 공동의 가치임을 강조해 진정한 ‘청렴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들과 감사관 청렴 관계자들은 현장을 찾아 ▲고충민원 처리 방법 안내 ▲고충민원 현장상담 ▲시민 청렴 실천 수칙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현장 의견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답변을 진행하고, ▲법규 준수 ▲정직한 공공서비스 이용 ▲공직자에 대한 부정 청탁 금지 등 구체적인 청렴 실천을 당부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는 연말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홍보와 현장 상담을 병행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뢰받는 행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주시체육회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당일,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제공할 간식, 돗자리 등 편의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생활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8일 오전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양주시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포천시 내촌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가평군 복구 활동에 이어 피해가 심각한 인근 지역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와 침수된 주택·상가 주변에서 대형 폐기물과 토사를 신속히 제거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조각 작업실의 가구·가전·집기류를 정리하며 현장을 복구하는 것은 물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 심리적 회복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비가 멈춘 지 시간이 지났지만 피해 규모가 여전히 커 안타까웠다”며 “힘을 모아 복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임에도 수해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8월 7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문촌7·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도 참석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삶을 보듬고, 힘든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복지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주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처우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기근속이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의 미비점은 무엇인지, 또 개선해야 할 정책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도시의 미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종합 교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과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할 교통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핵심 목표인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한 장기 로드맵으로, 2026년부터 2040년까지의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과 2030년까지의 중기계획을 함께 수립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금 도시발전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재건축·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 흐름에 맞춰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교통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5대 도시 비전이 제시됐다. ▲대중교통으로 필수통행이 가능한 도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는 도시 ▲교통수단 간 환승이 편리한 도시 ▲지역 간 철도와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도시 ▲미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반복되는 대형 공사 현장 인명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재난·안전관리 권한 확대가 해답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광명시는 지난 4월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붕괴 사고에 이어, 지난 4일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추정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현장을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앙정부 주관 사업이라 하더라도 그 현장이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다면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강력한 대응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재정비할 적기”라며 “광명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방정부 권한 강화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