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4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삼양식품 공장을 찾아 제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는 다음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무대를 향한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전략에 대해 민·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기 위해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개최됐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삼양식품의 지능형·친환경 생산 현장을 찾아 전 세계에 한국인의 맛을 알리고 있는 수출 제품의 공정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창고와 전체 데이터를 관리하는 중앙통제실을 참관하는 등 스마트 제조 기술의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현장에서 이어진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는 업계 관계자 등 민간 참석자와 함께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과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논의‧발표했다. 먼저, K-컬처 열풍과 함께 세계 식품 트렌드로 자리잡은 K-푸드의 인기와 수요를 지속하기 위한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2030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작품 전시와 다양한 진로 체험·미래기술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경진대회(3종목) ▲개청 50주년 AI 체험전시존 ▲진로직업·미래기술·평생학습 체험부스(53개부스) ▲공연·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김진경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진로체험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의 미래인재들이 두려움보다는 탐구심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꿈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8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를 창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수면민 500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을 출발해 제2하늘다리를 건너 되돌아오는 약 3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운산리 자연생태공원과 제2하늘다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연계된 명소로 손꼽힌다. 창수면 체육회 김덕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창수면이 지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는 면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검단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을 열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교육청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검단 지역 학교 과밀 해소 방안 ▲학사 운영 ▲고교학점제 등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2개 지역별 ‘시민소통참여단’을 운영 중이며, 지역 특화 교육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인천교육의 신뢰와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현재 컨테이너 문화공간인 ‘위례 스토리박스’가 위치한 창곡동 594번지 일대의 개발 방향을 ‘문화·체육복합시설 및 첨단기업 유치’로 확정하고,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총 2만3382.3㎡ 규모로, 이 중 1만6782.3㎡는 기업 유치 부지로, 6600㎡는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성남시는 4차 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지역 간 연계 시너지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족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개발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며,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던 부지가 새롭게 활용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위례동 한빛마을에 거주하는 안상일 씨는 “10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부지에 주민들이 염원하던 공공도서관과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건물이 조속히 완공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위례동에는 약 4만5000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복정1지구에 1만 명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생활권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사무국에서‘행복한 가족밥상 –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 600통은 각 동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송연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Compliance Program)’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CP’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지키기 위해 내부 준법·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제도로, 공정위에서는 우수 운영 기업에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2년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에 CP 제도 도입을 선도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으로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CP 활성화 지원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 참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디지털 기반의 CP 모니터링 프로그램 구축, 고도화된 컨설팅 지원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는 이제 ESG 경영을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10월 16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날 및 제99주년 점자의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된‘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 손명자 장애인연합회의왕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2,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마당,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김성제 시장이 시각장애인의 상징인 흰지팡이 100개를 연합회장에게 직접 전달 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열린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 공굴리기, 점자경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이렇게 뜻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컨퍼런스(World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s Conference, WICV)’에 참석했다. WICV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이날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ACEA), 글로벌 완성차 업체, ICT 기업, 학계·연구기관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했다. 이날 김 장관은 WICV에 앞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청사에서 리러청(李乐成, Li Lecheng) 공업정보화부 부장과 면담하여 자율주행 등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중국은 세계 자동차 생산시장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강국으로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도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중국 등 기술 선진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은 복잡한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동두천중학교를 찾아 노점 할머니께 비상금을 건넨 선행으로 화제가 된 옥현일 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학교 현관에서 학생회와 함께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 생명존중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어 1층 로비에서 옥현일 군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옥현일 군은 지난 7월 폭염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 원을 건네고 콩 한 봉지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SNS에 게시된 영상은 인근 공방 운영자가 촬영한 것으로, 현일 군이 남모르게 베푼 선행이 담겨 3일 만에 206만 조회수, ‘좋아요’ 약 7만, 댓글 2,500개 이상을 기록했다. 당시 현일 군은 “더운 날씨에 할머니가 물건을 빨리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해 많은 시민에게 감동을 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라며 “수많은 옥현일 군이 동두천중에 있다고 본다.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란다. 당장은 남을 위한 배려 같지만 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5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금산군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읍·면별로 개별 진행되던 체육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승부 중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회식에서는 초청공연 및 읍·면 소개, 대회사, 축사, 응원 영상 상영,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경기에 금산군 10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족구 △탁구 △한궁 등 4개 체육 종목과 △윷놀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힘자랑 등 6개 민속 종목에서 기량과 열정을 겨룬다. 또한, 대회장 주변 주차장 등에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즐거운 대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군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양평군 노조와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고인 유족 및 양평 지역사회의 슬픔과 특검 수사 과정에서 양평군 공직자의 권리 보호 방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50년간 지속된 상수원 규제로 인해 양평 주민들이 보상 없는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중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좌절과 분노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정치적 상황과 외부 요인으로 인해 우리 양평군민이 추가적인 피해나 고통을 겪지 않도록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사망 사고 직후 전 군수가 신속히 특검 측과 접촉해 이루어졌으며, 특검 측은 양평군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향후 특검 수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해, 참전용사및 유족들에게 경기도민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방한용 의류와 건강보조식품 등 정성 어린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위원회는 참전용사 후원회 사무실에 협찬받은 전기스토브와 정수기를 전달, 참전용사 및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과 박수를 네받았다. 이날 열린 참전용사 유족 초청 기념행사에서는 유족 합창단과 의원들이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며 따듯한 정서를 나눴고, 특히 참전용사 후손들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 부채춤,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통해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우호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또한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직자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연구위원인 이우택 강사가 초청되어 ▲국가 및 충남도의 인구정책 방향 ▲지방소멸 시대의 행정 대응 전략 ▲인구감소 시대의 공공서비스 혁신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계룡시가 추진 중인 ‘인구 7만 자족도시 실현 로드맵’의 일환으로 모든 부서가 인구감소 문제를 시정 전반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구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도시농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우리 손으로 키운 작물을 지역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제안해 10월 10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수확한 고구마 10kg 한 상자를 전달했다. 이 고구마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농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기획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청소년지도사 1명과 청소년 11명이 함께 옥상 텃밭에서 씨앗 파종부터 거름주기,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작물 재배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른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4분기에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비롯해‘쿡식당’(요리 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동두천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마을미디어동아리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시민 주도형 미디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2기 활동에 선정된 5개 팀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콘텐츠 제작 방향과 포부를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마을미디어동아리’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 활용법, 활동 일정,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팀들은 주제와 제작 방향,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기에는 AI와 영상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 동양대학교 학생동아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영상고 ‘리프트오프’팀은 드론 촬영을 통해 동두천의 자연 풍경을 담아낼 계획이다. 젊은 세대의 참신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4일 오후 2시,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제150주년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영종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영종진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선열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진 전투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항전의 현장”이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구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한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성장입문서는 전국 최초로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 과정을 체계화한 맞춤형 교육자료다. 지난 1월부터 도내 25개 지역으로 확대한 온보딩・멘토링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총 5종으로 제작된 입문서는 교육 행정 4종 ▲행정공통 ▲급여 ▲지출계약 ▲물품과 기술직 분야로 구성됐다. 행정공통 분야는 모든 직렬의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공통 기초 내용을, 그 외 분야는 관련 기초 실무 사항을 담았다. 또한 신규공무원이 평소 어려워하는 법령과 지침을 선배가 직접 알려주는 듯한 질문과 답변(Q·A)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초임자의 행정 절차 이해를 돕고 발령 초기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술직 분야는 안전·하자 관리 등 공통 내용을 비롯해 건축·토목·기계·전기 등 전문영역별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해 기술직 신규자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성장입문서는 10월 초 교육행정분야(4종) 홈페이지 탑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2025 부이연과 함께하는 뚜버기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뚜버기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신협중앙회 부천소망신협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는 장애인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홍보부스 운영, 기념식, 걷기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걷기 행사는 상동호수공원 내 호수를 한 바퀴 도는 1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다문화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걸었다. 최승주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3일, 대실초등학교 4학년 학생 80여 명을 시청으로 초청해 ‘대실초 어린이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지방자치와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간담회는 계룡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모의 의사진행 및 표결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시청 종합민원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둘러보며 일상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의실에서는 시정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계룡시의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와 시민참여형 시책 등을 소개해 ‘시민이 주인 되는 계룡시’의 가치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또한 시정 퀴즈를 통해 행정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스러운 학습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이응우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의견을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