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6일 도내 교육지원청 국장과 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체계 구축의 실행 주체로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Action Plan)’ 수립 워크숍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정책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42조 1,942억 원 규모로 지난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9건 사업에 대해 155억 원이 증액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문형근 위원장)는 지난 9월 10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인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으며,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사업 중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2억 원) ▲경기청년 결혼준비 지원 사업(5건, 15억 5천만 원)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15억 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운영(4억 원) ▲경기도 청소년 토론 축제 사업(2천만 원)이 증액됐고, 여성가족국 소관 사업 중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인건비 지원(2억 9천만원)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4천만 원) ▲무상보육 5세 지원(130억 원)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여건 개선 사업(20억 원) ▲지역아동센터 지원(7억 원)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 추진(5천만 원) ▲폭력피해이주여성 보호시설 지원(1천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9월 1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와 성심당 문화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구 부총리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설치된 스카이로드를 따라 상점가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지역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지역 청년창업 및 지역(로컬)브랜드 육성에 대한 대전시 청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9월 15일(월),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발표된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자금 공급 확대 및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에 대한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기대와 의견을 경청했다. 구 부총리는, 이번 대책은 추석 물가 안정과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에 집중했으며, 국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태 다다르다 대표는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가 장기적인 국가성장을 위한 초석이라고 화답하며, 정부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지원으로만 끝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전라남도 무안군과 함평군 관할의 6개 읍면을 17일 20시경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와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부처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계획을 확정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도시주택실 이명섭 주택정책팀장이 도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명섭 팀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8년간 경기도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특히 경기도의 주택정책과 주거복지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이 팀장은 경기도 주거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도민 주거안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부의 주거·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응해 신속한 정책 조정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청년층 대상 주거복지 시범사업 발굴·추진도 주요 성과다. 이명섭 팀장은 사회초년생·대학생·취업준비생 등이 겪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도입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경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촘촘한 안전망 구축 이 팀장의 적극행정은 취약계층 지원에서도 빛을 발했다. 햇살하우징 등 주거취약계층 개보수사업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권선1동)은 26일, 경기도의회 1층에서 진행 중인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히고, 경기도의 복지예산 삭감에 대한 강한 우려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할 경기도가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예산을 대거 삭감한 것은 도민을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표 사업 예산만 선택적으로 증액된 내년도 예산안은 더 이상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책임한 정무·협치라인을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의 2026년도 본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복지예산 대폭 삭감 ▲필수 민생사업 예산 축소 ▲이재명표 사업 집중 증액 등 예산 불균형을 지적하며 김동연 지사의 정무·협치라인 파면을 요구한 바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이 같은 문제의 책임을 묻겠다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상태다. 이 위원장은 “예산은 특정 정치인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도와의 여야정협치위원회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에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포함한 협치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는 핵심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조율 및 결정하고자 지난 9월 구성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전체회의는 그동안 논의된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합의문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협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일 합의사항에 따라 ▲현장 중심의 학교 운영 강화 ▲교육행정 접근 체계 개선 ▲미래 교육을 이끄는 학습 전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지역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5대 핵심사업 분야에 2,000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이 투입, 2026년 교육청 본예산 편성 시 반영될 예정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로부터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해 예비 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학–기업–청년을 연결함으로써 청년 고용, 지역 정착, 기술 인력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남겨진 도시는 점점 활력을 잃고 있다”라며, “일자리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에 정착까지 연계하는 이 사업은 청년과 지역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청년이 머무르지 않는 지역은 결국 학교가 사라지고, 기업이 떠나며, 공동체도 유지될 수 없다”라며, “청년이 경기도에 자리 잡고 삶의 터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돌봄을 포함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 청년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협약 기업 취업이 확정되며, 1학년에는 학업에 집중하고 2학년부터는 일과 학습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로도 지정됐으나, 사실상 방치돼 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이 오는 31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도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2차 소비쿠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10월 26일 기준 경기도 내 2차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6.3%인 1,168만 4,991명, 신청 금액은 총 1조 1,685억 원에 이른다.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약 44만 명(3.7%)이다. 경기도는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들이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됐고 소비쿠폰 신청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들이 소비쿠폰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각 시군과 협력해 별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이고 도민분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4일, 구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경기북부경찰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어린이집 8개소(1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주요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팀은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자세히 점검했으며, 구리시는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내‧실외 놀이터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영유아들의 학습 중심 생활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시는 아동이 스스로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원 놀이터, 안전과 접근성 높이다 2025년 10월 기준 의정부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은 총 108개소(2만9천92㎡)이며,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노후된 공공 놀이터 13개소를 리모델링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녹양동 장미 어린이공원은 장애인 등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의정부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누구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경사진 공원의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출입로의 경사를 낮추고, 장애 아동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조합놀이대와 점자 음성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근에는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이 2곳 있어 장애 아동들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에서 도내 창업가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 창업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경기 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과원, 민간기업이 협력해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조성한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으로, 오는 10월 23일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영어교육 스타트업 ‘야나두’의 공동창업자 김민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를 주제로 창업부터 카카오에 인수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했다.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극복 사례, 창업자에게 필요한 태도와 전략을 솔직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는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내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도 방송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도 강연을 함께 시청했다. 경기도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가 역량강화 과정’이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라며, 대상자 여부와 오프라인 신청방법 확인을 당부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총 1,357만 명) 대비 89.3%다. 본인이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생년월일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돼 22일은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 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차와 달리 오프라인 신청 시에 신청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1차 때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은 도민의 경우 해당 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사용처의 경우 1차 때와 같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혁신 전략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AI 스마트혁신 특별상(AI 스마트혁신 특별상(AI Smart Innovation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온 성과가 인정된 것이다. 이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AI 산업 육성, 디지털 전환, 미래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AI 스타트업 육성사업,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 등 주요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기업의 성장 과제와 산업 생태계 수요를 직접 파악해 정책에 반영해 왔다. 또한 싱가포르와 중국 항저우 등 글로벌 AI 선도 도시를 방문해 세계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경기도 정책 방향에 국제적 경쟁력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가 기술 실증의 중심지, 혁신 테스트베드, 스타트업 성장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화성예술의전당이 개관을 앞두고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프리뷰 콘서트를 선보인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5시, 동탄아트홀에서 개관 프리뷰 콘서트 ‘지역예술의 첫 울림, 어제의 숨·내일의 빛 화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뷰 콘서트는 화성의 역사와 전통, 현재의 예술적 역동성, 그리고 미래를 향한 창조적 비전을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기반 멀티장르 공연으로 구성된다. 클래식과 전통예술을 비롯해 연극, 무용, 어린이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화성 문화예술의 깊이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기획·예술감독은 신사임, 연출은 신창식이 맡아, 무대 구성의 전문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구성과 서사 중심의 연출을 통해, 단순한 개관 기념 공연을 넘어 화성 예술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리뷰 콘서트는 지역 예술의 저력과 가능성을 시민들과 가장 먼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17일 오후 3시, 세종시 전의면에 소재한 한국콜마㈜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화장품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계의 성과를 격려하고, 화장품 원료-용기-제조(ODM)-수출 등 가치사슬(밸류체인) 분야별 기업인들을 만나 미국의 관세부과, 해외 수출규제 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화장품은 ’24년 101.8억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8% 증가한 55억 달러를 기록하여, 상반기 수출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화장품 산업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이고, 중국 중심에서 미국·일본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미국 관세 부과 관련 신속한 정보제공 및 피해 완화를 위한 정부지원, 화장품 안전성 등 수출 규제 대응, 연구개발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훈 제2차관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