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태은, 정진호 의원이 순세계잉여금, 반환공여지, 시 재정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호우 비상근무 중 김동근 시장 음주에 대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최근 의정부시 재정과 관련하여’,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예산 효율적 활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안나, 김현채, 최정희, 강선영, 조세일 의원이 선임됐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3일과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행정의 기본 가치를 ‘책임’과 ‘투명성’에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민원실명제, 정책실명제, 그리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민원실명제: 공직자의 이름이 곧 약속! 백성현 시장은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민원실명제는 공직자 개개인이 맡은 민원을 내 일처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다짐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소명 의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시민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 과정까지 담당자의 책임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은 행정 기관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공직자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선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실명제: 논산시정의 ‘투명함’을 확인하세요. 논산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13일의 수요일엔 오싹오싹 도서관' 행사를 지역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 저녁 7시 도서관 앞 로비계단에서 진행된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13일 메인 프로그램인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오싹오싹 키즈카페'를 쓴 김용희 작가가 참석하여 약 7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는 한국 귀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작가와 함께하는 귀신가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2일부터 13일까지 자료실과 로비에서는 오싹한 책읽기, 오싹오싹미션, 오싹오싹컬러링, 오싹오싹카페, 오싹한 즉석사진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 진행되어 120여 명의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본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름 휴가철 가족들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공주시가 기획한 야간형 테마축제로,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진 금강변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주시의 로컬 맥주와 전통주, 다양한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저녁 8시 축제 주무대에서 ‘2025-2026 공주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조째즈’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MZ세대의 지지를 받는 DJ ‘뉴진스님’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로컬 맥주, 알밤 막걸리, 전통주, 과실주 등 주류는 물론 다채로운 먹거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해 연령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8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리시평생학습관과 갈매평생학습센터, 수택평생학습센터의 2025년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생학습에 대한 구리시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하반기 강좌는 2025년 9월 8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세 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최근 국내외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으로 인해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권리분석사 1급’, ‘부동산 재테크로 하는 노후 준비’ 등 부동산 관련 강좌와, ‘교구 놀이 수학지도사’, ‘생활한복 만들기’, ‘자신감 UP 보이스 스피치’ 등 9개 신규 강좌를 포함해 모두 71개 강좌를 운영한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영상제작&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스마트폰 K-POP 작사·작곡’, ‘일상툰(인스타툰)으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 등 정보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활용 분야가 눈에 띈다. 이 외에 ‘어서 와, 연극은 처음이지?’, ‘나만의 셀프 메이크업’, ‘애니메이션과 올드팝으로 배우는 생활영어’, ‘마크라메 공예’ 등 신규 강좌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시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정안 알밤휴게소(상행선)에서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공주시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를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원,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공주 10경을 주제로 한 룰렛 게임과 고맛나루 창극단의 마당극, 통기타 연주, 트로트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축제 안내자료와 공주시 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과 가을철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주 방문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매년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공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서구의회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이 지난 8월 5일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적인 적용을 앞두고, 강서구 실정에 맞는 돌봄통합 조례안 제정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고, 민간 돌봄 기관, 보건 의료단체, 복지 기관, 주민자치회 등 총 20여 개에 이르는 민간단체와 강서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 위원장은 개회 인사에서 “강서구 실정에 맞춘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안을 빠른 시일 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제안된 민·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례안에 꼼꼼히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제정의 핵심 쟁점인 ▲ 통합 돌봄 대상 확대 ▲ 지원 사업의 구체적 명시 여부 ▲ 통합지원협의체 별도 운영 ▲ 실태조사 ▲ 구청의 전담조직 설치 등을 놓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8월 6일 저녁, 서운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한 ‘한여름밤의 팝페라’ 음악회를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서운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 100여 명의 관객이 도서관 곳곳의 객석을 가득 매운채 장르를 넘나들며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성악 공연에 환호와 뜨거운 호응으로 답하며 모두가 음악과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 공연은 안성시가 주관하고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La Classe)’ 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오페라 아리아와 친숙한 가요까지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창밖으로 느티나무가 보이는 자연과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이,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도서관은 공연에 맞춰 저녁 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40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8월 7일 정부서울청사 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1달간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그래픽, 제품, 영상 부문을 접수했다. 930여 점이 넘는 출품작 중에는 독립정신의 대표적 상징물인 태극기를 주제로 한 창작물이 많아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1차 예선, 2차 본선의 2단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40점의 상장과 총 5,6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이 직접 전수했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은 태극기의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박나림 학생(고등부, 한봄고등학교)에게 주어졌다. 이 작품은 각 괘가 지닌 상징성과 구조적 형태를 재해석하고, 전통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시각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괘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은 역사적 순간을 최첨단 문화기술 콘텐츠로 재조명하고자 8월 15일 광복절부터 9월 7일까지 남양주시 이석영광장과 리멤버(REMEMBER)1910 역사체험관 일대에서 문화기술 콘텐츠 전시 브랜드 ‘오르:빛’의 네 번째 체험형 전시 ‘오르빛 리멤버(Re:member)’를 개최한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다.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가운데 하나로 관람객의 존재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오르빛은 2022년 재인폭포(연천 재인폭포), 2023년 워터파고다(경기도청 옛청사), 2024년 회암사:Re(양주 회암사지) 등 매년 색다른 주제로 도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기술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전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배경 아래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과 여섯 형제의 헌신을 기리며 과거의 빛을 오늘의 기술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심히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시도하면서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풍덕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특강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풍덕고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학교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며 “인생이 챕터 1부터 10까지 있다면 시장인 저는 챕터 9쯤에 있지만 여러분은 아직 챕터 1이 아닐까 싶다. 여러분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만큼 열린 마음, 열린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무시하지 말고 경청하고 참조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므로 고정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르지 말고 유연한 생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무엇인가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하고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는 등 생각과 상상을 다양하게 깊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무엇인가를 배울 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31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개최된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남한산성은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광주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산이며,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다”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광주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부위원장은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와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은 이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남한산성을 지킨 역사의 순간을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고, 국제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는 유영두 부위원장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성곽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3일간 진행된 학술회의에서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티나 코텍(Tina Kotek)' 미국 오리건 주지사(민주)를 접견하고, 한국과 오리건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한국을 찾아준 코텍 주지사 및 경제사절단을 환영한다고 하고, 금번 방한이 한-오리건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등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측간 교역뿐 아니라 투자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심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및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오리건 주정부 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Korean Desk) 설치 등 주정부측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코텍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주의 베리 등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인 만큼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향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서울 에스플랜, S-PLAN)’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및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초·중·고 포함 총 665교에서 약10만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는 미래학력 및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범교과적이며 도구적 기능을 갖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는 검사이다 문해력은 학습과 삶의 맥락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맥락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이며, 수리력은 학습과 일상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의 내용과 방법을 활용하여 추론,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검사 문항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2025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는 서울의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뿐만 아니라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학교를 포함하여 총 665교의 초4, 초6, 중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후경제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을 통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해오면서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경제라고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왔다”며 기후경제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경기도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후테크 클러스터는 R&D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후테크 전주기에 이르는 인프라를 갖춘 기후테크 육성의 전진기지를 말한다. 도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도시와 소멸위기지역 상생협력 사업의 본보기가 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은 22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현지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이재준 수원시장·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 김정렬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부의장·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상생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을 기념해 캠핑장에 수원시 시화인 진달래와 봉화군 군화인 산목련을 심었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는 소멸위기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라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0년간 쌓아 온 수원시와 봉화군 우정의 결실”이라며 “수원시와 봉화군은 이제 형제이자 가족”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수원시와 봉화군이 협력해서 만든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두 도시 시민의 쉼, 치유, 교류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봉화군을 찾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단순한 환경 현안이 아니라,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재생을 아우르는 서천의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기본 전제로 한 생태복원, 장항항 기능 회복, 에너지 전환, 산업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이 군의 정책 기조다. 군은 해수유통을 단순 개방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상시·안정적 유통 체계로 추진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특히 군산 방향 부분 유통이 아닌, 서천 방향 유통시설 추가 설치와 상시 유통을 통해 금강하구 수질·수생태계 개선, 갯벌 퇴적 회복, 항로 및 개야수로 복원, 장항항 기능 회복 등 종합적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하굿둑, 북측도류제, 북방파제 등 인공 구조물로 인해 장항항 항로 기능이 저하되고 갯벌 퇴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로 인한 반사이익은 군산항과 새만금 등 국가사업으로 귀속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서천군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단순 환경 문제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 때문에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체육 및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진로를 고민 중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고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자격증 시험 대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영장, 야외 물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 등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된다는 점이다”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통한 인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통계청 주관 하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정책 수립, 지역 개발,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에서는 약 만 이천가구가 대상이다. 1차 인터넷·전화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는 사전 안내문을 통해 제공된 참여번호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이후, 자가 응답을 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되는 2차 면접조사가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과 복지 서비스 강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0월 20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이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개회사에서 박성호 의장은 임시회 주요 안건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의원들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10월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집행부는 선심성 예산을 지양하고 주민 복리와 직결된 사업에 재정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구의회 의장으로서 깊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구민의 준엄한 질책과 따뜻한 격려를 무겁게 새기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