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25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과학 기반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된다. 축산 분야 국제협력 MOU 체결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방역 현장의 실무자들과 학계, 산업계, 국제기구가 함께 역학조사, 백신 적용, 차단방역 전략 등 주요 방역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를 보유한 만큼, 과학적 방역체계와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정책과 실무, 국제 경험이 만나 지속가능한 축산 방역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가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19일 HPAI(조류인플루엔자) ▲20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21일 LSD(럼피스킨병)를 주제로 국제전문가의 주제발표, 국내 방역 현황 보고, 사례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방 위원장은 행사 첫날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 및 국제전문가 환담, 기념촬영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19일 동서울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시 성년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된 청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년 선언을 비롯한 기념식과 함께 대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성년 여러분들이 성년이 됐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는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는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들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을 거쳐 광주부시장, 양주부시장,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을 지냈으며 (사)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202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변호사시험 3회)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 경기주택도시공사 법무지원부장,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과 산림정책팀장을 거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소장으로 임명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5월 19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당일 곧바로 경기도 남부권 주요 사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동물위생시험소, 교통정보센터, 건설본부 등을 잇달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사무실을 직접 돌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인사를 나누며, 형식보다 실질적인 현장 파악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단순한 취임 인사를 넘어, 일선 현장에서부터 도정 운영 방향을 체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으로 밤낮 주말 휴일 없이 가동하고 있는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 상황실 및 실험실을 순회 점검하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형식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민을 위한 행정도 결국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구성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심재철)과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는 19일 경기도당 당사에서 ‘영유아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열고, 유보통합 기반 확립과 보육 정책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육 현장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채진웅 용인을 당협위원장,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 장경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명칭 조속 추진 ▲영유아 입소 시스템 단일 창구 구축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형평성 제고 ▲경기도형 영아 급간식비 긴급지원 등 주요 보육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정책협약식에는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과 채진웅 용인을 당협위원장,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과 장경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명칭 사용의 조속한 추진 ▲영·유아 입소시스템의 단일 창구 구축 ▲교사 처우개선비의 형평성 있는 지원 ▲경기도형 영아 급간식비 긴급지원 등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공약 및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은 “보육은 단순한 복지가 아닌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보육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9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소재 귀인중학교로부터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은 유 의원이 그동안 귀인중학교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은 물론, 교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유 의원은 ▲ 2024년 교무실 기자재 구입 지원 ▲ 2025년 학생자치회실 환경개선공사비 지원 ▲ 운동장 차양막 설치를 위한 공사비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 귀인중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과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유영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귀인중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야외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이나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차양막 미비로 큰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차양막 설치공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 의원은 “2025년 상반기에만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지원교에 귀인중학교를 포함해 안양시 11개교가 선정되어 많은 예산이 지원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향한 안양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선생님들의 업무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 대선을 앞두고, ‘특례시’로 지정된 수원과 용인이 정책 경쟁의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이상일 용인시장은 각각 유기적인 정책 연계를 통해 도시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선 공약과 지방정부 정책이 어떤 시너지 또는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수원·용인 두 도시의 ‘이중 리더십’을 통해 분석해본다. ▶수원특례시와 용인특례시, 대선주자와 시장의 정책 방향이 만나는 지점은? 2025년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주요 후보들의 지역공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중 수도권 핵심 축을 이루는 수원특례시와 용인특례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전략적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두 후보는 각자의 국가 비전 아래 수원과 용인을 미래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실현하는 데 있어 현직 시장들의 행정 리더십 또한 주목된다. ▶특례시, 이름 이상의 권한… 왜 ‘특례시’가 중요한가 2022년 1월 출범한 수원특례시와 용인특례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만 부여되는 특별 지위다. 이는 광역시 승격 없이도 광역행정 일부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것으로, 행정적 권한 확대와 재정 자율성 강화가 핵심이다. 수원(약 120만 명)과 용인(약 109만 명)은 그 자체로 전국 광역시급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역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규모와 행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대선 공약의 실현 무대이자, 지방자치법상 새로운 도시 모델로 주목받는다. ▶수원특례시: 이재명·이재준 '시민 중심 도시 혁신의 실험장' - 김문수 광교신도시 개발 성과 내세우며 "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 이재명 후보는 수원을 "반도체·R&D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GTX-C 노선 연장, 군공항 이전 및 이전지 개발, 수원 사이언스파크 조성 등 교통·산업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 더불어 성균관대~세류 구간의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 개발, 화성행궁 앞 대형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등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GTX 연장과 수도권 1시간 통근권 형성은 그의 대선 공약의 핵심 축으로, 수원시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강화와 맞닿아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특례시’를 내걸고 대대적인 도시 재편에 나서고 있다. 3,000억 원 규모의 새빛펀드와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15분 도시’, ‘도심 재창조 2.0’ 등 사람 중심의 도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시민참여 앱 ‘새빛톡톡’을 통한 직접 소통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지역 주도형 경제발전’ 철학은 이 시장의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으며, 실제로 이 시장은 수원형 공약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적극적이다. 한편, 김문수 후보 역시 수원 지동시장 유세를 통해 수원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지사 재임 시절의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광교신도시와 평택 반도체단지 개발을 사례로 제시하며, 수원에 GTX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준 시장의 광역교통 전략과 일정 부분 교차하며, 향후 시너지 가능성도 기대된다. ▶용인특례시: 김문수·이상일 '반도체와 교통 인프라의 결합' - 이재명 'GTX-A 지선(구성~원삼 SK반도체역) 신설' 등 "경기남부 균형 발전" 김문수 후보는 GTX 전국화와 메가시티 고속도로망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수치를 동반한 용인 직접 공약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자유 주도 성장”, “AI·에너지 3대 강국”, “GTX로 연결되는 나라” 등을 강조하며 이상일 시장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인프라 확충 기조와 맞물린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삼성전자와 협력해 360조 원 규모의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이끌어내며, 용인을 명실상부한 ‘반도체 산업 수도’로 이끌고 있다. 또한 경강선 연장, 국도 45호선 확장, 광역버스 및 철도망 개선 등 교통 인프라 전반을 개편 중이며, 성복복합문화센터 건립, 난개발 정비, 생활복지 기반 확충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 김문수 후보의 전국적 산업 및 교통공약이 접목되면, 용인은 단순한 수도권 도시를 넘어 전국적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 양자의 리더십은 산업정책의 연속성과 외연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조합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경기남부 균형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용인에 대한 별도 공약도 제시한 바 있다. GTX-A 지선(구성~원삼 SK반도체역) 신설, 분당선·용인선·동백선 연장, 신분당선 요금체계 개편, K-컬처벨트 조성 등이다. 이들 공약은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추진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교통망 확충 및 문화 인프라 조성과 일부 정책 방향이 교차하며, 중앙정치와 지역행정 간 전략적 연계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 동안에도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반도체 산업 수도'로 만들기 위한 독자적 행정성과에 집중해 왔다. 360조 원 규모의 삼성 투자 유치, 경강선 연장, 국도 45호선 확장, 성복복합문화센터 신축, 난개발 정비 및 생활 복지 강화까지 도시 전반을 균형 있게 정비해가고 있다. 결국 용인은 현행 행정 주도 성장 모델 위에 중앙정부 차원의 교통·문화 투자가 더해질 경우,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원 vs 용인, 정책효과와 유권자 반응은? 수원은 ‘시민 참여’와 ‘포용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용인은 ‘산업 주도형 성장’과 ‘인프라 확장’에 방점을 찍는다. 양 시장 모두 특례시 출범 이후 행정·재정 자율성을 적극 활용하며 대선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수원은 출산율 증가와 청년층 유입으로 활력을 이어가고 있고, 용인은 고령화에 대응한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두 도시는 모두 ‘기초자치단체+광역기능’이라는 이중 구조 실험의 선도주자이기도 하다. ▶대선 공약이 실현되는 도시, 시장의 손에 달렸다 대선후보의 공약은 종이 위 비전이다. 이를 현실화하는 것은 지역 단체장의 리더십에 달려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럐시장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대선 공약을 지역에 접목시키며, 유권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두 도시는 지금, 한국 정치가 약속한 미래의 실험장이 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혁신을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지구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지역 협력 기반 디지털 교육 지원 체계인 ‘시흥 에듀-메이트(Edu-MATE)’를 운영한다. ‘시흥 Edu-MATE’는 ▲상호 협력 ▲‘AI’ 기반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 ▲교원 역량 강화 ▲교육 모델 확산을 추진전략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교 현장 중심의‘시흥 디지털 미래학교’를 통해 ▲실천 중심의 소통․나눔의 네트워크 구축 ▲학교 디지털 교육 컨설팅 ▲교원 역량 강화 ▲동영상 플랫폼과 메타버스 활용 사례발굴 및 확산을 통해 학교 안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 지역 교육연구회를 활용해‘하이러닝 활용 시흥형 개념 기반 탐구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교과별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지역과 연계한‘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에서는 ▲레고 로봇 코딩 ▲앱인벤터 활용 ▲‘AI’로 만드는 파이썬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을 교사, 마을 강사, 대학교수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 교원’을 통한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에도 힘쓴다. 디지털 전문 선도 교원을 활용해 하이러닝, ‘AI’ 디지털교과서 등 온라인 수업 및 교원 연수 자료를 개발하고, 수업 나눔 한마당, 온․오프라인 연수, ‘시흥 디지털 에듀 허브’ 플랫폼 등을 통해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시흥 스쿨 메타버스’를 구축해 온라인 가상공간을 활용한 교육박람회, 수업 나눔, 학생-교사 토론방 등 교육구성원의 소통과 나눔의 창구로 활용한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시흥능곡초등학교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반 수업을 참관했으며, 현장 교사가 개발한 학생 마음 건강 프로그램과 하이러닝의 연동 방안도 제안했다. 임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인공지능(AI) 디지털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다”라고 강조하며,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마을을 연결하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된 반도체 공정에서 ‘FOUP(웨이퍼 운반용기)’ 내 습도를 기존 45%에서 1%미만으로 제어함으로써 불량률을 줄이는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N2LPM’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저스템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부문 최고의 권위인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시는 지난 2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한 기업들을 재차 방문하여 기업의 신규 투자와 정주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저스템의 대규모 투자 의사를 파악하고,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입지 분석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저스템은 용인에 신규 투자를 확정하고, 이달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5250평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매입했다. 저스템은 오는 2027년까지 총 92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5000평(지상 4층) 규모로 생산 인프라 및 연구소, 각종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 사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저스템 관계자는 “신규 사옥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최적화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매출증대와 글로벌 장비 전문기업으로 또 한번 도약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AI(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필요하고도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그 결과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 고영테크놀로지 등 훌륭한 기업들이 용인에 투자하고 입주하는 결정을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들이 용인에 많이 들어와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상담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는 5월 16일 FMC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이 오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미연구원 주체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8차를 맞이한다. 이들은 한국을 찾을 때 마다 오산의 초전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당시 오산의 죽미령 전투로 희생된 미참전용사들께 헌화하고 당시 급박했던 전쟁 상황에 대해 기념관의 자료 관람과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한미동맹과 역사의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시장을 대신하여 강현도 부시장과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참석하여 FMC의원들을 환대하며 오찬을 함께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6.25전쟁시 죽미령전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송진영의원은 역사는 바르게 기록되고 전수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 주신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방한단을 대표하여 비키 하츨러(Vicky Jo Hartzler) 전 미연방하원의원(미주리 6선)은 환영에 감사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전참전 미군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오산시의 초전기념관에서는 매년 7월 미군참전용사 스미스부대 전몰장병추도식을 거행한다. 이권재시장은 이 행사를 국가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송진영의원은 6.25 전쟁에 있어 죽미령전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에 커다란 한 페이지로 기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전직 미국연방하원의원들의 방문이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의와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올바른 정보를 전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집은 단순 투자 대상이 아닌, 삶이 녹아 있는 공간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깊이 새긴 무형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내 집 마련은 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동력이자, 매개인 것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는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 언론으로써, 진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건전한 부동산 담론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 든든한 희망 사다리를 놓았습니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는 경제 외에도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조명하며, 경기도민의 행복과 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도 사명을 다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다양하고 심층적인 기획과 언론보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도민의 권익을 높이는 정보력을 발휘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동산 전문 언론사로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는 언론의 심층적이고, 균형 있는 보도에 귀 기울이며, 사회 안정과 도민 행복을 위한 새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5월 경기도의회 의장 김 진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인구는 2022년 약 12만명에서 2025년 현재 약 12만 8천20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돗물,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양평이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원정수장 준공을 앞두고 급수체계 개편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 건강식당 활성화 등 ‘건강 양평’의 밑그림이 스케치를 마쳤다. 양평군은 대규모 개발수요 및 주택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5월 말을 목표로 신원정수장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원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시설을 거쳐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질검사(60개항목)를 거쳐 6월초 통수 계획으로, 군내 물에 대한 신뢰도 및 높은 품질 관리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군은 신원정수장 준공 후 하루 최대 1만1천 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군 전역에 대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사업에 약 1천200억원을 투입해 하수 처리용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군 전역의 하수관로와 배수설비를 신설하고 노후된 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업 경관의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 청운면 가현리 일원에 ‘미래자원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은 친환경 농업자원 전시포와 채종포 운영을 통해 우량 종자 생산 및 보급에 집중할 뿐 아니라 양평 밀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며,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는 등 복합농업문화 활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에 맞게 친환경인증확대(검사비)지원, 친환경인증농가 농업생산자재 지원 등 10가지 이상의 친환경농업 인증농가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농가의 28%가 넘는 약 1,650농가가 친환경 인증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18개 건강맛집, 35개 모범음식점, 4개 장수음식점, 59개 착한가격업소에 공급돼 건강식단 실현에 기여 중이다. 이외에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농업확산 정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을 통한 미래농업인 육성, ‘물맑은양평’ 통합브랜드 운영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추진 등 전국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정 자연과 첨단 수처리 기술, 그리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누구나 안심하고 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의 삶이 곧 우리 군의 미래임을 인식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내 5개 상영관에서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을 통해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인디한 편’은 경기도민에게 우수한 한국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지역 내 독립영화 상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콘진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디한 편’은 지역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작년까지는 경기도 서남권과 중심부에 상영관이 집중되어 있었지만, 올해는 남양주와 포천 등 동북부 지역까지 포함되며 더 많은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상영관은 ▲남양주 메가박스 별내, ▲수원시미디어센터, ▲안산 명화극장, ▲파주 헤이리시네마, ▲포천 클라우드시네마로 총 5곳이다. 5월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다섯 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와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오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에서는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주목받은 정준원 배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곽민승 감독의 ‘말아’는 청춘의 불안과 서툰 관계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국경을 넘은 만남과 애틋한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낸다. 한편, 지난해 ‘인디한 편’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꾸준히 상영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 4,400명을 돌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보다 정교한 큐레이션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GV), 영화 해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영 일정과 세부 정보는 경기인디시네마 공식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X(엑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영화 예매 플랫폼 디트릭스(www.dtryx.com) 또는 상영관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상영은 선착순 입장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 예매를 권장한다.
‘케이부동산뉴스’의 창간 4주년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계신 김교민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21년 창간 이래, 케이부동산뉴스는 예리한 시각과 현장 밀착 취재로 지방행정의 워치독(watchdog)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눈과 귀를 깨우는 인터넷 언론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는 민생경제를 재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케이부동산뉴스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여론에 귀 기울이며 도민을 위한 정책을 더욱 굳건하게 펼쳐가겠습니다. 경기도정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가 가는 길에 케이부동산뉴스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케이부동산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경기도지사 김동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주민 숙원사업인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공사비 37억원을 포함해 2834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편성 규모는 3조9262억원에서 4조2096억원으로 7.2% 늘어난다. 성남시는 최근 보건, 복지 사업의 국도비 예산이 예고없이 삭감되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축소 및 중단 우려가 커진 사업 10건에 대하여 시비를 편성함으로써 기존 수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대상 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차량 및 동행도우미를 지원하는 ▲안심동행 부름카 사업, ▲초등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지원, ▲청소년과 청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도덕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만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 지원, ▲임산부 철분제 지원,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다. 또한 수정‧중원‧분당구 노인종합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비 2억 9천만원, 황새울체육공원 체육시설 조성 공사비 33억원, 파크골프장 화장실 설치,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 전광판,조명,그물망 교체공사, 야탑테니스장 조명탑 설치 등 15억원을 추경에 반영하여 생활체육 시설 이용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취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에 9억 7천만원을 추경에 증액하여 총 20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 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월세 지원으로 전세 대출이자와 월세는 각각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지급된다. 또한 식품위생업소 6,196곳에 소화기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도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1월에 대형화재로 번질뻔했던 ‘야탑동 BYC건물 덕트 화재’와 같은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다. 이 밖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비 15억원 ▲서현역 공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비 3억원 ▲주요 도로변 꽃식재 사업비 15억원을 반영하여 쾌적하고 활기찬 거리 환경 조성에 힘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의 실질적 생활 전반 개선 및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위주로 편성됐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파파리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할 가족 단위 시민 180명(45가족)을 모집한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가족당 4명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탐사 체험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3차례 이뤄진다. 반딧불이 관찰을 위해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탐사를 진행한다.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도심 녹지에서 점멸 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한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 등을 설명해 준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환경지표 생물”이라면서 “그 중 한 종류인 파파리반딧불이 탐사를 통해 성남시 자연환경과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화성행궁에서 열린 ‘수원시농구협회 위너볼 전국 농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농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활성화와 농구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렸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도 위너볼 대회가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며,“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 농구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수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볼 전국 농구대회’는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중부일보가 주관한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경기지부와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민주영령 추모 및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렸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0년 뜨거웠던 광주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며 “민주주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 용기 있는 행동으로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은 45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5월의 숭고한 외침을 가슴에 새기며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더욱 굳건한 민주주의를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보통골 주민의 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보통골 효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상대원동 폐기물 소각장 인근 보통골에 거주하는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관람 및 오찬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에너지시설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는 보통골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노후화된 환경에너지시설을 대체할 5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시설 공사를 지난해 착수했으며, 폐기물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보육교직원 힐링 콘서트에 참석해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웃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