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는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미래전략산업인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를 아우르며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하고,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 간 교류를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바이오 위크, 에이아이 커넥트, 지페어 에이아이가 통합 개최되며 ▲개막식 및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AI 콘퍼런스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G-FAIR AI 수출전시회 ▲글로벌 네트워킹 ▲바이오 기술전시 및 AI 첨단기술 체험 ▲바이오 채용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되는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양자기술 융합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 청소년 사다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의 참가자들이 3주 간의 해외연수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여자 105명을 비롯해 오광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총 15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 사다리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 함께 성장할 기회, 세상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발표되는 성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앞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세상을 밝혀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도내 청소년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자기계발 동기부여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도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34가족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노랑의자의 특별공연, 어린이 마술쇼, 클래식 공연, 숲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손수건 나뭇잎 도장 찍기, 벌레 퇴치제 만들기, 파라코트 안전팔찌 만들기, 가족과 산책하며 미션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등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둘째 날에는 두 개 조로 나누어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공연 관람과 나를 위로하거나 내 몸이 원하는 향을 찾아보는 바디스캔 향테라피 체험 등 휴양림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산림복지 활동을 이어갔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휴양시설 체험은 경기도의 우수한 산림휴양시설을 보다 많은 도민들이 체험하며 직접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5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기획해 추진한 ‘DMZ OPEN 콘서트’가 지난 6일 토요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1만 2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콘서트는 DMZ(비무장지대)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긴장과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적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도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무대에는 감성 발라더 성시경,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전소미, 강렬한 래핑으로 ‘MZ 대통령’이라 불리는 이영지, 청량미 가득한 걸그룹 유니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보이그룹 에잇턴, 5세대 슈퍼루키 유스피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했다. 공연 전 참여형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평화응원봉 만들기, 평화 바람개비 타투 판박이, D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4절기 가운데 열다섯 번째 절기인 백로(白露)는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위치한다. 태양의 황경이 165도에 도달하는 시점으로, 양력으로는 9월 8~9일 무렵, 음력으로는 8월 초순에 해당한다. 이름 그대로 ‘흰 이슬’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과 물체 위에 이슬이 맺히는 자연 현상에서 유래했다. 이때부터는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드러난다. 예로부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백로와 추분 사이를 초후·중후·말후의 삼후(三候)로 나눠, - 초후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 중후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며, - 말후에는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고 하여 가을의 변화를 표현했다. 백로 무렵은 장마가 끝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지만, 간혹 태풍과 해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기 쉽다. 특히 벼농사에 있어 중요한 시점으로, 벼 이삭은 늦어도 백로 전에는 반드시 패야 한다고 여겨졌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중추(仲秋)와 맞물려 찬바람이 불면 벼의 성장이 멈추기 때문이다. 전남 지역에서는 “백로 전에 서리가 내리면 시절이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으며, 제주도에는 “백로전미발(白露前未發)”이라는 말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5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원(서울 서초구, 이하 예술원)을 방문해 신수정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만나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의 기틀을 다져온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환담을 나눴다. ◇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아트’ 토대 이룬 대한민국 대표 원로 예술인들에게 감사 인사, 기초예술 집중투자 등 정부 지원 의지 밝혀 장관 취임 이후 대한민국 대표 원로 예술인에게 인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예술원 신수정 회장과 손진책 부회장, 정현종 문학분과회장, 최의순 미술분과회장, 이만방 음악분과회장, 박명숙 연극․영화․무용분과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휘영 장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원 회원들이 대한민국 문화예술 토대를 일군 덕분에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박천휴 작가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수상 등 ‘케이-아트’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며, “정부도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열고 문화가 꽃피는 문화강국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장관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직홀로 다시 태어난 역사적인 날이다”며, “이 공간이 우리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단계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 일대를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을 포함한 복합문화타운으로 완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성남물빛정원이 더욱 멋진 공간이 되도록 자주 이용해주시고 널리 알려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을 리모델링한 15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으로, 카페·연습실·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에서 열린 ‘수동 파크골프 클럽’ 발대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동 파크골프 클럽’은 수동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동 파크골프클럽 준비위원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남양주 파크골프클럽 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클럽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특히,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후원기금을 전달해 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오창근 수동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발대식은 종교와 직종을 초월해 수동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진행된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양성평등 광주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명사 특강 △인식개선 캠페인 △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 연령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린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행복지수를 팍팍 올려주는 즐거운 소통법’ 명사 특강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광주중학교 풍물놀이 얼사랑’과 가수 ‘원 플러스 원’의 공연으로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3일에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여성 폭력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회와 감독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영화 속 메시지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45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주시의 과제와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의'지방자치 30년의 의의' 강연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기념공연과 축하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영상에는 광주시 30년의 변천사와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겨 큰 공감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에서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5명의 전문가가 규제혁신, 인구정책, 지속가능성, 도시계획, 교통 인프라 등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방 시장은 발표 후 “오늘 제안된 정책과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의 마지막은 광주시여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참여단원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 소개 및 운영계획 안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 △성인지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참여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성평등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기업 발굴, 돌봄·일자리 분야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라며 “제3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기업동행숲 조성사업’의 하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양버들 가로수길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이며, 그 중심에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참여가 있었다”며 “이 사업이 지역 상생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라날 양버들이 도심의 쉼터이자 미래 세대의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을 발판으로 친환경·탄소중립 사업을 이어가 ‘푸르고 건강한 도시 포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명사랑 캘리그래피 체험’이 진행돼 생명존중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무대 연출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회 파주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읍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자치계획형 사업 설명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1층 투표소 외에도 찾아가는 투표소, 온라인 투표 등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했으며, 그 결과 총 564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과반수 찬성을 얻어 확정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골목길 ▲근현대 아카이브 사진 촬영 및 편집 교육 ▲깨끗한 파주읍 하천 정화 캠페인 ▲갈곡천 산책로 정비사업 ▲스마트 레벨업 교육 및 참여 활동 ▲다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축제 ▲파주읍 어르신들을 위한 봄날 이불 빨래 ▲통일교육도시 파주를 말하다 ▲갈곡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4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윤리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축하 공연으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무대를 꾸며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시상이 이뤄지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격려와 감동을 전했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2025년 가족사업 종자 소통의 날’을 열고, 도내 가족사업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호준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가족센터 종사자와 시군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정책 현장에서 땀 흘려온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족정책 유공자 10명 표창(공무원 2명, 민간 8명) ▲가족센터 우수사례 발표 ▲힐링 프로그램(영화 관람)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에는 현재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7개 가족센터와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4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4개의 다문화가족센터 등 총 35개 센터에 820여 명의 가족사업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특히 긴급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등 특화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합창팀이 ‘삶을 노래하다’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팀과 관계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22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양평군 서종합창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함께 우수사업비 400만 원을 확보했다. 서종합창팀은 지난해 양평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올해 28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삶을 노래하다’라는 작품으로 감동적인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합창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군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