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제38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에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예산 운용에 필요한 미비한 전략을 꼬집으며, 전액 반납 과정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본 사업은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등의 지원을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역량강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의 경우는 23,298명이 53,288건을 신청·접수하여 사업목표 22,300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민 의원은 청년들로부터 실제 수요가 많은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위해 단위사업 내 예산 전용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량을 확대하고, 결혼준비 지원을 포함한 2개 사업에 대해 총 30억 원 증액을 검토하여 반납액을 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운용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오광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여러 논의를 거쳐 불가피하게 예산의 감액을 신청했으나 예산 전용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간과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최민 의원은 “전략 없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지난 11일(목)에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및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운영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7월 31일 기준 예산 집행률이 83%로 매우 높다”며 “수요가 많음에도 6억 원을 감액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내년 예산은 올해 편성된 30억 원보다 적은 25억 원으로 편성될 예정으로 올해 지원 현황과 수요를 고려했을 때 잘못된 추계”라며, “국토부와의 긴밀히 협의하여 올해 수준 이상의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부동산경기의 악화로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위원회의 운영실적이 저조한 사항에 대해서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대상 4곳 중 3곳이 지연되어 예산이 감액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9월 11일 열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사회적경제원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남 의원은 "이제 막 3년 차에 접어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설립 목적을 되새겨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후보자에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명확한 설립 목적을 물었다. 이어 "사회적경제원은 단순한 예산 집행 기관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기관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남양호 후보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민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의원은 "후보자가 원장으로 임명되면 위원회는 사회적경제원의 변화와 혁신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견제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약속한 바를 반드시 이행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상임위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장애인 복지와 보건 정책 예산과 관련해 현장 의견 반영과 신중한 예산 편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복지국 소관 장애인복지과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설치·운영 지원 사업과 관련해 “시군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는 재정 여건이나 집행 과정의 어려움 때문으로 보인다”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볼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도 시·군에서 사업포기 의사를 밝혔을 때, 사업을 진행하도록 독려하지 못한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계처리 절차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제 현장에서 사업 수행기관의 의견을 듣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대해 “올해 816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자체평가에서도 지표를 초과 달성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약 10%에 달하는 예산이 감액됐다”며 “성과가 입증된 사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1일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추경의 타당성’, ‘과대계상으로 인한 예산 비효율성’을 꼬집었다. 박명수 의원은 첫 질의로 수자원본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이 사업은 수질오염과 생물 서식 환경이 훼손된 하천을 복원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추경에서 30억 원이 감액됐다. 박 의원은 “감액 사유가 ‘시흥 스마트허브 소하천 추진 현황’ 때문이라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올해 착공 예정이었으나 행정 절차 지연으로 착공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그에 따른 착공 편성액만큼 감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감액으로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지만, 더 이상 추진이 늦어져 도민들이 체감하는 효과가 미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경기 한옥건축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 사업은 도 조례에 따라 한옥의 보전과 보급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추진과 관련해 “단순 교육·훈련시설을 넘어 도민안전체험 확대와 소방관들의 심리·정신적 회복을 위한 부속 시설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는 약 493억 원 규모로 연천에 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이 시설은 단순히 소방공무원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과 재난대응 교육을 확대하는 거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화재·지진·수해 등 실제 재난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경기도 전역의 안전망 강화로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소방관이 트라우마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례처럼,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회복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연수원, 컨벤션센터, 심신치유시설 같은 부속 시설 확충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부지는 산과 호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수원시 광교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하고, 지방의회 운영과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교1동 송숙영 동장, 김정복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의회 회의 체계와 의정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오수 의원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오수 의원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조직으로, 오늘과 같은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광교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교는 도심 속 다양한 행정 수요와 복합 민원이 존재하는 지역”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도시재생과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신뢰와 소통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청렴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을 규칙이 아닌 습관으로, 소통을 그 습관을 키우는 과정으로 되새겼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청렴과 소통은 신뢰받는 조직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1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보건소에서 파견된 하나응급처치교육원 강사의 진행 아래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응급처치 실습을 배우며, 교육에 참여한 대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평소 다양한 응급상황을 목격하면서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관내 복지 취약가구 중 100가구를 선정하여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센터에서 ‘온정 베풂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진행했다. 파주시 희망푸드뱅크(대표 최명성)의 협력을 통해 식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개를 지원했으며, 복지·금융·일자리 상담과 고독사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총 1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타이머콕’은 가스 사용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가스안전장치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가스 소모를 줄여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촌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각 가정에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사용법 안내 및 전기와 가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금촌3동 임종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작은 실수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 위험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매년 가스안전장치 무료 설치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0일 야당동 소재 야당아주튼튼의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며, 또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고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박추경 야당아주튼튼의원 대표원장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신 야당아주튼튼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9월 3일 월롱면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문산천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와 함께 문산천의 생물 다양성을 탐사하고, 생태계 교란식물 현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월롱면과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문산천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재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문산천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지만, 급속한 도시 개발로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방행정과 공기업이 함께하는 책임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속 가능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기 분석과 희망 직업 찾기, 진로 목표 설정 등을 통해 구직 활동 준비와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0월 16일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장애인복지카드 소지 구직자이며, 취업자와 취업 예정자(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3~2024년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이 끝난 후에도 취업 상담과 알선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개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 접촉 및 탈선행위 예방을 위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편의점, 음식점, 피시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신원확인 방법 안내’ 홍보물을 배포해 업주들이 관련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고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는 만큼 주기적인 단속과 점검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개학기와 청소년의 달, 방학, 수능 전후 시기 등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및 유해약물 판매행위에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추진방향, 기본구성(안), 파주시 주요 현안,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의 기본계획은 농촌 소멸 위기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및 남북평화교류를 위한 농업 전진기지로의 역할 등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보전·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 모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파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맥금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행복더하기 강당에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은 ▲복지포인트 지원 마련 ▲신규 사회복지사 복지제도 마련 ▲은퇴준비 휴가 도입 ▲공공돌봄 전담부서 설치 ▲복지재단 진행사항 요청 등 현장에서 느끼는 필요 정책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건의사항은 검토를 거쳐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2026~2028)'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돌봄 전담부서 설치에 대해서는 복지정책과가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을 배치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보건소 등과 간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토론회와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복지재단 설립은 2027년 6월 출범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며, 그동안 세 차례의 간담회와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지능형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활용 활성화를 통해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진로교육 모델 개발계획을 수립·시행했으며 센터는 개발단계에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과 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아 ‘학교 교육과정 연계 신산업 인공지능(AI) 교육(지능형 로봇)’ 시범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센터는 9월 3일부터 총 12차시로 구성된 ‘인공지능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관내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로봇’ 프로그램을 2차시부터 8차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와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통한 ‘교통안전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00일 프로젝트’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범시민 참여활동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단체, 운수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누리소통망(SNS)·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통안전 기본질서 홍보 ▲교통법규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 ▲운수업체 대상 점검·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등을 추진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현장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100일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의중앙선 금촌역에서 파주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민간단체 및 운수사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활동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수칙과 개인형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9월 1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민축구단 프로리그 진출 추진 자문단 회의’를 열고 프로구단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전직 프로축구단 관계자, 스포츠 학계 교수, 유소년 선수 육성 전문가, 법률 전문가, 언론 관계자 등 10여 명의 자문단 위원과 파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구단 추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축구단 운영 방식과 조직 운영 방향, 유소년 시스템 구축 등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자문단 출범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K)리그2 승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검증 과정을 통해 프로구단다운 운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단 운영 철학 마련, 사무국 구성, 유소년 시스템 운영,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라며 “시는 자문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축구단 운영 모델 확립 ▲시민구단으로서의 프로축구단 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