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 소비 진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화폐 ‘오색전’ 결제 시 5% 캐시백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전국 단위 통합 할인축제로, 오산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가 즉시 후(後)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결제할 경우 1만 원이 자동 환급되고, 사용자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가 적용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지급 내역은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 10%에 결제 캐시백 5%가 더해져,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연천군 제4회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경험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천에서 필리핀을 The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8명이 참여하며,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필리핀 몬탈반 지역에서 4박 6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해외봉사활동에서는 특별히 지역주민들이 동참한 의류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뜻깊은 모습을 선보인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과 인솔자들은 의류 포장 작업을 사전에 진행했으며, 현지에서 의류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문화를 즐기는 활동(K팝, 오징어게임, 각종 만들기 체험)과 예체능 활동(축구, 농구, 피구), 노력 봉사(농구 골대와 축구 골대 보수, 커뮤니티 시설 복구 작업)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28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에 중점을 둔 ‘2025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청 안전관리자 김덕용 강사가 진행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 실제 기소 사례, 실천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연천군청 사업장 내 위험업무 담당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약 120명 정도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에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업무 분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담팀 구성과 부서별 역할, 협업 체계 확립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 사업 추진 일정 및 예산 집행 계획 ▲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 ▲ 지역화폐운영 및 정산 절차 ▲ 주민 홍보·설명회 추진방안 등 세부사항이 논의됐다.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이번 국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유일한 접경지역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경제 회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사업 준비단계부터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기본소득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소속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25일 연천군 내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1,000장(약 9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한아름 봉사단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생활 불편 사항 등을 함께 살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공공사업팀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 청소년 자기 주도 성장 여행 – 10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서 선정한 9곳의 명소(구리 9경) 외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나만의 구리시 10경’을 탐방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고른 장소를 출발지로 삼아 타 시군의 명소로 떠나며, 여행 목적, 예산 계획, 교통·숙박 등 세부 일정을 스스로 수립했다. 최종 선발된 두 팀은 ▲‘거북선을 타고 항해하는 여덟 아씨들(여수팀)’과 ▲‘태어난 김에 군산 일주(군산팀)’로, 각자 선택한 지역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와 역사적 명소를 체험하고, 기획·예산·관리·협력·문제 해결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별로 여행 주제에 맞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통해 여행 과정을 기록했으며, 사후 보고회에서 여행을 통해 느낀 점과 배운 점, 예산 운영 내용,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며 책임감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구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홍삼 5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 단체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정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홍삼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삼육고등학교 환경동아리 ‘지구 지킴이’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1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삼육고 환경동아리 ‘지구 지킴이’는 친환경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정상현 교사의 지도로 지난 5개월간 급식실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미생물로 분해해 친환경 유기비료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 학교 텃밭에 재활용 농장(Recycling Farm)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재활용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0kg을 수확해 관내 취약 가구 20가구에 전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상현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학생들이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가 전달돼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서울삼육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린‘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모금된 외부 찬조금과 함께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운영한 먹거리장터와 알뜰장터의 수익금 12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인창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축제를 통해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이 함께한 축제가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삼육중학교 리더십 아카데미 학생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삼육중학교 리더십 아카데미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교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히 ‘봉사와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이웃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라는 마음으로 직접 기획·추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리더십 아카데미 학생들이 주최한 음식 판매 및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상훈 교장은 “리더십 아카데미는 단순한 학습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인성과 책임감을 배우는 교육과정”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를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경계선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하늘을 나는 돌고래’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계선지능인(또는 느린 학습자)’은 지능지수(IQ) 71~84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기도-구리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즐거운 토요 학교 – 하늘을 나는 돌고래』 과정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총 5명의 수료생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긍정적 자기 인식 ▲자기수용 ▲자신과 타인 보호 ▲사회적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내외 공동체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 존중감·사회성·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과 배려를 배우며 친구를 사귀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42개의 공약사업을 설정하여 추진 중이며, 이 중 104개의 사업이 완료되어 현재 공약 이행률 73.2%를 달성했다. 또한 추가로 16개의 사업을 임기 내 완료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최근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생활·여가·교육 기반 확충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설치 – 수변 보행환경 개선 ▲ 대형마트 재유치 –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 – 교량 하부 공간을 문화적 쉼터로 활용 ▲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 – 유아 교육환경 강화 ▲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 미래인재 양성 기반 구축 ▲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 자전거 기반 개선 ▲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7일, 구리 전통시장 입구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식 대(大)전환’을 주제로, ‘가을철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 기간’ 홍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시민 안전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안내 전단과 반창고 세트를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신고 활성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안전신문고를 대체할 수 있는 신고 경로 및 절차를 함께 안내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주민등록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의 후속 조치에 따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면제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10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전국적으로 약 2만 1천여 건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가 집적회로(IC) 기능이 없는 일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적 대응이다. 장애 기간(9월 29일~10월 2일) 중 일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신규 발급자가 시스템 복구 이후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을 요청할 경우, 재발급 수수료(5,000원)를 10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중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두어 발급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에 대해서는 장애가 발생한 9월과 10월 두 달을 발급 신청 및 과태료 산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구리사랑상품권 5% 추가 적립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 국가 단위의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취지에 맞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구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 기간 구리사랑 상품권 가맹점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용처에서 구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자 충전금 결제액의 5%를 적립금으로 추가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10% 할인에 더해 최대 15%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중 소비 혜택이다. 1인당 적립금 최대 지급 한도는 5만 원, 지급된 적립금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단, 사업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적립금 행사는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하수 밀폐공간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질식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도급, 용역, 발주공사 등 다양한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예방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종화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비롯해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 ▲질식·중독의 개념 ▲주요 질식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치와 지속적인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인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관련 수급인들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안전교육을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녩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 자원과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2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읍면동별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포스터 및 자석 배부 ▲위기이웃 발견 시 신고 방법 안내 ▲우편함 복지서비스 안내문 배부 및 우편물 장기간 적치 가구 조사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홍보 부스 운영 등이다. 특히,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500가구의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부하며 우편물이 장기간 적치된 10가구를 확인하고, 해당 가구에 대해 재방문 및 복지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남홈플러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화성시자살예방센터 공동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주요 자살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중장년 남성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하는 ‘오픈스페이스(Open Space)’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자살예방센터,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합사례관리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푸른 사다리(상담유관기관 연합회), 지역사회 복지관 등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중장년 남성이 위기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유 ▲지역 내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전략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 부천페이 사용자에게 후캐시백을 지원하고, 11월 한 달간 충전 인센티브도 추가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시민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후캐시백으로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제공된다. 단, 정책수당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11월 중 부천페이 충전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40만 원을 충전하고 축제 기간에 동일 금액을 결제한 경우, 충전 인센티브 4만 원과 후캐시백 2만 원 등 총 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페이를 통한 소비 활성화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범계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포시 및 GS파워(주)와 함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에 발생한 이번 사고는 GS파워(주)에서 공급하는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노후화로 인한 배관 파손이 원인으로, 이로 인해 온수가 유출되며 일대에 수증기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싱크홀 때문에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파로 안양지역 아파트 3,340세대와 업무시설 4개소, 군포 산본지역 아파트 48,000세대 및 업무시설의 열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최길재 GS파워(주) 지역난방기술처장은 “당초 복구공사에 약 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양시와 군포시의 협조 아래 복구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빠른 시일내에 온수 공급 재개를 목표로 총력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원우 GS파워(주) 지역난방부문장은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은 안양시민과 군포시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